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iday.co.kr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문화가 생활 전반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여행 업계도 예외는 아닙니다. 이에 사람들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유명 관광지 대신 한적하고 조용한 곳을 찾곤 하죠. 이에 캠핑은 여행 트렌드 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텐트 등의 장비를 구비하는 캠핑보다는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차량에서 간단한 장비를 가지고 숙식을 하는 이른바 '차박' 캠핑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차박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야영 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곳에서 하는 차박인 '노지 차박'을 하는 사람들도 있고, 취사를 하지 않고 별도의 텐트도 설치하지 않은 '스텔스 차박' 혹은 시설이 거의 다 갖춰진 오토캠핑장에 머무를 수도 있습니다. 이마저 부담스럽다면 1박을 하지 않는 '차크닉..
더 읽기
집값이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는 한국에서 만약 '커피 한 잔 값'으로 집을 살 수 있다면 어떨까요?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곳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이탈리아입니다. '마피아의 고장'으로 알려진 이탈리아 남서부의 시칠리아에서는 주택의 말도 안 되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데요. 과연 왜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이며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대도시에 인구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국가에서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투자와 개발을 이어갔고, 대도시에 경제력이 집중되었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정치, 교육, 행정, 문화시설, 언론기관 등도 대도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에 시골은 점점 공동화되고 있고, 이탈리아도 그중의 하..
지난해 초 시작된 코로나19는 아직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백신 접종을 서두르고 있지만 인도에서는 하루에 40만 명씩 확진자가 나오고 있으며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이죠.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코로나19 이전보다 더 활발히 국내 여행을 다니는 국가가 있습니다. 바로 중국입니다. 중국은 5월 초 노동절 연휴를 맞았는데요. 중국 교통운수부에 따르면 연휴 첫날 철도 이용객은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보다 6.1% 증가한 1,830만 명이었습니다. 많은 관광 명소들은 일찌감치 연휴 5일간의 입장권이 일찌감치 매진되었고, 연휴 기간 베이징의 호텔 객실 예약은 2019년 동기보다 60%가 늘었으며 이는 역대 노동절 ..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품고 있는 도시. 문화와 역사적 중요성을 지니고 있는 동시에 SNS용 사진도 마음껏 찍을 수 있는 곳. 바로 인천입니다. 인천은 숨겨진 보석 같은 여행지인데요. 과연 인천 여행의 백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인천 개항장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개항장'은 과거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를 이어주는 곳이었습니다. 이에 문화 관습, 그리고 건축에서 이국적인 요소를 찾아볼 수 있죠. 이곳은 1880년대에 문을 열어 현재 13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곳인데요. 마치 흑백사진처럼 정겨운 공간이 숨은 듯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개화기 복장을 빌려주는 곳이 있는데요. 이 의상을 입고 시간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뉴트로 감성 뿐만이 아닙니..
5월 5일은 어린이날입니다. 어린이날은 국가 공휴일로 많은 부모님들이 자녀들을 위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고 있는데요. 이 날 무엇을 해야 할지 부담스러운 부모님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서울에서 아이들과 즐길 거리를 소개할 텐데요.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놀이공원 가기 아마 놀이공원은 아이들이 어린이날 가장 가고싶어하는 곳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갈 수 있는 곳 중 최선의 선택은 바로 2호선에 있는 롯데월드인데요. 롯데월드뿐만이 아니라 아쿠아리움이나, 놀이공원 바로 옆에 있는 롯데월드타워에 가볼 수도 있습니다. 에버랜드는 한국에서 가장 큰 놀이공원입니다. 이곳에는 '티익스프레스'라는 멋진 롤러코스터가 있죠. 만약 아이들이 동물을 좋..
'가정의 달' 5월은 사실 1년 중 가장 포근하고 아름다우며 따스한 계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추운 기운은 완전히 물러가고 덥지도 않은 날씨이죠. 그리고 이런 날씨를 무기로 대한민국 곳곳에서는 많은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축제가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을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태안 튤립 축제 올해 4월 14일에서 5월 10일까지 열리는 태안 튤립 축제에서는 150만 송이의 튤립과 봄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세계튤립정상회의(WTS)가 세계 5대 튤립 축제로 인정한 곳인데요. 낮에는 아름다운 튤립과 봄꽃을, 밤에는 환상적인 조명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올해는 태안 튤립 축제가 10주년을 맞는 해인데요. 축구장 면적 다섯 배 크기에 달하는 실외공간에서 펼쳐지기에 안전한 ..
지난해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은 꿈도 못 꾸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는 예비부부에게도 예외는 아니죠. 이에 결혼식을 올린 많은 부부들은 신혼여행을 미루거나 국내로 신혼여행을 떠나고 있습니다. 아마 신혼부부들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는 '제주도'가 아닐까 싶은데요. 제주도는 신혼여행객들 뿐만이 아니라 국내 여행을 즐기는 많은 여행객들이 찾고 있어 여유로움을 느끼기 쉬울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런 가운데 알음알음 주목받고 있는 여행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울릉도입니다. 울릉도는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서도 가본 사람이 몇 없는 곳이기도 한데요. 불편한 교통편과 비싼 물가에도 불구하고 '신혼여행'이라는 이유로 남들이 가지 못하는 곳을 선호하는 젊은 커플들에게 단연 인기입니다..
22년 연속 '이용객 가장 많은 공항' 1위를 뺏기지 않은 공항이 있습니다. 바로 미국 애틀랜타에 위치한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입니다.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은 1년에 거의 1억 7백만 명의 승객들이 이용한다고 하는데요. 이곳은 주요 도시에 위치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미국 인구의 80%가 두 시간 이내에 비행기를 통해 올 수 있는 입지 덕분에 중남미와 유럽을 잇는 경유지의 역할을 하며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왔습니다. 그러나 2020년에는 상황이 조금 달랐습니다. 코로나19 때문이었습니다.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은 22년 만에 1위 자리를 내줘야만 했는데요. 과연 어떤 공항이 1위를 차지했으며, 왜 그런 것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 전 국제공항협회(ACI)에서는 2020년 세계에서 이용객..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여행지 버킷리스트가 쌓여가고 있습니다. 아직은 떠날 수 없지만 코로나19만 끝난다면 마음속 여행지로 많은 사람들이 떠날 것 같네요. 많은 사람들의 버킷리스트인 유명 여행지. 그러나 막상 그곳에 가보면 실망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요. 생각보다 작거나, 초라하거나, 사람이 너무 많은 등 여러 가지 이유로 큰 감흥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막상 가보면 많은 사람들이 실망하는 여행지를 소개할 텐데요. 과연 어떤 여행지들이 순위에 올랐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루브르 박물관 내 모나리자 아마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은 모나리자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온화하지만 오묘한 미소를 띄고 있는 모나리자는 루브르 박물관 내에 ..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코로나19는 사람들의 여러 생활양식을 바꿔놓았습니다. 여행 분야도 예외는 아닌데요. 해외여행은 꿈도 못 꾸게 되었고, 복잡한 도시 여행보다는 비교적 사람들의 밀집도가 낮은 아웃도어 여행이 각광받고 있죠. 여행지 숙소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은 예전에 비해 숙소를 고르는 기준이 많이 달라졌는데요. 과연 코로나19 시대에 사람들이 선호하는 청결 숙소는 과연 무엇일지, 그리고 숙소를 정하는 것에 대한 여행자들의 의견은 어떨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곳은 바로 국내 숙박 플랫폼 '여기어때'입니다. 여기어때에서는 플랫폼 이용자 1108명을 대상으로 청결 숙소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Q. '..
봄철 꽃놀이의 하이라이트는 뭐니 뭐니 해도 벚꽃놀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팝콘처럼 부풀어 오른 연분홍빛의 벚꽃을 보면 봄의 따뜻함과 로맨틱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죠. 사실 벚꽃 개화 시기는 그리 길지 않은데요. 이런저런 이유로 벚꽃놀이를 못한 사람들도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실망하기는 이릅니다. 벚꽃을 놓친 사람들을 위해 겹벚꽃이 피고 있기 때문입니다. 겹벚꽃은 벚꽃보다 더 진하고 화려한 색상을 띠고 있으며 꽃은 두 세배 이상 풍성하죠. 이에 벚꽃과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현재 전국에는 겹벚꽃이 풍성하게 피어나고 있다는 소식인데요. 과연 겹벚꽃은 어디에서 볼 수 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경주 불국공원 경주 불국사 앞에 위치하고 있는 경주 불국공원은 겹벚꽃 성지라고 불리..
우리나라 곳곳에는 벚꽃 명소가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만개한 벚꽃을 함께 볼 수 있는 곳은 바로 안동인데요. 얼마 전 중국인들이 안동의 벚꽃에 열광하며 안동을 알린 계기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안동시는 지난 2010년부터 중국 시안시와 문화교류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들은 10년의 시간 동안 협업해 축제 및 국제행사를 치렀고, 공연단을 파견하며, 각국 마라톤에 참가하는 등 교류를 진행해왔고, 2019년 안동시의회의 승인, 2020년 중국 외교부의 승인을 거쳐 지난해 말 정식으로 자매결연 체결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안동시와 시안시에서는 이번 협정을 계기로 자국 시민들에게 자매 도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코로나19가 종식된 후 청소년 홈스테이, 공무원 연수, 마라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