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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넷플릭스에서 핫한 영화 를 아시나요? 는 2092년을 배경으로 한 영화인데요. 2092년 지구에는 숲이 사라지고, 토양이 산성화 되며 병들었고 우주에 인류의 새로운 보금자리인 UTS가 만들어진다는 설정의 영화입니다. 영화에서는 2092년에 우주에 인류의 보금자리를 만들었지만 사실 불과 4년 후면 인간이 우주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바로 세계 최초의 '우주 호텔'이 2025년 문을 열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우주여행'이라고 하면 우주복을 입고 우주선에 탄 후 우주와 지구의 모습을 보고 다시 지구로 돌아오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 우주 호텔이 지어지면 우주에서 느긋하게 하룻밤을 보내고, 우주를 보며 칵테일도 한 잔 마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우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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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설날이 있다면 중국에는 춘절이 있습니다. 중국 춘절은 중국에서 가장 큰 연휴 중 하나이기도 하죠. 중국 내에서는 '춘절의 고향'이라고 불리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중국의 4대 고성 중 하나인 랑중고성입니다. 사실 춘절의 유래는 너무 많아 특정하기가 어려운데요. 2010년 중국 당국에서는 랑중을 '춘절의 발원지'로 인정했고 이에 랑중은 공식적으로 춘절의 고향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이곳에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이 하나 설치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들 만큼 화제가 되고 있죠. 바로 붉은 연등입니다. '홍등'이라고도 불리는 이 연등은 1,80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중국 춘절의 상징이라고 할 만큼 장식품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에 그냥 평범한..
따사로운 햇살과 넘실대는 파도로 누구나 좋아하는 해변. 누구나 여름에는 해변에서 휴가를 보내길 바랍니다. 세계 곳곳에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해변들이 많이 있는데요. 이 장소들은 '파라다이스'라는 말이 손색없을 정도로 멋진 풍경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피해야 할 해변들도 있습니다. 이 해변들에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해변'이라는 수식어가 붙어있는데요. 과연 어떤 해변들일까요? 그리고 이 해변들은 어떤 이유로 위험한 것일까요? 1. 프레이저섬 (호주) 호주의 퀸즈랜드주 브리즈번 북쪽 200km 거리에 있는 섬인 프레이저섬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휴양지입니다. 그러나 이곳은 사실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해변 중의 하나입니다. 바로 '이루칸지 해파리' 때문입니다. 이루칸지 해파리는 매우 작은 ..
'중동'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산업 역군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사막, 혹은 어마어마한 석유 매장량을 자랑하는 산유국의 이미지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요즘 중동은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천문학적인 비용을 들여 만든 도시인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는 이미 세계적인 쇼핑과 휴양의 관광도시가 되었고, 인근에 있는 아부다비도 여러 엔터테인먼트 시설로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있죠. 그리고 이들 도시를 이어 또 하나의 관광도시를 만드는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바로 사우디아라비아의 '홍해 프로젝트(The Red Sea Project)'입니다. 홍해 프로젝트는 지난 2017년 시작되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홍해 해변을 중심으로 관광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이죠. 1차 프..
사람을 상대하는 서비스직에서 일해 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이 세상에 진상은 많다'는 말에 공감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내는 이 문제가 더욱 심한 곳 중의 하나인데요. 이에 승무원들은 좁은 공간에서 다양한 진상 승객들을 만나게 되죠. 미국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레딧에는 전현직 승무원들이 '이런 일까지 당해봤다'면서 자신의 경험담을 풀어놓고 있는데요. 실화인가 싶을 정도로 충격적인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과연 승무원들이 경험한 '최악의 승객'은 어떤 행동을 했을까요? 1. 사용한 생리대를 좌석 주머니에 넣고 내린 승객 국내선을 운항하며 예기치 않은 운항 스케줄로 인해 기내의 간단한 청소를 해야 했던 한 승무원. 이 승무원은 좌석 몇 줄의 주머니를 확인하고 쓰레기를 치워야 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덮치며 세계 곳곳에 있는 디즈니랜드는 문을 닫았습니다. 이후 전 세계에서 가장 빨리 문을 연 디즈니랜드가 있는데요. 바로 지난해 5월 재개장한 중국의 상하이 디즈니랜드입니다. 디즈니랜드는 중국인들의 반미 정서에도 불구하고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얼마 전 디즈니랜드에서는 폭행 사건이 일어나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디즈니랜드에서 하고 있는 연극 무대에서 일어났죠. 이 연극은 '캐리비안의 해적'이었습니다. 연극이 한창 진행 중이었을 때 한 여성은 무대 위로 올라왔는데요. 갑자기 한 배우의 머리를 때리며 욕설을 했죠. 이 여성은 35세 여성 관씨로 알려졌습니다. 관씨는 무대를 내려와서도 한참 배우에게 욕설을 했습니다. 욕설의 내용은 '니가 그..
많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은 관광지로서 매력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K드라마, 그리고 K팝으로 인해 한국 문화가 널리 알려지며 이를 직접 체험하고 싶은 사람들이 한국을 찾곤 하죠. 한국 관광이 외국인들에게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는 순간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덮치며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은 꿈도 못 꾸게 되었습니다. 이에 한 크루즈 회사에서는 한국 여행을 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특별한 크루즈 상품을 준비했는데요. 바로 드림 크루즈(Dream Cruise)에서 만든 '리듬 오브 코리아(Rhythm of Korea)'입니다. 리듬 오브 코리아 크루즈 상품은 드림 크루즈의 대표 크루즈선인 '월드 드림(World Dream)'에서 펼쳐지는데요. 과연 이들은 한국 여행을 테마로 어떤 상품을 만들었을지 함께 살펴보도..
여러분은 기내에서 어떤 음료를 마시나요? 간단히 물을 마시거나 오렌지 주스, 탄산음료 혹은 기내식을 먹고 난 후에는 차나 커피를 마시곤 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기내에서 마시는 음료도 한번 더 생각해본 뒤 마셔야 할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자신을 파일럿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자신이 기내에서 절대 커피를 마시지 않는 이유에 대해 공개했습니다. 그는 비행기 내의 갤리를 '지구 상에서 가장 비위생적인 장소'라고 불렀는데요. '지구 상에는 화장실의 변기를 닦다가 바로 음식을 준비하는 장소가 그리 많지 않다'라고 밝히며 승무원들의 업무 범위로 인해 기내에서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 그리 위생적이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실제로 커피를 준비하는 승무원을 보고 경악을 금치못했다며 그가 목격한 ..
여러분은 비행기를 탈 때 어떤 좌석을 주로 이용하시나요? 많은 사람들은 이코노미석을 이용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좁고 답답한 이코노미석에서 장거리 여행을 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요. 장거리 비행을 자주 하는 사람들도 익숙해지지 않는 것이 바로 '이코노미석 증후군'입니다. 이에 일등석이나 비즈니스석을 타는 것은 많은 여행자들의 로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나 비용으로 인해 선뜻 비즈니스석을 선택하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죠. 이런 여행자들을 위한 옵션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프리미엄 이노코미석'입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은 비즈니스석과 이코노미석의 중간에 있는 좌석 등급인데요. 이코노미 좌석과 비교했을 때 일반적으로 레그룸이 5인치에서 10인치 정도 더 넓으며, 발 받침대, 그리고 뒤로 젖혀지는 ..
여행 준비를 위해 블로그를 찾다 보면 유독 많이 보이는 테마가 있습니다. 바로 '여자 혼자' 여행을 하는 글들이죠. 여행이라는 것 자체가 낯선 곳을 가는 것이기에 이에 따른 위험성도 물론 있지만 실제로 범죄에 더 취약한 여성들이 혼자 여행을 하는 것은 더욱 조심해야 하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여성 혼행족들이라면 참고하면 좋을만한 자료를 소개합니다. 바로 혼자 여행하는 여성들이 피해야 할 나라이죠. 아래에서 공개할 여성 위험 지수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만든 것은 아닙니다. 이 리스트는 여행 전문 블로그인 '애셔앤리릭(Asher & Lyric)'에서 만든 것인데요. 이 리스트가 포브스 등 여러 공신력 있는 매체의 주목을 받으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물론 개인이 운영하는 것이지..
승무원이 들려주는 그들만의 세계, 그리고 비행기의 비밀은 항상 흥미로운 주제 중의 하나입니다. 이에 많은 전직 승무원들이 유튜브와 틱톡에 뛰어들고 있으며 이들의 영상은 항상 화제가 되곤 하죠. 오늘 소개할 것도 승무원의 '비밀 코드 단어'인데요. 승무원이 비행 중 매력적인 승객을 발견하게 되면 바로 이 단어를 이용해 동료 승무원들과 이야기를 나눈다고 합니다. 이는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스타(The Daily Star)에 보도되었고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2016년 사망한 승무원 오웬 베돌은 2015년 출간한 저서 '콴타스 승무원의 고백(Confessions of a Qantas Flight Attendant)'를 통해 비행기와 승무원에 관한 여러 뒷 이야기를 공개했는데요. 그중 하나는 승무원들도 승객들 중..
비행기에 탑승할 때 승객들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것은 비행기 입구에 서 있는 승무원들입니다. 사실 승무원들은 단순히 비행기표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승무원들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입구에 서 있는 것은 아닌데요. 이들은 승객들을 일일이 보며 평가하고 있습니다. 승객이 안전에 위협이 되는 사람인지, 혹은 비상 상황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등을 면밀히 살피는 것이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승무원이 특히 눈여겨보는 사람들을 공개할 텐데요. 과연 승무원들은 어떤 사람들을 유심히 볼까요? 27년간 승무원으로 일한 제니스 브릿저(Janice Bridger)는 비행기의 입구에서 유심히 보아야 하는 사람의 유형에 대해 공개했습니다. 브릿저는 자신이 승무원으로 일할 때 가장 신경 쓴 사람은 바로 '취해 있는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