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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구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인 '구글 스트리트뷰'를 아시나요? 일반적으로 하늘에서 수직으로 땅을 내려다보는 지도와는 달리 실제 땅에 선 사람이 특정 방향을 바라보는 것 같은 이미지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구글 스트리트뷰를 이용하면 특정 장소에 실제로 가지 않아도 이 지역의 모습이나 분위기를 볼 수 있죠. 구글 스트리트뷰를 공개하기 위해서 구글에서는 세계 곳곳을 카메라로 찍는데요. 이를 위해서 다양한 방법을 동원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것은 스트리트뷰 차량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는 차량의 뒤에 컴퓨터를 여러 대 싣고 카메라와 GPS 기기는 차 위에 달아 촬영하는 것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차량이 갈 수 없는 곳은 스트리트뷰 트레커를 이용하는데요. 이는 배낭 형태로 이루어져 있으며 걸어서만 접근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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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세상에는 수많은 패션 브랜드가 있습니다. 그리고 각 나라별로 선호하는 패션 브랜드들도 모두 다르죠. 그리고 이를 분석한 한 자료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각 나라에서 가장 좋아하는 패션 브랜드’를 나타낸 지도입니다. 이 지도는 금융 자문 웹사이트 money.co.uk에서 만든 것인데요. 지난 2020년 1년 동안 각 나라의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패션 브랜드를 조사한 후 이를 그래픽으로 만든 것입니다. 과연 각 나라의 패션 브랜드 선호도는 어떤 모습일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패션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한 것은 바로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입니다. 루이비통은 수십 년 동안 부유하고 유명한 사람들에게 성공의 표시로 여겨져 왔는데요. 영국, 호주 등 47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죠. 2위를 ..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사람이 운전을 하지 않고도 차량이 운행하는 것. 지금으로써는 상상하기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자동차 자율 주행의 미래는 생각보다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와 있습니다. 보통 '자율 주행'이라고 하면 미국의 전기 자동차 브랜드 테슬라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사실 미국의 유수한 테크 기업들, 그리고 우리나라의 현대자동차, 네이버, 카카오 등에서도 자율 주행을 꾸준히 연구하고 있으며 이를 상용화 시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죠. 우리에게는 직구로 잘 알려져 있는 기업 아마존에서도 자율 주행 분야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회사입니다. 아마존에서는 지난 6월 자율 주행 기술 개발 및 호출 서비스 전문 업체인 죽스(Zoox)를 인수했습니다. 죽스는 구글 웨이모, GM 크로즈와 함께 미국의 3대 자율 주행 기업..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이 세상에는 확고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강아지를 좋아하는 사람 vs.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나뉘고, '짜장면 vs. 짬뽕'으로 나뉘기도 하죠. 그리고 2007년 인류는 또 두 가지로 나뉘게 되는데요. 바로 '애플의 iOs vs.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그것입니다. iOs가 좋은지, 아니면 안드로이드가 나은지에 대한 토의는 밤이 새도록 할 수 있을 만큼 뜨겁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한 네티즌은 이에 대한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영상은 260만 뷰 이상을 달성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틱톡 유저 @corylewis04의 영상입니다. 그는 iOs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하나와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하나를 나란히 두고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터치합니다. ..
단순한 아이디어로 기존의 로고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는 한 디자이너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실리콘밸리에서 일하고 있는 이리나 블록(Irina Blok)입니다. 그는 그래픽 디자이너라는 직업으로 항상 로고를 만들고 있지만 대부분 로고나 브랜딩 작업은 매우 진지하기에 다소 따분하게 느껴졌죠. 그는 하루 종일 로고를 보고 있었기에 어느 날 갑자기 만약 로고가 날 보고 있다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고, 많은 로고에 눈알을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눈알을 붙이는 데는 시간을 조금 걸렸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그러만 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작업으로 로고들이 새롭게 보였기 때문이죠. 나이키의 로고는 민달팽이처럼 보였고, HBO의 로고는 비명을 지르는 듯했고, 핀터레스트는 불만을 가진 새 한 마리..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며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집 안에서 무료한 생활을 보내고 있는데요. 여행도 못 가는 요즘 같은 시대에 여행도 하고 사진 작품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어 화제입니다. 바로 '구글 스트리트 뷰'입니다. 구글 스트리트 뷰는 실제 땅에 선 사람이 건물이나 길거리를 보는 각도의 3D 이미지를 제공하는 것인데요. 이는 구글에서 운영중인 차량 뒤에 컴퓨터, 카메라, GPS를 장착해 실제로 거리를 돌아다니며 촬영한 이미지입니다. 운전이 불가능한 곳에서는 스트리트 뷰 트레커 백팩을 갖춘 사람을 보내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이미지를 수집하고 있죠.인스타그램 계정 @poland.street.view에서는 많은 구글 스트리트 뷰 이미지를 공개하는데요. 여러..
지난 금요일(3월 20일) 구글의 로고가 일시적으로 바뀌었습니다. 한 중년 남성의 모습이 첫 번째 O 자리에, 그리고 두 번째 O의 자리에는 손 씻는 그림과 함께 플레이 버튼이 있었는데요. 이 버튼을 누르면 적절하게 손 씻는 방법에 대한 영상이 흘러나왔습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오늘날 매우 강조되고 있는 것이 바로 '손 씻기'인데요. 구글에서는 왜 이런 영상이 나왔을까요? 그리고 이 중년 남성은 누구일까요? 이 남성의 이름은 이그나즈 젬멜바이스(Ignaz Semmelweis)입니다. 그리고 19세기의 산부인과 의사였죠. 그는 최초로 손 씻기의 중요성을 설파했지만 이 당연한 것을 주장했다는 이유로 많은 괄시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과연 그는 누구일까요?이 당시에는 출산을 하기 ..
2020년 해외여행 계획은 세우셨나요? 아직 계획이 없으시다면 구글에서 발표한 내용을 참고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얼마 전 구글에서는 '2020년 뜨는 여행지 10군데'를 발표했습니다. 이 리스트는 구글에서 임의로 정한 것은 아닙니다. 구글의 호텔 검색 사이트에 네티즌들이 호텔을 검색한 정보를 바탕으로 정한 것이었죠. 구글에서는 2020년을 숙박일로 지정하고 검색된 호텔의 검색 횟수에 주목했는데요. 2018년과 2019년의 검색보다 많이 늘어난 여행지를 뽑아 리스트를 만든 것이었죠. 놀라운 사실은 우리나라도 이 리스트 안에 포함되었다는 사실인데요. 사실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 국가는 아니기에 다소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과연 몇 위에 올랐을까요? 과연 1위는 어디일까..
'google : [동사] 인터넷 검색 엔진을 통해 무언가를 찾다.'현존하는 가장 큰 인터넷 기업으로 회사 이름 자체가 동사가 되어버린 기업. 바로 구글입니다. 구글에서는 1초에 63,000회의 검색이 이루어진다고 하는데요. 이를 계산하면 1분에 380만 회, 1시간에 2억 2,800만 회, 하루에는 56억 회, 그리고 1년이면 적어도 무려 2조 회의 검색이 이루어진다는 뜻이죠.그만큼 구글은 정보의 바다이자 빅데이터의 산실입니다. 구글의 검색어를 분석해보면 여러 분야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죠. 실제로 2017년 미국 대선 때 많은 사람들이 힐러리 클린턴의 승리를 예견했지만 구글의 빅데이터는 일찌감치 트럼프의 압승을 점치며 화제가 되기도 했죠.이토록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구글이 얼마 전 '2019년 ..
세계 최고의 검색 사이트, 구글(Google)입니다. '구글을 이용해 검색하다'라는 뜻의 단어까지 만들어낼 정도로 구글이 현대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지대하죠. 구글이 생긴지는 사실 그리 오래되진 않았는데요. 1998년 래리 페이지(Larry Page)와 세르게이 브린(Sergey Brinn)이 시작해 작년에는 창립 20주년을 맞이하기도 했습니다. 구글도 처음부터 이런 형태를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검색창에 검색어를 입력하면 파란색 링크밖에 뜨지 않았습니다. 즉, 이미지 검색, 동영상 검색, 뉴스 검색 등의 기능이 없었던 것이죠. 그러나 구글 개발자들은 구글 검색 페이지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한 사건을 맞닥뜨리게 되는데요. 이 유명한 사건으로 인해 구글의 '이미지 검색' 기능이 생겨..
낯선 곳, 새로운 친구들, 그리고 술이 있으면 평소에 하지 않던 행동들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보다 용감해지고 모험심이 강해지는 것이지요. 중앙아메리카, 그리고 남아메리카를 두 달 동안 여행하던 휴고 캐리(Hugo Cary)도 이런 관광객 중의 하나였는데요. 그의 인생과 목숨을 건 모험을 자행해 화제입니다. 휴고는 온두라스와 파나마 사이에 위치한 나라, 니카라과에서 몇 주간 서핑을 한 뒤 브라질로 가서 여행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한 후 리우데자네이루로 갔습니다. 이곳에서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고 파티도 즐긴 그는 술을 몇 잔 마시고 리우데자네이루의 '파벨라(Favela)'에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파벨라는 브라질의 빈민촌으로 대낮에도 총격전이 벌어지고, 마약 소굴로도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2000년대 IT 업계를 중심으로 사무실에 대한 인식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기업 경쟁력으로 창의성이 중시되며 직원들의 창의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사무실을 만들기 시작한 것인데요. 여기에 자유로운 사무실의 끝판왕을 보여주는 곳이 있습니다. 학벌보다 창의력을 더 중시여긴다는 구글의 사옥인데요. 이곳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가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놀면서 일한다는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구글 사옥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1. 회의실 & 라운지 Google Switzerland 이곳의 회의실은 각기 다른 테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정글 라운지에는 100종 이상의 식물이 심어져 있으며 마치 자연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곤돌라를 테마로 만든 이 공간은 스위스의 산악 곤돌라를 본떠 만들어졌으며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