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iday.co.kr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물의 도시, 베네치아의 대운하를 아시나요? 바로 베네치아 본섬 가운데를 가로질로 S형으로 굽이치는 운하인데요. 이곳에 위치한 리알토 다리는 이미 베네치아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대운하에는 리알토 다리 이외에도 3개의 다리가 더 있습니다. 바로 스칼치 다리, 아카데미아 다리, 그리고 코스티투치오네 다리가 그것입니다. 이중 가장 최근에 생긴 것이 코스티투치오네 다리인데요. 이 다리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급기야 이 다리를 설계한 건축가가 벌금을 무려 1억이나 내야할 위기에 처했는데요.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2008년 8월 베네치아 대운하에는 125년만에 다리가 하나 건설되었습니다. 길이는 94m, 폭은 5.58서 9.38미터의 다리가 산타루치아 기차역에서 피아잘레 로마를 연결하는 다리였..
더 읽기
폴란드 서부에 위치한 도시 포즈난(포젠)의 한 건물에는 건물과 전혀 조화롭지 않은 기둥이 여섯 개 설치된 곳이 있습니다. 단색, 그리고 직선으로 이루어져 있는 계단처럼 생긴 건축물의 지상에 컬러풀하고 비정형적인 기둥이 여섯 개 설치된 것인데요. 언뜻 보면 설치 예술인 것 같기도 한 이 기둥에는 사실 많은 정보가 들어가 있는데요. 이 기둥은 왜 세운 것이며, 이 기둥에 들어가 있는 정보는 과연 무엇일까요? 이 기둥은 디자이너 알리샤 비알라(Alicja Biala)와 건축가 이보 보르코비치(Borkowicz)가 함께 만든 것입니다. 이들은 기후 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생각했고, 이를 시민들에게 시각적으로 알릴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빨간색, 초록색, 핑크색, 주황색, 노란색 등 눈에 띄는 색상으..
미니언즈를 아시나요? 데님 오버롤을 입고 커다랗고 동그란 고글을 쓰고 있으며 몸통은 노란색인 캐릭터입니다. 이 귀여운 미니언즈를 모티브로 만든 트리하우스가 있어 화제입니다. 나무줄기 같기도, 미니언즈의 몸통 기도 한 집의 모양에 커다랗고 동그란 창을 내 마치 미니언즈의 눈을 연상시키는데요. BERT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트리하우스는 건축 스튜디오 프레히트(Precht)가 설계한 것입니다. BERT는 작아 이지만 이 안에 부엌, 거실, 침실, 욕실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모듈 형식으로 되어 있어 확장을 원하는 만큼 쌓아서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이 트리하우스의 표면은 나뭇잎과 같은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나무를 소재로 만들어졌기에 자연과 잘 어울린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옥상에는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어 있..
공간을 만들어내는 '건축가'라는 직업. 그들은 어떤 집에 살고 있을까요? 보통 건축가의 집이라고 하면 크고 화려하며 전망이 좋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지만, 아래에서 소개할 건축가의 집을 보면 이 말이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린 말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일본 요코하마에서 건축을 공부하고 그곳에서 10년 이상 활동해온 건축가가 있습니다. 다케시 호사카라는 이름의 그 건축가는 요코하마에서 10년간 직접 지은 연립 주택에 살다가 도쿄로 이사해야만 했습니다. 왜냐하면 2015년부터 와세다 대학의 교수직을 맡았기 때문입니다. 도쿄의 살인적인 땅값 때문에 큰 면적의 땅은 구할 수 없었습니다. 호사카 부부는 단지 5.7평 정도의 땅에 그들만의 집을 짓기로 했습니다. 물론 그들은 요코하마에 살 때도 11.4평..
지난달 프랑스 파리에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의 화재로 전 세계인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현재는 이 노트르담 대성당의 재건 방식에 대한 논의가 뜨겁습니다. 프랑스 정보에서는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화재로 무너져 내린 첨탑의 재건 설계를 국제 현상공모에 부쳤는데요. 에두아르 필리프 프랑스 총리는 '현시대의 기술과 경향에 맞는 새로운 첨탑을 세우기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또한 필리프 총리는 '국제 공모를 통해 첨탑을 다시 세워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묻게 될 것'이라고 밝힌 만큼 첨탑이 없는 노트르담 대성당이 만들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세계 각국의 주요 건축가 및 건축 사무소에서는 노트르담 대상당의 재건 설계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으며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매우 뜨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