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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2020년 1월 첫 방영한 미국 디즈니 텔레비전의 애니메이션이 어른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바로 입니다. 는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5월부터 더빙판으로 방송이 시작된 작품입니다. 에서는 판타지 세상에 심취해 있는 소녀 루스(Luz)가 주인공인데요. 루스가 픽션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고 학교에서 사고를 치다 3개월의 여름방학 기간 동안 정신 안정 캠프에 보내지게 되는데요. 하지만 캠프로 떠나기 직전 우연히 자신의 판타지 소설책을 들고 낡은 폐가로 들어가는 부엉이를 뒤쫓다 그토록 동경하는 판타지 세계로 들어가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이 안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사고를 치고, 사고를 수습하며 애니메이션이 내용이 이어지죠. 얼마 전 의 제작자인 다나 테라스(Dana Terrace)는 자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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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현재 마스크는 '뉴 노멀'이 되었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을 찾아보기가 오히려 힘들 정도이죠. 마스크가 상용화됨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마스크도 출시되고 있죠. 얼마 전 일본에서는 특별한 마스크가 출시되었습니다. 바로 관악기 연주자를 위한 마스크입니다. 관악기는 입으로 공기를 불어넣어 관 속의 공기를 진동시켜 소리를 내는 악기이기에 코로나19의 상황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할 수 없었는데요. 이들을 위해 만든 마스크인 것이죠. 모양은 일반 마스크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른 점은 입술 부분에 칼집을 낸 것처럼 뚫려 있다는 것인데요. 이 구멍을 통해 관악기를 입술로 물 수 있는 것입니다. 이 구멍은 마스크 천으로 한 번 더 덧대어져 있는데요. 이에 악기를 연주하지 않을 때는 외부와 ..
지난겨울 시작된 코로나19의 기세가 여름이 되도록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의료진들의 고생도 더해가고 있죠. 특히 날씨가 더워지며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의료진을 보호하는 방호복을 착용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데요. 얼마 전 폭염 속에서 환자들을 돌보는 한 의료진의 짧은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상 속에서 한 여성 의료진은 방호복을 벗고 있는데요. 방호복 바지의 밑단을 올리자 안에 고여있던 땀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반대쪽은 처음보다 더 많은 양의 땀이 나와 바닥에 쏟아졌습니다. 땀이 뚝뚝 흐르는 것도 아니라 족히 '한 바가지'는 될 것 같은 양이었죠. 이 영상은 신장웨이우얼자치구 우루무치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찍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
아내에게 복수하고 싶었던 한 남성이 죄 없는 강아지를 학대한 사건이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또 이 강아지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한 남성은 아내를 위해 허스키 한 마리를 선물로 줬습니다. 그러나 오래 지나지 않아 아내는 이 남성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죠. 이들의 자세한 사연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후 이 남성은 아내에게 복수하기 위해 이 허스키를 타깃으로 삼았습니다. 그는 이 허스키에게 물과 밥을 주지 않았고, 목줄로 묶어 두었으며, 이 허스키가 죽도록 내버려 두었다고 합니다. 죄 없는 허스키는 2년 동안 이렇게 묶여 있으며 서서히 죽어가고 있었죠. 그러던 중 동물 보호 단체에서 이 허스키를 발견했습니다. 허스키가 발견되었을 때는 그냥 뼈만 남아있..
중고차 시장에 특별한 자동차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2004년형 페라리 360 모데나입니다. 페라리 360 모데나는 1999년 처음 공개가 되며 출시된 지 시간이 많이 지난 모델이지만 아직까지도 가장 아름다운 페라리 중의 하나이자 페라리를 대표하는 모델로 꼽힙니다. 이번에 중고차 시장에 나온 페라리 360 모데나는 조금 특별했습니다. 바로 '리무진' 형태였던 것이죠. 이 슈퍼카는 한 호주인이 구매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 오너는 자동차의 중간을 잘라 그 사이에 알루미늄을 이용해 차체를 연장시켰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리 섬유로 자동차 패널을 만들었고, 두 세트의 걸윙 도어를 장착했죠. 내부 인테리어도 특별합니다. 리무진의 뒷좌석은 클럽처럼 생겼는데요. 검은색 가죽과 네온 컬러의 조명을 활용했..
하얀 몸과 멜로 같이 생긴 머리를 가지고 있으며 등지느러미가 없는 고래, '벨루가'를 아시나요? 벨루가는 아름다운 화이트 컬러의 몸체와 흔하지 않은 생김새로 '고래계의 유니콘'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귀여운 해양 생물이죠. 이에 많은 수족관에서는 벨루가를 키우며 많은 관람객들을 유혹하기도 합니다. 11년 전 러시아 해역에서 놀고 있던 아기 벨루가 두 마리 또한 사람들에게 잡혔습니다. 이 벨루가 두 마리는 러시아의 한 연구실에 잠시 있다가 중국으로 팔아넘겨졌는데요. 이후 상하이의 '창펑 오션 월드'로 옮겨져 8년 넘게 좁은 수조에서 생활해야만 했죠. 그러나 얼마 전 이 벨루가 두 마리가 다시 바다로 돌아갔다는 소식입니다. 바다로 돌아가는 여정은 쉽지 않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끈질긴 노력으로 벨루..
얼마 전 SNS에서는 합성 논란까지 인 한 사진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바로 파스텔톤 아이폰으로 만들어진 담장이었습니다. 이 사진은 합성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는데요. 바로 베트남의 핸드폰 서비스 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한 남성이 직접 못쓰는 아이폰을 사용해 담장을 만든 것이었습니다. 사진 이후에는 틱톡 영상이 다시 한번 화제가 되었는데요. 한 남성이 아이폰을 한 무더기 쌓아두고 시멘트를 발라 아이폰을 담장에 직접 붙이고 있는 영상이었죠. 그는 하나하나 열을 맞춰 수 백 개는 되어 보이는 아이폰을 담장에 붙이고 있는데요. 작업이 매우 고되 보이지만 묵묵히 담장을 꾸미고 있네요. 이 아이폰이 모조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실제로 이 아이폰은 정품이며 핸드폰 내부의 중요 부품만 뺀 것이라고 하네요. ..
많은 사람들이 SNS의 좋지 않은 점을 지적합니다. 물론 SNS가 우리 생활에 끼치는 악영향도 있지만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것은 SNS로 인해 꿈을 이룬 한 소년의 이야기입니다. 얼마 전 SNS에서는 한 영상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나이지리아의 한 소년이 비를 맞으며 맨발로 발레를 연습하는 영상이었죠. 이 영상은 이 소년이 다니고 있는 댄스 아카데미 Leap of Dance Academy에서 올린 것이었습니다. 이 영상은 곧 화제가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이 소년의 우아함과 재능에 반해버렸습니다. 이 소년의 이름은 앤서니(Anthony)인데요. 앤서니는 왜 맨발로 시멘트 바닥에서 비를 맞으며 춤을 추고 있었던 것일까요? 앤서니의 발레 선생님인 다니엘 아잘라 오워세니(Daniel Ajala Owo..
강아지들은 매우 특별한 동물입니다. 어딘가에 소속되길 원하고, 어떤 환경에도 잘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이 강아지도 이 두 가지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바로 마코(Mako)라는 이름을 가진 핏불입니다. 마코의 주인인 베서니(Bethany)와 사만다(Samantha)는 마코를 유기견 보호 센터에서 입양했는데요. 이미 이들은 집에 고양이를 키우고 있었기에 서로가 놀라지 않도록 이들을 천천히 소개시켜 주기로 했죠. 어느 날 마코는 테이블 위로 뛰어 올라갔다고 하는데요. 베서니와 사만다는 마코가 너무 신나고 에너지가 넘쳐서 그런 행동을 하는 줄 알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실 이 행동은 집에 있던 고양이들을 따라 한 것이었죠. 마코는 이미 고양이들과 친구가 되어 있었다..
중국의 국기는 '오성홍기'라고 불립니다. 공산주의와 혁명을 나타내는 빨간색 바탕에 큰 별 하나와 작은 별 네 개가 좌측 상단에 배열되어 있죠. 얼마 전 중국에서는 이 오성홍기에 대한 법률을 크게 수정했는데요. 이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서는 전국인민대표회의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지난달 25일 국기법 개정안 초안을 검토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전의 법안은 '공적으로, 또는 고의적으로 국기를 불태우고, 변질시키고, 더럽히고, 짓밟거나, 낙서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는데요. 이 법을 어기면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법안에서는 이런 행위뿐만이 아니라 다른 세부적인 행동도 금지된다고 하네요.먼저 중국은 국기를 거꾸로 매달거나, 거꾸로 들고 흔드는 것 또한 '국..
매년 10만 마리에 가까운 강아지들이 길거리에 버려지고 있습니다. 매우 심각한 문제이죠. 강아지를 버리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배변을 못 가리거나, 짖는 문제, 주인을 물거나 돈이 많이 드는 것도 이유이죠. 어릴 때 귀여운 외모가 사라지는 것도 유기의 이유가 되기도 하죠. 얼마 전 한 CCTV에는 한 여성이 강아지를 버리는 장면이 잡혔는데요. 이 영상이 화제가 되며 많은 네티즌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 CCTV의 장면은 I Paw'd It Forward라는 이름의 비영리 단체에 의해 공개된 것입니다. CCTV에 등장한 곳은 미국 워싱턴주 밴쿠버에 위치하고 있는 오차드 파크(Orchards Park)입니다. 이곳에는 오리곤 차량 번호판을 단 테슬라가 한대 들어와 멈춥니다. 멈춘 차량의 운전석에서는 ..
우리나라에서 100% 모유만 먹이는 완전 모유 수유를 하는 비율은 약 24%입니다. 많은 어머니들이 제왕절개 후 모유를 못 먹이거나, 젖의 양이 모자라거나, 직장에 다녀야 하기에 모유를 먹이지 못하고 분유를 먹이죠. 그러나 100명의 아이들 중 3~5명은 분유를 먹지 못한다고 합니다. 바로 우유 알레르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아기들에게 황당한 처방을 해준 의사가 있었는데요. 과연 어떤 처방을 해준 것일까요?중국 광둥성에 있는 도시 후이저우 시에서는 얼마 전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첸이라는 이름을 가진 한 의사가 제 2 부인소아과 병원에서 해고되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40세의 이 의사는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43명의 아이들에게 일반 분유 대신 '단백질 음료수'를 먹이라는 처방을 내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