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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경쟁이 치열한 요즘 패션계에서 많은 디자이너들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디자이너는 이에 대한 돌파구로 이상하고도 초현실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는데요. 심지어 위법 논란까지 일으키고 있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스웨덴 스톡홀름 출신의 디자이너 베아테 칼슨(Beate Karlsson)입니다. 베아테 칼슨은 올해 초 이탈리아 패션 브래느인 아바바브(AVAVAV)와 손을 잡고 독특한 부츠를 제작했습니다. 바로 발가락이 네 개 달린 부츠였습니다. 색상 또한 독특했는데요. 피를 흘릴 것만 같은 레드 컬러와 마치 개구리 같은 그린 컬러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 패션 용품과 아방가르드한 작품을 결합함으로써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고 싶다'며 이 제품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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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의 역사와 스토리를 알리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로고, 화보, 패션쇼 등이 그 방법이 될 수 있죠. 그러나 아마 사람들의 뇌리에 박히는 특별한 무언가를 표현하기 위해 '건축'을 그 매개체로 쓰는 브랜드들도 있습니다. 특히 명품 브랜드에서는 유명한 건축 스튜디오를 섭외해 매장을 만들기도 하는데요. 이에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예술과 건축 애호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것도 그 중의 하나인데요. 바로 일본 도쿄의 오모테산도에 위치하고 있는 에르메스 매장입니다. 얼마 전 문을 연 에르메스 오모테산도 매장은 파리의 건축 스튜디오 RDAI가 지었습니다. 오모테산도 지역은 명품 플래그십 스토어뿐만이 아니라 고급 디자이너 숍들로 가득 차 있는 쇼핑거리인데요. 이..
'스크런치'를 아시나요? 아마 '곱창밴드'는 알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곱창밴드는 추억의 헤어 액세서리인데요. 현재는 스크런치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1999년 드라마 에서 김희선이 착용하고 나오기도 했는데요. 이후 곱창 밴드는 4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여성들의 헤어 스타일을 꽉 잡았죠. '패션은 돌고 돈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상황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런 복고 열풍은 명품 브랜드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 루이비통에서는 곱창밴드 및 집게핀을 내놓으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제품일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곱창밴드 그레이와 복숭아 컬러의 멋진 그라데이션을 지니고 있는 '모노그램 그라디언트 스크런치 트롭슈.' 이 곱창밴드는 양쪽의 모노그램..
요즘 패션계의 화두 중 하나는 '지속가능성'입니다. 이에 많은 브랜드에서는 동물 가죽을 대체할 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실제로 컬렉션에 활용하고 있죠. 그러나 새로운 것을 개발하는 등 어려운 방법으로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방법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버려져야 할 것들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 되도록이면 자원을 아껴 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죠. 이런 의미에서 얼마 전 명품 패션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에서는 이를 실천에 옮길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바로 브랜드에서 사용하고 남은 미사용 원단과 가죽을 판매하는 온라인 장터를 만들겠다는 것이었죠. 루이비통모에헤네시 그룹은 세계 제1위의 명품 업체인데요. 잘 알려진 루이뷔통뿐만이 아니라 셀린느, 디올, 펜디, 지방시, 로에베, 마크 제이콥스 등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 혹은 성인이 되어 취미로 비즈 공예를 해보신 적이 있나요? 비즈나 아크릴 자재를 대량으로 구매해 자신이 원하는대로 이를 줄에 끼워넣으면 나만의 목걸이나 팔찌가 완성되죠. 알록달록한 색상의 예쁜 디자인과 직접 만들었다는 뿌듯함, 그리고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취미활동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 한 명품브랜드에서는 이렇게 직접 만든 것 같은 목걸이를 출시했는데요. 3,285달러, 우리 돈으로 약 370만원이라는 무시무시한 가격표를 달고 있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목걸이 또한 꽃모양 레진 비즈로 만든 것인데요. 실제로 우리가 어렸을 때 만들던 목걸이와 큰 차이가 없어 보이네요. 이 목걸이는 빨강, 파랑, 노랑, 초록 레진 비즈를 흰색 줄에 끼워두었으며 목..
요즘 패션계의 화두 중 하나는 지속가능성입니다. 이에 많은 패션 브랜드에서 지속 가능한 소재를 사용하거나 업사이클링을 하며 지구와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죠. 이는 럭셔리 패션 브랜드도 예외는 아닙니다. 얼마 전 명품 중의 명품 에르메스에서는 새로운 소재를 이용해 가방을 만들겠다고 발표했는데요. 바로 '버섯 소재 가죽'을 이용한 빅토리아 백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에르메스는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인 마이코웍스(MycoWorks)와 협업했습니다. 이들은 3년 동안 함께 연구해 '실바니아(Sylvania)'라는 이름의 소재를 만들어냈죠. 실바니아는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한 제품에 사용할 수 있는 신소재로 이는 버섯 뿌리 균사체의 실을 추출해 개발한 가죽이라고 하네요. 실바니아는 석유를 사용한 인..
세상에는 수많은 패션 브랜드가 있습니다. 그리고 각 나라별로 선호하는 패션 브랜드들도 모두 다르죠. 그리고 이를 분석한 한 자료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각 나라에서 가장 좋아하는 패션 브랜드’를 나타낸 지도입니다. 이 지도는 금융 자문 웹사이트 money.co.uk에서 만든 것인데요. 지난 2020년 1년 동안 각 나라의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패션 브랜드를 조사한 후 이를 그래픽으로 만든 것입니다. 과연 각 나라의 패션 브랜드 선호도는 어떤 모습일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패션 브랜드 중 1위를 차지한 것은 바로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입니다. 루이비통은 수십 년 동안 부유하고 유명한 사람들에게 성공의 표시로 여겨져 왔는데요. 영국, 호주 등 47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죠. 2위를 ..
요즘 패션계의 필승 공식은 아마 '콜라보(협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전혀 공통점이 없을 것 같은 두 개의 브랜드가 만나 색다른 분위기를 지닌 제품을 만들어내고 있는데요. 심지어 한정판으로 출시되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것도 매우 흥미로운 협업입니다. 바로 이탈리아의 패션 브랜드 구찌와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의 만남이죠. 올해 7월 구찌에서는 2021 리조트 컬렉션을 통해 도라에몽 가방을 공개했는데요. 얼마 전 58개의 아이템으로 구성된 풀 컬렉션을 내놓으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컬렉션의 주요 프린트 중 하나는 도라에몽의 여러 버전이 겹쳐진 갈색 GG 모노그램입니다. 이 프린트는 가방, 신발, 핸드폰 케이스, 그리고 의류에도 사용되었는데요. 특히 실크 셔츠와 실크 ..
이탈리아의 럭셔리 브랜드인 모스키노는 기이하고 눈에 띄는 디자인으로도 유명합니다. 모스키노의 수장 제레미 스캇은 스펀지밥 캐릭터와 맥도날드 로고를 재해석한 2014년 컬렉션을 선보이며 유머러스한 패션의 진수를 보여줬으며 이후 말보로, 바비 등 유명 브랜드와 콜라보로 컬렉션을 만들며 큰 화제가 되었죠. 얼마 전 모스키노에서는 또 하나의 독특한 제품을 내놓았습니다. 바로 2020년 가을/겨울 컬렉션에서 공개한 '바게트 클러치'입니다. 이 클러치는 진짜 바게트 빵 모양으로 만들어졌는데요. 크기나 색깔 등이 멀리서 본다면 바게트 빵으로 생각할 만큼 정교한 디테일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클러치는 온라인 패션 소매업체 파페치에서 758파운드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을 접한 많은 사람들은 바게트 클러치에 대해 ..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어릴 적 '연날리기'를 해보셨나요? 연은 보통 대나무와 종이로 만들어지는데요. 이를 실에 묶어 바람에 날려 보내는 놀이 기구입니다. 연날리기는 우리나라 전통 민속놀이이기도 하지만 세계 각국에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는 놀이이기도 하죠. 예전부터 연날리기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놀이였는데요. 얼마 전 찐 금수저만 날릴 수 있는 연이 출시되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루이비통에서 출시한 '모노그램 연'입니다. 모노그램 연은 '아웃도어 마니아를 위한 선물'로 루이비통 홈페이지에서 팔리고 있는데요. 2019년 6월 파리에서 열린 남성 봄-여름 2020 패션쇼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모노그램 연은 5.12(길이) X 29.53(높이) X 3.95(너비) 인치의 크기이며, 나일론 소재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
패션과 SNS는 떼 놓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콧대 높은 명품 브랜드에서도 SNS 홍보는 필수적으로 하게 되는데요. 멋진 화보, 혹은 스타들이 자사 브랜드의 제품을 입는 사진을 올리며 브랜드와 브랜드 제품을 홍보하곤 하죠. 그러나 조금 색다른 방식으로 SNS에 접근하는 한 명품 브랜드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발렌시아가(Balenciaga)입니다. 발렌시아가의 인스타그램에는 총 1,150만 명의 팔로워가 있는데요. 멋진 것과는 다소 거리가 먼 사진을 올리며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발렌시아가에서 올린 사진은 도대체 어떤 모습이기에 이렇게나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일까요? 1. 먼저 쓰레기봉투에 갇혀있는 모델입니다. 값비싼 신발을 뽐내고 있네요. 2. 핑크색 스웨터를 입고 이상한 ..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프랑스 파리로 여행을 간다면 빼놓을 수 없는 여행 코스. 바로 루브르 박물관입니다. 루브르 박물관에 대한 여러분의 기억은 어떠신가요? 물론 예술 작품에 매우 감명을 받았다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많은 사람들은 '너무 사람이 많다'라는 생각을 했을 것 같습니다. 특히 루브르 박물관의 간판스타 앞에는 항상 수 백여 명의 사람들이 모여 이 그림을 보기 위해 기웃거리거나 셀카를 찍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없는 루브르 박물관을 관람하는 것은 불가능한 이야기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얼마 전 크리스티 경매에서는 단독으로 모나리자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경매에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크리스티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얼마 뒤 의 연례 검사가 있다고 합니다. 모나리자를 벽에서 떼어내고 케이스를 벗겨 작품의 보존 상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