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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한 사진작가의 특별한 사진 시리즈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마드리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 마르타 소울(Marta Soul)의 포토 프로젝트 '이딜리오스(Idilios)'입니다. 이딜리오스는 '로맨스'라는 뜻을 가진 스페인어인데요. 사진 속에서는 빨간 머리의 여성이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채 다양한 장소에서 각기 다른 남성들과 로맨틱한 키스를 나누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마르타 소울 자신인데요. 그녀의 사진 속에는 감정과 표정이 숨겨져 있고, 마르타 소울은 항상 완벽하게 옷을 입고 있으며, 흠잡을 데 없는 자세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에 사진을 보는 사람들은 사진 속 이야기를 상상하게 하죠.그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사진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하는데요. 로맨틱한 사랑의 경험을 강조하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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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이 세상에는 동물 사진을 찍는 사진작가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떤 사진작가들은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들의 사진을 찍고, 또 어떤 사진작가들은 모험과 기다림으로 야생 동물의 사진을 찍죠. 사실 동물 사진을 찍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닌데요. 인간과 동물이 소통할 수 없기에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고 동물들이 포즈를 취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늘 소개할 사진작가는 다소 독특한 동물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마치 동물들과 친구라도 된 양 함께 셀카를 찍고 있습니다. 단지 키우는 강아지나 고양이와 함께 사진을 찍는 것만은 아닙니다. 많은 야생 동물들과 함께 셀카를 찍기도 하죠. 바로 아일랜드 출신의 사진작가 앨런 딕슨입니다. 현재 31세인 그는 지난 2013년 호주에 갈 기회가 있었다고 ..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대학 가면 다 살 빠질거야' '어릴 때 살은 다 키로 가는거야' 청소년기에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본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잘못된 생각으로 아동 비만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그러나 아동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고, 성인이 된 이후에도 고혈압, 당뇨병 등의 질환을 불러올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는 비단 우리나라 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중국에서도 아동 비만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데요. 중국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식량이 부족한 기아 사태를 겪은 후 급속하게 경제 발전을 이루었고, 영양소를 고루 섭취해야 하는 것이 아닌 많이 먹어야 한다는 잘못된 식습관을 가지게 되었죠. 또한 인터넷의 사용이 늘어나며 아이들은 운동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졌는데요. 이에 비만 아동들의 숫자는 늘어..
'패션은 돌고 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절대 다시는 유행이 되지 않을 것만 같던 해괴한 패션도 다시 한번 유행이 되고 있는데요. 오늘 밀레니얼에서 소개할 것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15년 전 로 라이즈 진(Low Rise Jean)이 유행했습니다. 로 라이즈 진이란 골반뼈가 보일 정도로 밑위가 짧은 청바지인데요. 당대 최고의 스타들인 브리트니 스피어스, 제니퍼 로페즈, 할 베리, 기네스 팰트로 등의 스타들이 입고 나와 유행이 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02년 외국 축구 선수의 아내들이 입어 화제가 된 이후 패셔니스타들에 의해 폭넓은 인기를 누렸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효리, 서인영 등 핫하고 섹시한 스타들이 입기도 했습니다.외국에서는 로 라이즈 진에 한술 더 떠 '속옷 노출 패션' 또한..
모델 클라우디아 쉬퍼(Claudia Schiffer)를 아시나요? 클라우디아 쉬퍼는 1970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태어나 1980년대 후반에서 1990년대를 주름잡은 슈퍼 모델입니다. 클라우디아 쉬퍼는 얼마 전 50번째 생일을 맞았는데요. 매우 특별한 선물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바비를 만드는 마텔사(Mattel)에서 특별 제작한 클라우디아 쉬퍼 바비 인형이었습니다. 클라우디아 쉬퍼는 총 두 개의 인형을 선물로 받았는데요. 1994년 베르사체 패션쇼에서 입었던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을 본뜬 인형, 그리고 2016년에 발망의 블랙 컬러 드레스를 입고 있는 모습의 인형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도나텔라 베르사체가 직접 바비 인형의 옷을 제작했다고 하네요. 한편 마텔사에서 바비 인형을 제작해준 것은 클..
전 세계적으로 연예인보다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사람들은 바로 영국의 왕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지난 1월 '폭탄급 선언'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왕실 가족이 있었는데요. 바로 해리 왕자 ♥ 메건 마클 부부입니다. 이들은 현재 영국 왕실에서 탈퇴해 독자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후 여성 인권 문제, 투표 독려, 인종 차별 등의 문제에 목소리를 내며 활발한 사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얼마 전 이 부부는 타임 매거진에서 주최하는 토크쇼 'TIME 100'의 출연에 앞서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바로 부부가 다정하게 찍은 흑백 사진이었습니다. 사진 속에서 메건 마클은 의자에 앉아 있고, 해리 왕자는 의자의 손잡이에 걸 터 앉아 메건 마클의 등 뒤를 손으로 감싸고 있는데요. 이 사진을..
온라인을 통해 단돈 5달러에 비키니를 팔고 싶었던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테스(Tess)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끈으로 된 검은색 비키니 투피스를 판매하기 위해 SNS에 비키니의 사진을 올려두었는데요. 곧 이 상품에 관심이 있는 한 네티즌에게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비키니를 구매하기 전 비키니가 어떻게 생겼는지 보고 싶은데, 혹시 비키니 착용 사진이 있냐'라고 물었죠. 평소 같으면 이 메시지를 무시했겠지만 테스의 남동생 케이드(Kade)에게는 좋은 아이디어가 있었습니다. 이에 이 남성에게는 '잠시만요'라고 문자를 보냈죠. 이후 테스는 케이드가 비키니를 입고 섹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몇 장 보냈습니다. 이후 테스는 SNS를 통해 이 에피소드를 공개했고 26,000 개에 달..
이제 우리 일상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것이 있습니다. 바로 마스크입니다. 많은 사람들, 그리고 패션계에서는 마스크를 하나의 '아이템'으로 주목하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디자이너 또한 독특한 마스크를 공개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트위터 유저 슈카(Shuka)는 스톱모션 애니메이터이자 기계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슈카는 사이버펑크를 테마로 하는 물건, 그리고 액세서리를 전문적으로 만들고 있는데요. 얼마 전 사이버펑크 디자인으로 마스크를 만들며 크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사이버펑크 디자인 : 펑크 패션과 비슷하나 미래적이고 광택이 나는 스타일슈카가 만든 마스크는 일본의 전통 가면 악극인 '노'에서 선보이는 일본의 도깨비 '오니'를 형상화 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전통과 사이버펑크 디자인을..
얼마 전 중국의 SNS를 뒤흔든 영상이 하나 있었습니다. 이 영상은 CCTV 영상이었습니다. 영상 속에는 두 명의 남성이 테이블에 앉아 있었고, 이 테이블에 서빙을 하고 있는 여성이 있었습니다. 두 남성 중 한 명은 여성의 팔을 끌어당겨, 함께 앉자는 시늉을 했고, 이 여성은 팔을 뿌리친 후 이 남성을 제압해 바닥에 쓰러트렸습니다. 맞은편에 앉아 있던 남성 또한 이 여성을 제압하려 했지만 한번 건드려 보지도 못했죠. 이후 이 남성은 여성에게 의자를 집어던졌는데요. 이 여성은 의자를 잡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어딘가로 전화를 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섣불리 여성 종업원을 건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곧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여성이 누구인지, 어떤 상황이었는지 궁금해하는 네티즌들도 많이 있었죠. 이..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10월 20일 중국 인구의 10분의 1이 넘는 1억 5천만 명이 모여든 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중국의 쇼핑 앱 타오바오의 라이브 커머스였습니다. 이 날 한 스트리머는 무려 7시간 동안 물건을 판매했다고 하는데요. 바로 '립스틱 오빠'라고 불리는 중국의 인플루언서, 리자치입니다. 이 라이브 커머스는 타오바오에서 주최한 이벤트였는데요. 바로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의 아성을 무너트리고 있는 중국의 '광군제'를 맞아 이뤄진 것이었습니다. 사실 광군제는 11월 11일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빼빼로 데이'로 알려져 있지만 중국에서는 숫자 '1'이 네 개 있는 날이기에 '독신의 날'로 기념하고 있으며, 중국 최대의 쇼핑 시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타오바오에서는 광군제 세일을 홍보하고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이 세상에는 길고양이가 많이 있습니다. 이들은 사람들의 보살핌을 받지 못한 채 스스로 살길을 찾아 살아가고 있죠. 그러나 어떤 길고양이들은 마치 맞은 시간과 장소에서 자신을 가족으로 받아들여줄 사람을 만나기도 하는데요. 오늘 소개할 고양이도 그중 하나입니다. 얼마 전 루이빌 국제공항의 램프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램프를 방황하고 있는 새끼 고양이를 발견했습니다. 램프는 하루에도 수십 번 비행기가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곳으로 새끼 고양이가 지내기에는 매우 위험한 공간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아기 고양이를 발견한 직원들은 고양이를 하루 동안 돌보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 날 이 아기 고양이에게는 더 큰 행운이 찾아왔습니다. 다음 날 출근을 한 공항 경비 대원 웨스 잉글랜드의 눈에 띈 것이죠. 잉글랜드는 이 고양..
전 세계를 다니며 사회 비판적인 벽화를 그립니다. 그의 행동은 불법이죠. 그러나 일단 벽화가 그려졌다 하면 이 벽화는 아크릴로 덮일 만큼 소중하게 다뤄집니다. 주택의 담벼락에 그림이 그려지면 집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기도 하죠. 이 인물은 누구일까요? 바로 얼굴 없는 예술가 뱅크시(Banksy)입니다. 뱅크시는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지 않고 사회 전반의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한 벽화를 남기는데요. 최근에는 코로나와 관련된 벽화, 그리고 그림을 공개하며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대낮에 지하철에 나타나서 '마스크'를 착용하자는 메시지를 전하는가 하면 의료진들을 응원하는 작품을 남기기도 했죠. 자신의 집 욕실에 자가 격리를 나타내는 그림도 그려 공개했죠. 얼마 전 뱅크시는 또 하나의 벽화를 그렸습니다. 바로 영국..
'라쿤'이라는 동물을 아시나요? 라쿤은 '미국 너구리'라고도 불리는데요.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흔히 길에서 자주 보이는 동물이기도 합니다. 얼마 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라쿤 카페'가 생기고 라쿤을 반려동물로 키우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라쿤은 마치 범죄 영화에서 은행 강도들이 쓰는 가면과도 같은 무늬가 있는데요. 실제로 라쿤 일당이 빈 은행에 잠입해 소동을 피운 사실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그리고 이들은 경비가 삼엄한 은행에 어떻게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일까요?미국 캘리포니아 주 레드우드시티에 위치한 한 은행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이른 아침 은행이 문을 열기 전 한 남성은 은행과 연결되어 있는 ATM 기계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 남성은 우연히 은행의 안쪽을..
짐 캐리가 연기하는 에이스 벤추라와 조커가 한 영화에 등장한다면? 혹은 백설공주가 깨어났는데 앞에는 난쟁이들 대신 미니언즈들이 있다면 어떨까요? 기발한 상상력으로 영화를 합쳐버리는 한 아티스트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헝가리 출신의 디지털 아티스트 픽셀페이커(Pixelfaker)입니다. 픽셀페이커는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고 사랑받는 캐릭터들을 전혀 다른 영화나 드라마 속으로 옮겨놓는데요. 이로 인해 재미있는 장면이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들이 영화에 함께 출연한다면 어떤 느낌일지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하죠. 과연 픽셀페이커는 어떤 캐릭터를 어디로 옮겨 놓았을까요?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사진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