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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사람들에게만 우정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강아지들도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할 정도로 우정을 소중히 여깁니다. 그리고 얼마 전 이를 잘 보여주는 영상이 화제가 되며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중국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 속에서 강아지 네 마리는 차가 쌩쌩 달리는 도로 위에서 꼼짝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들은 정말 위험천만해 보이는데요. 이 강아지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도로에 서 있는 것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로 차에 치인 친구를 보호하기 위해서였죠. 이 강아지들은 주인이 없는 떠돌이 강아지들이라고 하는데요. 그중 한 마리가 차에 치였고, 이 강아지가 차에 치이자마자 네 명의 친구들은 강아지에게 달려갔습니다. 이들은 사고를 당한 친구를 깨우려고 앞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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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것 두 가지가 모였습니다. 바로 아기와 강아지입니다. 얼마 전 기기 시작하는 아이를 응원하는 한 강아지의 영상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상 속에는 생후 6개월이 넘은 아이가 등장합니다. 이 아이는 방긋방긋 웃으며 배를 땅에 대고 있는데요. 배를 밀고 엉덩이를 들어 올리며 기어서 앞으로 가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아이의 앞에는 검은색 래브라도가 인내심 있게 아이를 바라보고 있는데요. 아이를 지긋이 바라보며 '동생 힘내!'라고 말하는 것 같네요. 힘들게 래브라도에게 다가가는 아이. 그리고 이 아이를 묵묵히 응원하던 래브라도는 갑자기 앞발을 뻗고 아기에게 얼굴을 들이밀며 조금 더 힘내라는 신호를 주곤 하는데요. 아이가 래브라도에게 다가갔을 때 래브라도는 잘했다고 말하는 것처럼 아이에..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주민들의 안녕과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는 경찰관들. 그러나 이들은 사람들의 안녕과 안전을 위해서만 일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얼마 전 한 아기 고양이를 도와준 경찰관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더럼경찰서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매스닉(E. L. Masnik) 그리고 로우지(J. N. Rowsey)는 지난 주 함께 순찰을 돌았습니다. 이들은 순찰 중 길가에 작디 작은 고양이 한 마리가 겁에 질려 몸을 떨고 있는 것을 보았죠. 이들은 이 고양이를 이곳에 놔두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에 고양이를 구조해 가족들의 품으로 돌려주기를 바랐죠. 그러나 이들은 고양이의 주인도, 고양이의 엄마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애타는 경찰관들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이 아기 고양이는 경..
서로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거리는 관계를 '견원지간'이라고 하는데요. '견원지간' 대신 '견묘지간'이라는 말도 씁니다. 그만큼 강아지와 고양이는 서로 사이가 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죠. 그러나 모든 강아지와 고양이가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얼마 전 한 반려인은 가슴이 따뜻해지는 영상을 하나 공개했는데요. 새로운 '견묘지간'을 보여주고 있네요. 이 영상은 광저우에서 골든 레트리버 두오두오와 흰색 고양이 스노우볼을 키우고 있는 안씨가 중국판 틱톡인 더우인에 올린 것입니다. 두오두오와 스노우볼은 어릴 때 부터 함께 자랐기에 강한 유대감을 공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영상 속에서 스노우볼은 골든 리트리버의 앞발을 꼭 붙잡고 있는데요. 두오두오는 이런 스노우볼의 머리를 핥으며 사랑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안씨에 ..
'톰과 제리'를 아시나요? 톰은 고양이, 제리는 생쥐인데요. 항상 톰은 제리를 괴롭히려 하지만 꾀 많은 제리가 오히려 역으로 톰을 골탕 먹이는 줄거리의 만화 영화입니다. 얼마 전 '현실판 톰과 제리'라고 불리는 한 영상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한 광장에서 고양이 한 마리와 생쥐가 놀고 있는 모습이었죠. 이 영상에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은 생쥐의 대담함이었는데요. 고양이가 다가와도 움직이지 않고, 심지어 고양이의 품속으로 뛰어드는 행동이었습니다. 고양이 또한 생쥐를 해칠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 영상을 보고 아무리 싸워도 서로가 없으면 살 수 없는 '톰과 제리'가 연상된다는 반응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우정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았다고 하네요. 그러나 이 영상을 본 동물 전문가들은 이..
라이프 레드프라이데이
보통 강아지와 고양이는 앙숙, 고양이와 쥐는 천적관계 등 우리가 알고 있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때때로 동물들은 전혀 예상치 못한 다른 동물과 친구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전혀 친구가 될 것 같지 않은 동물들의 다정한 사진들을 소개합니다. 방글라데시의 한 동물원에 있는 암컷 코뿔소는 2013년 자신의 파트너를 잃고 상심에 빠져 먹지도, 놀지도 않았습니다. 이 코뿔소를 너무나 걱정하던 동물원 직원들은 이 코뿔소에게 양 한마리를 소개해 줬는데요. 이들은 곧 친구가 되었습니다. 벨기에에서 한 아기 염소가 세인트 버나드 두 마리와 친구가 되었는데요. 이 아기염소는 엄마를 잃고 이 강아지가 살고 있는 집으로 오게 되었고 이내 이들은 친구가 되었다고 하네요. 1997년 한 염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