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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혹시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생리가 터져 곤란함을 겪어본 적이 있나요?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이런 경험이 한 번쯤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는 곳곳에 있는 편의점, 그리고 자판기 등으로 인해 생리대를 구하는 것이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만약 기내에서 이런 일을 겪는다면 어떨까요? 많은 사람들이 당황할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승무원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는 있죠. 얼마 전 숏비디오 플랫폼 틱톡에는 이런 일을 겪을 수 있는 여성들을 위해 꿀팁을 설명한 한 영상이 올라오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델타 항공의 캐빈 서비스팀에 일하고 있는 여성 조슬린 로라(Joselin Lora)입니다. 로라는 기내 화장실에 승객들이 잘 모르는 '비밀 캐비닛'이 있다고 밝힌 것이었죠.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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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처음 탔을 때 '신발을 벗고 타야 한다'는 농담을 들은 적이 있나요? 터무니없는 농담 같지만 사실 비행기를 탈 때 신발을 벗고 타면 절대 안 된다고 합니다. 과연 왜 이런 말이 나온 걸까요? 이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한 승무원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에미레이트 항공에서 근무하고 있는 대니(Dani)입니다. 대니는 자신의 틱톡 영상을 통해 비행기에서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에 대해 소개했는데요. 과연 그녀는 비행 전문가로서 어떤 조언을 내놓았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신발 벗고 화장실 절대 가지 않기 첫번째로 한 가장 중요한 조언은 바로 신발을 벗고 화장실에 절대 가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비행을 하다 보면 기내에서 신발을 벗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이 사람들은..
코로나19 시대의 비행은 예전과는 다릅니다. 예전에는 기내 서비스 등이 주목받았다면 지금은 뭐니 뭐니 해도 기내 위생이 최고로 중요한 시대가 되었죠. 오늘 소개할 내용도 이와 관련된 것인데요. 바로 '기내에서 가장 더러운 곳'입니다. 이를 공개한 사람은 바로 30세의 승무원 캣 카말라니(Kat Kamalani)입니다. 그녀는 승무원으로서의 삶과 여행 꿀팁 등을 공개하며 현재 SNS 인플루언서가 되었는데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내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만지지만 청소는 잘 이루어지지 않는 '더러운 장소'에 대해 공개했습니다. 과연 어떤 곳을 주의해야 할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좌석 뒤 주머니 비행기 좌석에 앉으면 앞좌석 뒤에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주머니가 붙어 있습니다. 보통 이 주머니..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이 바이러스로 인해 사람들의 삶과 생각은 많이 바뀌었습니다. 특히 '위생'에 대한 인식이 더욱 높아졌는데요. 많은 사람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으며, 손 씻기는 생활화되었고, 되도록이면 공용으로 사용하는 물건은 만지지 않으려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추세에 힘 업어 얼마 전 한 일본의 항공사에서는 독특한 '비행기 화장실 전용 문'을 공개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것인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일본의 항공사 ANA(전일본공수)에서는 더욱 위생적인 비행을 위해 새로운 혁신을 시도했습니다. 바로 손을 사용하지 않고도 열 수 있는 기내 화장실 문이었습니다. CNN에 따르면 ANA에서는 일본 국내선에 사용되는 항공기의 21대에 이 '핸즈 프리 화장실 문'을 ..
많은 사람들과 함께 사용해야 하는 기내 화장실. 기내 화장실 사용법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기내 화장실은 좁은 공간이기에 에티켓을 지켜 사용해야 하지만 사실 이를 잘 지키지 않는 승객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한 에어아시아 승무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기내 화장실 사용 방법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과연 어떤 내용을 공개한 것일까요? 그는 먼저 세면대 주위의 시설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세면대 주위에는 핸드 타월, 비상 연락 버튼, 그리고 쓰레기통이 있는데요. 비상 연락 버튼은 반드시 비상시에, 그리고 도움이 필요할 때만 눌러달라고 부탁하고 있습니다. 이후 그는 쓰레기통 사용이 잘못된 예시에 대해 올려두었습니다. 사진 속에는 휴지가 쓰레기통 안으로 완전히 들어가 있지 않아 쓰레기통 뚜껑..
30세의 승무원 캣 카말라니(Kat Kamalani)는 승무원으로서의 삶과 여행 꿀팁을 공유하며 SNS 인플루언서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현재 28만 6,400명의 틱톡 팔로워, 5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그리고 3만 3,500명의 유튜브 구독자가 있는데요. 얼마 전 '호텔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이라는 영상이 620만 뷰를 찍으며 화제가 되기도 했죠. 얼마 전 공개한 영상은 '승무원이 알려주는 비행기에서 가장 더러운 부분'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시대에 비행기를 타야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으며 이미 100만 뷰를 넘어섰습니다. 과연 캣 카말라니가 경고하는 '가장 더러운 장소'는 어디일까요? 1. 좌석 뒤 포켓 카말라니에 따르면 좌석의 뒤에 있는 포켓은 비행 사이에 쓰레기를 ..
코로나19. 누군가는 바이러스로 고통받고, 심한 경우 가족이나 친구를 잃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누군가에게는 코로나19가 단지 다른 사람의 관심을 끄는 매개체일 뿐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코로나 챌린지'라는 한 영상이 SNS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글로벌 숏 비디오 플랫폼 '틱톡'에서는 얼마 전 한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 영상은 미국에 사는 SNS 스타인 아바 루이즈(Ava Louise, 22)가 올린 것이었습니다. 영상의 내용은 가히 충격적이었는데요. 아바 루이즈는 자신이 '코로나 바이러스 챌린지' 중이라며 변기 시트를 혓바닥으로 핥는 것이었죠. 이후 양 손으로 브이자를 만들며 입술을 쭉 내밀어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이 화장실이 공공 화장실인지, 아니면 개인 화장실인지 밝혀지지는 ..
코로나19 확진자,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 그리고 감염 의심 환자까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전 세계 사람들이 좁은 공간에 장시간 있어야 하는 비행기에 탑승해야 한다면 더욱 위생에 신경이 쓰이겠죠. 얼마 전 한 싱가포르 의사는 이런 시기에 비행기를 탑승해야 한다면 꼭 지켜야 할 규칙을 소개했습니다. 바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테이블, 그리고 팔걸이는 알콜솜으로 닦아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솜을 밀봉해 버리라는 것이었습니다. 기내 좌석 이외에도 바이러스의 전파를 위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는데요. 바로 '기내 화장실 사용 방법'입니다. 그러나 승객들은 화장실의 적절한 사용법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꽤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 한 에어아시아 승무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비행기에서 기내식을 먹고 나면 꼭 다음 순서가 있는데요. 승무원들이 식후에 커피를 마실지 차를 마실지 물어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취향에 따라 커피나 차를 선택해서 간단한 티타임을 가지곤 하죠. 그러나 앞으로는 커피나 차를 마실 때도 한 번 더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얼마 전 뉴욕 헌터 대학의 뉴욕 음식 정책센터(Hunter College NYC Food Policy Center)와 웹사이트 다이어트디텍티브닷컴(DietDetective.com)에서 공동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이 연구의 제목은 2019 항공사 수질 연구(2019 Alirline Water Study)인데요. 기내 식수의 품질을 검사하고 이를 수치로 남기는 것입니다. 이 연구는 미국 내 10개의 메이저 항공사와 12개의..
올해 초 기내 몰래카메라 논란이 뜨거웠습니다. 지난 2월 싱가포르 항공을 탑승한 승객 한 명은 기내 스크린 아래쪽에 카메라가 있는 것을 발견해 자신의 SNS에 올렸는데요. 싱가포르 항공 측에서는 이 카메라는 비행기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 새롭게 도입된 장치이지만 현재 '비활성화'되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내 프라이버시에 대한 논란이 뜨거운 오늘날 또 하나의 관련 소식이 들리는데요. 바로 항공기 제조업체인 에어버스사에서 만드는 새로운 비행기에 관한 것입니다. 얼마 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항공 트레이드 쇼(ATS)에서 에어버스는 기내 승객들이 얼마나 좌석을 뒤로 젖히는지, 기내에서 무엇을 샀는지, 화장실 앞에서 얼마나 기다렸는지, 화장실 안에서 얼마나 머물렀는지 등 승객들의 모든 행동을 파악하는 기술을 공..
퍼스트 클래스를 이용하던 한 여성 승객이 기내 화장실에서 '불빛이 반짝이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녀는 조심스럽게 그것을 화장실 휴지로 감싸 떼어낸 뒤 이를 승무원에게 전달했습니다. 이 여성의 불길한 예상은 맞아떨어졌습니다. 바로 몰래카메라였던 것이죠. 지난 5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휴스턴으로 가는 유나이트 항공 소속 646편 항공기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입니다. 승무원들은 비행기가 착륙하자마자 이 장치를 항공사 보안 관계자들에게 넘겼고, 그들은 이 장치가 비디오 녹화 장치라는 판단을 했습니다. 이후 유나이티드 항공 관계자들은 이 장치를 FBI에 넘겼습니다. FBI에서는 재빨리 이 카메라를 설치한 사람이 착용한 시계, 팔찌, 신발, 옷, 백팩 등을 식별할 수 있었고, 같은 옷을 입은 사람이 비행기에 탑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