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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작년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1년이 넘은 지금에서야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는데요. 현재(4월 20일 기준) 1차 접종률은 전 국민 기준 3.16% 정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백신을 우선적으로 접종받을 수 있는데요. 6월이 되어서야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접종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현재 우리나라에서 백신을 맞을 수 없는 사람들이 백신을 맞으러 가는 곳이 있다는 소식인데요. 바로 미국의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입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시행되고 있는데요. 체류 신분으로 인해 불안해하는 불법 이민자들도 백신 접종에 최대한 참여시키기 위해 개인 정보 제출을 최소화 시켜 백신을 접종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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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 길이 막혔습니다. 지난해부터 해외여행은 꿈도 못 꿀 상황이죠. 그러나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가장 하고 싶은 여가활동으로 '여행(69.6%)'이 뽑힐 만큼 많은 사람들은 여행에 목말라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의 마음을 잘 알아채고 있는 것일까요? 여행사에서는 벌써부터 코로나19 이후 여행상품을 판매하며 사람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죠. 인터파크투어에서는 양국 간 자가격리 해제 후, 즉 공식적으로 해외 여행이 가능해지는 시점부터 1년간 이용 가능한 단거리 노선 왕복 항공권을 바우처 형태로 판매했는데요. 무려 1만 2천 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 항공권 바우처를 구매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 투어에서는 지금까지 팔린 항공권 구매 데이터를 분..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mable)'이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이 단어는 지난 2018년 세계적인 사전 발간 회사인 메리암 웹스터에서 최신판 사전에 등재한 단어입니다. 이는 SNS 인스타그램(instagram)과 '할 수 있는'이라는 뜻의 영단어 에이블(able)을 합쳐 만든 단어로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큼 아름다운,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찍어 올려 자랑할만한'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죠. 이처럼 요즘에는 SNS에 올릴 사진들이 소비 트렌드의 지표가 되고 있는데요. 이에 '인스타그래머블'은 중요한 마케팅의 요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여행 업계도 예외는 아닙니다. 여행과 사진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인데요. 이에 멋진 사진을 남기는 것이 여행의 목적인 사람도 있을 정도이죠. 이런 분위기 가운데 여행 전..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의 눈에 달려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아름다움은 주관적인 것이라는 뜻이겠죠. 그러나 과학은 아름다움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바로 아름다운 것은 '황금비율'을 따른다는 것이죠. 황금비는 고대 그리스 수학자인 피타고라스가 사랑한 비율인데요. '1:1.618'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비례와 질서, 조화를 잘 나타내는 비율입니다. 이는 신전이나 조각상은 물론 수많은 일상용품에서 찾아볼 수 있기도 하죠. 과연 세계에서 가장 황금비율을 잘 따른, 아름다운 건축물은 무엇일까요? 루핑 메가스토어(Roofing Megasotre)에서는 세계 유명 건축물 100개를 분석해 황금비를 살펴보았는데요. 건물 상단과 하단의 모서리, 건물의 중심, 둘레 등을 살펴보고 이를 계산했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국경문이 닫히고 하늘길이 막혔습니다. 현재 해외여행은 꿈도 못 꾸고 있는 상태이죠. 우리만 그런 것은 아닙니다. 해외에서 우리나라로 여행 오고 싶어 하는 많은 사람들도 코로나로 인해 발이 묶여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한 국가에서는 한국으로 못 오는 자국민들을 위해 한옥마을을 모티브로 한 관광지를 만들었다는 소식인데요. 과연 어디에서 어떻게 한국 테마 관광지를 만들었을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옥 마을'을 만든 곳은 바로 인도네시아압니다. 인도네시아의 서부자바주 타식말라야 관광지에는 3월 말 북촌한옥마을을 본뜬 공원이 문을 연다는 소식이네요. 이들은 한옥마을의 사진도 공개했는데요. 한글로 '북촌'이라는 글자가 선명하게 눈에 띕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한국 전통 기와, 장독대 등의 디테일에..
세상은 넓고 갈 곳은 많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코로나 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며 우리의 야심 찬 해외여행 계획은 모두 중단되었죠. 그러나 언젠간 백신이 보급되고 다시 해외여행을 자유롭게 갈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코로나가 끝나면 꼭 가보고 싶은 전 세계 이색 레스토랑을 소개할 텐데요. 단순히 식사를 하는 공간이 아닌 레스토랑이 제공하는 다양한 경험을 하는 곳이라고 말해도 손색없을 만한 멋진 장소인 것 같네요. 여러분들도 가고 싶은 곳이 있길 바라며, 함께 세계 이색 레스토랑을 만나보겠습니다. 1. 바다 아래 5미터에서 물고기들과 함께 물고기와 다양한 바다 생물들로 둘러싸인 물속에서 식사하는 것. 상상이 되시나요? 이를 실제로 구현한 레스토랑이 있는데요. ..
2009년 방영한 드라마 를 아시나요? 아마 를 본 사람이라면 이 장면은 잊지 못할 것 같은데요. 바로 구준표(이민호)가 금잔디(구혜선)와 헬기를 타고 하트섬을 보여주며 '보이냐, 내 마음?'이라는 장면입니다. 이곳은 뉴칼레도니아 북부에 위치한 보(Voh)지역인데요. 드라마 방영 이후 신혼여행지로 급부상하며 큰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만약 2021년에 를 찍는다면 아마 이 장소가 나올 것 같습니다. 이곳도 하트 여행지로 유명한 곳인데요. 바로 두바이에 위치한 하트 호수입니다. 사실 두바이는 놀라운 인공 구조물로 가득 차 있는 곳인데요. 야자 나무 형태의 인공섬인 팜 아일랜드, 두바이의 아이콘 버즈 알 아랍, 초고층 건물 부르즈 할리파 등 볼거리가 넘쳐납니다. 두바이 도심을 조금만 벗어나면 더욱 놀라운 ..
모든 학문에는 이론을 거꾸로 뒤집어 보는 학자들이 있습니다. 이론을 거꾸로 뒤집어 보는 것은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는 빠른 방법 중의 하나이기 때문이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우리의 시각도 거꾸로 뒤집어볼 수 있는데요. 철봉에 매달리거나 물구나무서기를 통해 가능하겠죠. 세상에는 거꾸로 서있는 건물들도 있습니다. 이 건물들은 마치 허리케인이 휩쓸고 지나간 듯 지붕이 땅에 붙어있는데요. 이것을 보는 사람들에게는 호기심을 일으키고 있죠. 세계에는 관광명소가 된 '거꾸로 집'이 여러 채 있는데요. 과연 어떤 모습으로 사람들을 놀래키고 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폴란드의 샴바르크에 있는 집입니다. 이 집은 건축가 다니엘 쵸폐프스키(Daniel Czapiewski)가 설계해 지난 2007년에 만들어..
지난 해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것들이 달라졌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일상이었던 것들도 코로나 이후에는 일상이 아니게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이를 실감한 한 여성이 있었는데요. 과연 이 여성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을지 소개합니다.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스주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 킴 베링가(Kim Veringa)는 다음 달 생일을 맞아 시드니로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그는 시드니의 중심상업지구(CBD)에 위치하고 있는 멋진 5성급 호텔을 예약했죠. 킴 베링가가 예약한 방은 멋진 공원이 보이는 스위트룸이었고, 이에 클럽 라운지에도 갈 수 있는 패키지였습니다. 이 호텔은 애프터눈 티가 유명했는데요. 이에 킴 베링가는 이를 예약하기 위해 호텔로 직접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리고 애프터눈 ..
여행 시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에어비앤비에는 단점도 있는데요. 어떤 호스트를 만나느냐에 따라 만족도가 다를 수 있고, 여러 가지 부대 시설이 없기에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이에 에어비앤비를 이용해본 사람들은 다시 호텔로 돌아가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여행 블로그 애셔앤리릭(Asher&Lyric)을 운영하는 부부 운영자도 그 중의 하나인데요. 이들은 에어비앤비에서 악몽같은 경험을 몇 번 한 후 차라리 서비스나 룸컨디션이 안정적인 5성급 호텔로 눈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각 도시의 5성급 호텔의 가격에 대해 조사해 보기로 했는데요. 이 조사를 통해 다음 여행지를 잡는데 큰 도음이 되었다고 하네요. 이들은 234개 목적지의 5성급 호텔의 연간 및 성수기 평균 가격을 계산..
좁디좁은 기내에서 내 눈 앞에 손바닥 만한 벌레가 보인다면 어떨까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놀라 까무러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비슷한 일을 당한 한 승객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뉴질랜드 항공을 타고 웰링턴에서 오클랜드로 비행한 승객 알렉스 오코너(Alex O'Connor)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 한 장을 공유했습니다. 사진 속에는 엄청난 크기의 곤충이 기내 안전수칙 책자 위에 있었죠. 이 곤충은 '뉴질랜드 곱등이'라고 불리는 웨타였는데요. 알렉스 오코너는 사진과 함께 '웨타는 마스크 안 써도 되나요?'라고 농담했습니다. 이 사진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경악했습니다. 이 곤충은 뉴질랜드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생명체이지만 웨타를 처음 보는 사람들은 웨타의 크기와 다소 혐오..
많은 사람들이 숙소를 정할 때 자신만의 기준이 있습니다. 객실의 컨디션과 청결도는 기본, 숙소의 위치를 중요시 여기는 사람들도 있고, 레스토랑 및 부대시설을 중요시 여기는 사람들도 있죠. 요즘에는 SNS를 위해 호텔의 사진이 얼마나 잘 나오는지를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호텔들은 많은 건축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호텔인데요. 건물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이라고 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멋진 건축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곳들이죠. 아래 호텔들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 디자인의 호텔'인데요. 과연 어떤 호텔들이 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스타 타워 앳 스튜디오 시티 (마카오) 마카오에 위치하고 있는 '스타 타워 앳 스튜디오 시티'에는 두 개의 타워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