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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바야흐로 필터 앱과 포토샵의 시대입니다. 이렇게 손쉽게 외모를 바꿀 수 있는 시대에 각광받고 있는 한 여성이 있는데요. 바로 메이크업 아티스트 샬롯 로버츠(Charlotte Roberts)입니다. 샬롯 로버츠는 메이크업으로 어떤 인물이든 변신할 수 있는데요. 더욱 놀라운 것은 샬롯 로버츠가 고작 18세에 불과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샬롯 로버츠는 11살 때부터 메이크업을 시작했습니다. 샬롯 로버츠의 언니인 애비 로버츠 또한 메이크업에 관심이 있었기에 이들은 함께 메이크업을 하며 실력을 쌓아왔죠. 샬롯은 유튜브 튜토리얼을 통해 메이크업을 배웠고 이를 끊임없이 연습하며 실력을 갈고닦았는데요. 이제는 전문가의 손길이라고 해도 믿길 정도의 실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샬롯 로버츠는 66만 3,000명이 인스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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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여자아이라면 누구나 '공주님'이 되고 싶어 합니다. 엘사 드레스를 입고, 신데렐라 분장을 하곤 하죠. 그러나 오늘 소개할 7살 여자아이는 다른 아이들과는 조금 다른 취향을 가지고 있는데요. 바로 '신데렐라'보다는 '처키'를 더 좋아하는 공포 캐릭터 마니아라는 것입니다. 바로 코랄 디그레이브스(Coral DeGraves)입니다. 코랄은 엄마 샤이엔의 도움으로 공포 영화캐릭터로 분장하곤 하는데요. 지금까지 총 60개 이상의 캐릭터로 변신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엄마 샤이엔의 설명에 따르면 코랄은 두 살 때부터 공포영화를 좋아했다고 합니다. 이때 코랄이 좋아했던 것은 처키였는데요. 이에 엄마는 재미로 코랄에게 처키 분장을 해줬죠. 이후 코랄은 또 한 번 처키 분장을 해달라고 졸랐고, 이후 ..
2019년 7월 미국의 월스트리트 저널에서는 한 기사를 냈습니다. 이 기사의 제목은 바로 'Are K-Pop Stars the World's Biggest Influencers?'였습니다. 이 기사의 주요 내용은 한국의 케이팝 아이돌이 세계 패션업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는 '인플루언서'로 성장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콧대 높은 많은 명품 브랜드에서는 케이팝 스타들을 앰베서더로 선정하고 브랜드의 얼굴로 삼고 있으며, 이들에게 공들이며 브랜드의 홍보를 부탁하고 있는데요. 그만큼 이들이 패션계에 끼치는 영향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사례가 아닐까 싶습니다. 패션계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대한민국 아이돌들은 SNS를 통해 자신의 패션을 소개하곤 하는데요. 이는 또 하나의 패션 트렌드가 ..
공장에서 나온 특색 없는 인형에 생기를 불어넣는 한 아티스트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스페인 출신의 호세 프란시스코 세레초 롤란(Jose Francisco Cerezo Rolan)입니다. 그는 인형에게 원래 그려져 있던 화장을 지우고 인형을 더 사실적으로 보이게 하기 위해 다시 화장을 하고 있죠. 특히 그는 화장을 통해 평범한 인형을 TV, 영화에 나오는 유명인들과 캐릭터로 변신시키는데요. 한눈에 보면 누구인지 알아볼 정도로 인물의 특징을 잘 살려 메이크업을 완성시키고 있습니다. 가장 작품 중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영화 에서 하얀 여왕 역으로 등장한 앤 해서웨이입니다. 그의 작품을 보며 어떤 스타들을 표현했는지 맞춰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과연 호세 프란시스코 세레초 롤란이 다시 탄생시킨..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메이크업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을 ‘메이크업 아티스트’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아티스트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예술적인 메이크업을 선보이는 경우가 많죠. 오늘 소개할 것 또한 예술이라는 말이 부족할 정도의 메이크업인데요. 바로 중국의 ‘실리콘 메이크업’입니다. 실리콘 메이크업은 실리콘 가짜 피부를 이용한 메이크업입니다. 그리고 이는 상처 등 특수 분장을 위해 많이 사용되었죠. 그러나 중국의 많은 젊은 여성들은 도자기 같은 피부, 오똑한 콧날 등을 만들기 위해 실리콘 가짜 피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실력은 거의 조각가 수준인데요. 틱톡 영상을 통해 자신이 만든 가짜 피부를 떼어내며 실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치와와(Qi Huahua)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
90년대부터 이미지 변신과 스타일링을 해온 한 스타일리스트가 있었습니다. 바로 콘스탄틴 보고몰로프(Konstantin Bogomolov)입니다. 그는 패션 잡지에 기사를 쓰고, 포토스토리를 작성하며, 스타일과 패션에 관한 TV 프로그램을 직접 제작하며, 뷰티 살롱에서 이미지 컨설턴트로 활동하기도 합니다. 많은 모델 에이전시와 협업해 패션쇼를 준히하고, 개인 고객들의 스타일링에 조언하는 컨설턴트이기도 하죠. 콘스탄틴 보고몰로프는 주로 무대의 뒤에서 활동하기에 일반 대중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얼마 전부터 그의 SNS는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그의 '메이크오버 프로젝트'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평범해 보이는 많은 사람들의 스타일을 멋있게 변신시켜 주는데요. 해당 당사자의 장점..
많은 사람들이 메이크업을 '뷰티'의 한 영역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전 세계의 많은 재능 있는 예술가들은 메이크업으로 예술을 하고 있죠. 오늘 Red Friday에서 소개할 것도 예술의 경지에 이른 메이크업 아티스트입니다. 바로 네덜란드 출신의 21세 청년 닐스 베르베르네(Nils Verberne)입니다. 그는 리튜니움 스노우(Lithunium Snow)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그의 메이크업 실력으로 거의 58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모았으며, 31만 5천 명의 유튜브 구독자도 보유하고 있습니다.그는 자신의 몸을 캔버스 삼아 메이크업만으로 명화를 재현하고 있는데요. 레오나르도 다 빈치, 산드로 보티첼리, 빈센트 반 고흐, 구스타프 클림트 등의 예술 작품에 영감을 받아 몸을 예술로 변신시키고 ..
무언가를 똑같이 따라 하는 것도 그리 쉬운 일은 아니지만 '재해석'을 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대상의 본질을 이해하고 이를 자신만의 창의성으로 다시 만들어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둘을 모두 완벽하게 하고 있는 한 아티스트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폴 하플릿(Paul Harfleet)입니다. 그는 2020년 4월 코로나가 한창 유행 중일 때 새를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인쇄해 판매하기 시작했죠. 그는 특유의 그림체로 새를 멋지게 그렸습니다. 그는 자신의 작품을 홍보하기 위해 독특한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바로 새를 자신만의 패션과 메이크업으로 재해석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가지고 이는 옷과 메이크업 스킬을 이용해 새의 모습에 영감을 받은 스타일링을 하기 시작했..
온몸에 소름이 쫙 돋게 만드는 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미미최(Mimi Choi)입니다. 미미최는 '착시 메이크업 아트'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인데요. 다리를 바나나로 만들고, 손가락을 새우로 만드는 등 초현실주의 적인 메이크업 아트를 선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미최는 마카오에서 태어났는데요. 이후 캐나다로 이민을 갔고, 교육학을 전공한 뒤 3년간 교사로 일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진짜 열정은 '뷰티'와 '메이크업'에 있었기에 다시 밴쿠버에 위치한 메이크업, 뷰티 스쿨인 '블랑쉬 맥도날드 센터(Blanche MacDonald Center)'에 입학했습니다. 이때 그녀의 나이는 28살이었죠. 이후 그녀는 할로윈 데이를 맞아 자신의 얼굴을 반으로 자..
신데렐라나 백설공주, 인어공주는 모두 아름다운 미모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공주들은 살짝 촌스러워 보이기도 합니다. 오래전에 그려진 캐릭터이기 때문입니다. 아리엘은 1991년 처음 등장했고, 빨간 머리의 인어공주는 1989년에 등장했습니다. 이에 한 아티스트는 이들을 조금 더 세련된 그림체로 바꿔주기로 결심했습니다. 바로 프랑스령 기아나에 살고 있는 베로니크 피에르(Veronique Pierre)입니다. 그녀는 빛나는 헤어스타일과 세련된 옷, 그리고 메이크업으로 캐릭터들을 더욱 현대적으로 바꿔놓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작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피에르의 틱톡에는 63만 명 이상의 팔로워와 1,300만 좋아요, 그리고 인스타그램에는 17,000명의 팔로워가..
요즘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단순히 화장을 하는 것을 넘어서 진짜 '아티스트'라고 불릴만한 작품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메이크업 아티스트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바로 탤 펠레그(Tal Peleg)입니다. 펠레그는 '아이 메이크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데요. 눈 화장을 통해 영화, 뮤지컬, 혹은 동화나 이야기의 한 장면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아이섀도와 아이라이너를 이용해 만들어내는 그녀의 작품에서 가장 인상 깊은 것은 눈동자의 동공과 눈썹을 그림의 한 요소로 사용한다는 것인데요. '공주와 개구리' 작품에서 펠레그는 눈썹을 공주의 머리카락으로 묘사했으며 '공주님와 완두콩' 작품에서는 동공을 거대한 완두콩으로 묘사했네요. '잘한다'를 넘어서 '경이롭다'라고 말할만한 그녀의 아이 메이크업은 과연 어떤..
많은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보면 '예술 작품에는 한계가 없다'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들고, 생각지도 못한 것들을 조합하며,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것들을 만들곤 하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아티스트도 이 중의 한 명입니다. 네덜란드 출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이스 스팩맨(Joyce Spakman)의 작품입니다. 그는 보디 페인트를 전문으로 하는 아티스트인데요. 단순히 몸에 그림을 그리는 것에서 끝내지 않고 모델들이 착용하는 옷 또한 직접 제작했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옷은 아닙니다. 바로 '도자기'와 '스테인드글라스'로 만든 것이었죠. 도자기와 스테인드글라스는 보통 옷감으로 사용하기에는 너무나 무겁고, 인체의 굴곡에 맞춰 주조하기가 매우 어려운데요.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