'아빠 어릴 때랑 판박이' 영국 왕위 계승 서열 4위 아이의 근엄한 일상 화제

태어날 때 부터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전 국민의 관심 속에서 자라는 아이, 바로 왕실의 아이들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중에서도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아이는 아마 윌리엄 왕자의 장남 조지 왕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윌리엄의 동생, 해리보다도 왕위 계승 서열이 높은 아이인데요. 자신의 위치를 아는 것일까요? 벌써부터 엄격, 근엄, 진지한 모습이 매우 귀엽습니다.

얼마 전 만 6세가 되었는데요. 어렸을 때 부터 지금까지 아빠인 윌리엄 왕자와 닮은 구석이 너무 많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빠와 붕어빵이라는 조지 왕자의 모습 한번 보실까요?

 

먼저, 세상에 이들이 공개되던 날입니다. 윌리엄도, 조지도 아빠의 품안에서 세상에 먼저 공개가 되었네요.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다이애나비와 케이트 미들턴 모두 작은 도트무늬의 원피스를 입고 저 자리에 섰다는 점이 흥미롭네요.

생후 6개월 정도 되었을 때 엄마 아빠와 함께 노는 모습입니다.

윌리엄 왕자가 많은 카메라 앞에서 혼란스러워하는 것처럼 조지 왕자도 미간을 찌푸리고 있네요.

1984년의 윌리엄 왕자와 2015년의 조지 왕자가 비슷한 옷을 입고 있습니다. 웃음기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모습이네요. 조지 왕자의 얼굴에서 더 카리스마가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1989년 영국의 명문 사립학교 웨더비 스쿨에 입학하는 윌리엄 왕자와 2017년 토머스 배터시 스쿨에 입학하는 조지 왕자의 모습입니다.

엘리자베스 여왕의 생일 축하행사(Trooping the Coulour)에 등장한 모습입니다. 다이애나비의 품에 안겨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해리 왕자의 모습과 대조적으로 이 모든 상황을 이해한다는 듯 여유로운 미소를 짓는 1988년의 윌리엄 왕자가 눈에 띕니다. 2019년 조지 왕자는 이 상황을 재현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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