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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캐나다 몬트리올에 살고 있는 한 가족은 집 앞마당에서 길고양이 한 마리와 이 고양이가 낳은 새끼들을 발견했습니다. 고양이는 새끼들을 살뜰히 돌봤는데요. 그러나 새끼 고양이 중 한 마리는 엄마 고양이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집 담벼락의 구멍에 끼어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가족은 곧 동물 구조대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다행히 곧 이 고양이를 도울 수 있는 동물 구조대가 왔습니다. 이들이 도착했을 때 엄마 고양이와 새끼고양이는 모두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간 이후였는데요. 벽돌 구멍 사이에 낀 이 고양이만 이곳에 덩그러니 남아있었습니다. 엄마와 함께 가지 못했던 것이죠. 엄마 고양이는 다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이에 구조대에서는 이 새끼 고양이를 구조했고, 데이즈(Dayze)라는 이름을 붙여줬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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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만약 누군가가 다짜고짜 여러분의 머리채를 잡고 머리를 뽑으려 한다면 어떨까요? 정말 무섭고 섬뜩한 일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런 행동을 실제로 한 한 관광객이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사람의 머리채를 잡은 것이 아니라 공작새의 깃털을 뽑은 것입니다. 과연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중국 허베이성 친황다오시의 한 동물원에서 찍힌 영상입니다. 영상 속에는 딸과 함께 공작새를 구경하던 한 여성의 모습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머니로 보이는 이 여성은 공작새의 뒤로 슬금슬금 다가가는데요. 재빨리 꼬리 쪽에 있는 깃털을 손으로 잡았습니다. 순식간에 벌어진 상황에 공작새는 당황했죠. 이 여성은 힘을 주어 깃털을 잡아당겼고, 결국 긴 깃털 하나를 손에 넣었습니다. 이후 이 여성은 딸에게 뽑은 깃털을 건네주고 있네요..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엄마와 긴 시간 강제로 떨어져 있다가 12년 만에 엄마를 만난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상상만 해도 눈물이 나오는 상황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런 일을 실제로 겪은 코끼리 모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엄마 코끼리 포리, 그리고 딸 코끼리 타나입니다. 포리는 현재 39살의 코끼리인데요. 1981년 아프리카에서 야생 코끼리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2년 후 포획되어 독일로 오게 되었죠. 포리는 2002년 동물원에서 타나를 출산했는데요. 타나가 6살이 되던 해 타나를 다른 동물원으로 보내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포리와 타나는 12년 동안 떨어져 있었습니다. 이들이 떨어져 있는 동안 타나는 다른 동물원에서 또 엄마가 되었습니다. 4살의 타미카, 그리고 1살 코끼리 엘라니를 낳은 것이죠. 이들이 헤어진 지 ..
요즘에는 외모만 보고 사람의 나이를 가늠하기 힘듭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티 에이징에 신경을 쓰기 때문이죠. 그러나 오늘 소개할 이 50대 여성은 마치 20대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외모를 지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22세 아들을 한 명 두고 있는 어머니 류예린(Liu Yelin)입니다. 류씨는 현재 53세인데요. 스물두 살의 아들과 함께 다니면 많은 사람들이 아들의 여자친구인 줄 오해할 정도의 동안 외모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류씨가 밝힌 젊음의 비법을 공개할 텐데요. 과연 류씨는 어떻게 초동안 외모를 유지할 수 있었을까요? # 노 메이크업 류씨는 도서관 사서로 일하다 퇴직했으며 전직 모델로도 활동했는데요. 그녀의 피부 비법으로 꼽은 것은 바로 화장을 거의 하지 않는 ..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패션은 돌고 돈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요즘 패션계를 가장 잘 나타내는 말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오늘 소개할 패션 아이템도 '뉴트로' 무드로 많은 패션 피플들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바로 '가죽 블레이저'입니다. 요즘 핫한 스타들 중의 스타 벨라 하디드, 헤일리 비버, 그리고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등의 셀럽들은 가죽 블레이저를 즐겨 입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가죽 블레이저를 입기 30년 전 이미 위노나 라이더, 신디 크로포드 등의 패셔니스타가 이미 가죽 블레이저를 입었죠. 과연 90년대 가죽 블레이저는 어떻게 스타일링 되었을까요? 그리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스타들은 어떤 스타일링을 보여줬을까요?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90년대 톱모델 신디 크로포드의 공항패션입니다. 시크한 검은색 레..
신데렐라, 백설공주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디즈니 캐릭터들은 단순한 만화 캐릭터를 넘어서 이제는 하나의 문화 아이콘이 되었는데요. 유명한 문화 아이콘이니만큼 다양한 패러디물이 나오고 디즈니 캐릭터를 소재로 한 작품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것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러시아 아티스트 옥사나 파슈첸코(Oksana Pashchenko)는 디즈니 팬들 사이에서는 잘 알려져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인데요. 현재 SNS에는 68,000명의 팔로워를 지니고 있으며 디즈니와 관련된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옥사나 파슈첸코는 보통 디즈니 캐릭터들, 특히 디즈니 공주들을 현대 사회의 상황에 맞춰 그리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디즈니 공주들이 엄마라면 어떤 모습일지..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푸드 아트를 선보이는 엄마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벨기에에 살고 있는 사라(Sarah Lescrauwaet-Beach)입니다. 사라는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이용해 마치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플레이팅을 선보이는데요. 과일은 얼룩말이 되고, 귀여운 판다곰 한 마리가 되는가 하면 미키마우스 등의 캐릭터로도 변신하고 있습니다. 사라의 푸드 아트에는 음식 염료나 첨가물이 전혀 들어있지 않으며 아이들이 바로 먹을 수 있는데요. 사실 대부분의 푸드 아티스트들이 으깬 감자나 파스타로 질감을 표현하고, 물론 예쁘기는 하지만 먹을 수는 없기에 그녀의 작품이 더욱 값진 것 같습니다. 그녀의 프로젝트에는 'Edible Food Art for Kids'라는 이름이 붙어있는데요. 과연 어떤 재..
비행기에는 유사시 안전한 탈출을 위해 몇 개의 비상구가 있습니다. 비상구 좌석에 앉아본 사람들이라면 알지만 비상구의 문은 승무원의 지시 없이는 절대 열어서는 안되죠. 보안, 그리고 안전과 직결되어있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얼마 전 한 공항에서는 한 여성이 비상구의 문을 열고 비행기 날개 위를 산책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얼마 전 터키에서 출발해 우크라이나 키예프 공항에 착륙한 한 비행기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이 비행기는 우크라이나국제항공의 보잉 737-86N 기종이었죠. 이 비행기는 완전히 착륙한 뒤 승객들이 하기하는 중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한 여성이 비행기의 꼬리쪽에서 비상구 쪽으로 성큼성큼 걸어오더니 비상구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비상구와 연결된 비행기의..
아이들을 키우면서 힘든 점 중의 하나는 아마 밥을 먹이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항상 단 것만 찾고, 안 먹는 음식은 절대 먹지 않고, 짜증을 부리기까지 하죠. 그러나 일본의 한 엄마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를 극복한 것 같습니다. 엄마가 한 식사 준비를 보면 밥 먹는 시간이 기다려지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로 푸드 아티스트 에토니 마마(Etoni Mama)의 놀라운 푸드 아트 덕분이겠죠. 에토니는 도쿄에 살고 있는 세 아이의 어머니인데요. 현재 아이들은 8세, 10세, 12세라고 합니다. 그녀의 푸드 아트는 매우 정교하고 예쁠 뿐만이 아니라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것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딸들이 먹을 것이기에 이는 당연한 것'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그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