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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지난 겨울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덮치며 많은 사람들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강제 봉쇄나 이동 제한이 없었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필수적인 목적이 아니면 외출 자체를 금지시키는 곳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집 안에 머무르며 시간을 보냈죠. 오늘 소개할 부부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바로 아일리아(Aylia)♥댄(Dan) 커플입니다. 이들은 자가 격리 중 넷플릭스만 보기 지겨워 재미있는 것이 없나 찾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명화 재현 챌린지'를 하는 것을 보고 영화 마니아인 이 부부는 '영화 재현 챌린지'를 했습니다. 이들은 소품과 사진 스킬, 그리고 연기력을 더해 영화의 한 장면이나 영화 포스터를 재현했습니다. 이 부부는 코로나19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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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 동안 '영국 최고의 가수'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여성. 영국에서 두 번째로 돈이 많은 뮤지션. 바로 아델(Adele)입니다. 아델은 2008년 데뷔한 뒤 어린 나이에 굉장히 성숙한 보컬로 호평받았는데요. 2009년 그래미 신인상을 수상한 이후 2011년 싱글 'Rolling in the Deep'이 소위 초대박을 터뜨리며 누구도 넘볼 수 없는 톱스타 반열에 올랐죠. 그러나 요즘 아델의 음악보다 더욱 주목받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아델의 '체형'입니다. 아델은 지난해부터 체중을 감량하기 시작했는데요. 너무나 많은 체중 감량에 그녀가 등장하기만 하면 뉴스는 그녀의 체중 감량에 대한 이야기밖에 없었죠. 가장 큰 충격을 준 것은 아델의 32번째 생일날 찍은 사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진은 많..
특별한 반려견의 사진을 찍는 한 사진작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독일 출신의 줄리아 크리스트(Julia Christe)입니다. 그녀는 동물 애호가이기도 한데요. 당나귀, 말, 염소, 그리고 강아지들이 함께 뛰어노는 농장에 살고 있기도 하죠. 그는 2006년 처음으로 강아지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반려견인 루카(Lucca)를 대상으로 새로운 시도를 했죠. 바로 강아지의 점프샷을 찍는 것이었습니다. 줄리아는 몇 시간씩 프리스비를 가지고 강아지와 놀아주며 이 아이디어를 떠올렸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구현해보고자 한 것이었습니다. 그녀의 스튜디오에는 매트리스와 선풍기, 그리고 조명이 세팅되었습니다. 그리고 촬영은 시작되었는데요. 색다른 반려견 사진을 찍을 수 있었기에 매우 만족했죠. 그다..
여성에게 있어 잘록한 허리는 미의 상징입니다. 몸의 전반적인 아름다운 곡선을 만들어주기 때문이죠. 그리고 얼마 전 한 여성이 잘록한 허리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과연 이 정도의 얇은 허리라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인물은 바로 미얀마 출신의 23세 여성 수 나잉(Su Naing)입니다. 수 나잉은 자신의 SNS에 사진을 올리며 유명세를 탔는데요. 바로 그녀의 얇은 허리 때문이었죠. 그녀의 허리는 13.7인치라고 하는데요. 마치 모래시계가 인생으로 환생한 듯 비현실적인 몸매가 눈에 띕니다. 놀라운 것은 수 나잉이 이런 몸매를 위해 어떤 특별한 행동도 하지 않았다는 점인데요. 그녀는 자신이 이런 몸매로 태어났으며 건강한 식단을 가지고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각에서는 갈..
'문화적 도용' 혹은 '문화적 전유'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이 말은 어느 한 문화 집단이 다른 인종이나 문화 집단의 전통문화를 자신의 것인 마냥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 특히 그 문화에 대한 이해 없이 사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 뮤직비디오를 발표한 한 래퍼이자 댄서인 컨션스(Conscience)도 이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컨션스의 본명은 엘리자 카스티요(Elijah Castillo)인데요. 카스티요는 '러시아워(Rush Hour)'라는 뮤직비디오 때문에 살해 협박까지 받고 있다며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지금은 삭제된 이 뮤직비디오는 여러 가지 문제적 장면을 담고 있었습니다. 이 뮤직비디오가 촬영된 장소 중의 하나는 라오스의 한 불교 사원이었는데요. 이 사원에 대한 명백한 신성 모독..
2019년 12월 24일 한 연구가 발표되었습니다. 이 연구는 혈관 수술 저널(Journal of Vascular Surgery)에 실린 것인데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혈관 수술 분야를 졸업한 480명의 졸업생을 토대로 연구한 것이라고 합니다. @mikirai / Instagram연구진들은 졸업생들의 SNS 계정을 보기 위해 가짜 계정과 프로필을 만들었고, 연구 결과 235명의 의료 레지던트들 중 61명이 전문적이지 않고, 잠재적으로 전문적이지 않은 모습을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비전문성'에 대해 술을 마시거나, 욕을 하거나, 할로윈 의상을 입거나, 비키니를 입은 사진을 올리는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젊은 의사들은 동료, 화자들, 혹은 고용주들이 볼 수 있는 이런 비전문적인 콘텐..
SNS 속에는 정말 부러운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마는 볼록하고, 입술은 통통한 미녀들, 허리는 잘록하고 엉덩이는 굴곡 있는 몸짱들, 혹은 울퉁불퉁한 근육에 턱 선이 날렵한 사람들까지 이상적인 얼굴과 몸을 가진 사람들이 즐비하죠. 그러나 이런 모습들이 다 진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인스타그램 계정 'Beauty False'에서는 완벽해 보이는 SNS 인플루언서의 진짜 모습을 밝히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이들의 메이크업 전, 혹은 포토샵 전 사진을 소개하며 153개의 포스트만에 무려 100만 명의 팔로워를 얻었습니다. 과연 이들이 폭로한 인플루언서들의 진짜 모습은 어떨까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사진 출처 : @beauty.f..
2019년 타임지 올해의 인물2019년 노벨평화상 후보2019년 유엔 본부 기후행동 정상 회의 연설자정말 대단한 일을 한 것 같은 이 인물은 사실 장애를 가지고 있는 스웨덴의 10대 소녀 그레타 툰베리(Greta Thunberg)입니다. 2018년 툰베리는 매주 금요일 등교를 거부하고 스톡홀름 의회 앞에서 '기후를 위한 등교 거부'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는데요. 이를 계기로 92개국 1,200여 개 단체가 툰베리의 활동에 동참했습니다. 툰베리는 기후 변화가 생존에 관련된 심각한 문제라고 규정하고 이를 막기 위해 탄소 배출을 중단하고 석탄, 석유, 천연가스 등의 화석 연료 사용을 법률적으로 금지해야 하지만 전 세계의 제도권 언론과 사회 지도층은 이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고 주장하죠. 다소 급..
각종 챌린지가 난무하는 숏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에서는 얼마 전부터 한 챌린지가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바로 2001년 개봉한 영화 의 한 장면을 묘사하는 것이었죠. 영화 원작에서는 배우 산드라 오가 출연하는데요. 산드라 오는 앤 해서웨이가 다니는 학교의 교감선생님 '굽타'로 출연했습니다. 극 중에서 산드라 오는 전화기를 들고 '굽타에요. 음. 으음. 음. '이라며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말을 듣고 있는데요. 이후 '여왕님이 오신다(The Queen is coming.)'이라는 대사를 말하죠. 그리고 바로 이 부분이 틱톡 유행이 되었습니다. 문제는 극 중의 산드라 오가 전화기를 들었다면, 현재 틱톡커들은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이 장면을 연기하고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바로 고양이입니다. 이들은..
연예인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는 사람들. 바로 영국의 왕실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이들은 아마 연예인들보다 더 많은 카메라 세례를 받을 것 같네요. 이들은 전속 사진사도 있는데요. 적절한 각도와 조명으로 최고의 사진을 찍고 있죠. 그러나 놀랍게도 영국 왕실의 멋진 사진들을 찍은 사람은 전속 사진사가 아닙니다. 바로 왕실의 맏며느리 케이트 미들턴입니다. 2015년 6월 샬롯 공주가 태어났을 때 처음으로 케이트 미들턴은 왕실 공식 사진을 찍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실력에 놀랄 만큼 멋진 사진들 이었습니다. 이후로도 케이트 미들턴은 사랑스럽고 귀여운 가족 사진들을 많이 찍었는데요. 아이들이 학교 가는 첫날의 모습, 생일을 맞아 찍은 사진 등을 공개하며 놀라움을 자아냈죠. 물론 사진 기술에 대한 것도 ..
요정 같은 미모의 여성이 밭에서 포도를 따서 먹습니다. 포도를 먹으며 무언가를 열심히 그리고 있는데요. 바로 옷을 디자인하는 것이죠. 그러더니 포도껍질을 모아 즙을 짜고 물을 끓여 천을 염색합니다. 이번에는 라벤더 빛으로 아름답게 물든 천을 책상 위에 놓고 슥슥 초크질을 하더니 이내 재봉틀로 바느질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 옷을 입은 여성은 연보라색 수국이 피어있는 정원에서 춤을 춥니다. 이 장면은 한 유튜버의 일상입니다. 옷을 해 입는 것뿐만이 아닙니다. 그녀의 특기는 요리인데요. 제철 재료를 집 마당이나 산, 강 등에서 공수해 볶음, 탕 등은 물론 간장과 장아찌를 담그고 떡을 해 먹기까지 합니다. 바로 중국 유튜버 리즈치의 이야기입니다. 그녀는 중국판 '숲속의 작은집'으로 매우 유명한 인물인데요. 얼마..
6살 아이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와이오밍 주에 있는 도시 샤이엔에 살고 있는 브리저 워커(Bridger Walker)는 여동생을 위해 목숨을 바쳤는데요. 과연 어떤 이야기일까요? 7월 9일 만 6세의 소년 브리저 워커는 4살의 여동생과 함께 친구 집에 놀러 갔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놀다가 뒤뜰에 갔죠. 이곳에서는 두 마리의 개가 있었습니다. 친구는 두 마리 중 성격이 좋지 않은 개가 누군지 알려준다며 손가락질했고, 이후 이 개는 아이들에게 달려들었습니다. 그리고 브리저는 여동생 앞을 막아서며 여동생을 지켰죠. 이 개는 브리저의 얼굴을 물었습니다. 그리고 브리저는 여동생에게 도망가라며 소리 질렀죠. 개가 브리저의 얼굴을 놓자 그는 여동생의 손을 잡고 도망 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