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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카메라 마사지'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방송에 자주 출연해 카메라 앞에서 오래 생활하며 외모가 더욱 멋있어 보이는 현상을 뜻합니다. 미디어에 자주 노출되는 사람들은 자신의 장점을 부각시키고, 단점은 커버하며 외모를 더욱 발전시키곤 하죠. 오늘 RedFriday에서도 '카메라 마사지' 혹은 멋진 '메이크오버'로 데뷔 때와는 달라진 모습을 자랑하는 스타들을 소개할 텐데요. 이런 스타일로 변신하기까지 많은 전문가들의 손을 거쳤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연 헤어, 메이크업, 혹은 성형 수술 등으로 멋진 번신을 한 스타들은 누가 있을까요? #1아리아나 그란데가 가수로 성공하기 전 니켈로디언의 틴 시트콤 에 출연해 '캣 발렌타인' 역할로 인지도를 쌓았는데요. 그때는 빨간 머리에 귀엽고 통통튀는 이미지였습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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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옷이라도 누가 입느냐에 따라 느낌이 현저히 달라집니다. 그리고 얼마 전 같은 옷이지만 너무나 다른 느낌으로 소화한 한 스타의 의상 피팅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킴 카다시안입니다. 킴 카다시안은 미국 최고의 이슈메이커이 사업가인데요. 라는 이름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가족들과 함께 남다른 일상을 보여주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인물입니다. 킴 카다시안은 볼륨감 있는 몸매로도 유명한데요. 자신의 체형을 잘 파악하고 스타일링을 하고 있어 패셔니스타로도 손꼽히는 인물입니다. 얼마 전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옷을 피팅하고 있는 사진을 몇 장 올렸습니다. 바로 킴 카다시안이 사랑하는 프랑스 디자이너 티에리 머글러(Thierry Mugler)의 의상들을 입어보는 것이었죠. 킴 카다시안..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얼마 전 충격적인 영상이 SNS에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바로 홍콩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는 차의 트렁크에 강아지가 머리를 빼꼼 내밀고 있는 영상이었죠. 과연 이 영상 속 강아지는 어떻게 트렁크에 들어가 있었으며, 주인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 영상은 9월 1일 화요일부터 SNS에서 논란이 되었는데요. 수요일에는 경찰에 사건이 신고되었고, 경찰은 금세 차량 번호를 인식해 차량 주인의 집을 급습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58세의 남성인 견주를 체포했는데요. 그 집에 영상 속의 강아지도 있었다고 하네요. 경찰은 이 남성이 화요일에 해변에서 수영을 한 뒤 집으로 운전하던 중 이런 일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 남성의 진술에 따르면 강아지가 차량 뒷좌석에 있다가 스스로 트렁크에 올라탔다고 하네요.이런 행동은 강아지에게 위..
홍콩의 미인대회이자 스타 등용문인 '미스 홍콩 선발대회'가 얼마 전 열렸습니다. 사실 2000년대 이전의 미스 홍콩 대회는 굉장한 화제성이 있었지만 현재는 그리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지는 않는데요. 그러나 얼마 전 당선된 2020년 미스 홍콩은 홍콩인들 뿐만이 아니라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간호사 출신의 리사 마리 체(Lisa Marie Tse)입니다. 체는 홍콩인 아버지와 스코틀랜드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인데요. 17살 때부터 주위 사람들에게 미인 대회에 참가하라는 권유를 많이 받았지만 이를 거절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인 대회에 참가하기에는 다소 늦은 나이인 25세에 결국 미스 홍콩 선발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체는 광둥어에 능숙하지 못했기..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2010년부터 지금까지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콘텐츠가 있습니다. 바로 '먹방'입니다. 먹방은 영어로 Mukbang이라고 사용되며 해외로도 뻗어가기도 했는데요. 이에 많은 BJ나 유튜버들이 즐겨 사용하는 콘텐츠이기도 하죠. 먹방은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특히 많은 양의 음식을 빠른 시간 내에 먹는 콘텐츠가 인기가 있습니다. 이에 음식을 산더미처럼 쌓아 두고 방송을 진행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보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얼마 전 중국에서는 무려 1만 3,600개 이상의 먹방 계정이 돌연 삭제되었다고 합니다. 중국의 인터넷 검열이 엄격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먹방 계정은 과연 어떤 이유로 삭제된 것일까요? 바로 현재 중국 전역에 음식물 낭비를 줄이자는 캠페인이..
마치 디즈니 공주들이 할 것 같은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는 헤어 스타일리스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독일 출신의 17세 소녀 밀레나(Milena)입니다. 밀레나는 현재 자신의 인스타그램 @hairstyle.dream에 자신이 만든 헤어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현재 무려 3만 명의 팔로워가 그녀의 헤어스타일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밀레나의 특기는 바로 '머리 땋기'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단순한 머리 땋기가 아닌데요. 마치 바구니를 엮는 듯, 혹은 코바늘로 뜨개질을 하듯 화려하고 아름다운 땋기 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밀레나가 처음 머리카락을 만지기 시작한 것은 6살 때라고 하는데요. 그때는 이렇게 멋진 기술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때도 팔찌 만들기 등 무언가를 땋는 것을..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아티스트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아마 '위장술의 끝판왕'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로 독일 출신의 아티스트 요르그 뒤스테르발트(Jörg Düsterwald)입니다. 그는 여성 누드 모델을 고용한 후 모델의 몸 위에 보디 페인팅을 하는데요. 풍경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보디 페인팅과 포즈로 모델을 찾기 어려울 정도의 위장술을 보여줍니다. 뒤스테르발트는 지난 25년간 보디페인팅을 전문으로 해왔다고 하는데요. 많은 광고와 TV 마케팅 분야에서 그를 찾을 만큼 독창적이고 기발한 작업을 보여왔습니다. 그러나 그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한 것은 바로 이 위장 아트이죠. 그는 꽃밭, 들판, 혹은 차고, 숲 등을 배경으로 위장 아트를 선보이는데요. 사진 촬영은 보통 몇 시간이 걸..
전문가가 아닌 사람들이라도 '브랜딩'의 힘은 매우 크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머릿속에 브랜드를 각인시키고 소비자가 실제로 물건을 구매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것이 브랜딩인데요. 얼마 전 성공적인 브랜딩으로 업계의 관심을 모은 한 브랜딩 예시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러시아의 유제품 브랜드 밀그라드(Milgrad) 입니다. 러시아에서 유제품은 일용소비재(FMCG) 시장에서 22%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브랜딩은 잘 이루어져 있지 않았따고 합니다. 이에 경쟁은 치열했고, 매장 진열대에서 돋보이기는 매우 어려웠죠. 이에 밀그라드의 마케팅팀에서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무언가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이들이 떠올린 것은 '고양이'였습니다. 파란색 고양이를 제품의 패키지에 넣기로 ..
'패션' 하면 떠오르는 도시, 아마 파리, 뉴욕, 밀라노 등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이 도시들만큼 유명하지는 않지만 홍콩 또한 독특한 패션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홍콩은 몇 십 년 동안 서양과 동양에 모두 영향을 받아온 국제적인 도시인데요. 이에 다양한 문화에 영향을 받아 다양한 패션이 탄생했죠. 특히 1990년대는 홍콩 패션의 전성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1980년대 홍콩은 의류 산업의 전성기를 맞았고, 2년 동안 세계 최고의 수출국이었습니다. 홍콩의 경제는 급격히 상승했고,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발전하고 일본계 백화점이 등장하기 시작했죠. 이후 홍콩은 패션 다양성의 정점을 찍었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홍콩의 패션 전성기 모습을 담은 빈티지 사진을 소개합니다. 이 사진은 빈..
꽃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아름다운 꽃은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데요. 그러나 비싼 꽃의 가격과 오래가지 않는 꽃의 특성상 항상 집에 꽃을 둘 수는 없죠. 그러나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이 작품을 보면 꼭 하나 소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바로 생화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작품이죠. 과연 이 작품은 무엇일까요? 러시아 출신의 아티스트 올레시아 갈루셴코(Olesya Galuschcenko)가 만든 작품입니다. 마치 생화라고 해도 손색없을 정도의 비주얼을 가지고 있는 이 작품은 바로 도자기로 만든 것이죠. 올레시아는 사실 이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원래 그는 유압 전문가로 일하고 있었는데요. 육아 휴직으로 잠시 일을 쉬는 동안 도자기 아트를 취미로 시작했고 지금은..
13살 때부터 사진을 사랑하던 한 남성이 있었습니다. 그는 사진작가인 사촌 형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사진을 배웠습니다. 암실은 그를 더욱 매료시켰는데요. 항상 작은 장치가 한순간을 포착해 평생 지속될 기억으로 남길 수 있다는 사실에 매료되었습니다. 바로 인도의 포토그래퍼 라비 홍갈(Ravi Hongal)입니다. 그는 이후 아내를 만나 결혼을 했습니다. 아내 또한 사진을 좋아했죠. 이들은 첫째 아들을 출산한 뒤 캐논(Canon)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둘째 아들의 이름은 바로 니콘(Nikon)이었죠. 막내 아들의 이름은 엡손(Epson)이었습니다. 모두 카메라 브랜드명이죠. 얼마 전 라비 홍갈은 자신이 꿈에 그리던 집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바로 카메라 모양의 집이었습니다. 이 집을 짓는데 750만 루피..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덮치며 세계 곳곳에서 봉쇄령이 내려졌습니다. 불필요한 외출은 금지되었으며 많은 회사 사무실이 문을 닫고 자택 근무를 실시했죠. 그리고 이런 조치는 꽤 급하게 진행되었는데요. 이에 많은 사람들이 사무실을 정리하지도 못한 채 노트북만 들고 집으로 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많은 직장인들이 화분을 집으로 가지고 올 겨를도 없었기에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요. 얼마 전 해외 유명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이에 대한 일화를 공개한 한 직장인의 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직장인 A씨는 12층짜리 빌딩에 위치한 한 로펌에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요. 봉쇄령이 너무나 빠르게 일어났기에 하루아침에 짐을 싸서 사무실을 나서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건물은 봉쇄되었기에 다시 들어갈 수 없었다고 합니다...
얼마 전 새로운 학기를 시작한 한 중국의 대학교가 논란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바로 여자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발간한 '안전 가이드' 때문이었습니다. 이 가이드에는 '심한 노출이 있는 상의나 치마를 입지 말고' '로우컷 드레스를 입거나 혹은 허리와 등을 드러내지 말라'라는 구체적인 지침이 있는데요. 이를 통해 '유혹을 촉발시키지 않을 수 있다'라고 적혀있습니다. 이런 복장 규정은 성희롱이나 성폭행의 책임이 여성들의 복장에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어 SNS에서 비판의 대상이 된 것이죠. *로우컷 드레스 : 가슴이 많이 파져 있는 원피스이뿐만이 아닙니다. 로이터 통신에서는 실제로 이 대학교의 도서관에서 스파게티 스트랩으로 되어 있는 상의가 금지된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여학생들에게 특정 상황에서 하이힐을 신지 말..
취업난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원래도 좋지 않았던 취업 시장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문이 더욱 좁아졌죠. 그리고 많은 취업 준비생들은 눈을 어디로 돌려야 할지 방향을 잡기 너무나 힘들어졌습니다. 비단 우리나라의 일 만은 아닙니다.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위축되고 있는데요. 이런 와중에 대만에서는 코로나19 때문에 오히려 호황을 누린다는 직업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동반 게이머'입니다. 많은 여대생들과 졸업생들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온라인 게임을 해주고 꽤 많은 돈을 벌고 있다고 하네요. 동반 게이머는 파트타임, 혹은 풀타임으로 일할 수 있는데요. 먼저 자신의 사진과 프로필, 그리고 자신이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플랫폼에 올립니다. 이 여성들은 자신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