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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는 여행 산업을 바꿔놓았죠. 세계여행기구(WTO)에 따르면 2020년 여행자의 숫자는 1990년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1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오늘은 2020년 한 해 동안 여행 산업이 코로나로 어떻게 바뀌었는지 잘 보여주는 사진들을 소개할 텐데요. 과연 지난 한 해 세계는 어떤 모습이었을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2월 중순 일본에 정박했던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를 기억하시나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 내에서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자 일본 정부에서는 2주의 자가격리를 명령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무증상 감염자에 의해 7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기도 했죠. 2.3월 중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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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는 정말 많은 항공사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항공사들은 다양한 기준을 평가를 받아왔죠. 지난 몇십 년간 안전, 지연율, 기내 서비스, 수화물 처리, 기내식, 기내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평가의 기준이 되어왔는데요. 작년을 기점으로 또 하나의 평가 기준이 생겼습니다. 바로 ‘코로나로부터 안전한가?’라는 질문에 응답해야 하는 것이었죠. 얼마 전 항공사의 안전 및 서비스 만족도 등을 평가하는 기관인 에어라인레이팅스(AirlineRatings)에서는 ‘코로나 시대 가장 안전한 항공사 TOP 20’을 발표했습니다. 에어라인레이팅스의 편집장 제오프리 토마스(geoffrey Thomas)는 이 항공사들은 ‘여행의 유연성을 높이면서 코로나 예방을 위해 해야 할 것 이상을 해왔다’라고 밝혔는데요. 과연 어떤 항공..
국적이 어디냐에 따라 여권에도 순위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곳이 몇 개국이냐에 따라 여권의 지수도 높아집니다.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여권 지수는 두 개입니다. 바로 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 그리고 아톤 캐피털에서 발표하는 세계 여권 파워랭킹(Global Passport Power Rank)입니다. 오늘 소개할 여권 지수는 헨리 여권 지수인데요. 헨리 여권 지수는 글로벌 국제 교류 전문 업체인 헨리앤파트너스에서 제공하는 것으로 입국 비자를 받지 않고도 방문할 수 있는 나라, 혹은 외국에 도착하자마자 즉석에서 비자를 받을 수 있는 나라의 개수를 파악해 이를 순위로 나타낸 것입니다. 그리고 올해도 역시 새해를 맞아 헨리앤파트너스에서는 여권 ..
기내 진상 승객에 대한 이야기는 심심찮게 들을 수 있습니다. 이따금씩 한 번 비행기를 타는 승객의 입장에서도 기내 진상 승객은 정말 짜증이 나는데요. 비행기 타는 것을 업으로 하고 있는 승무원의 입장에서는 더욱 싫을 것 같네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전직 승무원이 밝힌 최악의 진상 승객들을 소개할 텐데요. 승무원으로 일하다 승객들의 만행을 고발하는 SNS 계정을 만든 숀 캐슬린(Shawn Kathleen)이 밝힌 내용입니다. 과연 승객들은 기내에서 어떤 행동으로 승무원들을 경악시켰을까요? 1. 손발톱깎기 놀랍게도 기내에서 손발톱을 깎는 사람들이 꽤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는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인데요. 기내가 좁기에 손발톱이 어디로 튈지 모르며, 좁은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고 식사까지 마쳐야 하기..
파리에 여행을 가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에펠탑 앞에서 찍은 사진이 한 장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낮에 에펠탑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합법, 밤에 에펠탑을 찍어 SNS에 올리는 것은 불법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다소 의아한 사실인데요. 에펠탑의 낮 모습과 야경에는 어떤 차이점이 있기에 이런 황당한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요? 바로 저작권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만든 예술, 음악, 문학 등에 저작권이 존재하듯이 에펠탑에도 저작권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보통 저작권의 인정 기간은 창작자의 사후 70년입니다. 그렇다면 '도시 풍경'도 저작권이 있는 걸까요? 사실 EU의 다른 나라에서는 '풍경'에 저작권이 없습니다. 인간이 만든 건축물이나 조형물을 포함한 도시의 풍경에는 저작권이 없기에 풍경을 사진과 동영..
지난 2020년은 힘든 한 해였습니다. 연초부터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마비되다시피 했죠. 많은 도시는 봉쇄에 들어갔고, 국경 문은 닫혔습니다. 필수적이지 않은 사업장은 문을 닫았죠. 이에 여행 업계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받은 곳 중의 하나였습니다. 많은 관광지와 유명한 랜드마크 또한 문을 닫았습니다. 현재 관광지가 하나둘씩 문을 열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이상하리만큼 조용한 곳도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2020년 유명 관광지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살펴볼 텐데요. 지난 해 심각했던 상황을 잘 드러내주는 것 같네요. #1 미국디즈니랜드는 3월 15일 문을 닫기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로 넘쳐났습니다. 3월 16일 전 세계의 6개 디즈니파크가 문을 닫았죠. 이후 7월이 ..
2020년이 가고 2021년이 왔습니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여행객들이 많이 감소했는데요. 그럼에도 사건 사고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2020년 최악의 진상 여행객을 소개할 텐데요. 과연 지난 한 해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1. 누가 진상? 논란의 틱톡 영상 지난 11월 숏 비디오 플랫폼 틱톡에는 논라의 영상 하나가 업로드되었습니다. 이 영상은 자넬 엘리스 플롬(Janelle Elise Flom)이라는 이름의 네티즌이 올린 것인데요. 앞 좌석에 앉아있는 긴 머리 여성이 머리카락을 헤드레스트 뒤로 넘겨 모니터를 볼 수 없게되자 이에 대한 보복을 한 것이었죠. 영상 속에서 뒤에 앉아있던 여성은 머리카락을 커피에 담그고, 손톱깎이로 머리카락을 잘랐으며 씹던 검을 붙이는..
2021년을 맞는 사람들의 마음은 다른 해와는 조금 다를 것 같습니다. 워낙 2020년이 특별한 한 해였기 때문이죠. 2020년은 '코로나19'라는 키워드가 지배한 것 같은데요. 이에 2021년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행 업계도 마찬가지입니다. 2021년은 다른 해와는 다른 여행 트렌드가 유행하게 될 것 같은데요. 과연 어떤 여행 트렌드가 뜨게 될 지 함께 살펴 보겠습니다. 1. 국내여행 2020년 예고 없이 맞닥뜨린 코로나19. 현재 코로나19의 치료제와 백신이 나온다는 소식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긴 하지만 2021년에도 해외여행을 떠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만약 우리나라에서 백신이 보급된다면 국내 여행을 떠나는 것은 크게 무리가 없을 것 같네요. 이는..
코로나로 전 세계가 뒤숭숭합니다. 해외여행은 꿈도 못 꿀 상황이죠. 그러나 이런 와중 공짜로 해외여행을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긴 한 네티즌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는 작년 코로나가 지금처럼 심하지 않았을 때 한 이벤트에 참여했습니다. 이벤트는 그냥 공모하는 것이 아니라 뭔가를 만들어서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거의 두 달간 공들여 이벤트에 당첨되었습니다. 이벤트의 당첨 특전은 바로 4박 5일 해외여행권이었습니다. 이 해외여행권은 숙박, 식사, 관광 등을 포함해 금액으로는 대략 500만 원에서 600만 원의 가치가 있었죠. 해외여행을 떠나는 나라는 현재 자가 격리를 하지 않아도 되는 곳이고, 호캉스 위주로 가는 여행이라고 합니다. A씨는 너무 기뻐 하루 종일 집안일도 손에 안 잡히고 있..
여행지에서 해가 지면 어떻게 시간을 보내시나요? 안전 상의 문제로 숙소에서 편안히 휴식을 취하시나요? 아니면 밤에 여행을 시작하는 올빼미형 여행자인가요? 밤에는 술 또한 빼놓을 수 없는데요. 바(bar)나 클럽을 찾아 해가 뜰 때까지 노는 여행자도, 밤 시간을 이용해 이동을 하는 여행자도 있습니다. 누구나 밤이 되면 낮과는 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는데요. 이 감성에 낭만적인 분위기까지 더해진다면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밤에 꼭 한 번쯤은 가봐야 할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해가 지기 전의 모습도 좋지만 해가 진 후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 여행지들이죠. 과연 어떤 곳이 있을까요? 1. 밤에 만나는 동물들 (마운틴지브라국립공원, 남아프리카공화국)최소 6살 이상의 아이와 ..
여행을 하면 누구나 중요시 여기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숙소를, 또 어떤 사람들은 미술관, 박물관 등의 관광지를 중점으로 여행을 하곤 하죠. 또한 먹으러 떠나는 식도락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이들은 우동을 먹으러 일본에 가고, 태국에 가면 팟타이를, 스페인에 가면 빠에야 등 그 나라에 유명한 음식들을 먹습니다. 이런 음식들은 그 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식들인데요. 사실 이런 유명한 음식 이외에도 그 지역의 지역 주민들이 진짜 먹는 '로컬 음식'이 있게 마련입니다. 얼마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행 웹사이트 트레블러(Traveller)에서는 '세계 최고의 로컬 음식'을 소개했는데요. 한국도 포함되어 있어 화제입니다. 과연 어떤 한국 로컬 음식이 세계 최고의 로컬 음식으로 ..
친구들 혹은 지인들과 식당에 갔을 때 만약 내 음식이 먼저 나온다면 어떻게 하시나요? 먼저 식사를 시작하나요? 아니면 동행자의 음식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나요? 아마 상황에 따라 다른 답변이 나올 것 같습니다. 사실 이 문제에 대한 정답은 없는데요. 일본에서도 이런 상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이 설문 조사는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일본의 온라인 설문조사 사이트인 J-Town Net에서는 얼마 전 지인들과 함께 식당에 갔을 때 모두의 음식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지, 아니면 메뉴가 나오는 순서대로 먹는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매우 흥미로운 사회적 질문인 것 같네요. 다른 사람들을 기다리는 것이 예의 바른 행동일지, 아니면 음식을 앞에 두고 이상한 분위기를 만들지 않는 것이 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