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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2020년 상반기는 그야말로 전쟁 상황이었습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며 많은 사람들이 자가 격리에 들어갔죠. 외출을 자제하고 재택근무를 했으며 저마다 코로나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의료진들과 사회 필수 인력들은 최전방에서 싸우는 전사와도 같았는데요. 이들은 자신의 안위와 목숨을 걸고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저마다 코로나19에 대한 다른 이야기를 가지고 있을 것 같은데요. 영국에서는 코로나19를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했습니다. 전에 없었던 국가적 재난 상황을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으로 찍고, 이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며 함께 극복해나갈 힘을 서로에게 북돋는 것이 취지이죠. 이 사진 공모전의 이름은 '홀드 스틸(Hold Still)'이며 런던 국립 초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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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반 전 처음 카메라를 손에 쥐게 된 30세의 사진작가 이안 그란스트룀(Ian Granstrom)은 항상 자연을 좋아했기에 자연 경관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풍경이나 작은 새, 그리고 야생 동물 등을 찍었죠. 그러던 어느 날 그는 한 마리의 아기 붉은 여우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희미한 사진을 찍게 되었죠. 그리고 그는 붉은 여우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는 3년 동안 붉은 여우 생각밖에 하지 않았습니다. 계속해서 붉은 여우를 따라다니고, 붉은 여우에 대해서 공부했습니다. 3년이 지난 후 그는 붉은 여우의 서식지를 알게 되었고 조심스레 다가갔죠. 그리고 붉은 여우들의 신뢰를 얻었습니다. 여우들은 더 이상 이안 그란스트룀을 경계하지 않았고, 이에 그는 가까이서 붉은 여우의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고 하네요...
특별한 역광 사진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아티스트 존 마샬(John Marshall)의 '선셋 셀피'입니다. 선셋 셀피는 노을을 배경으로 찍는 것인데요. 버려지는 박스를 잘라 실루엣을 만든 뒤 창의적으로 촬영하는 것입니다. 그는 박스로 실루엣을 만드는 것, 사진 구도를 정하는 것, 사진을 찍는 것 또한 모두 직접 하고 있는데요. 자신이 사진 속에 들어가야 할 때는 10초 타이머를 사용해 찍는다고 합니다. 그는 매일 아름다운 노을이 보이는 작은 오두막에 거주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때 그의 선셋 셀피 시리즈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작업을 이어 오고 있죠. 사실 존 마샬은 미국 TV계의 아카데미상이라고 불리는 '에미상'을 아홉 번이나 수상한 감독인데요. 그의 창의성이 선셋 셀피에도 발휘하며..
인터넷상에는 재미있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힘든 하루를 보낸 뒤 SNS나 커뮤니티를 통해 재미있는 사진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데요. 그중에서도 동물 사진은 가장 인기 있는 소재 중의 하나이죠. 오늘 RedFriday에서도 특별한 동물 사진을 소개할 텐데요. 가장 완벽한 타이밍에 촬영된 재미있는 동물 사진들입니다. 이 사진을 보고 웃지 않을 사람이 없을 것 같은데요. 특별한 동물 사진을 함께 감상해볼까요? #1마치 '안돼!!!!'라고 소리치고 있는 것 같은 다람쥐의 모습입니다. 절박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네요. (사진 출처 : Comedy Wildlife Photo Award) #2 비눗방울을 눈 앞에서 보고 깜짝 놀란 강아지의 모습입니다. 동그랗게 뜬 눈이 너무나 귀엽네요. (사진 출처 : M..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고양이를 키워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양이의 귀여움에 대해 알 것 같습니다. 물론 키워보지 않아도 많은 랜선 집사님들은 고양이 사진 하나에 미소 짓곤 하죠.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고양이를 너무 생각한 나머지 의외의 곳에서 고양이를 만나곤 합니다. 가끔 그림자의 모양이 고양이이거나, 구름이 고양이 모양이기도 하죠. 심지어 바나나 위의 갈색 점에서도 고양이를 찾은 사람도 있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네티즌들의 시야에 불쑥 불쑥 튀어나오는 고양이 모양들을 소개합니다. #1 미스테리 고양이가 다녀간 핫초코 컵입니다. #2 테이블 위에 둔 봉지를 다시 보니 고양이 모습이네요. #3아기 고양이 모양의 거품이 떠있습니다. #4창문 프레임의 그림자 모양이 마치 고양이 같습니다. #5 스펀지에 짠 파운데이션의 ..
사람들은 '인간적인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인간 생활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주목하고, 때로는 자연의 아름다움 등은 간과하기 쉽죠. 바쁜 일상을 살아가며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놓치기 쉽지만 우리에게는 '카메라'와 '사진'이 있습니다. 그리고 렌즈를 통해 아름다운 것들을 들여다볼 수 있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국제정원 사진 공모전(International Garden Photographer of The Year)'을 소개합니다. 국제정원 사진 공모전에는 총 세 가지 카테고리가 있는데요. 흑백 부문, 매크로 부문, 그리고 특별 부문이 그것입니다. 그중에서도 '매크로 아트 포토그래피(Macro Art Photography)' 부문의 수상작을 소개합니다. 매크로 아트 사진 공모전은 전 세..
마치 지구상에는 살 것 같지 않은 초현실적이고 신비한 장면들은 판타지 사진을 찍는 사진작가들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천상계의 여신들, 마법사들, 엘프, 혹은 마녀들을 테마로 사진을 찍는 것인데요. 이들은 완벽한 분장으로 코스프레를 한 후 분위기에 맞는 포즈와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죠. 사진계에서도 특이한 장르인데요. 그럼에도 판타지 사진을 사랑하는 많은 팬들이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사진들도 한 판타지 사진 팬이 모은 이미지입니다. 트위터 유저 @btsanima는 판타지 사진을 좋아하지만 이 장르에 한 가지 특징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것이었죠. 천상계의 신비한 인물들은 대부분 백인 모델이었는데요. 이에 이 네티즌은 흑인 모델과 함께 판타지 사진을 찍은 작..
디지털카메라와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누구나 사진을 찍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멋진' 사진을 찍는 것은 아니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적절한 구도와 소품, 그리고 창의력을 더해 작품과 같은 사진을 찍는 한 포토그래퍼를 소개할 테데요. 그의 사진은 결과물 뿐만이 아니라 이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한 과정인 비하인드 컷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의 창의성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치 신비한 마술의 비밀을 알게 되는 것 같은 짜릿함이 있죠. 바로 스페인 출신의 포토그래퍼 호르디 푸이그(Jordi Puig)입니다. 사실 푸이그는 포토그래퍼가 되기 전 영화계에 몸담은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그의 사진 작품을 보면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기도 합니다. 과연 그의 사진과 비하인드..
전 세계에는 33종의 기각류가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물범, 물개라고 부르는 것들이죠. 기각류들은 매우 크고 거대한 남방코끼리바다표범부터 비교적 작은 바이칼 물범까지 크기가 다양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공통점도 있습니다. 기각류들은 지느러미 모양의 발을 가지고 있으며 반수생의 해양 포유류이죠. 그리고 이들은 매우 잘 웃는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많은 사진작가들은 물범, 물개들이 웃는 모습을 자주 포착하곤 하는데요. 그냥 미소를 짓는 것이 아니라 바닥을 데굴데굴 구르며 웃겨 죽겠다는 듯이 웃음을 터트리고 있어 보는 사람도 미소 짓게 만들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이들이 폭소를 터트리는 사진을 소개할 텐데요. 무엇이 이들을 그렇게나 기분 좋게 만들었을까요? #1 #2 #3 #4 #5 #6 #7 #8 #9..
특별한 반려견의 사진을 찍는 한 사진작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독일 출신의 줄리아 크리스트(Julia Christe)입니다. 그녀는 동물 애호가이기도 한데요. 당나귀, 말, 염소, 그리고 강아지들이 함께 뛰어노는 농장에 살고 있기도 하죠. 그는 2006년 처음으로 강아지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반려견인 루카(Lucca)를 대상으로 새로운 시도를 했죠. 바로 강아지의 점프샷을 찍는 것이었습니다. 줄리아는 몇 시간씩 프리스비를 가지고 강아지와 놀아주며 이 아이디어를 떠올렸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구현해보고자 한 것이었습니다. 그녀의 스튜디오에는 매트리스와 선풍기, 그리고 조명이 세팅되었습니다. 그리고 촬영은 시작되었는데요. 색다른 반려견 사진을 찍을 수 있었기에 매우 만족했죠. 그다..
세계는 넓고 아름다운 곳은 많습니다. 우리가 한 번도 보지 못했던 풍경들이 세계 곳곳에 숨어 있는데요. 아쉽게도 코로나19 때문에 이런 곳들을 방문할 수 없네요. 그러나 포기하기에는 이릅니다. 바로 '랜선 여행'을 떠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무료 사진 앱 '아고라'에서는 사진 공모전을 진행했습니다. 주제는 바로 '풍경'이었습니다. 이 공모전은 6월 19일에서 7월 3일까지 이루어졌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14,000 개의 이미지가 이 공모전에 참여할 만큼 인기가 뜨거웠다고 합니다. 프랑스, 아이슬란드, 인도네시아 등 세계 곳곳의 사진이 공모전에 등록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진이 1등을 했을까요? 함께 랜선 여행을 떠나볼까요? #1 미국 유타주의 고블린밸리주립공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그리고 이 사..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사진 공모전이 있습니다. 공모전 마다 특정 주제가 있는데요. 하늘과 우주 사진, 야생 동물 사진, 자연 풍경 사진, 드론 사진, 인물 사진 등이 그것이죠. 그러나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이 공모전은 조금 특별한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바로 '감자'입니다. 올해도 이 감자 사진 공모전이 열렸는데요. 얼마 전 우승작이 발표되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공모전은 어떻게 생기게 된 것인지, 그리고 올해의 우승작과 결선작은 어떤 모습일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올해의 감자 사진'은 지난 2016년 만들어졌습니다. 2016년에는 한 감자 사진이 유명해졌는데요. 바로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케빈 아보쉬가 찍은 유기농 감자의 사진이었습니다. 검은색 배경 위에 흙이 묻고, 껍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