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iday.co.kr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애플의 제품들. 그리고 중국 또한 예외는 아닙니다. 현재 애플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데요. 미중분쟁에도 불구하고 많은 중국인들은 애플 제품을 찾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난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5%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이번만큼은 애플의 신상품이 중국인들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바로 애플 워치 시리즈 7입니다. 심지어 애플 불매운동까지 나올 정도로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애플 워치 시리즈 7의 광고 모델 때문이었습니다. 논란이 된 애플 워치 시리즈 7의 광고 모델은 한 아시아계 여성인데요. 작은 눈과 어색한 미소를 지니고 있다며 중국 네티즌들은 이는 '인종차별'이고 '동양인의 ..
더 읽기
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야생동물을 눈앞에서 본 적이 있으신가요? 동물원 우리에 갇혀있는 동물들을 보는 것과는 다르게 매우 무섭기도 하고 경이롭기도 합니다. 사실 야생동물을 눈앞에서 볼 기회는 그리 많지 않은데요. 이에 야생동물이 눈앞에 나타나면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주목되곤 하죠. 얼마 전 전 세계 야생동물에 관련된 뉴스를 전하는 미디어 레이티스트 사이팅(Latest Sightings)에서는 표범 가족의 영상을 공유했습니다. 이 영상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위치하고 있는 크루거 국립공원에서 촬영된 것이라고 하네요. 영상 속에서 표범 가족은 도로 옆 덤불 속에 숨어 있습니다. 이후 엄마 표범은 주변을 살피기 위해 조금씩 덤불 밖으로 나오는데요. 강렬한 눈빛과 존재감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압도했습니다. 엄마 표범은 길을 건너기 위해 ..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대부분의 사람들은 광고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광고는 너무 화려하고,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해치고 있죠. 하지만 광고는 많은 기업들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데요. 광고로 인해 회사, 제품, 또는 서비스에 대한 이미지와 정보를 전달하기 때문입니다. 꼭 필요하지만 사람들의 인식 속에는 그리 좋지 않은 광고. 그리고 이런 광고를 유쾌하게 바꾸고 있는 한 디자이너 그룹이 있습니다. 바로 디자인크라우드(Designcrowd)입니다. 이들은 사람들이 상상하지 못하는 곳에 광고를 넣어 재치를 더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들은 어떤 광고를 만들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현대인들은 광고의 홍수에 살고 있습니다. 눈앞에 지나가는 버스에도, 건물에도, 길거리에도 광고가 붙어있죠. 그러나 사실상 사람들은 너무 많은 광고를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광고들은 건축물의 아름다움이나 도시 경관을 해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폴란드의 항구도시 그단스크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바로 공공장소를 어지럽히는 광고와의 한판 전쟁을 벌이는 것이죠. 이들은 2015년 ‘경관 보호법’을 제정해 도시의 역사적인 건축물을 보호하고 광고로 뒤덮인 도시 대신 아름다운 문화가 살아있는 곳으로 만들고자 하고 있습니다. 그단스크의 이런 변화는 페이스북 페이지 ‘Pogromcy Reklamozy’에 잘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도시 곳곳에 붙어있는 불법 광고를 고발하고, 광고가 ..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영국에서 만들어진 30초짜리 광고가 인종차별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광고 내용이기에 이런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요? 12월 23일 처음 공개된 영국 도미노 피자의 광고입니다. 광고에는 세 명의 여성들이 나와 저녁식사로 뭘 먹을 건지 정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며 배달 음식을 시키려고 하고 있네요. 문제가 된 것은 이들의 대화였습니다. 이들 중 한 명이 ‘자 이제 저녁 메뉴 주문해보자’라고 말하니 한 여성은 ‘중국 음식 빼고 아무거나(anything but chinese)’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후 이들은 한 식당을 언급하며 이 식당에서 주문을 하려 하고 있는데요. 결국 도미노피자에서 피자를 주문하게 됩니다. 문제가 된 부분은 ‘중국 음식 빼고 아무거나’라고 말한 장면이었..
중국 회사의 한 광고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바로 위너메디컬컴퍼니가 소유하고 있는 퓨어코튼입니다. 퓨어코튼에서는 화장을 지우는 클렌징 티슈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이를 광고하는 26초짜리 영상이 논란이 된 것이죠. 이 영상은 지난주에 중국판 더우인 틱톡을 통해 공개되었는데요. 앞서 걸어가는 한 젊은 여성과 이 젊은 여성을 따라가는 마스크를 쓴 남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여성의 뒤에서 성큼성큼 다가가고 있고, 여성은 불안감에 초조해하며 앞서 걸어가고 있습니다. 갑자기 이 여성은 뭔가 떠올랐다는 듯이 가방에서 클렌징 티슈를 꺼냈죠. 뒤에서 따라오던 남성이 이 여성의 어깨에 손을 얹는 순간 이 여성은 뒤돌아보게 되는데요. 앞서 보았던 얼굴이 아니라 전혀 다른 남자의 얼굴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형 ..
'광고의 홍수'인 시대입니다. 미디어 매체는 말할 것도 없이 우리가 보고 듣는 것들 중 많은 것들이 광고이죠. 광고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버스 광고'입니다. 버스 광고는 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뿐만이 아니라 도보 이용자, 그리고 운전자들 등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이 되고 있죠. 불특정 다수에게 자주 노출되는 버스 광고는 매우 효과적인 광고 매체 중의 하나인데요. 이에 얼마 전 버스 외부 광고 하나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바로 여성 위생 용품을 파는 회사의 광고였습니다. 이 회사의 이름은 데임(DAME)입니다. 데임은 '지속 가능한' 여성 위생용품'을 만드는 곳인데요. 회사를 알리기 위해, 그리고 '생리'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위험부담을 감수하고 광고를 제작해 런던 전역을..
세계 최대의 패스트푸드 브랜드 맥도날드는 기발한 광고로도 유명합니다. 캐나다 퀘백주의 '이사 데이(Moving Day)'에 맞춰서 이삿짐으로 햄버거와 감자튀김을 만들어 홍보를 하는가 하면,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퇴출하며 이 빨대를 이용해 수영복을 만들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죠.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는 맥도날드에서는 야외에 위치한 스크린에 모래시계를 설치했는데요. 모래가 떨어지며 햄버거, 감자튀김 등의 이미지를 만들며 사람들이 라마단 금식 기간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얼마 전 또 하나의 맥도날드 광고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광고는 프랑스 파리의 길거리에 설치되었습니다. 맥도날드에서는 프랑스 파리 시내 곳곳에 세 개의 전광판을 설치했습니다. 두 개는 햄버거 모양이고, 하나는 감자튀김을 모양이었죠...
'창의력은 공짜'라는 말을 몸소 보여주는 한 네티즌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나이지리아 라고스 출신의 올루쿠늘레 타니모우(Olukunle Tanimowo)입니다. 그는 값비싸고 화려한 장비 없이 마치 전문 광고대행사에서 만든 것 같은 광고 이미지를 만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사진들은 SNS에 공유되었는데요. 사진이 공유되고 24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7만 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았습니다. 이 이미지를 만드는 데는 인피닉스 스마트폰과 어도비 라이트룸 밖에 필요 없었다고 하는데요. 나머지 소품은 집에 있는 것, 거리를 돌아다니며 찾은 것이었다고 합니다. 첫 번째로는 평범한 종이 배경과 제품 자체만을 이용해 흥미로운 이미지를 만들었으며, 또 다른 프로젝트에는 벽돌, 유리 패널, 그리고..
세계 최대의 패스트푸드 브랜드 맥도날드는 기발한 광고로도 유명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 맥도날드 캐나다에서는 광고 업체 커젯(Cossette)과 손을 잡고 광고를 발표했는데요. 많은 사람의 호평을 받으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과연 어떤 광고였을까요? 캐나다 퀘백주에는 '이사 데이(Moving Day)'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사 데이는 식민지 시절 너무 추운 겨울날 세입자들이 쫓겨나거나 이사를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집 계약 시작일을 5월 1일로 정한 것에서 유래되었는데요. 이후 학생들의 학기 시작일에 맞춰 7월 1일로 이를 옮겼고 아직까지 이 풍습이 이어져오는 것이죠. 이 날 퀘백에는 10만 가구 이상이 이사를 한다고 합니다. 이에 7월 1일을 전후로 매우 정신없는 나날들이 며칠 이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야 하는 '광고.' 기발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필수이죠. 그러나 관심을 끌기 위해 누군가를 불쾌하게 한다면 어떨까요? 물론 이름은 알려지겠지만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얼마 전 한 스타트업의 광고가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내용일까요?프랑스에서 만들어진 스타트업 Tutoroo라는 플랫폼의 이야기입니다. 이 플랫폼에서는 언어를 배울 수 있도록 과외 교사와 학생을 이어주는데요. 이들은 얼마 전 페이스북에 37초짜리 광고 'Free Sex Tonight'를 올렸습니다. 이 영상에서 한 영국 남자가 친구와 함께 바에서 술을 마시고 있습니다. 그는 바에 있던 한 여성에게 마음을 사로잡히고 맙니다. 이 여성은 빨간색 슬립 드레스를 입고 있는 아시아 여..
햄버거 광고라고 하면 어떤 모습이 떠오르시나요? 봉긋한 번, 싱싱한 상추와 토마토, 윤기나는 고기 패티를 클로즈업하며 맛있게 먹는 모델의 모습이 대표적일 것 같네요. 그러나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업체 버거킹에서는 다소 의아한 광고를 내놓았습니다. 그리고 이 광고는 곧 화제가 되었습니다. 과연 어떤 광고였을까요? 광고 속에서 한 사람이 어둠 속에서 버거킹의 대표 햄버거, 와퍼(Whopper)를 만들고 있습니다. 광고 속에 나오는 햄버거이죠. 밑에는 빵부터 고기, 피클, 양파, 토마토, 상추가 먹기 좋게 쌓여있고 위에는 봉긋한 번이 올라가 있습니다. 케첩과 마요네즈도 빠질 순 없겠죠. 그리고 1일차 와퍼를 보여줍니다. 상추는 시들해지고 버거 자체에 약간 숨이 죽네요. 그리고 와퍼는 점점 아래로 내려앉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