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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유럽 여행을 계획할 때 어떤 기준으로 방문 도시를 정하나요? 맛있는 음식이 있는 곳, 유명한 관광지가 많은 곳, 또는 많은 문화와 예술을 느낄 수 있는 곳 등 각자 자신만의 기준이 있을 것입니다. 주머니가 얇은 여행자라면 '물가가 싼' 도시로 여행을 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출처 : my real trip 홈페이지 영국의 우체국에서는 매년 도시 비용 지표(City Costs Barometer)를 발표합니다. 이 지표에는 각 도시에서 커피 한잔, 라거 맥주 한병, 코카콜라 한캔, 와인 한잔, 코스요리, 공항버스 요금, 3성급 호텔 요금, 42시간 교통카드, 시티투어 버스, 주요 박물관, 주요 미술관을 즐기는 데 소요되는 평균 금액을 산출하여 이를 종합해 여행하기 저렴한 도시를 발표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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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항공기를 이용하여 여행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비행기를 탈 때 가장 큰 걱정은 '수하물'에 관한 것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혹시 내 짐이 분실되거나 파손되지는 않을지, 가방 안에 반입 금지 물품이 있진 않을지, 최대 무게를 초과하진 않을지 등 수하물에 관한 많은 고민이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수하물에 관한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먼저 공항에 도착 후 발권 카운터에 줄서는 시간을 아끼고 싶다면 '셀프 체크인 기계(Kiosk)'를 사용하여 직접 좌석을 배정고 탑승권을 발권하여 '수하물 전용 카운터'에 짐을 맡기면 됩니다. 기계의 사용은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기계에 나오는대로 언어와 노선을 선택하고 여권을 스캔한 후 좌석을 선택하면 탑승권을 발급할 수 있습니다. 탑..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여행 가는 것이 만만치 않은 일입니다. 일단 반려동물과 함께라면 대중교통의 이용이 어렵습니다. 여러 가지 절차를 거쳐 기차나 비행기에 탑승했다 하더라도 이 동물과 함께 들어갈 수 있는 숙박 시설은 많이 없습니다. 여행지 선택의 폭이 좁아지게 됩니다. 반려동물의 입장을 허용하는 곳을 찾았더라도 추가 비용을 내는 곳도 있습니다. 비용을 냈는데도 괜시레 눈치가 보이는 경우도 많죠. 그러나 세계에는 반려동물을 '환영'하는 호텔들이 많다고 합니다. 단순히 반려동물 입장을 허용할 뿐만이 아니라 이들을 위한 간식, 놀 거리, 스파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고 하네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세계 최고의 펫프렌들리(pet-friendly) 호텔들을 소개합니다. 1. 염소도 입..
해외여행이 일상화되면서 많은 여행객들이 항공권 가격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항공사는 많아지고 특가는 쏟아져 나오는데 정리할 시간이 없는 분들을 위해 "특가 항공권! 정리는 내가 해줄게, 넌 한방에 보기만 해!" 2019년 3월 둘째 주 특가 항공권 정보를 준비했습니다. 이번 주는 에어부산의 6월 탑승 얼리버드, 27개 노선 특가인 진에어의 '슬림한진' 그리고 에어서울의 항공운임 0원 특가 등 다양한 노선을 대상으로 프로모션 중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1. 에어부산 (AIR BUSAN) ▣ 한달에 한번 에어부산 얼리버드 특가 판매 기간 2019년 03월 05일부터 2019년 03월 11일까지 출발 기간 2019년 03월 12일부터 2019년 05월 25일까지 특가 요금 부산 - ..
여권을 신규로 발급받거나 재발급받아야 한다면 매우 신경 쓰이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여권 사진입니다. 한번 발급하면 10년 동안 이용해야 하기에 아주 신중하게 여권 사진을 촬영해야 하는데요. 일부 연예인들의 굴욕 없는 여권사진이 화제가 되기도 하는 반면, 대부분의 연예인들은 여권 사진 공개를 꺼릴 만큼 엄격한 규정이 있어 정해진 규정 내에서 울며 겨자 먹기로 여권 사진을 촬영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 한예슬 인스타그램 2018년 여권 사진 규정이 일부 개정되면서 △어깨의 수평 유지 △뿔테안경 지양 및 눈썹 가림 △제복과 군복 착용 불가 △두 귀 노출 의무조항 △가발 장신구 착용 지양 등의 항목이 삭제되며 좀 더 자연스러운 사진을 사용해 여권을 만드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러나 바뀐 규..
해외여행 시 처음으로 마주하게 되는 긴장, 바로 입국 심사입니다. 보통은 간단한 인사나 눈인사를 주고받은 후 사진과 입국 심사 대상자의 얼굴을 확인하기 위해 몇 초간 따가운 시선을 주고받은 후 도장을 찍고서야 비로소 그 국가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도중에 입국심사관이 말을 걸진 않을까 입국을 거절당하진 않을까 걱정이 되는 순간이기도 하지요.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기상천외한 이유로 입국을 거부당한 사연들이 떠오르며 애써 침착을 유지하는 순간입니다. 잘못한 것도 없이 떨리는 입국 심사, 좀 더 편하게 받을 수 있는 곳이 생겼습니다. 심지어 입국 심사를 위해 긴 시간 줄을 서도 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이 공항에서는 비 EU 국가 중에서는 '한국인들만'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곳은 어디..
소녀들의 꿈과 욕망을 반영한 바비인형, 어릴 때 누구나 한 번쯤은 가지고 놀아봤을 것입니다. 비현실적으로 날씬한 몸매, 유별나게 강조된 가슴과 엉덩이, 잘록한 허리, 기다란 팔과 다리, 섹시함을 강조한 외모로 '예쁘고 성공한 자신의 미래를 상상하는' 어린 소녀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출처 : Netflix 바비뿐만이 아니라 바비의 남자친구 켄, 애완동물, 바비의 여동생, 친구들 등 끊임없는 스토리텔링으로 아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바비를 사랑하는 것은 아이들뿐만이 아닌데요. 현재 전 세계적으로 10만 명에 이르는 바비 수집가가 있으며 그중 90%는 여성입니다. 이들은 해마다 20개 이상의 바비인형을 구입하며 바비인형을 생산하는 마텔사에서는 아예 수집가를 위한 바비를 따로 만들어내고 있기도 합니다..
여름 휴가에 해변이 있는 마을에서 휴가를 보내신다면 어떤 신발을 신겠습니까? 불편한 구두, 앞이 꽉 막힌 운동화보다는 열이면 열, 샌들이나 쪼리 등 시원한 신발을 신겠다고 대답할 것입니다. 그러나 유럽의 이 휴양지로 여행을 떠나신다면 샌들이나 조리 그리고 추가로 등산화나 운동화 등을 챙겨야 할 것 같습니다. 이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이탈리아의 '친퀘테레'입니다. 이곳은 18km의 바위 해안을 따라 있는 5개의 마을(몬테로소 알 마레, 베르나차, 코르닐리아, 마나롤라, 리오마조레)을 총칭해서 부르는 곳으로 이 마을과 주변의 언덕들은 국립공원으로 보호되고 있기도 합니다. 인스타그램을 좀 한다는 사람이면 이곳의 아름다운 집들을 사진으로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이곳의 집은 절벽 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곱고 부드..
해외여행을 가면 많은 곳을 둘러보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지에서만 살 수 있는 물건을 산다든지, 한국에서 사는 것 보다 현지에서 사는 것이 더 저렴한 아이템을 발견해 구매하는 것도 쏠쏠한 재미입니다. 면세점부터 로드숍, 명품가게, 드럭스토어, 현지 마트 등 사고 싶은 것은 무궁무진하지만 여행 경비와 캐리어 공간의 제약으로 다 살 수는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무엇을 꼭 사야 할지 고민에 빠진 사람들을 위해 오늘 RedFriday에서는 여행 좀 해본 항공사 직원이 알려주는 각 나라에서 꼭 사야 할 물품을 소개합니다. 1. 호주 - 만능 크림 호주의 '국민 크림'이라고 불리는 '포포 크림'이 가정마다 상비되어 있을 정도로 인기 있습니다. '포포'란 '파파야'를 부르는 애칭인데, 비타민, 미네랄..
여성 승무원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잘 아시다시피 항공사는 직원들의 외모, 복장 규정이 엄격한 직종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 버진애틀랜틱 항공 영국의 한 항공사가 여성 스튜어디스들에게 적용하던 화장과 치마 착용을 강요하지 않기로 해 항공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항공사는 바로 영국 버진 애틀랜틱 항공인데요. 이 항공사는 1984년부터 취항 당시 고유의 붉은색인 '버진 레드'(Virgin Red)를 사용하여 치마, 루비색 신발, 짙은 진홍색 립스틱 등 타 항공사보다 무척이나 엄격하게 지켜왔습니다. 최근 버진애틀랜틱 항공은 용모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변경하여 '여승무원은 객실 근무 중 화장을 해야 한다.'는 조항을 없애고 유니폼 바지를 기본적으로 지급해 몸에 꼭 끼는 스커트 ..
디즈니 애호가라면 누구나 베일에 싸인 신비의 방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화려한 벽난로와 스테인드 글래스 창, 그리고 벽화에 둘러싸인 우아한 욕실,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디즈니월드의 모든 노하우가 집약되어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지요. 돈을 많이 지불한다고 갈 수 있는 곳은 아닙니다. 이곳은 디즈니가 주최한 이벤트 우승자나 일부 특급 셀러브리티들이 어마어마한 이용료를 지불하고 이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만큼 이곳의 내부를 본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이지요. 이곳의 정식 명칭은 신데렐라 캐슬 스위트(The Cinderella Castle Suites)입니다. 출처 : Disney 최근 디즈니월드에서는 대중들에게 이곳을 공개하고 직접 하룻밤을 묵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꿈과 희망의 세계' 디즈니 테마파크 방문은 누구에게나 꿈일 것입니다. 아이들에게는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의 세계를 찾아주기 때문이죠. 디즈니 테마파크 중 '디즈니 랜드'는 미국, 일본, 프랑스 등에 위치해 있지만 '디즈니 월드'는 한 곳에 밖에 없습니다. 바로 플로리다주에 위치하고 있는 '월트디즈니월드'입니다. 이곳에는 디즈니랜드에 있는 시설과 유사하게 이루어져있지만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 있는 디즈니랜드보다 훨씬 넓으며 가장 화려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전 세계에서 관광객들이 끊임없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최근 가장 저렴한 입장권의 가격이 100달러를 넘겨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가격 인상이 디즈니월드 입장객 숫자의 감소로 이어지지 않을만큼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플로리다 올랜도에 위치한 디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