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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한 여성의 진로에 관한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25세 여성 사연자 A씨는 고등학교 때 무작정 취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대학을 가지 않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해서 합격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입사하니 기계처럼 반복되는 업무, 재미없는 직장 생활, 보수적인 조직, 그리고 무엇보다 발전 없는 자신을 보니 인생을 허비하는 느낌이 들었죠. 이렇게 공무원 생활을 한지 4년이 흘렀습니다. 사실 이런 마음을 가진 지는 3년이 되었습니다. 이에 A씨는 취미 생활이라도 가지자는 뜻에서 2년 전부터 도자기 공방에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A씨의 동네에는 도자기 공방이 없어 1시간 반 정도 타지역 공방으로 간다고 하는데요. 공방에 가는 날이면 너무 신나고 행복하다고 하네요. A씨는 어렸을 때부터 손으로 하는 일은 무엇이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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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한 사진작가와 여성 모델이 사진 촬영 후 체포되었습니다. 바로 외설스러운 사진을 찍었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이 모델이 입은 의상은 물론 딱 달라붙기는 했지만 체포될 만큼 외설스럽지는 않았습니다. 이들이 체포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이들의 사진 촬영 장소 때문이었습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 앞이었죠. 사진작가 호삼 무함마드, 그리고 모델이자 댄서 살마 알쉬미에게 일어난 일입니다. 이들이 사진 촬영을 한 장소는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 남부에 위치한 사카라 유적지였습니다. 사카라는 '조세르 피라미드' 그리고 '우나스 피라미드'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 피라미드는 4,700년이 된 문화 유적지인데요. 이에 이집트의 관광유물부에서는 피라미드를 배경으로 외설적이고 무례한 사진 촬영을 금지하는 법이 있습니다. 아마..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보기만 해도 웃음을 자아내는 귀여운 고양이 그림을 그리는 한 아티스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바로 A.I.입니다. 파파즈우(Papazze Wu)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 인공지능은 핫팟에이아이(Hotpot.ai)라는 이름의 디자인 회사에서 개발한 것인데요. 현재 멋진 그림을 그리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파파즈우는 클래식이라 불리는 예술을 통해 현대적인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는 점이 특징인데요. 실제로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그리고 모네의 '일출'의 그림 스타일을 반영해 고양이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과연 인공지능이 그리는 고양이는 어떤 모습일까요? 함께 감상해보겠습니다. 한편 파파즈우 인공지능이 그림만 그리는 것은 아닙니다. 그림을 그리기 전에는 DJ..
요즘 패션계의 핵심 키워드 중의 하나는 바로 '콜라보' '협업'입니다. 색다른 조합으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고 협업 제품을 한정판으로 출시하며 몸값을 높이고 있죠. 그리고 이런 패션계의 상황을 잘 이해하고 협업을 하나의 프로젝트로 만든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입니다. 아디다스에서는 알파벳 A부터 Z까지 총 26가지의 협업 제품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예를 들면 알파벳 L은 레고(LEGO)와의 콜라보를, J는 이탈리아의 축구팀 유벤투스 FC(Juventus FC)와의 콜라보를 하는 식이죠. 그리고 얼마 전 알파벳 M에 해당하는 콜라보를 공개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콜라보는 정말 의외의 선택이었는데요. 바로 도자기 회사 마이센(Meissen)과의 협업이..
기내 진상 승객에 관한 목격담은 끊임없이 들립니다. 폭언 폭행 등 안전에 심각한 위해가 되는 진상뿐만이 아니라, 기내 물품을 훔치는 사람들, 그리고 심한 애정행각을 벌이거나 앞 좌석에 맨발을 올려놓는 등 다른 승객에게 불쾌감을 조성하는 진상 승객도 있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것도 기내 진상 승객과, 다른 탑승객의 대처인데요. 이 영상을 두고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숏비디오 기반 플랫폼 틱톡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틱톡 유저 @janelleelise가 올린 영상의 배경은 기내였습니다. 앞에는 금발 머리의 한 승객 있는데요. 이 승객은 자신의 머리를 의자 뒤로 풀어 헤쳐 뒷사람의 스크린을 가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헤드셋을 착용한 채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있는 듯하네요. 이 승객의..
'언택트' 시대에 온라인으로 옷을 사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나 온라인 쇼핑은 옷을 직접 보지 않고 구매하기에 다소 어려운 점이 있죠. 얼마 전 한 네티즌도 온라인 쇼핑 실패를 겪었는데요. 이번 쇼핑은 인터넷 쇼핑몰의 사기라고 해도 손색없을 정도였습니다. 과연 어떤 물건을 받았을까요? 온라인 쇼핑몰 ASOS에서 플레어 바지를 사고 싶었던 틱톡 유저 @aimeemccomb는 딱 적당한 바지를 보았습니다. 모델이 입고 있는 검은색 플레어 바지에는 크리스털이 스터드 되어 있었고, 핏도 마음에 들었죠. 이에 그는 바지를 주문했습니다. 바지는 28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4만 2천 원가량이었습니다. 며칠의 기다림 끝에 이 네티즌은 바지를 받게 되었는데요. 바지는 모델이 입었던 것과 동일한 제품이라고 볼 수 ..
'학교'라는 단어를 들으면 보통 떠오르는 건물 이미지가 있습니다. 단조로운 직사각형의 건물이 하나 있거나 두 개의 직사각형 건물이 구름다리 등으로 연결되어 있는 모양이죠. 학교의 전면부에는 조회대가 있고, 그 앞은 운동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얼마 전 학교는 '당연히' 이렇게 생겨야만 한다는 편견을 깬 한 건축물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중국 청두에 위치하고 있는 와이화청 중학교입니다. 마치 대학의 캠퍼스 같은 중학교의 모습을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와이화청 중학교는 4년간의 개발과 건설 끝에 얼마 전 완공되었습니다. 이 건물을 맡은 곳은 건축 설계 사무소 'DUTS 디자인'입니다. 이 중학교는 청두 진뉴구 중심가에 있는 작은 삼각형 부지에 세워졌는데요. 중학교임에도 불구하..
아티스트이자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베아테 칼손(Beate Karlsson)의 독특한 작품이 패션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그의 패션 프로젝트 '엑스트림 프로덕트(X-treame Products)'입니다. 프로젝트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그의 신발 디자인이었습니다. 칼손은 '손'모양의 신발을 만들었는데요. 마치 다섯 개의 손가락으로 바닥을 받치고 있어 동물의 발톱 모양을 연상케 하고 있습니다. 이 신발은 나무 섬유와 실리콘을 이용해 만든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3D로 프린팅으로 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 신발에는 '발톱 신발(The Claw Shoe)'라는 이름을 붙였네요. 이뿐만이 아닙니다. '살찐 아이 신발(Fat Baby Shoe)'도 만들었습니다. 이 신발은 슬리퍼 형태의 신발에 거대..
지난 12월 중국 우한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정체불명의 호흡기 질환이 발병했습니다. 2019년 마지막 날에는 27명의 환자가 발생해 격리 치료에 들어갔으며 1월 10일에는 첫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결국 1월 23일 오전 10시에 우한은 봉쇄되었습니다. 마트의 진열장은 텅텅 비었고, 마스크를 사기 위한 행렬은 끝이 없었습니다. 전처의 운행 또한 중단되고 사람들은 병원에 줄을 서기 시작했죠. 집에서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우한은 그야말로 '통곡의 도시'가 되었고 전 세계에는 코로나19의 진원지로 낙인찍혔습니다. 불과 1년 전의 이야기입니다. 1년이 지난 오늘날 우한은 다시 관광객들을 모으기 위해 애쓰고 있는데요. 그중의 하나는 바로 우한 여행 홍보 동영상입니다. '우한에서 만나..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가족들과 마찬가지로 반려동물도 물론 소중한 존재이지만 이 존재를 당연하게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반려동물들이 아프거나 세상을 떠난다면 이들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의미였는지 더욱 깨닫게 되죠. 오늘 소개할 반려인도 그 중의 하나입니다. 바로 고양이 앤드류의 주인 앤드류 버나드입니다.앤드류는 그가 고등학교에 다닐 때, 학부생일 때, 의과 대학에 다닐 때, 그리고 레지던트를 졸업할 때 항상 그와 함께 했다고 하는데요. 이제 고양이 앤드류는 15살이라는 나이가 되어 세상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앤드류는 1년 전부터 몸이 매우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매일 그르렁대는 소리를 냈고, 고통스럽게 울었죠. 그리고 앤드류 버나드는 앤드류가 더 이상 고통을 받지 않도록 안락사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외제차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라도 '벤츠'라고 하면 고급스럽고 우아한 이미지를 먼저 떠올릴 것 같습니다. 벤츠 모델 중에서도 최고급 SUV 라인인 GLS는 원래 럭셔리함에서 이미 최고 수준인데요. 이 모델은 지난해 벤츠의 고급 브랜드인 '마이바흐(MAYBACH)의 이름표를 달고 럭셔리함을 더욱 가미해 출시되었습니다. 마이바흐는 보통 롤스로이스, 벤틀리와 함께 세계 3대 명차로 꼽히는데요. 우리나라의 현대자동차 브랜드에 제네시스라는 서브 브랜드가 있듯이 마이바흐는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 계열의 서브 브랜드이고, 최고급 라인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벤츠의 최고급 SUV가 마이바흐의 이름표를 달았으니 차량의 스펙과 외관, 그리고 인테리어는 넘사벽 수준입니다. 매우 육중하고 무거운 이 차량은 4.8초만에 10..
승리나 성공의 기쁨을 표현하기 위해 두 사람이 손바닥을 마주치는 '하이 파이브'는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행동 중의 하나입니다. 만약 가만히 있어도 귀여운 고양이가 하이파이브를 한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얼마 전 한 네티즌은 고양이가 하이파이브 하는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는데요. 인터넷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큰 화제가 되고 있니다. 이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일본인 유저 @gaga_numa인데요. 그는 평소에도 고양이 사진을 올리며 많은 랜선 집사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는 평소 천 개 정도의 좋아요를 받아왔는데요. 이 고양이 하이파이브 사진은 15만 좋아요를 기록하고 있네요. 많은 네티즌들은 이 고양이들의 사진을 보고 다양한 감상평을 내놓고 있는데요. 어떤 네티즌들은 영화 에서 아놀드 슈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