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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는 사회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예술계도 그중의 하나이죠. 코로나19가 좀처럼 잡히지 않으면서 세계적인 아트페어들은 행사를 취소했고, 전 세계 미술관과 갤러리는 문을 닫았죠. 경매장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모든 대면 방식의 미술품 거래는 없어졌기에 세계적으로 미술 시장의 침체가 예상되었습니다. 1, 코로나19로 미술시장이 침체됐다? 그러나 이런 걱정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예술계에서는 발 빠르게 '위드 코로나'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했는데요. '대면 방식'이 아닌 '비대면 방식'을 곳곳에 도입한 것이었죠. 미술관은 온라인으로 작품을 공개하고, SNS로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했으며, 아트페어 등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동시에 운영하며 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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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순금 목걸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아마 나이가 조금 있는 남성들의 목에 걸려 있는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순금 목걸이에 거북이 펜던트라도 하나 달려있다면 어떨까요? 아마 나이가 지긋한 중년의 여성들이 착용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겠죠. 그러나 얼마 전부터 중국에서는 20대, 그리고 30대들 사이에서 '전통적 문양'의 순금 액세서리가 유행하고 있다는 소식인데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의 부유한 20~30대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용, 봉황, 모란 등 중국 전통 문양과 상징을 나타내는 순금 목걸이, 팔찌, 펜던트, 귀걸이 등의 판매가 활기를 띠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세계금위원회(WGC)에 따르면 이런 현상은 2020년 중반부터 생기기 ..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1950년대에서 1970년대 중국의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이에 식량 문제 등이 불거졌고, 1978년 중국 당국에서는 한 가정당 한 명의 자녀로 제한하고 이후 출산하는 아이에 대해서는 높은 벌금을 부과하며 강력한 제재를 가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인구 노령화에 따른 노동력 감소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고, 법을 시행한 지 35년 만에 한 자녀 정책을 폐지하고 전면적인 두 자녀 정책 도입을 승인했죠. 그러나 2016년에만 전년 대비 출생자가 늘었을 뿐 2017년부터는 매년 출생자가 감소했습니다. 그리고 두 자녀 정책을 시행한지 5년 만에 또다시 출산 제한을 풀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바로 저출산에 따른 노동 인구 감소와 경제 침체를 막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중국의 밀레니얼 세대들은 그리 쉽게 ..
글로벌 숏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을 아시나요? 틱톡은 중국 기업 바이트 댄스가 개발한 SNS인데요. 현재 39개의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5억 명의 유저가 있는 인기 SNS입니다. 특히 틱톡 유저의 60%는 Z세대인데요. Z세대란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를 이르는 말로 유행에 극히 민감하며, SNS와 실시간 채팅으로 의사소통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에 틱톡에는 각종 '챌린지'가 난무하는데요. 어떤 것이 유행하면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많은 틱톡 유저들이 이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틱톡에서는 한 유저가 많은 Z세대들에게 '단체 타투'를 새기자고 제안했습니다. 바로 Z세대를 뜻하는 타투였죠. smoothavocado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이 네티즌은 '199..
마치 디즈니 공주들이 할 것 같은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는 헤어 스타일리스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독일 출신의 17세 소녀 밀레나(Milena)입니다. 밀레나는 현재 자신의 인스타그램 @hairstyle.dream에 자신이 만든 헤어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현재 무려 3만 명의 팔로워가 그녀의 헤어스타일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밀레나의 특기는 바로 '머리 땋기'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단순한 머리 땋기가 아닌데요. 마치 바구니를 엮는 듯, 혹은 코바늘로 뜨개질을 하듯 화려하고 아름다운 땋기 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밀레나가 처음 머리카락을 만지기 시작한 것은 6살 때라고 하는데요. 그때는 이렇게 멋진 기술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때도 팔찌 만들기 등 무언가를 땋는 것을..
현재 할리우드에서 10대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배우를 꼽자면 아마 젠데이아 콜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젠데이아는 에서 스파이더맨의 여자친구 MJ역할을 맡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사실 그는 디즈니 채널의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아 왔죠. 올해는 드라마 로 에미상 드라마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젠데이아는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여배우라면 '아름답고' '우아한'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Z세대의 상징과도 같은 젠데이아는 파격적이고 트렌디하며 실험적인 의상으로 팬들을 놀래키곤 합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젠데이아 콜먼의 매력적인 스타일을 소개할 텐데요. 1..
신데렐라, 백설공주, 미녀와 야수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디즈니 공주들은 단순한 캐릭터를 넘어 이제는 하나의 문화가 되었는데요. 누구나 어린 시절 디즈니 공주에 영감을 받으 그림을 그리고 옷을 입던 시절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아티스트도 디즈니 공주들을 테마로 작품을 만들고 있는데요. 바로 인스타그램 @wecallitdisney를 운영하는 마르타 산체즈 가르시아(Marta Sanchez Garcia)입니다.얼마 전 마르타는 특별한 디즈니 공주 메이크오버를 공개했습니다. 바로 오래된 디자인의 디즈니 공주들에게 새로운 드레스를 선물하는 것이었죠. 마르타는 특별히 포카혼타스의 의상이 마음이 들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베이지 색상과 블루 색상으로 이루어진 옷이 단조로웠기 때문..
신데렐라, 백설공주, 미녀와 야수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디즈니의 캐릭터들은 단순한 캐릭터를 넘어 이제는 하나의 문화가 되었는데요. 누구나 어린 시절 디즈니 캐릭터에 영감을 받아 그림을 그리고 옷을 입던 시절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디즈니 캐릭터는 많은 아티스트의 영감이 되기도 하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아티스트도 그중의 한 명입니다. 최근 29세의 아티스트 유디(Yudie)는 디즈니 캐릭터를 21세기 소녀로 탈바꿈 시키고 있는데요. 그는 이 과정을 숏 비디오 플랫폼 틱톡에 올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요즘 트렌드에 맞는 헤어스타일과 옷을 입은 디즈니 공주들이 더욱 친숙해 보이는데요. 그는 이 영상으로 17만 명의 팔로워를 모았습니다. 유디는 디즈니 캐릭터들을 변형하더라도 '오..
시대는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 사용했던 물건들이 어느 순간 정신을 차려보면 없어져 버리죠. 요즘 SNS에서는 밀레니얼 Z세대는 모르는 물건들을 가지고 있는 '어르신(?)'들의 인증샷이 한창입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이제는 더 이상 보이지 않는 것들을 소개할텐데요. 과연 몇 개나 알아보시나요?1. 마우스 안의 공을 꺼내서 깨끗이 씻었던 기억, 있으시죠? 2. 'Crtrl + P' 이 멘트가 나온 후 전원을 꺼야만 했죠. 3. 심시티 할 때 motherlode 입력하고 싶었던 욕구.. 4. 자동차 안에 비디오가 들어가 있는데요. 과연 용도는 무엇일까요? 5. 밥도 주고, 놀아주고, 목욕도 시켜줘야 하고, 꽤 바빴죠? 6. 손목에 끼고 다니기도 하고, 엉키면 풀기 참 힘들었던 이것. 7..
시대는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때는 잘 가지고 놀던 물건들이 어느 순간 정신을 차려보면 없어져 버리죠. 요즘 SNS에서는 밀레니얼 Z세대는 모르는 물건들을 가지고 있는 '어르신(?)'들의 인증샷이 한창입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이제는 더 이상 보이지 않는 추억의 물건들을 소개할 텐데요. 과연 몇 개나 알아맞힐 수 있을까요? 1) 더 강하게 누르면 더 휙휙 떠다니는 이것 2) 스캐너냐고요? 아닙니다. 3) 넷플릭스가 없던 시절 영화를 보기 위해 찾던 그것 4) 거의 다 됐는데, 폭발해버리는 그 느낌... 5) 총알인가요? 6) 플레이스테이션의 조상입니다. 8) 이거.. 혹시 기억나세요? 9) 과자보다 이게 더 탐났죠(feat. 과자는 그냥 버렸어요)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사용했던 것이 이제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고, '오늘의 기술'은 머지않아 구형이 되어버리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기술의 발달로 이제는 실생활에서 보이지 않는 물건들을 소개할 텐데요. 과연 몇 개나 알아맞힐 수 있을까요? 1. '저장하기' 아이콘을 3D 프린트로 만들었네요? 2. 터널 들어가기 전에 막~ 돌렸던 이것, 생각나세요? 3. 쓰레기통이에요? 4. 장난감 아닙니다 5. 아이폰 도킹스테이션? 6. 요즘은 DVD도 잘 안보는데.. 7. 12살 아들한테 이게 뭐냐고 물었더니, 프린터라네요... 8. 애플스럽긴 한데.. 9. 012486 기억나세요?모두 다 추억의 물건들인데요. 여러분은 몇 개나 기억하시나요?
부동산, 주식, 적금이 아닌 패션계에서도 재테크가 가능하다는 사실 아시나요? '샤테크(샤넬+재테크)'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을 것 같은데요. 지속적으로 가격이 오르는 고가 명품에 투자하는 것을 O테크라고 부릅니다. 이런 고가 명품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상승하기에 흔히 되파는 '리셀(Re-sell)'을 통해 이익을 남길 수도 있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이왕 사는 거 돈 벌 수 있다는' 럭셔리 명품 4개를 소개합니다. 1. O테크의 원조, 샤넬 'O테크'라는 말의 원조 격인 샤넬의 핸드백은 지속적으로 가격이 오르는 제품 중의 하나입니다. 한해 한해 오르는 가격이 남달라 재테크로도 아주 제격이죠. 예를 들어 샤넬의 빈티지 2.55 클래식 미디움 가방은 2007년 300만 원대였으나 2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