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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세계 최고의 패션 잡지라고 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아마 '보그(Vogue)'를 떠올리는 사람이 가장 많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세계적으로도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보그지의 사진 작가로 일한다는 것은 모든 포토그래퍼들의 꿈일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할 프랑스 출신의 사진작가 뱅상(Vincent)도 보그 사진작가 중의 한 명인데요. 그는 멋진 모델들도 찍지만 자신의 재능을 이용해 좋은 일도 하고 있습니다. 바로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유기견 보호소에서 강아지들의 사진을 찍는 것이죠. 멋진 사진으로 이 강아지들이 더 빨리 입양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하네요.사람을 찍는 것만큼 강아지를 찍는 것도 친숙하다는 그가 자신의 반려견 막스(Max)와 함께 한 프로젝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마돈나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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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사진 대회가 열립니다. 많은 대회들이 총상금 1억을 넘기기 힘든데요. 이례적으로 무려 5억 원 정도의 총상금을 걸고 전 세계 사진작가들의 도전을 기다리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HIPA(함단 국제 사진공모전)'입니다. 함단 국제 사진 공모전은 두바이의 왕자인 함단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것인데요. 올해 1위 사진은 무려 12만 5천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억 5,200만 원 정도의 상금이 수여되었습니다. 2011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이번이 9번째였으며 총 22개의 사진이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는데요. 과연 올해 수상작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1이 사진이 바로 1억 5,200만 원의 주인공입니다. 18m에 달하는 엄마 혹등고래와 옆에 있는 아기 고래를 찍은 모습이네요. 이 사진은 ..
현재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문제가 매우 심각합니다. 플라스틱은 산에도, 눈 속에도, 숲속에도, 사막에도, 강 속에도, 강가에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심각한 곳은 바로 바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를 절실하게 느낀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Karola Takes Photos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포토그래퍼였죠. 그는 취미로 다이빙도 즐기고 있는데요. 다이빙을 할 때마다 바닷속에서 꼭 쓰레기를 한 뭉치씩 가지고 나오지 않는 날이 없을 정도로 심각한 해양 플라스틱 문제를 실감했습니다. 항상 이로 인해 슬프고, 때로는 무섭기까지 하다고 하네요. 이 포토그래퍼는 인도네시아에 살고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비가 올 때마다 섬에서 플라스틱이 떠내려와 강줄기로 흘러 들어가고 그리고 이 플라스틱은 결국 바다로 흘러들어온..
올해 코로나19가 발병하며 많은 사람들의 새해 계획이 생각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알렉산드라 시로♥세르지 시로 부부도 그들 중의 하나이죠. 이들은 여행을 좋아하는 사진작가인데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여행이 취소되고 사진작가로서의 일도 줄어들게 되었죠. 이들은 좌절하는 대신 상황을 긍정적으로 보고 '공상'에 빠져들었습니다. 그리고 만약 이런 시대에 우리가 작아진다면 어떤 모습일지 상상했습니다. 마치 꽃에서 태어난 엄지 공주, 혹은 갑자기 몸이 작아지는 호호 아줌마처럼 신체가 줄어드는 것이죠. 이런 상상을 하자 평범하고 지루한 집 안도 모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바뀌었습니다. 거대한 미지의 세계가 된 것이죠. 이들은 이런 모습을 이미지로 나타냈습니다. 바로 정교한..
"주근깨 빼빼 마른 빨강 머리 앤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럽다는 앤. 아마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빨간색 머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앤은 빨간색 머리가 콤플렉스인데요. 머리 색깔 때문에 홍당무라고 놀림을 당해 머리를 억지로 염색하려는 시도까지 했었습니다. 실제로 전 세계적으로 빨간 머리에 대한 이미는 그리 좋지 않은 편입니다. 유전적인 한 특징일 뿐이지만 각종 선입견과 편견으로 고통받고 있죠. 전 세계의 인구 중 약 1%에서 2% 정도가 빨간 머리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소수이기에 더욱 차별이 심한 것일 수도 있겠죠. 특히 빨간 머리 여성에 관한 많은 속설이 있는데요. 황당한 내용도 많이 있습니다. 빨간 머리들은 불같이 짜증을 낸다,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지 않다, 성욕이 많다, 벌..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핑크색 강에서 유유자적 물을 마시고 놀고 있는 알파카들. 귀엽긴 하지만 너무나 비현실적인 사진입니다. 이런 곳이 있다면 인스타그래머들의 성지가 될 것이 뻔한데요. 이 사진을 보고 어딘지 묻는 네티즌들이 많이 있는가 하면, 합성 논란까지 일으킨 이 사진은 진짜일까요? 아니면 포토샵으로 조작된 것일까요? 이 사진은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활동하는 포토그래퍼 파올로 페티지아니(Paolo Pettigiani)가 직접 페루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그리고 이 작가가 핑크빛 사진을 찍을 수 있었던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실 이 사진은 적외선 카메라로 촬영한 것입니다. 이끼, 풀 등 엽록소를 포함한 물질의 반사광 중 20%는 녹색 영역 가시광선으로, 80%는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스펙트럼으로 반사된다고 하는데요. 이..
전 세계를 여행하며 여행지의 풍경과 종이를 잘라 만든 컷아웃을 절묘하게 조합한 한 아티스트가 있었습니다. 바로 Paperboyo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종이 아티스트이자 포토그래퍼입니다. 그러나 그는 코로나19로 인해 더 이상 여행을 이어갈 수 없었습니다. 당연히 그의 시그니처 작품들도 만들 수 없었죠. 그는 다른 방법을 생각해냈습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작품 활동이 없을까 찾아냈습니다. 그리고 그는 '영화'를 떠올렸습니다. Paperboyo는 자신의 전매특허인 종이 컷아웃을 이용해 영화의 유명한 장면들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준비물은 집에서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이었습니다. 알록달록한 색상의 캔디 스키틀즈, 어지럽게 늘어져 있는 전선, 유리 세정제 등이었죠. 과연 그는 어떤 작품을 만들어 냈을까요..
지난 몇 개월 간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뉴스거리는 '코로나19'인 것 같습니다. 매주 사진 콘테스트를 열고 있는 무료 사진 앱 '아고라(Agora)'에서도 이를 주제로 경연을 열었습니다. 사진 주제는 바로 'Stay Home(집에 머무르세요)'이었습니다. 총 15,697장의 사진이 경연에 참가할 만큼 열기는 뜨거웠다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50장의 사진이 선정되어 최종 우승 사진을 가리는 일만 남았습니다. 그리고 우승은 네티즌들의 투표로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세계 곳곳의 자가 격리 모습은 제각각인데요. 자가 격리의 외로움을 묘사한 사진, 반려동물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진 등 여러 피사체와 분위기가 코로나19 사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사진들이 본선에 올랐을까요? 1. Wash Cloth..
자가 격리 기간 누구나 넘치는 시간을 어떻게 보낼지 막막했던 기억이 있을 것 같습니다. 방글라데시에 사는 한 포토그래퍼도 그중의 한 명입니다. 평소 미니어처, 자동차, 액션 피규어 등을 촬영하는 것을 좋아하는 한 작가가 있었는데요. 그는 이 기간을 이용해 슈퍼히어로 액션 피규어를 촬영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비싼 디오라마 세트, 조명 세팅, 그리고 값비싼 장비가 없었죠. 그러나 그는 창의력과 포토샵 스킬을 발휘해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물이 나왔을까요?먼저 빗속에서 결투를 벌이고 있는 배트맨과 슈퍼맨입니다.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 음산한 뒷골목에서 촬영된 것 같은 이 사진에는 사실 분무기가 동원되었네요.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입니다. 이 사진에는 파란색과 빨간색 빛이 사..
사진을 찍기 시작한 지 1년 밖에 되지 않는 한 포토그래퍼가 있었습니다. 물론 프로 포토그래퍼라기 보다는 취미로 사진을 찍었겠죠. 그러나 그는 사진의 세계에 입문한지 1년 만에 다니던 보험 회사를 그만두고 풀타임 '사진작가'로 나설 수 있었습니다. 과연 비법은 무엇일까요? 사진 작가이자 틱톡커인 알렉스 스템플류스키(Alex Stemplewski)의 이야기입니다. 알렉스는 2019년 3월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19년 6월부터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을 올리기 시작했죠. 그는 이때 '자신의 스타일을 찾는 중'이라며 응원을 부탁했습니다. 10월부터는 틱톡도 시작하며 활발한 사진 활동을 예고했습니다.그는 인물 사진을 주로 찍었습니다. 얼굴을 클로즈업해서 찍는 사진이었는데요. 꽃 등의 소품을..
무료 사진 앱 아고라(Agora)에서는 얼마 전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했습니다. 주제는 바로 '건축'이었죠. 전 세계의 포토그래퍼들은 자신이 찍은 빌딩, 다리, 혹은 특별한 구조물을 찍은 사진을 제출했습니다. 무려 1만 개의 사진이 접수되었다고 하네요. 1만 개의 사진 중 베스트 50이 선정되었습니다. 기준은 무엇일까요? 바로 앱 유저들의 투표를 통해서였습니다. 50개의 사진 중 우승 사진도 선택되었는데요. 이 사진을 찍은 포토그래퍼는 1천 달러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과연 어떤 사진들이 선택받았을까요? 그리고 1등 사진은 어떤 모습일까요? "Cairo" by Banu Diker "Low fog in Moscow" by Sergei Poletaev "Bottle Opener and Needle" by Vit..
길거리에서 춤을 추는 것을 '스트리트 댄스'라고 하는데요. 보통은 비보잉이나 팝핀 등 힙합 문화로부터 유래한 춤입니다. 이런 춤의 특징은 내면의 감정을 표현한다기 보다는 즉흥적인 프리스타일을 통해 음악적인 요소를 몸으로 표현해내는 것이죠. 그러나 길거리에서 현대 무용이나 발레 동작을 한다면 어떨까요? 사뭇 다른 느낌일 것 같습니다. 사진 작가 멜리카 데즈(Melika Dez)는 이런 질문에 답하고자 길거리에서 현대 무용을 하는 장면을 필름에 담았습니다. 고층 건물, 현대적인 조형물 등을 배경으로 현대 무용을 하는 장면은 확실히 독특했습니다. 이질적인 것처럼 느껴지면서도 영화 같은 드라마틱함이 살아 있는 것 같네요. 멜리카 데즈는 캐나다 몬트리올에 거주하고 있지만 뉴욕, 쿠바, 캐나다, 유럽 등지를 돌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