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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세계 최대의 커피 체인점은 과연 어디일까요? 바로 스타벅스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스타벅스 매장은 3만 개 이상이며 우리나라에도 1,200개 이상의 매장이 있죠. 미국을 제외하고 가장 큰 스타벅스 시장은 바로 중국인데요. 중국에서는 약 5,36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 내 스타벅스 매장들은 현재 큰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바로 유통기한이 지난 재료를 사용하려다 적발되었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은 중국의 기자들이 스타벅스에 잠입해 취재하며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기자들이 공개한 영상은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말차 라테를 만들며 유통기한이 반나절 지난 말차액을 사용했고, 코코아를 만드는 데 사용 중인 초콜릿의 유통기한 또한 며칠 지나있었습니다. 복숭아 과육과 크림이 유통기한이 지나자 속칭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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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를 아시나요? 이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도시인데요.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발전 더 나아가 문화적 다양성을 제고하기 위해 형성된 도시 네트워크입니다. 이 도시들은 시범 사업을 운영하고, 모범 사례를 홍보하며, 각 분야에 대한 연구와 회의, 협력 사원 등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도 총 10개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가 지정되어 있습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는 총 7개 분야가 있는데요. 바로 공예와 민속예술(이천, 진주), 문학(부천, 원주), 영화(영화), 음악(통영, 대구), 디자인(서울), 미디어아트(광주), 음식(전주)입니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전 세계에 걸쳐 약 300개 정도가 선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중국에도 많은 창의도시들이 있습니..
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먹방과 강아지는 매우 인기 있는 콘텐츠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 두 개가 합쳐진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강아지와 인간의 먹방 대결입니다. 이 영상은 22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SNS 상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얼마 전 트위터에는 32초짜리 강아지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 속에서는 강아지의 주인과 강아지가 나란히 식탁 앞에 앉아 접시를 하나 앞에 두고 있는데요. 접시에는 면발이 몇 가닥 놓여 있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는 주인의 지시에 따라 면발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승자는 누구였을까요? 승자는 꽤 빨리 가려졌는데요. 바로 프로 면치기 선수인 강아지였습니다. 강아지는 자신의 자리에 있던 면발을 다 먹고 뭔가 모자라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주인의 접시로 ..
고양이에게는 특별한 귀여움이 있습니다. 우리를 바라보는 크고 순수한 눈동자, 레이저 빛이나 장난감 거미를 쫓아가는 쾌활함, 그리고 햇빛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여유로움까지 모든 것을 갖춘 생명체이죠. 또한 고양이들은 원하는 것을 요구하는 방법이 따로 있는데요. 자신과 놀아달라고 칭얼대거나, 귀찮게 하지 말라고 표현하거나, 혹은 배고프다는 신호까지 보내곤 합니다. 오늘 소개할 고양이 또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다른 고양이들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끈질기게 요구하고 있어 SNS 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검은 고양이 워즈워스(Wadsworth)입니다. 워즈워스는 워디(Waddy)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데요. 워디에게는 특별한 개인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개인기는 음식을 먹고 싶을..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햄버거의 단짝친구인 프렌치프라이는 보통 사이드로 먹는 메뉴입니다. 프렌치프라이는 보통 1,000원에서 5,000원이면 먹을 수 있는 간편하고도 맛있는 메뉴이죠. 그러나 이렇게나 값싼 프렌치프라이를 23만 원이라는 엄청난 가격에 판매하는 곳이 있는데요. '세상에서 가장 비싼 프렌치프라이'라는 타이틀로 기네스북에도 올랐다고 하네요. 과연 어떤 감자를 어떻게 요리하기에 이렇게나 비싼 것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프렌치프라이를 파는 곳은 바로 뉴욕에 위치한 전통 맛집 '세렌디피티 3'입니다. 이곳은 영화 에 등장한 곳인데요 영화 속 주인공들이 이곳에서 프로즌 핫 코코아를 먹어 많은 사람들이 영화의 발자취를 따라서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세렌디피티 3에서 선보이고 있는 감자튀김은 '크렘..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2010년부터 지금까지 전 세계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콘텐츠. 바로 '먹방'입니다. 먹방은 영어로 'Mukbang'이라고 불리며 해외로 뻗어갔으며 많은 BJ, 유튜버들이 즐겨 사용하는 콘텐츠이기도 합니다. 먹방은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지난 4월부터 중국의 먹방 크리에이터들은 자취를 감췄습니다. 바로 중국의 '음식 낭비 방지법'이 시행되었기 때문입니다. 음식 낭비 방지법에 의하면 언론이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제작자들이 폭음이나 폭식 등 음식을 낭비하는 방송이나 프로그램을 제작, 유포, 선전할 경우 당국은 시정 명령을 내리고 경고하게 됩니다. 또한 손님들이 과도하게 주문하도록 유도하는 식당에는 과태료가 부과되죠. 또한 사업장에서 음식을 과도하게 만들어 버리는 행위 또한 법에 ..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파스타'라고 하면 이탈리아를 떠올리고, '크루아상'이라고 하면 프랑스를 떠올리는 많은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음식과 음식이 상징하는 지역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입니다. 그러나 '파스타'가 원래 중국 음식이라면 믿기시나요? 우리가 알고 있는 음식의 기원과 실제 이 음식이 처음으로 만들어진 곳이 다른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이를 잘 보여주는 일러스트를 만든 곳이 있는데요. 바로 주방, 요리 용품을 파는 'CDA 어플라이언스'입니다. 과연 의외의 기원을 지니고 있는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그리고 이는 어떤 일러스트로 표현되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크루아상 프랑스인들이 아침 식사로 즐겨먹는 크루아상은 사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처음 시작된 것입니다. 오스트리아에는 '키퍼'..
중국의 식품 위생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얼마 전에는 중국에서 김치를 담그기 위해 배추를 절이는 동영상이 SNS에 올라오며 큰 논란이 되기도 했죠. 영상 속에서는 땅을 파 만든 구덩이에 비닐을 씌워 대형 수조를 만들고 그 안에서 배추를 절였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 구덩이 안의 배추를 녹슨 굴삭기가 건져내 옮기고 있는데요. 소금물 안에는 상의를 탈의한 남성이 들어가 직접 배추를 굴삭기로 옮기고 있습니다. 이 남성이 몸을 담그고 있는 소금물은 한눈에 봐도 이상하고 거무튀튀한 색상이었는데요. 이 영상은 중국을 넘어 우리나라에까지 알려지며 큰 논란이 된 것이었죠. 그리고 얼마 전 또 하나의 영상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광둥성 시장의 노동자들'이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광둥성 둥관시에 위치하고..
중국 요리 '훠궈'를 아시나요? 훠궈는 중국식 샤부샤부 요리인데요. 펄펄 끓는 육수에 육류, 해물, 채소, 면류 등의 재료를 넣어 익혀 먹는 요리입니다. 육수는 기호에 따라 담백하게, 혹은 맵게 선택해서 먹을 수 있으며,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요리이기에 추운 겨울 중국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요리이기도 하죠. 그리고 중국의 '훠궈 사랑'을 잘 보여주는 한 호텔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호텔에서는 훠궈를 판매할 뿐만이 아니라 훠궈를 테마로 온천을 만들었는데요. 매년 열리는 이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해 많은 중국인들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바로 항저우에 위치한 '더 퍼스트 월드 호텔'입니다. 더 퍼스트 월드 호텔에서는 이 이벤트를 위해 온천탕을 특별 제작했습니다. 이곳에는 진짜 훠궈 냄비처럼 생..
세상에는 수많은 떠돌이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스스로 먹을 것을 찾고, 잠자리를 찾으며 살아가곤 하죠. 이들을 위해 친절을 베푸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사람들은 강아지들을 위해 물과 음식을 나눠주기도 합니다. 오늘 애니멀톡에서 소개할 것은 물과 음식뿐만이 아니라 쉴 곳을 제공받은 강아지들의 이야기입니다. 터키에 살고 있는 바이칼 박사는 매일 지나다니던 길을 걷다 평소와 다른 무언가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한 가구 상점의 외부에 있는 매트리스였습니다. 매트리스 위에는 두 마리의 강아지들이 곤히 잠들어 있었는데요. 알고 보니 이 상점의 주인이 강아지들을 위해 매트리스를 밖에 내놓은 것이었습니다. 강아지들이 차가운 바닥에서 자는 것이 안쓰러웠던 것이죠. 이런 가구점 사장님의 마음을 알았던 것일까요? 이 강아..
친구들 혹은 지인들과 식당에 갔을 때 만약 내 음식이 먼저 나온다면 어떻게 하시나요? 먼저 식사를 시작하나요? 아니면 동행자의 음식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나요? 아마 상황에 따라 다른 답변이 나올 것 같습니다. 사실 이 문제에 대한 정답은 없는데요. 일본에서도 이런 상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이 설문 조사는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일본의 온라인 설문조사 사이트인 J-Town Net에서는 얼마 전 지인들과 함께 식당에 갔을 때 모두의 음식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지, 아니면 메뉴가 나오는 순서대로 먹는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매우 흥미로운 사회적 질문인 것 같네요. 다른 사람들을 기다리는 것이 예의 바른 행동일지, 아니면 음식을 앞에 두고 이상한 분위기를 만들지 않는 것이 예의 ..
'눈으로 먹는 파이'를 만드는 한 여성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리즈 조이(Liz Joy)의 파이입니다. 그는 파이 하나에 많은 스토리를 담고 있는데요. 피터팬, 그리고 디즈니의 인어공주, 왕좌의 게임에 나오는 칼리시 등을 파이의 장식 테마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는 유명한 슈즈 브랜드 크리스찬 루부탱, 코스메틱 브랜드 세포라, 어반디케이 등과 함께 작업한 적이 있으며 포브스 등의 매체에도 소개된 적이 있을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데요. '먹을 수 있는 아트'라는 그녀의 작품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사진출처 : @inspiredtotaste / In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