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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얼마 전 SNS에서는 충격적인 영상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바로 개로 인한 사망 사고였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인터넷에는 많은 네티즌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기도 한데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지난 월요일 광둥성 포산시의 한 CCTV에 포착된 상황입니다. 도로에는 마이라는 이름을 가진 88세 여성이 서있었는데요. 이 여성의 옆으로 한 개가 뛰어들어옵니다. 이 개에는 목줄이 매달려 있었는데요. 목줄을 쥐고 있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개가 지나가자 이 여성은 앞으로 쓰러지는데요. 그대로 얼굴을 바닥에 부딪혔습니다. 바로 개의 목줄이 이 여성의 다리를 휘감았고, 이 목줄을 그대로 당기며 움직이는 개 때문에 여성이 넘어진 것이었습니다. 이후 이 개를 쫓아서 12세의 소녀 루오가 뛰어옵니다. 그리고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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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키울 때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얼마나 빨리 자라는지 잘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항상 아이들이 곁에 있기 때문인데요. 눈 깜짝할 사이에 아이들은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10대가 되며, 대학교에 들어가고, 새로운 가족을 꾸립니다. 이에 문득문득 아이가 자란 모습을 보면 뭉클해지면서도 놀라운 마음이 들죠. 얼마 전 한 아버지는 아이가 자라는 모습을 기록하기 위해 매년 같은 장소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이 사진은 40년이나 이어져왔습니다. 바로 아버지 화윤칭과 딸 화화의 이야기입니다. 화씨는 중국 장수성 남부에 위치한 도시 전장에 있는 한 호수에서 딸과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요. 이 40년 동안 찍은 40장의 사진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흑백 사진 속의 조그맣던 소녀는 어느새 아버지의 키와 비슷해지고..
지난 겨울 시작된 코로나19가 아직까지 전 세계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의 생각 없는 행동들은 많은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죠. 얼마 전 한 SNS 스타가 21번째 생일 파티를 열었는데요. 이로 인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바로 2100만 팔로워를 거느린 틱톡 스타 브라이스 홀(Bryce Hall)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현재 다른 틱톡 스타들과 함께 '스웨이 하우스'라고 불리는 할리우드의 한 저택에 머물고 있는데요. 지난 8월 15일 생일을 맞아 100명의 사람들을 모아 성대한 생일 파티를 열었습니다. 이 파티는 초대받은 사람들의 SNS를 통해 알려졌는데요. 많은 틱톡 스타들은 물론 남성, 여성 스트립 댄서들까지 모아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흥겨운 음악에 몸을 ..
지난 겨울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했고, 많은 사람들은 바이러스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집 안에 머물러야만 했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기도 했는데요. 오늘 소개할 이 가족은 이 기간 동안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가족들뿐만이 아니라 이웃들도 즐겁게 해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브라이언 스탠리(Brian Stanley) 가족입니다. 스탠리 가족들은 강아지를 두 마리 키우고 있습니다. 리플리(Ripley)와 버커킹(Burger King)입니다. 지난해 10월 버거킹은 태어난 지 2~3주 정도 되었는데요. 이때 이 강아지는 울타리 아래쪽을 파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울타리 밖의 상황이 궁금해서였죠. 이에 스탠리는 울타리에 동그란 구멍을 하나 내주었다고 합니다. 바로 강아지들..
지난 17일 길고양이에게 온몸을 물어 뜯기는 사고를 당한 한 여성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K지역에 살고 있는 사연자 A씨는 지난 17일 저녁 9시 20분경 강아지와 함께 편의점에 들렀다 집에 가기 위해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고양이가 달려들어 강아지를 공격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A씨와 강아지는 고양이에게 위협이 될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짖음도 없었고, 목줄을 당겨 달려나가는 모습도 없었죠. 굳이 위협이 되는 행동을 찾으라면 냄새를 맡으며 차 아래를 본 정도인 것 같다고 하네요.갑작스러운 고양이의 공격에 A씨는 강아지를 지키기 위해 몸으로 막아서야 했고, 고양이는 도망가지 못한 A씨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고양이는 팔, 다리, ..
요즘 우리 주변에서는 쌍둥이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불임 커플이 늘어나며 난임 시술을 통해 태어난 아이들이 쌍둥이가 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죠. 자연적으로 생기는 쌍둥이 임신은 약 1%이며 세쌍둥이는 만 명에 1명 정도의 확률이라고 합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산모는 쌍둥이도, 세쌍둥이도 아닌, 네쌍둥이의 엄마입니다. 바로 후베이성 이창에 살고 있는 29세의 여성 가오입니다.가오씨는 8월 12일 이창의 한 산부인과에서 네 명의 아이를 출산했다고 하네요. 이 가오씨의 담당 의사인 리화씨는 20여 년 동안 병원에서 일했지만 네쌍둥이를 본 것은 처음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 아이들은 예정일보다 두 달 일찍 태어났다고 하는데요. 이에 아직까지 보조 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재..
지난 겨울 시작된 코로나19의 기세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시행하고 있지만 사실상 백신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이런 절박한 심정을 이용해 백신에 관련된 사기 행각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바로 백신을 예약 판매한다는 목적으로 돈을 가로채는 것입니다. 얼마 전부터 중국의 SNS인 웨이보에는 두 건의 백신 관련 사기 글이 떠돌았습니다. 첫 번째로는 9월 2일 정식으로 백신 업체 '시노백 바이오테크'에서 백신이 출시되며, 보증금을 입금하면 선착순으로 백신을 배송해 준다는 글이었죠. 또한 이 백신은 수출용으로 만드는 것이고 제조량도 매우 적기에 예약이 필수라는 글도 덧붙였죠. ..
눈에 넣어도 안 아플 것 같은 손주들을 위해 오늘도 전 세계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손주들에게 무엇을 더 해줄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손주들이 먹을 음식을 만들거나, 장난감을 사줄 수도 있죠. 함께 놀아줄 수도 공부를 가르쳐 줄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할아버지도 손주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아낌없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바로 '목공예'입니다. 중국 동쪽에 있는 푸젠성의 남서부에 있는 도시 룽옌성에 사는 할아버지 리시쉐의 이야기입니다. 리씨에게는 18개월이 된 손자가 있죠. 얼마 전 SNS에는 리씨가 손자를 위해 만든 유모차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일일이 나무를 깎아 만든 사마귀 모양의 유모차입니다. 이 유모차는 아이 부모의 SNS에 올라왔고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무려 사람의 나이로는 150세의 수명을 가지고 있는 자이언트 판다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판다는 얼마 전 38번째 생일을 맞았다고 하네요. 1982년 쓰촨성에서 태어난 암컷 자이언트 판다 신싱은 야생의 상태에서 어미를 잃은 상태에서 구조되었습니다. 그리고 1983년 충칭 동물원으로 보내졌죠. 그는 1988년 도계 올림픽 때 캐나다의 캘거리를 방문하기도 했는데요. 그곳에서 100만 명의 관광객들을 끌어모으기도 한 스타 판다입니다. 신싱은 장수 외에도 10마리의 판다를 낳으며 자손 번식에도 힘썼습니다. 현재 그녀의 후손은 153마리라고 하네요. 그리고 신싱의 후손은 미국, 캐나다, 일본 등을 포함해 전 세계 20여 개 지역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이에 '히어로 맘'이라는 별명도 붙여졌다고 하네요.판..
지난 겨울 시작된 코로나19가 현재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서는 개인들이 기본적인 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에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이런 위생 수칙을 잘 지키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마스크 착용에 큰 거부감이 없지만 미국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마스 착용 의무화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자신의 자유를 박탈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공개적으로 집회에 참석해 '노 마스크' 운동을 펼치죠. 상점에 들어갈 때 마스크 착용을 요청받으면 이를 격렬하게 거부하고 마스크 착용을 요청한 상점 주인이나 경비원에게 폭력을 행사하기..
유튜브 전성시대입니다. 많은 유튜버들이 창의적인 콘텐츠로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죠. 그러나 '아무것도 하지 않고' 310만 뷰의 조회 수를 기록한 한 유튜버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인도네시아 출신의 유튜버 무함마드 디디트(Muhammad Didit)입니다. 무함마드는 회색 벽의 방에 있는 커버가 벗겨진 보라색 매트리스 앞에 앉아 있는데요. 2시간 20분 동안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고, 배경 음악도 없이 카메라만 응시하고 있습니다. 무함마드는 사실 이 콘텐츠를 만든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단지 특이한 행동으로 주목을 받고자 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무함마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사회에서 유튜버들에게 '교육적인 콘텐츠'를 만들라는 압박이 있었고, 그는 이런 사회적 분위기에 ..
사람들을 '집사'로 만드는 고양이의 매력, 한번 빠진 사람은 있어도 헤어 나온 사람은 없다고 들 하죠. SNS 상에는 많은 랜선 집사들도 있는데요. 다른 사람들이 키우는 고양이 사진을 보며 대리 만족을 얻기도 합니다. 그만큼 귀여운 고양이의 매력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한 도서관에서도 이 고양이의 매력에 푹 빠진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이후 다시 재개장한 이곳에서는 한 마리도 아닌 무려 일곱 마리의 고양이를 입양했다는 소식입니다. 바로 중국 톈진에 위치한 도서관 '웨스턴 쇼어 북 하우스(Western Shore Book House)'입니다. 이 도서관은 톈진의 랜드마크이기도 한 고층 빌딩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톈진의 전경을 볼 수 있는 뷰 맛집일 뿐만이 아니라 고양이 또한 이곳의 트레이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