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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는 에펠탑 모조품이 서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호텔 앞에는 실물 크기의 반 정도인 에펠탑이 있으며 이밖에도 일본, 러시아, 멕시코, 독일, 파키스탄, 중국, 체코, 루마니아, 영국 등에서 에펠탑을 볼 수 있죠. 유명한 건축물을 똑같이 만들어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만국 공통인 것 같은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모조품 건축물이 있는 곳은 중국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중국에는 에펠탑뿐만이 아니라 세계 각국의 유명한 가짜 관광지를 만들어두었습니다. 모스크바, 워싱턴 DC, 시드니, 이집트에서 베낀 건축물뿐만이 아니라 도시 하나를 통째로 빌려온 것 같은 수준의 '복제 도시'도 존재하죠. 중국에서는 해외의 관광지만을 베끼는 것은 아닙니다. 자국의 문화재도 마구잡이로 건설하고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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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의 어느 곳을 가도 외국인 관광객들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특히 몇 년 전만 해도 제주도에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많이 있었지만 지금은 우리나라 사람들밖에 보이지 않죠. 코로나19의 영향입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끝난다면 아마 외국인 관광객들이 돌아올 것 같은데요. 이를 대비하기 위해 제주연구원에서는 관련 설문을 실시했습니다. 제주도에서는 제주연구원에 의뢰해 지난해 11월 26일부터 12월 18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설문 대상은 중국 현지인 754명이었죠. 754명 중 상하이 거주자는 315명, 강소성 등 주요 지역 거주자는 439명이었는데요. 이들의 80% 이상은 30대에서 40대였습니다. 과연 어떤 질문을 했으며 어떤 답변이 나왔을까요? 먼저 중국인들은 코로나19 이후 제주도를..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 약 2,500만 명 정도가 해외여행을 다녔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인구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숫자이죠. 그러나 코로나19가 유행한 이후 해외여행은 꿈도 못 꾸는 것이 되었죠. 이에 많은 사람들은 국내 여행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도 아름다운 곳이 많이 있는데요. CNN에서도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지역에 주목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CNN에서는 우리나라 면적의 0.6%에 지나지 않는 서울을 제외하고 99.4%에 주목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TOP 50을 선정하며 우리나라 여행객들 뿐만이 아니라 해외 여행객들을 위한 버킷리스트 후보를 소개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그중 제주도에 위치한 장소를 소개할 텐데요. 과연 CNN이 선정한..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의 기회가 줄었습니다. 특히 해외의 코로나19 유행과 자가 격리로 인해 해외여행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상황이죠. 현재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람들은 국내 여행을 가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인기 있는 곳은 제주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 현재 제주도 방문객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티몬에서 3월 1일부터 7일까지 국내 숙박 예약을 분석한 결과 제주가 전체의 43%를 차지하며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로 꼽혔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제주도. 그러나 제주도를 찾는 사람들의 사랑도 받고 있을까요? 그렇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관광공사에서는 지난해 제주를 방문한 내국인 관광객 348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해 '2020년 제주..
코로나19로 인해 여행, 관광업계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에 관광지나 지자체에서는 사람들을 모으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연 사람들을 끌만한 관광 유인책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아마 가장 좋은 것은 '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런 아이디어에서 착안해 파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는 한 지역이 있습니다. 바로 경상북도 의성군입니다. 의성군 의성 농촌관광협의회에서는 1인당 최대 6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히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내용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농촌 체험 농가들을 살리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참여 대상은 2인에서 4인 소규모 그룹인데요. 이 관광 그룹이 지정된 업체에서 숙박하거나, 체험..
전국에는 지자체에서 주최하는 축제가 사계절 열립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축제가 열리는 기간은 아마 봄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겨울을 끝내고 우리를 맞은 봄꽃을 즐기고, 얼어있던 문화 감수성을 깨우기 좋은 계절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예전처럼 축제를 열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작년과 올해가 다른 점은 지자체에서도 어느 정도 코로나19를 대비했다는 것인데요. 이에 많은 축제가 랜선으로 열리고 있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랜선으로 열리는 축제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함께 만나볼까요? 1. 겸재책거리 축제 (서울 중랑구) 겸재책거리축제는 중랑천 제방의 벚꽃 길을 따라 걸으며 다양한 책 체험을 할 수 있는 서울시 중랑구의 봄축제입니다. 그러나 ..
세계 최대의 커피 체인점은 과연 어디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스타벅스를 떠올릴 것 같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스타벅스 매장은 3만개 이상이며 우리나라에서도 1,200개 이상의 매장이 있는데요. 대부분의 매장은 스타벅스의 아이덴티티를 지키기 위해 비슷한 모양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몇몇 매장은 매장이 들어선 지역의 특징을 잘 반영해 멋진 디자인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기도 한데요. 이에 이런 매장들은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서 방문하기도 하죠. 국내에도 독특한 디자인으로 SNS 명소가 된 매장들이 많이 있는데요. 과연 어떤 스타벅스 매장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스타벅스 서울웨이브아트센터점 지난 2019년 문을 연 서울웨이브아트센터는 한강에 둥둥 떠있는 문화공간으..
우리나라의 대표 관광지 중의 하나는 바로 제주도입니다. 제주도는 내륙과는 다른 분위기와 날씨로 많은 사람들의 힐링 장소가 되었죠. 제주도에는 독특하고 멋진 관광지가 많이 있는데요. 이런 관광지만큼 매력적인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카페입니다. 제주도의 카페는 제주도의 자연 절경과 어우러져 제주도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죠. 이에 제주도 여행 시 제주도 카페 투어는 이제 필수가 되어 버린 것 같네요. 오늘은 제주도에 위치한 트렌디한 카페를 소개할 텐데요. 과연 어떤 카페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에스프레소 라운지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맛있는 드립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이곳도 좋은 선택입니다. 이곳에는 넓은 주차장도 구비되어 있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죠...
'부산 여행'이라고 하면 어떤 그림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아마 푸른 바다가 넘실대는 해운대나 광안리가 떠오를 것 같습니다. 부산 여행에서 사람들이 가는 곳은 해운대, 남포동, 감천문화마을, 태종대 등 몇 군데가 정해져 있는데요. 사실 부산에는 이런 관광지 말고도 숨겨진 보석 같은 곳이 많이 있습니다. 항상 같은 부산 여행에 싫증을 느끼신다면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하는 이런 곳은 어떨까요? 1. 전포동 현재 '전포동 카페거리'로 알려진 이곳은 원래 산업단지가 있는 주거지역이었습니다. 이 지역은 지난 9년 동안 탈바꿈되었죠. 낡은 공장과 주택은 트렌디한 카페와 레스토랑이 줄지어 있는 지역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특히 전포동의 작은 골목길에서 나만의 작은 보석을 찾는 재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전포동..
중국에는 기이한 건축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도시인들의 시선을 잡아끄는 초호화 고층 빌딩, 세계의 다양한 랜드마크를 똑같이 재현한 짝퉁 건물들, 그리고 중국 건축물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유리 다리'이죠. 지난 10년간 중국 전역에는 유리 다리가 건설되었는데요. 스릴을 좋아하는 중국인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최고의 관광지로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또 하나의 다리가 들어서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루이 다리'입니다. 루이 다리는 중국 동부의 저장성에 있는 곳인 타이저우의 선셴쥐(신선거) 경관지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선셴쥐는 2015년 중국 국가 5A급 관광지로 선정된 것인데요. 웅장한 산세와 가파른 절벽, 깊은 협곡의 풍경이 매우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리고 이 다리는 ..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한 해는 다소 우울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봄은 왔는데요. 그럼에도 거리 두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시기이기에 많은 꽃 축제들이 취소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이야기만이 아닙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전 세계 '꽃 성지'를 소개할 텐데요. 랜선으로 꽃나들이 다녀오시고 힐리하시길 바랍니다. 1. 벚꽃 (일본) 일본의 상징인 벚꽃은 4월 초에 만개하고 약 2주 정도 밖에 볼 수 없습니다. 현재 일본은 벚꽃 시기와 긴급사태 해제 시기가 맞물리며 많은 사람들이 벚꽃 나들이에 나서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신규확진자가 1800명대로 진입하며 4차 코로나 확산 국면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2. 초롱꽃 (영국) 영국 전역에는 블루..
SNS와 여행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행 사진을 SNS에 올리고, 심지어는 SNS에 올리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있죠. 여행지를 고를 때 SNS 사진을 참고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2021년 외국 여행객들이 가장 사랑하는 서울 '인스타그램 성지'를 소개할 텐데요. 과연 이들은 어떤 장소에서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할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서울식물원 곳곳이 포토존인 서울식물원은 가족끼리, 혹은 연인끼리 가도 좋은 곳입니다. 서울식물원은 축구장 70개를 합친 엄청난 크기라고 하는데요. 약 3,100여 종의 식물이 있죠. 이곳은 식물원과 공원이 결합한 국내 최초의 보타닉 공원이며, 세계 12개 도시의 이국적인 식물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