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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배당한 한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남다른 감회로 2021년을 맞았습니다. 2021년에는 코로나가 종식되길 바라고, 예전과 같은 삶을 살 수 있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처럼 코로나19는 빨리 사라지지 않고 있고, 백신이 도입되고 있지만 여전히 확진자는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우리는 예전처럼 여행을 다닐 수는 없는 상황이죠. 2021년은 예전과는 다른 여행 트렌드가 유행하고 있는데요. 과연 사람들은 어떻게 여행을 즐길까요?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국내여행 2020년 예고 없이 맞닥뜨린 코로나19. 현재 코로나19 백신이 나와 접종을 시작했지만 2021에도 해외여행을 떠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백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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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대한민국에는 섬이 많이 있습니다. 과연 우리나라에는 섬이 몇 개나 있을까요? 바로 3,348개라고 하네요. 사실 이는 어마어마한 숫자인데요. 15,000여개의 섬이 있는 인도네시아, 7,100개의 섬이 있는 필리핀, 6,800여개의 섬이 있는 일본에 이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섬이 많은 나라입니다. 특히 1, 2, 3위를 기록한 나라는 전 국토가 섬인 나라인데요. 우리나라는 대륙에 속해 있기에 대륙에 속한 나라 중에서는 우리나라에 섬이 가장 많이 있습니다. 아마 우리나라의 섬이라고 하면 제주도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외국인들 사이에서도 제주도는 매우 유명한 섬이죠. 그러나 또 하나의 떠오르는 섬이 있습니다. 이 섬은 미국 매체 CNN에서 ..
K-드라마, K-팝, K-웹툰까지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입니다. 이에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한국으로 여행을 오곤 합니다. 이들은 물론 고궁 투어, 쇼핑, K-팝 투어 등을 즐기는데요. 진짜 한국을 느끼고 싶은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빠트리지 않고 가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편의점'입니다. 외국인들은 우리나라 편의점에 테이블과 의자까지 갖춰져 있고, 이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것에 매우 놀라움을 느낀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들이 편의점에서 꼭 산다는 아이템들이 있는데요. 과연 외국인 관광객들의 선택은 무엇일까요? 1. 편의점 도시락 값싸고 편리하며 그럼에도 진짜 한국 음식을 먹고 싶은 외국인들의 선택은 바로 편의점 도시락입니다. ..
포카리스웨트 촬영지로도 유명한 그리스의 산토리니 섬을 아시나요? 산토리니는 파란색, 그리고 하얀색 건물들로 이루어진 곳으로 색상 자체가 이곳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습니다. 한국에도 산토리니와 같이 '색상'을 테마로 관광지를 조성한 곳이 있는데요. 바로 전라남도 신안군에 있는 반월도, 그리고 박지도입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보랏빛 섬' '퍼플섬'이라는 이름을 붙여 보라색 컬러를 메인 테마로 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관광지는 아닙니다. 새롭게 조성한 곳이기 때문이죠. 전라남도에서는 지난 해 8월 반월도와 박지도를 퍼플 섬으로 선포했는데요. 총 68억 원을 들여 400개의 지붕, 전화박스, 카페, 호텔, 식당 등 모든 건물을 보라색으로 칠했습니다. 퍼플섬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는..
생동감 있게 살아있고, 활기찬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장소도 좋지만 ‘스러져 가는 것’도 나름대로의 분위기가 있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이런 곳을 일부러 찾곤 하죠. 전 세계적으로 폐허만 찾아다니며 사진을 찍는 사진작가들이 있는가 하면, 버려진 피아노를 담는 사람들, 풍화작용에 으스러져가는 건물을 담는 작가들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곳들이 많이 있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곳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바로 ‘용마랜드’입니다. 용마랜드는 서울특별시 중랑구에 있는 용마산 기슭에 있던 작은 놀이공원인데요. 1983년에 개장해 1997년 외환 위기 때 개발 과정에서 문제가 터졌고, 이후 경영상태가 엉망이 되어 버리며 시설이 노후화되었으며 2011년 놀이공원 허가 취소 판정을 받으며 완전히 ..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여행은 꿈도 못 꾸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행에 갈증을 느끼고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당장 짐을 싸서 버킷리스트 여행지로 떠나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 같네요. 여행을 가면 많은 사람들이 SNS에 사진을 남기는데요. 이국적인 음식, 아름다운 자연 경관, 그리고 그 지역만의 로컬 문화 등을 SNS에 소개하곤 합니다. 그리고 한 여행 콘텐츠 제작 업체에서는 여행 SNS를 분석해 ‘세상에서 가장 인스타 좋아요를 많이 받을 수 있는 여행지’를 뽑았습니다. 바로 빅세븐트래블(BIG 7 TRAVEL)입니다. 빅세븐트래블에서는 자체 점수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이 점수 시스템은 여러 가지를 반영하고 있는데요. 먼저 전 세계 여행지들의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를 분석하고, ..
‘제주 여행’이라고 하면 어떤 콘셉트가 떠오르시나요? 아마 ‘힐링 여행’ ‘맛집 탐방’ 등의 떠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외국인들에게 제주는 또 다른 이미지를 지니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에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경관과 K-드라마의 촬영지 등의 장소를 기대하는 것이죠. 이에 제주도에서도 유독 외국인 여행객들이 좋아하는 관광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제주도에서는 어떤 곳이 외국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을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한라산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오면 한번쯤 꼭 하고 싶어하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등산입니다. 우리나라는 국토 면적의 70%가 산으로 이루어져 있어 멀리 가지 않아도 산을 쉽게 오를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한라산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는 상징성이 있어 많..
2021년을 맞는 사람들의 마음은 다른 해와는 조금 다를 것 같습니다. 워낙 2020년이 특별한 한 해였기 때문이죠. 2020년은 '코로나19'라는 키워드가 지배한 것 같은데요. 이에 2021년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행 업계도 마찬가지입니다. 2021년은 다른 해와는 다른 여행 트렌드가 유행하게 될 것 같은데요. 과연 어떤 여행 트렌드가 뜨게 될 지 함께 살펴 보겠습니다. 1. 국내여행 2020년 예고 없이 맞닥뜨린 코로나19. 현재 코로나19의 치료제와 백신이 나온다는 소식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긴 하지만 2021년에도 해외여행을 떠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만약 우리나라에서 백신이 보급된다면 국내 여행을 떠나는 것은 크게 무리가 없을 것 같네요. 이는..
전 세계의 젊은이들이 많이 하는 '배낭여행'은 큰돈을 들이지 않고, 값싼 숙소에 머무르고, 현지 음식을 먹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여행 방식입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의식주를 해결할 기본적인 비용도 없이 여행에 나서는 사람들이 생기고 있는데요. 이들은 길거리에서 구걸을 하거나, 아마추어 수준의 음악을 연주하거나, 심지어는 '프리 허그'라며 포옹을 해주고 금전적인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을 지칭하는 신조어도 생겼습니다. 바로 '베그패커'입니다. 베거패커란 '구걸하다'라는 뜻의 영어 단어 '베그(beg)'와 배낭여행객을 뜻하는 '백패커'의 합성어로 '구걸을 통해 여행비를 버는 사람'을 뜻하죠. 특히 베그 패커에는 백인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숫자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이들은 주로..
누구에게도 간섭받지 않고 자유로움을 만끽하는 '혼행'도 좋지만 좋은 풍경과 분위기를 공유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면 더욱 행복한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얼마 전 특별한 '여행 메이트'로 SNS에서 유명세를 얻은 한 남성이 있는데요. 과연 그의 여행 메이트가 누구이기에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일까요? 중국 충칭에 살고 있는 남성 샤오지에. 샤오지에와 함께 여행을 다니는 동반자는 바로 샤오지에의 1살 된 고양이 두오두오입니다. 샤오지에는 전국 방방곡곡을 두오두오와 함께 다니며 이를 SNS에 올리고 있죠. 그는 두오두오에게 얼마나 세상이 넓은지 보여주고 싶다고 하네요.보통 고양이는 20년도 채 살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에 샤오지에는 어딜 가든 고양이와 함께 가려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물론 하루 정도 집에 혼자 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서울 지하철을 한 번쯤은 타보았을 것 같습니다. 서울에 사는 사람들은 당연히 타보았을 것이고, 서울을 방문한 사람들은 생소한 버스 대신 지하철을 타고 이동한 경험이 있을 텐데요. 알고 보면 대한민국 서울의 지하철이 세계적인 수준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사실을 조금 더 통계적으로 연구한 곳이 있는데요. 바로 런던의 부동산 개발 회사 에센셜리빙(Essential Living)입니다. 에센셜리빙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은 도시의 지하철 10개를 연구했습니다. 과연 어떤 내용으로 연구를 했으며 서울의 지하철은 어떤 평가를 받았을까요?총 8개의 기준을 적용했습니다.1. 접근성 : 계단 없이도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가? 2. 편의성 : 운행 시간 및 접촉하지 않고도 운행 ..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가보고 싶어 하는 상징적인 곳입니다. 모든 관광 도시에는 상징적이고 꼭 가봐야 하며 누구나 아는 장소가 있는데요. 굳이 가보고 싶지 않더라도 왠지 안 가면 뭔가 찜찜한 기분을 느끼기에 관광객들이 필수적으로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죠. 그러나 그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굳이 가지 않아도 된다고 입을 모아 말하는 곳이 많이 있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유명하지만 굳이 가지 않아도 된다는 관광지 10개를 소개합니다. 1. 샹젤리제 거리 (프랑스 파리)'오~ 샹젤리제 오~ 샹젤리제' 멋과 낭만이 가득한 곳. 파리에 간다면 누구나 한 번쯤은 가는 곳. 바로 샹젤리제 거리입니다. 이 거리에는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 등 명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