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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월러스(Wallace)라는 이름의 웰시코기 한 마리가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매우 귀여운 이 강아지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사랑스럽지만 월러스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고 하는데요. 만약 월러스와 한번이라도 산책을 해본다면 이를 알아 차릴 수 있다고 합니다. 월러스는 포옹하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고 하네요. 그는 산책을 나가 친구들을 만나면 꼭 포옹을 해줍니다. 월러스의 주인은 월러스가 '매우 활발하고 사랑스럽다'고 하네요. 그러나 월러스가 누구나 포옹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이 아는 친구나 가족들만 포옹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포옹을 하기 전 냄새를 맡으며 포옹을 해도 되는지를 탐색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그의 사촌인 밀로는 카바푸인데요. 밀로는 포옹하는 것을 무서워 하기에 단지 뽀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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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한 아티스트의 귀여운 상상력이 돋보이는 일러스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폰키치엠(PonkichiM)입니다. 그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소재로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는 작가인데요. 얼마 전 독특한 콘셉트의 일러스트를 선보였습니다. 바로 동물과 채소를 이용한 것입니다. 그는 '만약 채소가 갑자기 짖거나 야옹거리면 어떨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동물과 채소를 결합한 일러스트를 그렸습니다. 부엉이의 몸에는 깃털 대신 시금치 이파리가 달리고, 여우에게는 꼬리 대신 무 이파리가 달렸네요. 실제로 상상해보면 다소 기괴할 수 있지만 작가는 특유의 귀여운 그림체를 이용해 콘셉트를 100% 소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러스트와 함께 이 채소들의 영양가적인 장점을 나열해 많은 아이들이 채소를 먹는 것을..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것도 100마디의 설명보다는 한 번 보는 것이 나은데요. 바로 '배변하는 강아지 달력'입니다. 이 달력의 이름은 '푸핑 푸치스'입니다. 그리고 각 달에는 아름다운 전경 앞에서 자연의 순리(?)대로 볼일을 보는 강아지들의 사진이 있죠. 이 달력의 판매 수익금은 동물 보호 단체인 마우이 휴메인 소사이어티(Maui Humane Society)에 기부된다고 하는데요. 벌써부터 2021년 달력의 판매가 폭주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과연 강아지들의 은밀한 장면이 담긴 화보는 어떤 모습일지 함께 만나볼까요?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사진 출처 : poopingpooches.com
길거리를 떠돌아다니는 강아지들과 고양이들의 삶은 힘든 것을 넘어 위험합니다. 어떤 것을 먹을지, 누구를 만날지 모를 뿐만이 아니라 사고의 위험도 도사리고 있습니다. 다행히 많은 사람들이 이 동물들을 구조해 보호소에 보호를 요청하는데요. 그러나 이들이 보호소에 갔다고 해서 끝은 아닙니다. 마지막 단계는 바로 행복한 가정에 입양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동물들이 입양에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상대적으로 나이가 어린 동물들은 입양이 쉽지만 나이 든 아이들은 입양이 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유는 꽤 분명합니다. 어린 강아지는 외모도 귀여울 뿐만이 아니라 훈련 및 적응의 과정이 쉽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그리고 주인과의 유대 관계도 잘 쌓을 수 있다는 선입견도 있습니다. 동물 보호단체 플래글러 휴메인 소사..
얼마 전 중국의 상하이 야생 동물 공원에서 끔찍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바로 작업 중이던 사육사가 곰 떼의 습격을 받아 숨진 것이었습니다. 이 사육사가 참변을 당한 곳은 관람객들도 사파리 차량을 타고 들어가야 구경을 할 수 있는 장소였는데요. 이곳에서 작업을 하다 곰의 공격을 받은 것이었습니다. 이 사육사가 곰의 공격을 받자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굴착기 운전사가 구조를 시도했다고 하는데요. 결국 실패하고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굴착기에 숨어있어야 했습니다. 곰들은 사육사를 물어 죽인 뒤 시신을 끌고 사라졌다고 하는데요. 이 모든 장면을 목격한 관람객들은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관람객들 중의 한 명은 이를 영상으로 남겨 중국의 SNS인 웨이보에 올렸는데요. 너무나도 끔찍한 사고에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움을 ..
미국에서 빼놓을 수 없는 축제 중의 하나는 바로 매년 10월 31일에 벌어지는 할로윈입니다. 할로윈 데이에는 많은 사람들이 분장을 할 뿐만이 아니라 집을 꾸미기도 하는데요. 으스스한 테마로 해골이나 귀신 등을 실감 나게 배치해두고 있기도 합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2020년 할로윈 장식을 소개할텐데요. 할로윈 장식에 진심인 미국인들의 멋진 데코레이션을 함께 감상해보겠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무언가를 똑같이 따라 하는 것도 그리 쉬운 일은 아니지만 '재해석'을 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대상의 본질을 이해하고 이를 자신만의 창의성으로 다시 만들어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둘을 모두 완벽하게 하고 있는 한 아티스트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폴 하플릿(Paul Harfleet)입니다. 그는 2020년 4월 코로나가 한창 유행 중일 때 새를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인쇄해 판매하기 시작했죠. 그는 특유의 그림체로 새를 멋지게 그렸습니다. 그는 자신의 작품을 홍보하기 위해 독특한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바로 새를 자신만의 패션과 메이크업으로 재해석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가지고 이는 옷과 메이크업 스킬을 이용해 새의 모습에 영감을 받은 스타일링을 하기 시작했..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10월은 '유방암의 달'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유방암 의식 향상의 달'이죠. 세계 각국에서는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유방암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을 알리기 위해 여러 가지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 행사에 빠지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핑크색 리본'입니다. 핑크색 리본은 '삶에 대한 열정과 강인한 여성성'을 상징하는 것이죠. 얼마 전 카타르 항공에서는 유방암 의식 향상의 달을 맞아 특별한 비행을 준비했습니다. 이 비행의 이름은 '띵크 핑크 플라이트(Think Pink Flight)'였습니다. 이 비행기는 전적으로 여성들에 의해 띄워졌는데요. 조종사와 승무원은 물론, ATC 관제사, 엔지니어 기술자, 승객이 모두 여성들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이 비행기는 특별기인데요. 하마드 국제공항에서..
호주 퀸즐랜드 주의 우마지코에서 휴가를 즐기던 네티즌 한나는 놀라운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바로 바다 수영을 하며 즐겁게 놀고 있던 강아지에게 거대한 악어가 다가오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영상으로 찍어 SNS에 올렸고, 이 영상은 12만 회의 조회 수와 400개 이상의 댓글, 그리고 700회 이상의 공유가 이루어지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영상 속에서는 강아지와 악어의 모습이 자세하게는 나오지 않는데요. 딱 봐도 악어의 크기는 거대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강아지는 악어가 다가오는지도 모르는 채 즐겁게 바다 수영을 하고 놀고 있네요. 강아지의 주인으로 보이는 한 남성은 강아지를 부르고 있는데요. 강아지는 주인의 말을 못 들은 것인지 계속해서 바다에서 놀고 있습니다. 주인은 머리를 감싸 쥔 채 절박한 뒷..
최근 몇 년 간 떠오르고 있는 건축 메카가 있습니다. 바로 자금력으로 무장한 중국입니다. 중국에서는 스타 건축가들을 모셔 멋지고 현대적인 건물을 짓고 있는데요. 얼마 전 또 하나의 중국 건축물이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광저우 화두 지구에 지어지고 있는 광저우 우에 쇼 극장(Guangzhou Yue Show Theatre)입니다. 광저우 우에 쇼 극장은 건축가 스티븐 칠턴이 설계한 것이었는데요.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붉은색과 곡선으로 이루어진 외관이 눈에 띕니다. 스티븐 칠턴은 이 극장을 설계하기 위해 콘셉트로 잡은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실크'였습니다. 그는 바람에 휘날리는 중국 여인의 실크 치맛자락을 건축물로 표현해보고 싶다고 생각했고, 이에 멋진 곡선 모양의 건축..
독특한 디자인의 신발을 선보인 한 디자이너 듀오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패션 디자이너 실비아 로뇨니(Silvia Rognoni) 그리고 신발 디자이너 룩 아츠(Luc Aarts)입니다. 이들이 선보인 부츠는 '더블 레이어 힐'입니다. 말 그대로 신발이 두 겹 포개져 있는 듯한 모양이죠. 아래 위로 부츠가 포개져 있는 듯하지만 위에는 마치 펌프스인 것 같은 디자인이 눈에 띄네요. 이 신발은 약 10cm의 굽인데요. 마치 양말을 신고 펌프스 구두를 신은 뒤 부츠 위에 올라가 있는 특이한 모양새입니다. 또한 무릎 높이까지 올라오는 버전의 더블 레이어 힐도 있습니다. 이는 검은색 부츠 위에 분홍색 스트라이프 무늬의 펌프스를 신고 검은색 스타킹을 신은 것 같은 착시 효과를 보이고 있네요.마치 앞으로 고꾸라..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문제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 뭐라도 하고 싶었던 디자이너 듀오 알렉스 와들턴(Alex Wadelton)과 톰 위티(Tom Whitty)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호주에 있는 슈퍼마켓 체인의 한 마케팅을 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울워스앤콜스(Woolworths and Coles)에서 물건을 팔기 위해 작은 플라스틱 인형을 사은품으로 준 것이었습니다. 플라스틱 인형들은 디즈니 영화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이었습니다. 이에 이들은 이 인형을 이용해 사람들에게 친숙한 디즈니 포스터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포스터의 테마는 환경 파괴였죠. 안나와 엘사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녹은 곳에서 방황하고 있으며, 토이스토리의 우디는 쓰레기 매립지로 변한 풍경을 바라보고..
세상에는 우리의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을 사진으로 포착해 공개하는 사진작가들이 있죠. 현미경 사진 촬영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현미경 사진 분야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회가 있습니다. 바로 '니콘 스몰월드 사진 콘테스트'입니다. 이 사진 공모전은 올해로 46회째를 맞고 있는데요. 매년 놀라운 이미지들이 출품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올해도 역시 많은 사진들이 출품되었고, 20편의 수상작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공모전은 일반 대중들을 위해 예술과 과학이 시각적으로 혼합된 이미지를 공유하는 것이 목표라고 하는데요. 올해도 예술적으로 멋짐과 동시에 훌륭한 과학적 발견을 한 사진이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과연 올해 1위 사진은 어떤 모습일지, 그리고 이 사진은..
'왕족'이라는 사회적 위치. 매우 많은 권한이 있을 것 같지만 권한과 함께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도 있습니다.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는 것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이들의 정치 중립성을 위해 왕실 구성원의 투표를 사실상 금지할 정도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자신의 의견과 메시지를 대중에게 전달할 때가 있습니다. 바로 '패션'을 통해서이죠. 과연 왕족들은 어떤 패션으로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 있을까요? 1. '악마야 물러가라' 2019년 트럼프 대통령은 버킹엄궁을 방문해 엘리자베스 여왕과 국빈 만찬을 가졌습니다. 이때 엘리자베스 여왕은 미얀마에서 선물 받은 루비 티아라를 착용했죠. 이 티아라에는 96개의 루비가 들어 있다고 하네요. 왕립 전시회 웹사이트에 따르면 미얀마 사람들은 루비들이 '미움과 악을 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