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iday.co.kr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남는 건 사진 밖에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사진은 행복한 순간을 생생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해주죠. 우리가 성인이 되어 어릴 적 사진을 보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잘 기억나지 않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기에 재미있으면서도 의미있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어린 시절 사진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을 위해 인공지능 앱을 개발한 사람이 있는데요. 바로 히드렐리 디아오(Hidreley Diao)입니다. 그는 앱을 만든 후 유명 연예인들의 사진을 이용해 이 앱을 태스트해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공개했는데요. 과연 인공지능이 만든 연예인들의 어린 시절은 어떤 모습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로완 앳킨스 #2 리한나 #3 스칼렛 요한슨 #4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더 읽기
베를린 영화제, 베네치아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불리는 행사인 칸 영화제가 얼마 전 폐막을 알렸습니다. 칸 영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열린 것이었는데요. 올해는 경쟁작에 오른 한국 작품이 없었지만 봉준호 감독의 개막 선언과 송강호 배우의 심사위원 선정에 이어 이병헌 배우가 폐막식 시상자로 나서며 화제가 되었죠. 2년 만에 열린 칸 영화제여서일까요? 레드카펫은 그 어떤 해보다 화려했습니다. 많은 배우들은 한풀이라도 하듯 멋진 레드카펫 스타일링을 선보였죠. 과연 올해는 어떤 레드카펫 패션이 영화제 현장을 더욱 뜨겁게 했을지 2021년 칸 영화제 베스트 패션 TOP 10을 소개합니다. 1. 벨라 하디드 칸 영화제의 개막식에 참석한 벨라 하디드의 모습입니다. 벨라 하디드가 착용한 것은 ..
'세월 앞에 장사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돈이 많든, 적든 누구나 시간이 지나면 늙게 마련이죠. 그러나 영화나 TV 드라마에서는 기술을 통해 배우들을 '회춘'시킬 수 있습니다. 바로 '디에이징(De-aging)기술입니다. 디에이징은 디지털 편집과 CGI를 사용하는 시각 효과 기법인데요. 배우들을 몇 년, 심지어는 수십 년 젊어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을 처음 사용한 영화는 바로 2006년 개봉한 이었습니다. 이 영화에서는 찰스 자비에 교수 역할을 맡은 패트릭 스튜어트와 매그니토 역을 맡은 이안 맥켈런의 시간을 되감았는데요. 이후 많은 영화, 드라마에서 디에이징 기술을 사용하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디에이징 기술을 사용해 젊어진 배우들을 소개할 텐데요. 과연 ..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우연한 기회로 티켓을 구해 타이타닉호에 올라탄 화가 잭, 그리고 막강한 재력의 약혼자와 함께 일등실에 승선한 로즈. 이들은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지게 되죠. 바로 1997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입니다. 은 실제 타이타닉 호의 침몰이라는 사건을 배경으로 잭과 로즈라는 연인이 이루는 짧고 비극적인 사랑을 그렸는데요. 정밀한 고증과 재연으로 타이타닉 호의 침몰을 다루는 다큐멘터리 영화의 측면을 가지면서도 동시에 가공인물인 잭과 로즈의 러브 스토리를 그 사이에 끼워 넣은 작품입니다. 이 영화에는 실제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영화에서 비중이 높은 배역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놀라운 싱크로율을 지니고 있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영화 에 등장했던 배우와 이 역할의 실제 인물을 비교해보겠습니다. 1. 몰리..
브래드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와 만나기 전 제니퍼 애니스톤과 교제한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많은 팬들은 스타들의 옛 인연들을 그리워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럼에도 이 옛 커플들이 다시 이어지기는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죠. 그리고 얼마 전 한 아티스트는 이런 사실에 영감을 받아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바로 커플이었던 유명인들의 2세를 상상해본 것이었습니다. 바로 히드렐리 디아오(Hdreley Diao)의 프로젝트입니다. 그는 A.I.를 이용해 유명인 커플들의 2세를 만들었는데요. 각각의 얼굴을 절묘하게 섞어 매우 그럴듯한 결과물을 만들어냈습니다. 과연 배우들이 헤어지지 않았다면 어떤 2세를 보게 되었을까요?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제너퍼 애니스톤 Χ 브래드 피트 #2 사라 제시카 파커 Χ 로버..
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있는 한 남성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아빠 제인(Zane)과 다섯 살 딸 마틸다(Matilda)의 패러디 사진입니다. 지난 4월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며 이들이 살고 있는 지역도 코로나로 인해 봉쇄가 이루어졌고, 이들은 집 안에서 즐겁게 놀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 영화 장면을 따라 하기 시작한 것이었죠. 아빠는 기획과 연출을 맡았고, 마틸다는 배우 역할을 맡아 멋진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마틸다는 다섯 살 밖에 되지 않았지만 기막힌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에 많은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금까지 70개가 넘는 패러디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연 이들의 유쾌한 프로젝트는 어떤 모습일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라이프 레드프라이데이
좀처럼 늙지 않는 것 같은 연예인들은 10년 전에도 같은 모습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에 스타들의 과거 사진을 들여다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달라진 점이 없는지 찾아보곤 하죠. 사람들의 이런 마음을 잘 읽은 것일까요? 스타들의 과거와 현재 사진을 비교해 주는 한 SNS 계정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인스타그램 @celebbeforeafter입니다. 나란히 놓인 스타들의 과거 사진과 현재 사진을 보면 마치 틀린 그림 찾기를 하듯 들여다보게 되는데요. 어떤 스타들은 10년의 세월이지만 전혀 변하지 않은 반면, 어떤 스타들은 더욱 성숙하고 아름다워졌네요. 이 계정은 현재 거의 2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과연 스타들의 과거와 현재는 어떤 모습일지 함께 만나볼까요? #1 제..
'포토샵'을 다룰 줄 아시나요? 포토샵은 매우 재미있는 도구입니다. 세상에 존재하지 않던 이미지를 만들 수 있죠. 꿈과 환상의 세계가 눈앞에서 펼쳐지고, 상상에만 존재하던 풍경을 만들어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사람의 얼굴을 포토샵 한다면 어떨까요? 매우 신중해야 하겠죠. 비현실적이지 않으면서도 자연스럽게 더욱 예쁜 모습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일 것 같네요. 사실 많은 사람들이 포토샵까지는 아니더라도 각종 카메라 어플의 필터 등을 이용해 조금 더 나은 자신의 사진을 SNS에 공유하곤 합니다. SNS 스타들은 조금 더 노력을 기울이는데요. 이들은 완벽한 피부, 정돈된 배경, 그리고 볼륨감 있는 입술과 새하얀 치아가 특징인 사진을 만들어내곤 합니다. 이제 네티즌들은 자신의 모습을 포토샵 하는 것에서 그치..
신데렐라, 백설공주, 미녀와 야수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디즈니의 캐릭터들은 단순한 캐릭터를 넘어 이제는 하나의 문화가 되었습니다. 아이들뿐만이 아니라 어른들은 디즈니의 만화나 영화 시리즈를 즐기고 있는데요. 대중들이 공감할만한 캐릭터와 배경, 그리고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예술가이자 배우, 그리고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는 새뮤얼 MB 또한 이런 디즈니의 매력에 푹 빠진 사람 중의 한 명입니다. 그는 어렸을 때 디즈니의 영화 라는 영화를 매우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그는 캐릭터와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조합이 정말 좋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는 포토샵을 배웠고 자신이 영화 속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바로 디즈니 캐릭터와 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포토샵으로 만든 것이었습니다. 새뮤..
길거리에서는 연극 공연이 한창 무르익고 있었습니다. 연극은 클라이맥스로 치달았고 배우 누만 에르투룰 우순소이(Numan Ertuğrul Uzunsoy) 부상을 입고 바닥으로 쓰러졌죠. 물론 부상은 가짜였습니다. 그는 말에서 떨어져 힘겹게 숨을 헐떡이고 있는 역할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연기가 너무나 리얼해 진짜인 줄 알았던 한 관객이 있었습니다. 바로 그 주변을 떠돌던 강아지였죠. 그는 곧 무대에 난입해 부상을 입은 남성의 주변에서 그를 꼭 안아주었습니다. 고통에 공감하고 보살펴주겠다는 의미였죠. 배우 우순소이는 처음에 자신의 얼굴에 온기가 느껴졌을 때 극단 동료가 다가온 줄 알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강아지가 자신을 위로해 주러 왔다는 것을 알았을 때 그가 너무나 사랑스러운 나머지 연기에 집중할 수 없고..
할리우드에는 많은 영국 배우들과 호주 배우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미국 억양으로 많은 사람들이 미국 배우로 오인할 정도입니다. 한편 많은 미국 배우들이 영국 배우로 오해받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들의 완벽한 영국 영어 억양 때문입니다. 과연 영국 억양을 너무 잘 써 영국인으로 오해받고 있다는 미국인 배우는 누가 있을까요? 1. 피터 딘클리지 HBO의 드라마 에 출연한 왜소증 배우 피터 딘클리지는 극중 사용하는 영국 영어 악센트가 너무나 완벽해 영국인으로 알고 있는 팬들도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딘클리지는 미국 뉴저지에서 태어나고 자랐다고 하네요. 2. 르네 젤위거에서 평범하지만 당돌한 브리짓 존스를 맡은 르네 젤위거도 자연스러운 영국 억양으로 계속해서 영국인이라는 오해를 받아왔습니다. 그러..
이제 우리 일상에 필수품이 되어버린 것이 있습니다. 바로 마스크이죠. 원래는 봄철 황사와 미세 먼지를 막기 위해, 혹은 추운 겨울철 방한을 위해 착용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바이러스 예방이라는 임무가 마스크에게 하나 더 주어졌습니다. 사실 마스크에 크게 관심이 없고 심지어 마스크를 등한시하기까지 했던 서구 사회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권고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사용하기 시작하며 서구 사회에서도 '뉴 노멀'이 되었죠. 얼마 전 한 광고와 패션 분야에서 일하는 한 포토그래퍼가 이런 추세에 발맞춰 한 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요. 바로 '마스크를 쓴 할리우드(Masked Hollywood)'였습니다. 그는 유명한 할리우드 영화의 명장면들을 다시 만들어냈습니다. 바로 마스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