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iday.co.kr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여성용 스타킹은 매우 주의해서 입어야 하는 제품입니다. 스타킹을 착용할 때도 손톱에 걸리지 않도록 살살 입어야 하며, 여학생이라면 누구나 중고등학교 때 나무 의자에 스타킹이 걸려 올이 나간 경험이 있을 것 같네요. 스타킹을 착용한 후에는 망에 넣어 조심스럽게 세탁을 해야 하죠. 그러나 만약 '올 나간 스타킹'이 유행이라면 어떨까요? 이런 조심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명품 브랜드에서는 미리 심하게 올이 나간 스타킹을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Gucci)입니다. 얼마 전 구찌에서는 190달러, 우리 돈으로 약 21만 원 상당의 검은 스타킹을 출시했습니다. 놀랍게도 이 스타킹은 종아리부터 가랑이까지 찢어져 있었죠. 더욱 놀라운 것인 이 스타킹이 큰 ..
더 읽기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형제자매가 닮는 것은 매우 흔한 일입니다. 바로 '유전자의 힘'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만약 사랑하는 사람들이 닮는 것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사랑하기에 닮는다는 말은 진짜일까요? 이 문제에 대해 한 SNS 계정이 나섰습니다. 바로 'Siblings or Dating'이라는 이름의 계정입니다. 이 계정에서는 두 사람의 사진을 게시한 뒤 이 사진 속 사람들이 가족인지, 아니면 연인인지를 추측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사진이 올라오고 24시간이 지나면 정답이 밝혀지는데요. 벌써 약 25만 명의 팔로워들이 이 게임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들이 가족인지 연인인지 맞추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우리도 이 게임을 한 번 즐겨볼까요? 몇 개나 맞출 수 있을까요? (정답은 10, 20, 30번 ..
인터넷에는 정말 사랑스러운 고양이들이 많습니다. 이에 랜선 집사님들도 점점 늘어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늘 애니멀톡에서도 최근 유명해지고 있는 고양이 한 마리를 소개합니다. 바로 캐나다에 사고 있는 고양이 렉스(Rex)입니다. 렉스는 어린 시절 농장에 살고 있었는데요. 추운 겨울날 물에 빠졌고, 동상에 걸려 앞발과 꼬리를 잃었습니다. 이에 렉스는 뒷다리만 이용해 일상생활에 적응하는 법을 배워왔죠. 렉스는 앞발이 없기에 다른 고양이들과 걷는 방식, 계단을 내려오는 모습 등아 다소 다른데요. 높은 곳에서 아래로 내려올 때는 마치 사람들이 사다리를 타고 내려오는 것처럼 뒷다리와 엉덩이를 먼저 내려놓고 앞발을 내려놓습니다. 마치 미어캣처럼 앞다리를 들고 꼿꼿하게 서있는 모습도 보이는데요. 그의 귀여운 자..
나뭇조각을 전문으로 하는 한 아티스트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북웨일즈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이먼 오루르크(Simon O'Rourke)입니다. 그의 SNS는 정교하고 멋진 나무 조각품 사진으로 가득 차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거대한 15미터 나무 조각품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 나무 조각품에는 거대한 사연이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사이먼 오루르크는 친구를 통해 웨일스에서 가장 키가 큰 나무가 폭풍 피해를 입어 쓰러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방 정부에서는 이 나무로 공공 예술을 만들 예정이라는 것 또한 알게 되었죠. 그는 이 나무로 조각을 하고 싶었습니다. 이에 나무를 예술 작품으로 만들 공모전에 참가하기로 했죠. 그는 먼저 이 지역..
미국에서 빼놓을 수 없는 축제 중의 하나는 바로 매년 10월 31일의 할로윈입니다. 할로윈 데이에는 많은 사람들이 분장을 하고, 집을 으스스하게 꾸미기도 하는데요. 특히 호박에 눈, 코, 입과 구멍을 뚫고 안에는 양초 등을 넣어 도깨비의 눈이 번쩍이는 것처럼 보이게 만든 장식품인 잭-오-랜턴(Jack O'Lantern)을 많이 이용합니다. 얼마 전 할로윈을 맞아 한 아티스트의 잭오랜턴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SydlingFlyer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입니다. 그는 6년 전 호박을 조각하기 시작했는데요. 미국 조각가인 레이 빌라판느(Ray Villafane)에 영감을 받아 이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는 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데요. 영국에서 호박은 한 달 정도 밖에 구할 수 없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이 시기 우리 주변을 돌아보기가 참 어렵습니다. 사실 우리는 멋지고 매혹적인 세계에 살고 있는데요. 다행히도 이를 잘 보여주는 풍경 사진작가들에 의해 우리 주변을 돌아보고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감상할 수 있죠. 이를 위해 올해도 '2020년 풍경 사진 공모전'이 열렸습니다. 이 공모전은 영국에서 열리는 것인데요. 올해로 13회째를 맞고 있습니다. 이 공모전의 우승자는 '2020년 올해의 풍경 사진작가'라는 타이틀과 1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1,5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받는다고 하네요. 이뿐만이 아닙니다. 총 4개의 부문에서 부문별 우승작도 발표하고 있는데요. 부문별 우승작에는 1,000파운드의 상금이 수여된다고 하네요. 과연 올해 1,500만 원의 상금을 가져간 우승작은 어떤 ..
우리나라의 예비 신부들은 보통 웨딩드레스를 대여해서 입습니다. 그러나 다른 나라에서는 대부분 웨딩 드레스를 구매하곤 하죠. 예를 들어 미국인들은 평균적으로 웨딩드레스를 구매하는데 1,509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70만 원 정도를 쓴다고 하네요. 그만큼 웨딩드레스에 드는 비용이 매우 높은데요. 요즘에는 인터넷에서 저렴한 웨딩 드레스를 사거나, 심지어는 자신이 직접 웨딩드레스를 제작해 입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웨딩 드레스를 직접 만들 경우 자신의 취향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고, 남들과는 다른 독특한 웨딩드레스를 입을 수 있으며 고생은 조금 할 수 있지만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직접 만든 웨딩드레스들을 소개할 텐데요. 과연 어떤 드레스를 제작했을지 함께 살..
제뉴디(Jennyudee)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 제니(Jenny)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것이죠. 해외 팬들은 그녀의 그림체를 보고 'K-만화'가 떠오른다고 하는데요. '만찢남' 혹은 '만찢녀'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보여주는 캐릭터 디자이너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뉴디는 디즈니 캐릭터뿐만이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혹은 온라인 게임 심지어 K-POP 스타들의 모습까지 캐릭터화 시키고 있는데요. 현재 34만 2천 명의 팔로워들이 그녀의 작품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과연 제뉴디가 다시 만들어낸 캐릭터는 어떤 모습일지 함께 만나볼까요? #1 배우 이성경 #2 BTS 진 #3 BTS 뷔 #4 BTS 지민 #5 뮬란 #6 세일러문 #..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물고기가 헤엄치는 고요한 연못, 붉은 벽돌의 고즈넉한 건축물, 그리고 푸르른 녹지로 가득한 뒷마당에서 조용하고 평화롭게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면 어떨까요? 마치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얼마 전 이 모든 것을 실제로 즐길 수 있는 장소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장소는 400년 전 지어진 매우 특별한 공간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곳일까요? 중국 베이징에 위치하고 있는 '순승군왕부'라는 곳을 아시나요? 이곳은 사실 관광객이나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곳입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는 중요한 가치를 지니는 곳이죠. 이곳은 1684년 순승군왕으로 즉위한 청나라 왕족의 후손인 러커더훈의 본거지였습니다. 청 왕조가 멸망한 후 이 저택은 1924년 장쭤린 군벌에 의해 ..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웨딩 사진은 새 출발을 기념하며 찍는 사진이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가장 아름다운 시절 남기는 사진이기도 합니다. 이날만큼은 전문가의 손을 빌려 메이크업과 헤어를 하고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공주 같은 자태로 사진을 찍죠. 그러나 현재 중국에서는 결혼을 하지 않은 싱글 여성들이 혼자서 웨딩 사진을 찍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상황인 것일까요?중국의 온디맨드(on-demand) 서비스 플랫폼인 메이투안의 통계에 따르면 2020년 가을 쇼핑 페스티벌 기간 동안 솔로 사진 촬영이 가능한 사진 스튜디오를 찾는 검색량이 전년 동기 대비 23%나 늘어났다고 합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대부분이 미혼 여성이라고 하네요. 이에 현재 중국에서는 500위안(8만 5천 원)에서 2,000위안(34만 원) ..
백 마디 말보다 한 장의 사진이 더욱 강력한 힘과 메시지를 지니고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잘 보여주는 한 아티스트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터키 이스탄불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구르 갈렌쿠스 (Uğur Gallenkuş)입니다. 우구르 갈렌쿠스는 자신의 작품을 통해 '아동 권리'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요. 두 장의 사진을 대조시킴으로써 전쟁, 가난, 기아, 아동 인신매매, 아동 노동 착취, 소년병, 이민자, 건강, 교육 등 오늘날의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문제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에 등장한 두 장의 사진은 자신이 직접 찍은 것은 아닙니다. 보통은 유명한 보도 사진작가가 찍은 사진인데요. 우구르 갈렌쿠스는 사진 작가의 작품을 '평화로운 이미지'와 병치시키며 더욱 극..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사과는 사과' 그리고 '수박은 수박'입니다. 과일을 볼 때는 먹는 것 이외에 다른 생각을 크게 하지 않는 것이죠. 그러나 오늘 소개할 이 아티스트에게 과일은 하나의 '캔버스'인데요. 예술이 만들어지는 토대가 되는 소재였던 것이죠. 바로 일본의 과일 아티스트 토모코 사토(Tomoko Sato)입니다. 토모코는 2004년 태국을 여행했습니다. 그리고 태국의 전통 조각 공예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사토는 원래 일본에서 목공예를 다뤘는데요. 이후 태국에서 과일 조각 기술을 배워 일본 교토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전문 분야를 목공예에서 과일 조각으로 바꿨죠. 16년이 지난 오늘날 그녀는 멋진 과일 공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수박인데요. 수박으로 꽃, 꽃잎..
과거와 현재, 혹은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한 캔버스 안에 담는 아티스트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독일 뮌헨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다비드 암바르줌잔(David Ambarzumjan)의 프로젝트 '브러시스트로크 인 타임(Brushstroke In Time)'입니다. '브러시스트로크'는 '붓놀림' 혹은 '붓 자국'이라는 뜻을 가진 영어 단어인데요. 프로젝트의 이름처럼 완성된 풍경화 위에 강렬한 '붓 자국'으로 새로운 풍경을 덧칠하고 있습니다. 그의 붓질 한 번으로 도시는 자연이 되고, 자연은 쓰레기가 가득한 미래 도시가 됩니다. 사막은 바다가 되고 골목은 수중 세계가 되죠. '평화와 전쟁' '자연과 환경 오염' '더위와 추위' '자연과 도시' '여름과 겨울' 등 상반되는 것이 하나의 캔버스에 동시..
한 아티스트의 만화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한두 컷 정도로 매우 짧은데요. 이 정도의 프레임 안에 스토리까지 장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죠. 그의 작품 속에는 '동물'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요. 이들의 귀여운 자태에 많은 네티즌들이 환호하고 있습니다. 만화를 그리는 사람은 바로 대만 출신의 아티스트 BrainHoleSky입니다. 3초 만에 웃을 수 있다는 작품으로 그는 현재 2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얻었는데요. 과연 그의 작품은 어떤 모습일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사진출처 : @brainholesky / In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