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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했던 코로나19. 이로 인해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해외여행은 꿈도 못 꾸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백신이 계속해서 보급되고 접종에 속도가 붙으며 해외여행을 다시 갈 수 있을 거란 기대가 조금씩 생기고 있죠. 위메프에 따르면 5월 27일에서 6월 2일까지의 해외 항공권 예약이 직전 일주일 대비 442% 급증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실질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 여행 플랫폼인 트립어드바이저에서도 이런 분위기에 맞춰 여행자들의 여행 욕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바로 지난주 '2021년 트립어드바이저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를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트립어드바이저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사진이 잘 나오는 호텔'을 공개했는데요. 많은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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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3일 이상 맑은 적이 없고, 땅은 3리 이상 평평한 곳이 없으며, 사람들의 주머니에는 3푼의 돈도 없지만 심성은 착하다는 곳. 바로 중국의 구이저우 성입니다. 이곳은 중국 내에서 평원이 없는 유일한 지역이며 평균 해발은 1,000m에 이릅니다. 이 지역의 대부분은 석회암 침식지형인 카르스트 지형으로 이뤄져 있어 폭포, 협곡 등 기이한 자연환경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또 하나의 볼거리가 있습니다. 바로 '다리(bridge)'입니다. 구이저우 성에서는 이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곡 사이에 많은 다리를 만들었는데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다리 100개 중 40개 이상이 이 지역에 있으며 가장 높은 다리 10개 중 다섯 개는 구이저우에 있습니다. 일종의 '세계 다리 ..
아름다움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것은 사람들의 몫이죠. 오늘 소개할 여행자이자 사진작가는 여행을 다니며 아름다움을 찾아내고 이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고 있는데요. 바로 일본인 사진작가 료스케 코스게입니다. 료스케 코스게는 아시아를 여행하며 아시아의 보석 같은 풍경을 사진으로 담고 있으며 이를 SNS를 통해 공개하며 60만 팔로워를 모았습니다. 료스케 코스게는 매우 다재다능하고, 매력적인 도시 풍경과 도시의 중요한 부분을 사진으로 남기는데 매우 뛰어난 안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이 도시 풍경과 차분하게 조화를 이루며 살고 있는 사람들도 찍고 있네요. 료스케 코스게의 사진에는 두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먼저 첫 번째 특징은 바로 빽빽하게 밀집되어 있는 어떤 것을 찍는다는..
아름다운 바다와 자연, 문화와 먹거리가 있는 부산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여행지입니다. 이는 한국인들 뿐만이 아닙니다. 부산은 '한국의 마이애미'라 불리며 많은 외국인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곳이죠. 실제로 부산에서는 해운대, 광안리에서 사진을 찍고 해변을 거니는 것 이외에도 마치 해외여행에 온 듯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데요. 이에 한국의 마이애미라는 수식어가 그리 아깝지 않을 것 같습니다. 과연 부산에서는 어떤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을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패들보딩 얼마 전 MBC 예능프로그램 에서 배우 성훈이 도전해 화제가 되었던 패들보딩. 패들보딩은 파도가 있어야 하는 서핑과는 달리 잔잔한 바다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광안리에서는 이 패들보딩을 즐길 수 있..
호텔 객실의 하얀 시트와 수건, 그리고 잘 정돈된 모습을 보면 매우 깨끗해 보입니다. 그러나 여행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렇게 잘 정돈되어 있는 호텔이 그리 깨끗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 것 같습니다. 2017년에는 호텔 전기 포트에 속옷을 삶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SNS를 통해 알려지며 '호텔 전기 포트 파문'이 일어 여행용 전기 포트의 구매가 늘어났으며, 중국의 호텔에서는 변기를 닦은 수건으로 컵을 닦는 것이 알려지며 많은 사람들을 경악하게 했죠. 그리고 우리가 호텔 내에서 또 경계해야 할 것이 있는데요. 많은 전문가들이 호텔 객실에서 가장 더러운 장소로 꼽는 바로 '이곳'입니다. 이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호텔 소파입니다. 최근 이에 대한 문제점을 폭로한 사람은 미네소타 대학의 공중 보건 대학의 전..
우리 생활에 혁명을 일으킨 스마트폰은 여행자들의 패턴도 바꿨습니다. 여행을 할 때 스마트폰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물건인데요. 우리는 구글맵으로 길을 찾고, 파파고로 의사소통을 하며, 트립어드바이저로 맛집을 찾고 있죠. 스마트폰이 있으면 각종 관광지 정보와 할인 정보도 인터넷을 이용해 얻을 수 있기에 여행 시, 특히 해외여행 시 스마트폰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행 중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만큼 배터리 소모도 만만치 않습니다. 물론 보조배터리를 항상 소지하고 다니며 핸드폰을 충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이것이 불가능할 수도 있는데요. 이럴 때는 공공장소에서 스마트폰을 충전할 장소를 찾으러 다닐 수 밖에 없죠. 그러나 이제 이런 행동을 매우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바로 ..
호텔 객실 내에는 보통 금고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네 자리로 된 비밀번호를 설정하면 내가 머무르는 동안은 나만의 금고로 사용할 수 있죠. 여행객들은 보통 여권, 고가의 카메라, 현금 등을 이 안에 넣어두곤 하죠. 분실을 막기 위해 사용하곤 했던 호텔 금고. 그러나 이제는 이마저도 믿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금고도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쉽게 열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를 잘 보여주는 영상이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유튜버 락픽킹로이어(LPL)가 촬영한 것입니다. 영상 속에서 락픽킹로이어는 자신이 실제로 한 호텔방에 있다고 말하며 금고에 값비싼 스카치위스키 한 병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비밀번호를 임의로 만들어 금고를 닫았죠. 이후 그는 의도적으로 비밀번호를 틀리게 입력했습니다. 이후 닫힌 ..
코로나19 시대의 비행은 예전과는 다릅니다. 예전에는 기내 서비스 등이 주목받았다면 지금은 뭐니 뭐니 해도 기내 위생이 최고로 중요한 시대가 되었죠. 오늘 소개할 내용도 이와 관련된 것인데요. 바로 '기내에서 가장 더러운 곳'입니다. 이를 공개한 사람은 바로 30세의 승무원 캣 카말라니(Kat Kamalani)입니다. 그녀는 승무원으로서의 삶과 여행 꿀팁 등을 공개하며 현재 SNS 인플루언서가 되었는데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내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만지지만 청소는 잘 이루어지지 않는 '더러운 장소'에 대해 공개했습니다. 과연 어떤 곳을 주의해야 할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좌석 뒤 주머니 비행기 좌석에 앉으면 앞좌석 뒤에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주머니가 붙어 있습니다. 보통 이 주머니..
지난해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이 팬데믹 상황도 이제 끝이 보이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백신을 보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은 여행을 그리워하고 있는데요. 가장 그리운 것 중의 하나는 바로 이국적인 해외 호텔 수영장에서 보내는 한가로운 시간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꼭 수영을 하지 않더라도 수영장 옆 라운지에서 평온한 시간을 보낼 수 있고, 해가 진 후 수영장 옆에서 파티를 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죠. 예쁜 수영장 하나만 있다면 별다른 것이 없더라도 멋진 휴가를 보낼 수 있습니다. 이런 여행자들을 유혹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는 아름다운 수영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코로나가 끝나면 꼭 가보고 싶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어느 누구보다 호텔을 자주 이용하는 직업 중의 하나는 승무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에 승무원들은 여러 번의 호텔 이용 경험으로 어느 누구보다 호텔을 잘 이용하고 있죠. 얼마 전 승무원이자 SNS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한 여성이 '승무원의 호텔 이용 꿀팁'을 밝혔는데요. 이 영상은 57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미국 유타 주의 솔트레이크시티에 살고 있는 승무원 캣 카말라니(Kat Kamalani)입니다. 과연 캣 카말라니가 밝히는 호텔 이용 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방 번호 발설 금지 보통 혼자 방을 쓰는 승무원들은 절대 입 밖으로 자신의 방 번호를 말하지 않습니다. 바로 보안상의 문제 때문입니다. 이는 나홀로 여행족들, 특히 여성들에게 중요한 팁일 것 같습니다. ..
놀이동산에서 파는 물건들은 대부분 너무 비쌉니다. 머리띠, 인형, 옷 등이 귀엽기는 하지만 선뜻 살 엄두가 나지 않죠. 그러나 한 여성은 이 돈을 아낄 수 있는 꼼수를 공개했는데요. 이 여성이 공개한 방법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80만 틱톡 팔로워가 있는 SNS 스타 아만다 디메오(Amanda DiMeo)는 얼마 전 틱톡에 영상 하나를 올렸습니다. 디메오는 영상 속에서 '새로운 디즈니 꿀팁'이라며 자신의 경험을 소개했죠. 그녀는 디즈니월드를 방문하며 언더붑 상의를 입었다고 소개했습니다. 언더붑이란 가슴 아랫부분을 노출하는 패션인데요.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언더붑 의상을 입고 등장하며 현재 패션계의 트렌드 중의 하나가 되었죠. 디메오는 매직 킹덤에 들어가며 자신의 복장이 디즈니월드..
지난 2019년 3월 뉴욕에서는 역사적인 건축물이 새롭게 개장했습니다. 바로 '베슬(Vessel)'입니다. 베슬은 미국 민간 부동산 개발 역사상 최대 프로젝트인 허드슨 야드 프로젝트의 일부인데요. '뉴욕의 에펠탑'을 만들겠다는 큰 포부를 가지고 만들어진 곳으로 독특한 외관과 허드슨강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으로 뉴요커들과 관광객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곳입니다. 이곳은 높이 46미터의 전망대인데요. 2,500개 계단이 나선형으로 얽히고설켜 마치 벌집을 연상시키는 외관을 지니고 있죠. 지상에서 주변의 풍경을 감상하며 계단을 빙글빙글 돌아가야 하며 사방에서 맨해튼과 허드슨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맨해튼에 생긴 일종의 인공산인 셈이죠. 이곳은 영국인 건축가인 토마스 헤더윅이 설계했으며 공사비는 무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