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iday.co.kr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요즘 패션계의 가장 큰 화두 중의 하나는 바로 '협업(콜라보)'입니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개가 만나 새롭고 독창적인 제품을 만들어내곤 하는데요. 보통 이런 협업 제품들은 한정판으로 출시되기에 패션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인기를 끌곤 하죠. 그리고 이런 협업을 2003년부터 꾸준히 해온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유니클로입니다. 유니클로에서는 다양한 대중문화와 협업을 진행하며 UT 컬렉션을 발표했는데요. 얼마 전 또 한 번의 UT 컬렉션을 출시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유니클로가 보통 진행했던 애니메이션 캐릭터나 영화 테마의 협업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박물관인 '루브르 박물관'과 협업을 진행한 것인데요. 과연 이들은 어떤 제품을 내놓았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
더 읽기
강아지를 새끼 때부터 키워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강아지가 정말 빨리 자란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 같습니다. 내 품에 안겨 잠들던 조그마한 강아지는 어느 순간 성견이 되고 의젓해지는데요. 그럼에도 변하지 않는 것이 하나 있다면 이 강아지가 귀엽다는 사실이 아닐까 싶네요. 오늘은 이 사실을 잘 보여주는 사진을 소개할 텐데요. 바로 강아지의 어릴 적 모습과 큰 후의 모습을 비교하는 사진입니다. 이들의 성장, 그럼에도 변치 않는 주인과의 우정이 뭉클한 사진을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중국의 온라인 생태계 규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지난 몇 년 동안에는 중국에서 어마어마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라이브 스트리밍'에 대한 규제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는데요. 얼마 전 또 하나의 정책이 나오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인터넷 플랫폼에서는 네티즌들이 BJ에게 제공하는 후원 금액에 '합리적인' 한도를 둘 필요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중국의 라이브 스트리밍 업계에서 많은 BJ들은 주로 팬들의 후원으로 연간 수백만 원씩 벌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제재를 가하기 시작한 것이죠. 이는 중국의 인터넷 감시기구인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과 다른 6개 정부 기관에서 공동으로 발표한 지침인데요. 후원 금액에 대한 구체적인 액수의 제한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원칙을 제시했습니다. ..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지난 한해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덮치며 많은 사람들이 여행은 꿈도 못 꾸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한 인플루언서는 TV에 출연해 자신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두바이를 다녀왔다는 사실을 자랑스레 밝히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바로 휘트니스,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여행 인플루언서 셰리단 모듀(Sheridan Mordew, 24)입니다. 영국의 TV 프로그램 '디스 모닝(This Morning)'에 따르면 모듀는 지난 1월 1일 영국을 떠나 두바이로 갔는데요. 이날 모듀가 살고 있는 선덜랜드 지역은 변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4단계(Tier-4) 봉쇄를 시행하고 있기에 원칙적으로 집에 머물러야 하며 집을 떠나 숙박할 수 없고, 외부 공공장소에서는 1명만 만날 수 있으며 비필수적인 여행은 제한되..
편안한 착화감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독일 샌들 브랜드 버켄스탁(Birkenstock)을 아시나요? 버켄스탁 샌들은 10만 원 내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살 수 있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버켄스탁 샌들과 똑같이 생긴 샌들이 공개되었는데요. 무려 8천만 원이 넘는 가격표를 달고 있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샌들이기에 이렇게나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것일까요? 이 샌들은 브루클린에 본사를 둔 브랜드 미스치프(MSCHF)가 만든 것입니다. 그리고 미스치프에서는 깜짝 놀랄만한 것을 소재로 버켄스탁 샌들을 만들었는데요. 바로 에르메스의 버킨백입니다. 버킨백은 기본 가격이 천만원 이상인 초고가의 가방인데요. 소재에 따라 가격은 억대로 올..
1994년 7월 인터넷 서점으로 시작한 온라인 쇼핑몰 전문 글로벌 기업 아마존(Amazon)을 아시나요? 아마존은 세계 최대이자 업계 1위의 인터넷 쇼핑몰인데요. 현재 1조 6천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지니고 있는 거대 기업이기도 합니다. 아마존은 다른 테크 대기업들과는 다르게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지 않고 미국 워싱턴 주의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데요. 얼마 전 제2의 본사를 설립할 계획을 공개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마존이 제 2의 본사를 세울 장소는 바로 버지니아 주의 알링턴입니다. 알링턴은 '알링턴 국립묘지' 그리고 미합중국 국방부 청사인 펜타곤이 있는 장소로도 유명한데요. 워싱턴 D.C와 가까이 있어 정부 기관이 많이 있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사실 처음에 아마존은 알링턴이 아닌 뉴욕에 제..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사람들에게만 우정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강아지들도 자신에게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할 정도로 우정을 소중히 여기죠. 그리고 얼마 전 이를 잘 보여주는 영상이 화제가 되며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중국의 첸둥난 먀오족 둥족 자치구에서 찍힌 한 영상입니다. 영상 속에는 차가 쌩쌩 달리는 도로 한 복판에 강아지 두 마리가 있습니다. 한 마리는 도로에 누워 있고 한 마리는 누워있는 강아지 곁을 지키며 주위를 둘러보고, 친구의 냄새를 맡거나 친구를 쿡쿡 찌르고 있습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이 강아지는 낑낑거리며 우는 것 같은 소리를 냈다고도 하네요. 이들을 지나가는 차는 속도를 줄이고, 강아지를 보호하기 위해 차선을 옮겼는데요. 너무나 위태로운 장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후 이..
아픈 동물들을 돌보는 것이 직업인 수의사들은 항상 동물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노력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 한 수의사는 자신의 환자와 특별한 관계를 맺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콜로라도에 위치하고 있는 동물 보호센터 파이크피크휴메인소사이어티에는 한 강아지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이 강아지는 고속도로에서 차에 치였고, 길가에 버려져 있었는데요. 누군가가 이 강아지를 구조했고, 이곳으로 데려오게 된 것이었죠. 파이크피크휴메인소사이어티에서 일하고 있던 수석 수의사 린치 박사는 이 강아지를 치료했습니다. 이 강아지는 다행히 목숨을 구했지만 골반과 다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게 되었는데요. 골반이 골절되어 골반뼈를 고정시키는 수술을 했으며, 뒷다리 중 하나는 신경 손상으로 절단해야만 했습니다. 안 좋은 상황임에도 불..
신데렐라, 백설공주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디즈니 캐릭터들은 단순히 만화 캐릭터를 넘어 이제는 하나의 문화 아이콘이 되었는데요. 유명한 문화 아이콘이니만큼 다양한 패러디물이 나오고, 이를 소재로 한 다양한 아티스트의 작품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작품도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한 것인데요. 아티스트 알렉스 픽(Alex Pick)은 유명한 영화와 TV 시리즈의 스타들을 디즈니 캐릭터로 바꿨습니다. 과연 의 잭과 로즈는 어떤 디즈니 캐릭터가 맡았을지, 는 어떤 공주들이 맡았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 사진 출처 : @apicollodraws / Instagram
구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인 '구글 스트리트뷰'를 아시나요? 일반적으로 하늘에서 수직으로 땅을 내려다보는 지도와는 달리 실제 땅에 선 사람이 특정 방향을 바라보는 것 같은 이미지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구글 스트리트뷰를 이용하면 특정 장소에 실제로 가지 않아도 이 지역의 모습이나 분위기를 볼 수 있죠. 구글 스트리트뷰를 공개하기 위해서 구글에서는 세계 곳곳을 카메라로 찍는데요. 이를 위해서 다양한 방법을 동원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것은 스트리트뷰 차량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는 차량의 뒤에 컴퓨터를 여러 대 싣고 카메라와 GPS 기기는 차 위에 달아 촬영하는 것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차량이 갈 수 없는 곳은 스트리트뷰 트레커를 이용하는데요. 이는 배낭 형태로 이루어져 있으며 걸어서만 접근할 수 있는..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SNS '클럽하우스'를 아시나요? 클럽하우스는 2020년 3월 미국 실리콘밸리의 창업자 폴 데이비슨과 구글 출신의 로언 세스가 만든 '실시간 음성 SNS'입니다. 보통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SNS는 가입한 후 바로 친구를 추가해 활동할 수 있는 것과 달리 클럽하우스는 기존 가입자로부터 초대를 받은 사람만 이용할 수 있어 현재 우리나라의 당근마켓이나 중고나라 등에는 클럽하우스의 초대장을 판매하는 사람과 구매하는 사람이 심심찮게 보이고 있습니다. 텍스트를 기반으로 한 페이스북,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 인스타그램, 영상을 기반으로 한 틱톡과는 달리 클럽하우스는 '음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욱 특이한 점은 SNS에 음성이 기록되어 남아있는 것이 아니라 대화방을..
지난 2019년 5월, 패션계에서는 깜짝 놀랄만한 뉴스가 나왔습니다. 바로 세계 최대의 럭셔리 패션 그룹과 슈퍼스타가 손을 잡고 브랜드를 론칭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루이비통, 디올, 셀린느, 지방시, 펜디 등을 소유하고 있는 프랑스의 LVMH(루이비통 모에 헤네시) 그룹과 2000년대 가장 많은 1위 싱글을 배출하고 4번의 그래미상, 18번의 빌보드상을 수상한 슈퍼스타 리한나가 함께 만든 패션 브랜드 펜티(FENTY)였습니다. LVMH에서는 펜티를 론칭하며 3천만달러, 우리 돈으로 약 332억 원 정도를 투자했는데요. 5월 말 2019년 봄/여름 컬렉션을 최초로 선보이며 패션계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펜티의 론칭은 여러 방면에서 패션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먼저 이는 LVMH 그룹에서 유색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