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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우리가 자연환경을 떠올릴 때 보통 생각하는 색상이 있습니다. 구름은 흰색이나 회색, 산은 초록색, 바다나 호수는 파란색 등이죠. 이에 하늘이 노을로 붉게 물들면, 산이 단풍으로 붉게 물들면 자연에 대한 아름다움과 경이로움이 느껴집니다. 오늘 소개할 곳도 바로 이런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인데요. 바로 파래야 할 호수가 마치 코카콜라처럼 어두운 빛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연 이곳은 어디이며 왜 이런 색상인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호수는 브라질의 동부에 있는 리오그란데 도 노르테 주에 위치하고 있는 '코카콜라 라군'입니다. 이곳의 진짜 이름은 아라라콰라 호수(Lake Araraquara) 호수입니다. 코카콜라의 어두운 색상은 캐러멜에서 나오는데요. 이 호수의 색상은 호숫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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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쌍의 부부, 7개월 된 아이, 그리고 이들과 함께 지내던 반려견이 해변에서 휴가를 보내던 도중 참변을 당한 사실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들은 절벽 아래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절벽에서 돌무더기가 떨어지며 이들을 덮쳤고, 어머니는 아들을 온몸으로 감싼 채 숨져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브라질 북동부의 히우그란지두노르치(Rio Grande do Norte)의 피파(Pipa) 해변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이 사건으로 휴고 페레리아(32)와 스텔라 수자(33) 그리고 아들 솔, 그리고 가족의 반려견 브리사(Brisa) 모두 숨졌습니다. 목격자들과 이 지역의 주민들은 이 비극을 목격하자마자 이 가족을 살리기 위해 돌무더기를 맨손으로 파헤쳤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아버지..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에 대한 충성심은 많이 알고 있습니다.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을 희생해 주인을 지키고, 아무리 멀리 있더라도 주인을 잊지 않고 찾아오는 이야기는 종종 들어본 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들은 우리가 가장 필요로 할 때 항상 우리의 곁에 있는 충성스러운 동물이다. 오늘 소개할 이 강아지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강아지는 주인이 구급차를 타고 실려가는 것을 보았고, 주인이 너무 걱정되었기에 꼭 옆에 있어주고 싶었던 것 같네요.브라질에 살고 있는 앤더슨 페히너 바히는 지난 8월 매우 감동적인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그는 길을 지나가다 앰뷸런스 한 대를 보았는데요. 한 남성이 인도에서 쓰러졌고, 병원으로 이송되는 중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의 관심을 끈 것은 이 남성의 강아지였습니다. 강아지는 주인..
방탄소년단을 필두로 한 케이팝(K-POP)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전 세계의 10대들 사이에서 케이팝은 큰 인기를 얻고 있죠. 오늘 소개할 한 소녀도 케이팝의 광팬입니다. 바로 브라질에 살고 있는 에마누엘라(Emanuela)입니다. 에마누엘라는 케이팝을 너무나 좋아했기에 에마누엘라의 큰 오빠는 동생의 12번째 생일을 맞아 케이팝 테마의 생일 파티를 열어주고 싶었죠. 그리고 생일 파티날 동생에게 운을 띄웠습니다. '네가 케이팝 좋아하는거 알고 있어서 생일 파티 테마를 케이팝으로 해봤어'라고 말하는 큰 오빠를 보며 에마누엘라는 활짝 웃었습니다. 이어서 큰 오빠는 '내가 아는게 별로 없어서 가장 유명한 한국인으로 꾸며봤단다'라고 말했습니다. 에마누엘라는 누구를 상상했을까요? 어떤 케이팝 스타가..
예로부터 치아 건강은 '오복의 으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번 난 영구치는 그대로 평생을 그곳에서 버텨야 하고, 치아가 손상되면 다시 재생이 되지 않기에 이런 말이 나온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에 치아는 주기적으로 잘 관리해 줘야 합니다. 그러나 사고나 질병 등으로 치아를 잃은 후 누구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워낙 진료비가 비싸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임플란트 시술 등을 해야 한다면 더욱 그럴 것 같네요. 물론 치아가 하나 없다고 해서 건강이나 생명에 큰 지장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치아는 얼굴의 인상을 결정짓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에 치아가 손상된 채로 방치하면 사람들은 자신감을 잃을 수 있죠. 그리고 이를 너무나 잘 아는 한 치과 의사의 선행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인스타그램 등 SNS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코스튬 플레이를 즐기며 그들의 변신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할로윈, 코믹콘 행사는 끝났지만 인터넷을 통해서 이들의 변신을 구경할 수 있죠.요즘 뜨고 있는 한 코스튬 플레이어가 있는데요. 기막힌 싱크로율, 그리고 귀여운 외모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습니다. 바로 브라질에 살고 있는 마리아 에두아르다(Maria Eduarda)입니다. 마리아는 2015년 11월 이모에게 영화에 스타워즈에 나오는 광검과 발레리나 치마를 선물 받은 후 지금까지 120번이 넘는 분장을 해왔다고 하는데요. 엄마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지금은 11,000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고 하네요.마리아의 귀여운 분장을 함께 볼까요? 1) 프레디 머큐리 2) 해리 포터의 헤르미온느 3)..
최근 몇십 년 안에 도시의 모습은 매우 많이 바뀌었습니다. 건축 기술의 발달로 고층건물이 생겼고, 자동차의 대중화로 넓은 도로도 생겼죠. 약 20년 전만 해도 두바이는 거의 개발이 되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고층 빌딩들이 즐비한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장소 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수십 년 동안 그 모습이 많이 바뀐 도시를 소개합니다. 두바이의 2000년 모습이 매우 놀랍네요. 아무것도 없던 자리가 불과 채 20년이 지나지 않아 고층 건물들로 가득 찼습니다. 2005년의 모습도 매우 놀라운데요. 불과 십몇 년 만에 이런 개발이 이뤄졌다는 것이 매우 놀랍네요. 중국 심천의 1964년 모습입니다. 평화로운 농촌 마을의 모습에서 도시의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아랍에미리..
브라질의 커플, Joyce와 Alfredo는 결혼을 앞두고 웨딩 사진을 찍기로 했는데요. 그들의 생후 9개월 강아지, 토르(Thor)도 함께 찍기로 계획했습니다. 그러나 토르는 카메라와 낯선 포토그래퍼를 앞에 두고 조금 흥분한 것 같습니다. 주인의 얼굴을 혓바닥으로 핥기 시작했으며, 마구 짖어대고, 이 커플의 곁을 떠나려 발버둥치다 결국 카메라로 돌진하고 마네요. 이 커플의 사진사인 Nicolas는 이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했고, 이는 삽시간에 12만회의 공유와 7만개의 답글로 이어졌습니다. 강아지의 장난기 많은 모습과, 당황한 커플의 표정이 매우 재밌는데요, 예상했던 것처럼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이 커플은 매우 만족한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사진을 조금 더 볼까요?
어느 나라, 민족, 문화에나 종교가 있습니다. 그리고 종교는 사람들의 생활 방식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죠. 종교의 영향을 받지 않는 문화는 거의 없다고 해도 좋을 정도이죠. 종교가 특별히 더 영향을 끼친 분야가 있습니다. 바로 '건축'입니다. 건축물을 통해 신에 대한 경외감을 표현하고, 신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했던 마음은 만국 공통인 것 같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종교 건축물 TOP 10을 소개합니다. 1. 셰이크 로트폴라 모스크 Sheikh Lotfollah Mosque 이란 1619년에 완공된 셰이크 로트폴라 모스크는 이란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중의 하나입니다. 이 모스크는 페르시아의 건축가인 셰이크 바하이가 설계한 것이며, 이 건축가는 건축뿐만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