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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혹시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생리가 터져 곤란함을 겪어본 적이 있나요?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이런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곳곳에 있는 편의점, 그리고 자판기 등으로 인해 생리대를 구하는 것이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만약 기내에서 이런 일을 겪는다면 어떨까요? 많은 사람들이 당황할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승무원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는 있죠. 얼마 전 숏비디오 플랫폼 틱톡에는 이런 일을 겪을 수 있는 여성들을 위해 꿀팁을 설명한 한 영상이 올라오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델타 항공의 캐빈 서비스팀에 일하고 있는 여성 조슬린 로라(Joselin Lora)입니다. 로라는 기내 화장실에 승객들이 잘 모르는 '비밀 캐비닛'이 있다고 밝힌 것이었죠.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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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동을 피우는 사람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이들은 타인에게 위협을 가하며 폭력이나 욕설을 일삼곤 하죠. 이는 장소를 불문하고 나쁜 행동이지만 이런 행동이 특히 문제가 되는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기내입니다. 기내라는 특수한 상황을 생각해보면 이런 사람들의 행동 하나가 비행기를 타고 있는 모두의 안전과 직결되어 있는데요. 이에 기내 난동은 더욱 엄격하게 다뤄지곤 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 또 한 번의 기내 난동 소식이 들리며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바로 미국의 항공사인 아메리칸 항공이었습니다. 이 기내 난동 사건의 전말은 숏비디오 플랫폼 틱톡을 통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 영상을 올린 사람은 같이 이 비행기를 타고 있던 승객 A씨였습니다. A씨가 공개한 첫 번째 영상에서는 한 여성이 의자에 테이프..
기내좌석의 팔걸이, 과연 누구의 것일까요? 중간에 앉아 어떤 팔걸이도 차지할 수 없다면 과연 나의 권리는 어떻게 찾아야 하는 걸까요? 그리고 승무원은 이 상황에서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요? 기내 좌석의 팔걸이에 관한 것은 꽤 오래 이어져온 문제인데요. 이로 인해 기내에서 폭행 사건이 일어난 적도 있었습니다. 지난해 3월에는 중간 좌석에 앉은 한 여성 승객이 팔걸이를 양쪽에 앉은 남성들로 인해 팔걸이를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이 여성 승객의 사위는 승무원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이에 대해 승무원은 '도움을 줄 수 없다'라고 말했죠. 이후 그는 거세게 항의했고, 승무원이 이 남성을 진정시키기 위해 어깨에 손을 올리자 소리를 지르며 여승무원에게 침을 뱉기까지 했습니다. 이에 격분한 여성 승무원은 그의 뺨을 ..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이 바이러스로 인해 사람들의 삶과 생각은 많이 바뀌었습니다. 특히 '위생'에 대한 인식이 더욱 높아졌는데요. 많은 사람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으며, 손 씻기는 생활화되었고, 되도록이면 공용으로 사용하는 물건은 만지지 않으려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추세에 힘 업어 얼마 전 한 일본의 항공사에서는 독특한 '비행기 화장실 전용 문'을 공개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것인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일본의 항공사 ANA(전일본공수)에서는 더욱 위생적인 비행을 위해 새로운 혁신을 시도했습니다. 바로 손을 사용하지 않고도 열 수 있는 기내 화장실 문이었습니다. CNN에 따르면 ANA에서는 일본 국내선에 사용되는 항공기의 21대에 이 '핸즈 프리 화장실 문'을 ..
좁디좁은 기내에서 내 눈 앞에 손바닥 만한 벌레가 보인다면 어떨까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놀라 까무러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비슷한 일을 당한 한 승객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뉴질랜드 항공을 타고 웰링턴에서 오클랜드로 비행한 승객 알렉스 오코너(Alex O'Connor)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 한 장을 공유했습니다. 사진 속에는 엄청난 크기의 곤충이 기내 안전수칙 책자 위에 있었죠. 이 곤충은 '뉴질랜드 곱등이'라고 불리는 웨타였는데요. 알렉스 오코너는 사진과 함께 '웨타는 마스크 안 써도 되나요?'라고 농담했습니다. 이 사진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경악했습니다. 이 곤충은 뉴질랜드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생명체이지만 웨타를 처음 보는 사람들은 웨타의 크기와 다소 혐오..
지난해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세상은 달라졌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영향을 많이 받은 곳 중의 하나는 항공, 여행 업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2019년만 해도 미주, 유럽, 동남아시아, 일본 등지를 열심히 날아다니는 비행기들은 현재 공항 격납고에 발이 묶인 채 날지 못하고 있죠.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백신이 보급되고 코로나가 종식되기 전까지는 이런 상황이 이어질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운항하지 않고 있는 비행기들은 과연 괜찮은 것일까요? 얼마 전 18개월 동안 운항을 하지 않은 한 비행기의 내부가 공개되며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비행기는 '토마스쿡 항공' 소속의 비행기입니다. 토마스쿡은 호텔, 리조트, 항공사, 유람선 등을 운영하고 있는 여행사인데요. 2000년대 초 '토마스..
여러분은 기내에서 어떤 음료를 마시나요? 간단히 물을 마시거나 오렌지 주스, 탄산음료 혹은 기내식을 먹고 난 후에는 차나 커피를 마시곤 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기내에서 마시는 음료도 한번 더 생각해본 뒤 마셔야 할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자신을 파일럿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자신이 기내에서 절대 커피를 마시지 않는 이유에 대해 공개했습니다. 그는 비행기 내의 갤리를 '지구 상에서 가장 비위생적인 장소'라고 불렀는데요. '지구 상에는 화장실의 변기를 닦다가 바로 음식을 준비하는 장소가 그리 많지 않다'라고 밝히며 승무원들의 업무 범위로 인해 기내에서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 그리 위생적이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실제로 커피를 준비하는 승무원을 보고 경악을 금치못했다며 그가 목격한 ..
기내에서 어떤 음료를 마시나요? 간단히 물을 마시거나, 오렌지 주스, 탄산음료, 혹은 기내식을 먹고난 후에는 차나 커피를 마시곤 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기내에서 마시는 음료도 그냥 마셔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얼마 전 47만 7천명의 틱톡 팔로워, 6만 7천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그리고 3만명의 유튜브 구독자가 있는 승무원 출신의 SNS스타 캣 카말라니(Kat Kamalani)는 자신의 SNS를 통해 ‘기내에서 절대 섭취하면 안되는 것’을 공개했습니다. 바로 커피나 차 같은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음료였습니다. 캣 카말라니에 따르면 물탱크는 자주 청소되지 않기에 매우 더러운 상태라고 하네요. 실제로 승무원들은 이런 사실을 알기에 기내에서 만든 커피나 차를 거의 마시지 않는다고 합니다. 심지어 기내에서 아..
기내 진상 승객에 대한 이야기는 심심찮게 들을 수 있습니다. 이따금씩 한 번 비행기를 타는 승객의 입장에서도 기내 진상 승객은 정말 짜증이 나는데요. 비행기 타는 것을 업으로 하고 있는 승무원의 입장에서는 더욱 싫을 것 같네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전직 승무원이 밝힌 최악의 진상 승객들을 소개할 텐데요. 승무원으로 일하다 승객들의 만행을 고발하는 SNS 계정을 만든 숀 캐슬린(Shawn Kathleen)이 밝힌 내용입니다. 과연 승객들은 기내에서 어떤 행동으로 승무원들을 경악시켰을까요? 1. 손발톱깎기 놀랍게도 기내에서 손발톱을 깎는 사람들이 꽤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는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인데요. 기내가 좁기에 손발톱이 어디로 튈지 모르며, 좁은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고 식사까지 마쳐야 하기..
비행기에 탑승했는데 근처에 아이가 타고 있다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걱정이 앞설 것 같습니다. 혹시나 아이가 울지는 않을지, 혹은 통제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것이죠. 얼마 전 비행기에 탑승한 한 여성도 비슷한 상황을 맞았습니다. 바로 카라 사바(Kara Saba)입니다. 그녀는 디트로이트에서 찰스턴으로 가는 델타 항공을 탑승했는데요. 남편과 함께 신혼여행 중이었다고 합니다. 비행기가 이륙한 후 뒤에 앉아 있는 어린아이가 창문 옆 공간으로 손을 쑥 내밀어 창가 좌석에 앉아있는 카라 사바의 팔을 잡고, 가볍게 툭툭 쳤다고 하는데요. 아이는 이 행동을 그만 둘 생각이 없었습니다. 카라 사바는 남편과 함께 이 상황에 대해 즐거워하며 이 아이의 손을 잡아주고 쓰다듬..
코로나19가 대유행한 이후 마스크는 전 세계 사람들의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특히 공공장소나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시설을 이용할 수 없게 한 경우가 많이 있죠. 사실 마스크에 대한 거부감이 별로 없는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스크 착용 규정을 잘 따르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얼마 전 일본에서는 기내에서 마스크로 인한 큰 소동이 벌어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홋카이도 구시로 공항에서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으로 가는 피치 항공 비행 편에서 생긴 일입니다. 비행기가 이륙하기 직전 한 승무원은 승객이 마스크를 쓰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요청했죠. 그러나 이 승객은 마스크 착용을 거부했습니다. 이 승객은 마스크 착용은 의무가..
기내 진상 승객에 관한 목격담은 끊임없이 들립니다. 승무원에게 폭언을 하는 사람, 무리한 요구를 하는 사람, 기내의 물품을 몰래 가져가는 사람 등 흔히 들을 수 있는 진상의 종류부터 만취해서 기내 화장실에서 흡연하는 사람 등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진상까지 매우 다양하죠. 그리고 얼마 전 또 하나의 기내 진상 유형이 SNS 상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바로 기내에서 애정 행각을 벌이는 커플이었습니다. 온갖 종류의 기내 진상에 관한 목격담과 사진, 영상이 올라오는 인스타그램 계정 @passengershaming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이 사진과 함께 이 커플의 목격담도 함께 올라왔죠. 목격자 Deanna Nicolozakes는 플로리다주의 포트로더데일에서 오하이오주의 콜럼버스까지 가는 비행 편에 탑승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