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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20년 동안 벼룩시장, 오래된 가방, 가족사진, 온라인 경매 등을 통해 2,700장 이상의 오래된 사진을 모은 작가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휴 니니(Hugh Nini) 그리고 닐 트레드웰(Neal Treadwell)입니다. 이들이 모은 사진들 사이에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남자 동성연애자들의 커플 사진이라는 것이죠. 그리고 휴 니니와 닐 트레드웰은 이를 책으로 출판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책을 출판하기 전 일부 이미지를 SNS에 공개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사진들은 1850년에서 1950년대에 찍힌 것이라고 하네요. 사진은 시간도 공간도 다른 곳에서 찍힌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들 사이의 사랑의 표현은 거의 동일하다고 하는데요. 이는 동성애가 공통적인 인간성 중의 하나이기에 그런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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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 신데렐라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디즈니 캐릭터들은 이제 하나의 문화적 아이콘이 되어 버렸는데요. 이를 소재로 한 다양한 창작물들이 나오고 있기도 하죠. 오늘 RedFriday에서도 디즈니를 사랑하는 한 아티스트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바로 안디카 묵신(Andhika Muksin)의 작품입니다. 안디카 묵신은 어렸을 때부터 디즈니를 사랑했는데요. 그의 디즈니에 대한 사랑은 성인이 되어서까지 이어졌습니다. 성인이 되어서는 다소 다른 시각으로 디즈니 캐릭터들을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디즈니를 현실에 빗대어서 많은 상상력을 더한 것이죠. 그는 디즈니가 만약 실제로 존재하는 셀럽들이라면 어떤 느낌일지 작품 이미지를 만들었는데요. 이는 많은 네티즌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이후 그는 디즈니를 주제로 작품을..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랜선 집사'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다른 사람이 키우는 고양이의 사진이 동영상을 즐겨 보는 사람이죠. 이 세상에는 랜선 집사님들이 많이 계신데요. 그만큼 고양이의 사진에는 우리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오늘 하루를 즐겁게 만들어 줄 고양이 사진을 소개합니다. 과연 어떤 모습의 고양이들이 랜선 집사들의 흐뭇한 미소를 만들어줄까요? #1 내가 제압했다냥! #2 뭘 봐요??? #3 고양이 가라사대 나를 따를지어다 #4 좀 컸죠??? #5 냥집사들의 필수품 ㅜㅜ #6 하앙.... 포근해 #7 힘차게 헛둘헛둘!! #8 느낌이 좀.. 다른데?? #9 미어캣 빙의!! #10 호기심의 말로 #11 나 좀 봐주라~~~~~ #12 홀리캣
전 세계의 왕족들은 센스와 패션 감각으로 스타일 아이콘으로 불립니다. 특히 이들은 멋진 가을 패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적당히 격식을 갖추면서도 재미있는 패션 트위스트를 즐기고 있죠. 오늘은 우아하고 패셔너블한 전 세계 왕족들의 가을 패션을 소개합니다. #1 메건 마클메건 마클은 가죽 소재를 즐겨 착용하고, 소재를 잘 활용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특히 그녀는 가죽 펜슬 스커트와 니트, 블라우스 등을 매치하는 스타일링을 자주 선보였죠. 색상은 같게, 소재는 다르게 연출함으로써 단색 코디이지만 전혀 밋밋하지 않습니다. #2 케이트 미들턴 케이트 미들턴은 코트 패션의 최강자라고 불릴 만큼 자신의 체형에 잘 맞는 코트를 잘 착용하고 대중들 앞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마치 원피스 같은 플레어 라인의 코트를 ..
매년 영국 국립자연사박물관에서는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작가 상(Wildlife Photographer of the Year)'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도 드디어 우승작이 발표되었죠. 우승작은 시베리아 호랑이가 나무를 안고 영역 표시를 하는 사진을 찍은 세르게이 고르시코브가 받았는데요. 우승작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수상작들은 신비로운 야생 동물의 모습을 경이로운 느낌으로 담아냈죠. 그러나 우승작보다 더욱 화제가 된 수상 작품이 있었습니다. 바로 '포토저널리스트 스토리 어워드(Photojournalist Story Award) 부문에서 수상한 사진작가 폴 힐튼(Paul Hilton)의 사진 시리즈였습니다. 포토저널리스트 스토리 어워드 부문은 사실이나 시사 문제를 사진으로 표현해 보도하는 저널리즘을 ..
오래된 건물에 새로운 생명을 입히는 '리노베이션'은 사실 꼭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둘러싼 논란도 적지 않죠. 대표적인 것이 노트르담 대성당인데요. 이곳에 화재로 소실된 후 첨탑을 복원하는 과정에서 옛 것을 복원해야 한다는 입장, 그리고 새롭게 현대적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입장이 팽팽히 대립했습니다. 비단 노트르담 대성당의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오늘도 지구 곳곳에는 건물의 리노베이션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대체적으로 안 좋은 평가를 받는 세계 각국의 건축물 리노베이션을 소개할 텐데요. 유명한 건축가가 참여한 리노베이션도 예외는 아닌 것 같아 보이네요. 과연 어떤 건축물들이 포함되어 있을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과연 여러분의..
배우 앤 해서웨이를 아시나요? 큰 눈망울과 시원시원한 이목구비, 그리고 흰 피부를 지니고 있는 할리우드 대표 미녀 배우입니다. 영화 시리즈로 이름을 알린 후 에서 미란다의 비서로 출연해 영화가 크게 흥행하며 더욱 유명해졌으며, 에서 팡틴 역을 맡아 역할을 위해 11kg을 감량하고 삭발을 감행하며 비참하면서도 우아한 캐릭터를 잘 표현해 연기력을 인정받기도 했죠. 얼마 전 앤 해서웨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0년 영화 의 예고편을 올리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앤 해서웨이는 에서 마녀들의 대모인 그랜드 하이 위치(Grand High Witch)의 역할을 맡았는데요. 빨간 마스크가 자동적으로 떠오르는 쭉 찢어진 입, 민머리에 나 있는 상처, 뾰족한 이빨, 큰 콧구멍 등의 분장으로 충격적인 비주얼을 선..
많은 아이들이 자라며 공룡을 좋아하게 됩니다. 이에 공룡을 콘셉트로 한 만화 영화나 캐릭터도 출시되죠. 아이들이 공룡 이름을 무리 없이 척척 이야기하는 것을 들으면 매우 놀랍기까지 한데요. 심지어 중국에서는 공룡 발자국 화석을 발견한 5살 아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중국 청두에 사는 양저루이입니다. 양저루이는 국경절 휴일을 맞아 할아버지 댁을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할아버지로부터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었죠. 동네에 발자국 모양이 새겨져 있는 바위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양저루이는 부모님께 그곳에 데려가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발자국 모양이 새겨진 이 바위는 사실 동네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진 곳이었다고 하는데요. 사람들은 이 바위를 그냥 지나쳤습니다. 그러나 양저루이는 아니었죠. 저루이는 이..
얼마 전 SNS에서는 1분짜리 CCTV 영상 하나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영상은 던 베트라는 이름의 여성이 올린 것이었는데요. 자신의 집에 있는 수영장을 찍은 것이었습니다. 영상의 오른쪽에서 강아지 같은 동물이 어슬렁거리며 나왔는데요. 자세히 보니 이 동물은 강아지가 아닌 곰이었습니다. 곰은 목이 말랐는지 수영장으로 가 물을 몇 모금 마셨습니다. 이후 곰은 수영장을 둘러보다 뒤에 사람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사람은 던의 남편이었습니다. 남편은 나른하게 낮잠을 즐기고 있었죠.곰은 신기했는지 사람의 발끝을 앞발로 툭 건드렸는데요. 낮잠에서 깬 던의 남편이 움직이자 곰 자신이 더 화들짝 놀라며 화면의 밖으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던은 남편과 함께 CCTV를 보고 곰의 행동에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다행..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섞는 것은 쉬울 것 같지만 어려운 일입니다. 만약 패션에서 전통 의상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것이라면 더욱 그러하죠. 얼마 전 멕시코에서는 멕시코의 전통을 새롭게 선보이기 위한 의상이 공개되었는데요. 좋은 의도임에도 불구하고 역풍을 맞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바로 2020년 미스 멕시코 선발 대회의 의상입니다. 올해 미스 멕시코에서는 32명의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의상을 입는 미션을 제시했습니다. 바로 디자이너 버전으로 만든 멕시코 전통 의상이었죠. 물론 이 의상은 전통을 재해석 한 것이었기에 멕시코 전통 캐릭터, 문양, 액세서리, 색상 등을 이용해 만든 창작 의상이었는데요. 과한 노출로 이루어진 디자인 때문에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깊은 슬릿, 가슴이 훤히 드러나는 상의, 혹..
예술가 살바도르 달리를 아시나요? 살바도르 달리는 스페인 출신의 초현실주의 화가인데요. 흘러내리는 시계들이 사막에 널려있는 풍경 그림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는 익숙한 것들 이해할 수 없는 문맥 속에 그려 넣었는데요. 이로 인해 보는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충돌과 부조화가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이유로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은 유명해졌죠. 그리고 제2의 살바도르 달리라 불리는 한 아티스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프랑스 출신의 아티스트 브루노 폰티롤리(Bruno Pontiroli)입니다. 브루노 폰티롤리는 아주 어릴 때부터 그림을 그리고 스케치를 하기 시작했기에 항상 아티스트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10년 전 그는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그는 초현실주의 그림에 곧장 ..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과거 잉카의 고도이던 곳. 잃어버린 도시로 불리는 곳. 바로 페루의 마추픽추입니다. 마추픽추는 해발 2,437미터에 위치한 고산도시로, 고대 건축의 경이로움과 건축 기술의 정교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마추픽추는 여행객들의 버킷리스트에 오른 곳이기도 한데요. 그만큼 전 세계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현재 코로나19의 여파로 마추픽추는 문을 닫았습니다. 그러나 마추픽추 측에서는 오직 단 한 사람을 위해 마추픽추를 특별히 개방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마추픽추의 선택을 받은 사람은 바로 일본 오사카에서 온 26세 관광객 제시 가타야마(Jesse Katayama)입니다. 그는 3월 14일 아과스칼리엔테스에 도착했습니다. 보통 여행객들은 이곳에서 마추픽추로의 여정을 떠..
일본인 사진작가 '7'은 주로 도쿄와 가나가와 현에서 야경을 찍습니다. 그의 사진은 평소에도 훌륭하지만 얼마 전 제14호 태풍 찬홈으로 인해 더욱 멋진 야경을 찍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가 찍은 것은 바로 도쿄역입니다. 도쿄역은 1914년에 설립되었는데요. 러일전쟁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빅토리아 양식으로 설계되었죠.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공습을 받았지만 이후 복원을 거쳤다고 하네요. 그는 도쿄의 고층 빌딩 사이에 고고하게 서있는 도쿄역을 완벽한 타이밍에 포착했습니다. 도쿄역에서는 불빛이 흘러나오고 있었고, 도쿄역의 앞은 태풍 찬홈 때문에 물이 흥건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정말 멋진 사진이 나왔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도쿄의 구석구석을 다니며 많은 도쿄의 랜드마크도 담고 있네요. 야경 맛집이라는 '7'..
29만 3천 명의 틱톡 팔로워, 5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그리고 3만 3,500명의 유튜브 구독자가 있는 SNS 스타가 있습니다. 바로 5년 동안 승무원으로 일했던 30세 여성 캣 카말라니(Kat Kamalani)입니다. 그녀는 현재 육아 휴직 중인데요. 휴직 중 SNS를 통해 자신의 경험을 살린 여행 꿀팁이나, 승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공개하게 되었고, 이후 큰 인기를 끌게 되었죠. 얼마 전 캣 카말라니는 또 하나의 흥미로운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바로 비행기에 탑승하게 되면 맞이하게 되는 승무원의 인사에 관한 비밀이었죠. 과연 어떤 내용일까요?캣 카말라니에 따르면 승무원들이 항공기 출입구에서 손님들을 맞이할 때 단순히 인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승객들을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승객이 안전에 위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