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iday.co.kr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도플갱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세상에서는 나와 똑같이 생긴 사람이 5명 정도 있다는 말이 있는데요. 얼마 전 한 틱톡 유저 @swole_dds는 5억 명이라는 틱톡의 막강한 유저 숫자를 이용해 도플갱어를 찾아보자는 '도플갱어 챌린지'를 제안했습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진짜 도플갱어를 찾을 수 있었을까요? 도플갱어들은 얼마나 닮았을까요?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더 읽기
한 커플이 수수한 작업복을 입고 옥수수밭 앞에서 춤을 춥니다. 이들은 마치 열심히 연습한 듯 칼군무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발을 땅에 끌며 셔플 댄스를 추기도 하고, 손바닥을 위로 뻗으며 오리를 흉내 내는 동작을 선보이기도 합니다. 마냥 신나 보이는 이들의 댄스에는 특별한 사연이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중국 저장성 남부에 있는 원저우에 사는 부부 펑샤오잉(45)과 판더두어(49)의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현재 원저우의 루이안에서 옥수수를 키우는 농부인데요. 최근 틱톡의 중국 버전 '더우인'에서 입소문을 타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들의 인기 비결은 바로 다른 사람까지 미소 짓게 만드는 천진난만한 웃음과 태평스러운 삶의 태도를 보여주는 춤입니다. 이들은 집 앞마당에서..
싱크홀(sinkhole)은 이름 그대로 '가라앉아 생긴 구멍'입니다. 물론 자연적으로 생겨 경이로운 자연의 신비를 보여주는 싱크홀도 있지만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생기는 싱크홀도 있는데요. 도심이나 주거지에서 생기는 싱크홀은 건물을 무너뜨리고 사람들을 위험에 빠트리는 무서운 존재이기도 합니다. 얼마 전 미국 중서부에 위치한 사우스다코타 주의 블랙호크에서도 이런 싱크홀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이 지역 주민들이 대피해야만 했죠. 당국에서는 싱크홀 현상이 왜 일어났는지 알아내기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 와중에 '파하 사파 그로토'라는 이름의 동굴 탐험가들이 내부를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파하 사파 그로토는 국립원예학회의 하부 기관인데요. 동굴 탐사와 생태계 보존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
현역에서 열심히 활동하다 은퇴를 하면 살이 찌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창때만큼 움직이지 않고, 긴장감 있는 삶 보다는 다소 여유로운 삶을 즐기기에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는 것이죠. 사람들만 그런 것은 아닙니다. 얼마 전 은퇴 후 체중이 증가한 한 강아지의 영상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영상이었을까요?황금빛의 래브라도 한 마리가 길거리에 있는 벤치의 등받이와 의자의 사이 틈에 끼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 사람들이 달라붙었습니다. 강아지를 이리저리 돌려 빠져나올 수 있는 각도를 찾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강아지는 혀를 내밀고 체념했다는 듯한 표정으로 있네요.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결국 이 래브라도는 의자의 틈새를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 영상은 중국에서 찍혀 ..
강아지들은 충성심이 높은 동물 중의 하나입니다. 많은 애견인들이 이에 위로받고 있기도 하죠. 이들의 충성심은 시간, 거리, 날씨, 그리고 어떤 역경이 따르더라도 변하지 않는데요. 주인을 기다리는 개들에게 이런 충성심이 많이 보입니다. 하루 12시간씩 기차역에 앉아 주인을 기다리는 개가 있는가 하면 4년 동안 같은 자리에서 주인과 재회하기를 기다리는 등의 실화로도 증명된 바가 있습니다. 얼마 전 중국판 틱톡 더우인에도 충견의 인상적인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한 영상인데요. 이 영상은 중국 허난성에서 촬영된 것이라고 하네요. 영상 속에서 작은 흰색 개가 아이를 스쿨버스로 배웅하고 있는데요. 아이보다 먼저 길가에 나가 스쿨버스를 기다리고, 아이가 스쿨버스에 탑승하자 이 모습을..
미국의 한 편의점에서 위조지폐가 사용되었다는 신고가 있었습니다. 이후 경찰이 출동했고 현장에는 술에 취해 자신의 차에 앉아있던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체포되었습니다. 그러나 체포 과정에서 경찰이 왼쪽 무릎으로 플로이드의 목을 짓눌렀고, 플로이드는 '숨을 쉴 수 없어요, 날 죽이지 마세요'라고 호소했지만 해당 경찰관은 이를 무시한 채 8분간이나 목을 짓눌렀죠. 행인들은 경찰을 향해 목을 누르지 말라고 외쳤지만 경찰은 아랑곳하지 않았고, 옆의 다른 경찰은 행인들의 접근을 막기까지 했습니다. 결국 조지 플로이드는 미동도 하지 않았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결국 이날 밤 사망했습니다. 시민들은 백인 경찰이 흑인을 과잉 진압한 것으로 이를 규정하고 시위에 나섰습니다.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라는 내용이었죠. ..
매일 보던 담임 선생님이 아주 특별한 옷을 입고 출근했다면 어떨까요? 만약 그 옷이 웨딩드레스라면 아이들은 무슨 일일지 깜짝 놀랄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웨딩드레스를 입고 출근한 한 선생님의 사연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세의 초등학교 선생님 켈시 뮐러(Kelsey Moeller)는 5월 30일 2년 넘게 교제하고 있던 남자친구와 웨딩 마치를 올렸습니다. 이 커플은 2018년 3월 서로의 친구를 통해 만났고, 곧 첫눈에 반했으며 교제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2019년 7월 켈시 뮐러의 남자친구 존(John)이 켈시에게 청혼을 했고 켈시는 이를 받아들이며 이후 결혼 준비를 거쳐 결혼을 한 것이라고 합니다. 켈시는 자신의 직업을 무척이나 사랑하고, 현재 학반의 학생들과도 자주 페이스 타임을 하는..
중국 우한에서 처음 시작되어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이제 중국에서는 코로나19가 다소 잠잠한 상황입니다. 상황이 안정되자 중국 각지의 정치 원로와 지식인들 사이에서 한 가지 제안이 나오고 있습니다. 바로 '코로나 박물관'을 건립하자는 것이었습니다. 먼저 최고의 정치자문 기구인 중국 인민 정치 협의회(이하 정협)의 전국위원회 위원이자 톈진 미술관의 부관장인 루융슈는 '중국 전역에 5,535개의 박물관이 있지만 공중 보건, 전염병, 재난 예방에 관한 박물관은 없다'라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발생된 슬픔과 애도의 뜻을 담아 박물관을 건립하자'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박물관은 코로나를 겪은 사람들, 그리고 더 젊은 세대들에게 어떻게 전염병과 재난에 대처해야 하는지 알려줄 수 있을..
SNS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사진 보정을 조금씩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너무 심하게 보정을 하는 것은 보는 사람에 대한 예의도 아닐 것 같은데요. 심지어 예쁜 미모로 SNS가 스타가 되었다면 더욱 그럴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이런 배신감(?)을 느끼게 한 SNS 스타들이 있었습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Ex Treme에는 몇 장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SNS 스타 A씨의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컷이었죠. A씨가 자신의 웨이보에 직접 올린 사진도 캡처해 올려두었는데요. A씨는 자신의 베스트컷을 올리고 '몰래 사진 찍혀서 그리 기분이 좋지는 않네요'라는 코멘트도 덧붙였습니다. 문제는 A씨가 올린 사진과 비하인드컷의 온도차가 너무 심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냥 피부 보정, 다리를 길게 만든 수준이 아니라 아예..
'매너손'은 상대방과 스킨십을 해야 할 때 상대방의 불쾌감을 느끼지 않도록 손이 직접적으로 닿지 앟도록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너손'이 매우 '매너 있는 행동'으로 여겨지는데요. 연예인들이 친분이 없는 팬들이나 동료 연예인과 사진 촬영을 할 때 많이 보이며 극찬받는 행동이기도 하죠. 그러나 매너손이 어느 곳에서나 멋진 행동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것은 아닙니다. 서구권에서는 이 매너손이 다소 어색한 것, 혹은 소심한 행동이라고 평가받고 있죠. 보통 이 매너손은 남성이 여성의 신체를 접촉하지 않을 때 사용되는 단어인데요. 매너손을 하면 '이성에게 손끝 하나 대지 못할 정도로 지질하게 보거나 '내가 손끝도 대기 싫을 만큼 이상한 사람인가'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하죠. 그러나 이런 행동도 찬사..
요즘 가장 핫한 SNS 이슈 중의 하나는 '인스타그램 VS. 현실' 사진입니다. 잘 나오고 예쁜 사진, 그리고 현실에서 볼 수 있을 법한 사진을 함께 올리는 것이죠. 무려 5년 전부터 이 컨셉으로 사진을 찍는 한 코미디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는 화보나 연예인의 SNS 속 멋진 사진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탄생 시키는 것이죠. 바로 호주의 배우이자 코미디언 셀레스트 바버(Celeste Barber)입니다. 그는 다소 난해한 포즈, 의상, 그리고 소품을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재현하고 있는데요. 그의 능청스러움에 이미 7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그를 팔로우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사람들이 이런 게시물로 자신을 어떻게 생각할지에 별로 관심이 없었다'고 밝혔는데요. 단지 친구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이..
전 세계적으로 연예인보다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사람들. 바로 영국의 왕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은 항상 화제가 되곤 하는데요. 지난 1월 '폭탄급 선언'으로 영국 왕실뿐만이 아니라 영국 국민들, 그리고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왕실 가족이 있었습니다. 바로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입니다. 이들은 2018년 결혼했는데요. 결혼 당시에도 미국인, 흑인 혼혈, 이혼 경력, 연상녀 등의 키워드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던 이 부부가 금수저를 내려놓고 영국 왕실에서 '재정적으로 독립'할 것을 선언한 것이죠. 이 선언은 영국이 유럽 연합을 탈퇴하는 브렉시트(BREXIT)에 빗대 메그시트(MEGXIT)라는 이름까지 붙여지며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메그시트 이후 이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