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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어느 누구보다 호텔을 자주 이용하는 직업 중의 하나는 승무원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얼마 전 한 승무원이자 SNS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한 여성의 호텔 이용 꿀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유타 주의 솔트레이크시티에 살고 있는 30세 승무원 캣 카말라니(Kat Kamalani)는 23만 7천 명의 틱톡 팔로워, 그리고 5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그리고 3만 3천명의 유튜브 구독자가 있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이기도 한데요. 얼마 전 자신의 틱톡에 호텔 이용 시 자신이 꼭 하는 것들을 짧은 영상으로 만들어 올렸습니다. 그리고 이 영상은 57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캣 카말라니의 호텔 이용 꿀팁은 무엇일까요? 먼저 호텔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한 후 자신의 방 번호를 절대 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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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몇 년 전 우리나라에서는 업무와 관련해 몸을 단장하는 이른바 '꾸밈 노동'과 관련된 논란이 제기 되었습니다. 지난해 샤넬코리아 백화점 매장 직원들이 꾸밈 노동 때문에 규정보다 30분 일찍 출근해야 한다며 초과 근무 수당을 지급하라는 요구도 있었는데요. 서울 중앙지법에서는 이 청구를 기각하며 큰 논란이 되기도 했죠. 그러나 한 여성복 매장에서는 직원들의 꾸밈 노동은 물론 체중 관리, 그리고 이 문제와 관련해 벌금과 체벌 등으로 직원들을 통제한 사실이 폭로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싱가포르의 여성복 브랜드 사우스헤이븐(Southaven)입니다. 한 페이스북 그룹에는 사측의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퇴사한 직원들의 증언이 올라왔는데요. 내용은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사측에서는 사소한 '실수'에 벌금을 매겼..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지난 겨울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덮쳤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는 전 세계인들의 삶을 바꿨죠. 마스크는 필수가 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며, 이동은 제한되었죠. 활동 반경이 좁아진 것입니다. 그리고 이 상황을 행위 예술로 표현한 아티스트들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중국 출신의 조경가이자 카오스테리아(Chaosteria)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딩펑(Peng Ding), 그리고 아티스트 쯔시시(Xixi Zi) 그리고 왕쉐강(Xuegang Wang)입니다. 이들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간의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코로나 바이러스와 자연, 그리고 인간의 관계성에 대해 고민한 후 행위 예술을 보여줬는데요. 이에 한 성인 남성이 온몸에 마스크를 두른 채 붉은 노끈으로 ..
2019년 3월 디즈니 크루즈에서는 바이럴 마케팅을 위해 SNS 인플루언서들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레이첼 마티노(Rachel Martino)와 레오 카마초(Leo Camacho)는 그곳에서 만나게 되었죠. 레이첼과 레오는 둘 다 SNS 스타인데요. 레이첼은 뷰티, 패션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레오는 디지털 아트,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인플루언서였습니다. 이들은 우연히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레이첼은 자신이 종종 인어공주 분장을 한다고 말했죠. 우연의 일치였을까요? 레오는 종종 에릭 왕자로 분장을 한다고 말했는데요. 이에 이들은 함께 화보 촬영을 해보기로 했죠. 이렇게 이들의 관계는 발전되었습니다. 현재 이들은 연인 사이가 되었는데요. 이들이 처음 교제하게 되었던 오작교 역할을 했던 코스프레를 지금까지도 ..
자동차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가 있을까요? 누구나 한 번쯤은 장난감 자동차를 가지고 논 기억이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RedFrday에서 소개할 이 소년도 미니어처 자동차를 너무나 좋아하는 소년입니다. '엄마'보다 '차'라는 말을 더 빨리 했을 만큼 자동차를 좋아하는 12세 소년 앤서니 슈미트(Anthony Schmidt)입니다. 이 소년은 자동차를 좋아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미니어처 자동차를 사진 찍는 것 또한 좋아했는데요. 자신이 가진 아이폰의 카메라를 이용해 멋진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미니어처 자동차가 마치 실제 크기의 차인 것처럼 사진 구도를 만드는데요. 여기에서 더 나아가 바닥에 물을 쏟아 비온 것 같은 효과를 만들거나, 작은 인형을 동원해 현장감 있는 사진을 찍기도 하죠. 사실 앤서..
멋진 화보 한 장이 탄생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사진 속에 있는 모델의 멋진 표정과 포즈 뿐만이 아니라 화보의 콘셉트를 정하는 것부터 시작해 의상을 준비하고, 메이크업을 하며, 세트장을 준비하고, 사진을 찍고 반사판을 드는 사람 등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하죠. 그러나 이 모든 것을 혼자서 하는 여성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는 이 모든 것을 혼자 할 뿐만이 아니라 퀄리티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어 더 화제가 되고 있죠. 킴벌리(Kihmberlie)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모델 킴벌리 더글라스(Kimberly Douglas)입니다. 킴벌리는 모델로 활동하고 있지만 예술을 사랑하고,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하기에 이 작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킴벌리는 대학교에 다닐 때 ..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온몸이 샛노란 개나리 색상인 고양이의 모습이 인터넷에 공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고양이의 주인으로 보이는 사람은 칫솔에 노란색 물질을 묻혀 털을 구석구석 바르고 있는 모습도 공개되며 고양이 학대가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기도 했죠. 바로 태국에 살고 있는 탐마파 수파마스(Thammapa Supamas)의 이야기입니다. 사실 탐마파 수파마스는 염색약으로 고양이를 염색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수파마스의 고양이 카풩은 피부사상균증으로 고생하고 있었습니다. 피부사상균증은 곰팡이성 피부병, 혹은 링웜으로 알려진 피부병이죠. 이에 카풩의 피부에 탈모가 발생하고, 각질이 생겼으며, 심한 가려움증으로 인해 털을 지나치게 핥기도 했죠. 이에 수파마스는 조치를 취해야만 했습니다. 그는 어머니에게 조언을 구했습니다. ..
'밥 로스' 아저씨를 아시나요? 밥 로스는 특이한 아프로 헤어와 덥수룩한 수염을 가진 화가인데요. 누가 봐도 어려운 그림을 그리며 '참 쉽죠?'라는 멘트를 날리는 것으로 유명해진 화가입니다. 밥 로스의 헤어 스타일은 제대 후 그림을 그려 생활하며 돈을 아끼기 위해 선택한 것이었습니다. 곱슬머리는 파마를 한 것이고, 이후 신경 쓰지 않으려 했는데 미처 파마를 풀기도 전에 방송으로 유명세를 타버려 이후 파마 머리는 그의 상징이 되어 버렸죠. 얼마 전 SNS에는 밥 로스를 꼭 닮은 강아지 한 마리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코코로라는 이름의 갈색 토이 푸들입니다. 코코로는 트위터 유저 @keatxngrant에 의해 공개되자마자 많은 네티즌들의 귀염둥이가 되었죠. 코코로는 인스타그램 계정도 있습니다. 팔로워..
요즘 한국 사회에서는 '회식 문화'가 점차 사라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자연히 회식 자리에서 술을 강요하는 일 또한 보기 드문 일이 되었죠. 그러나 만약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이 회식 중 상사에게 술을 권유받으면 어떨까요? 간단히 술을 못 마신다고 말하면 될 것 같지만 어떤 직장인은 이로 인해 뺨까지 맞고 동료 직원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중국의 한 은행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샤먼 국제 은행에 입사하게 된 신입사원 양씨는 지난 20일 퇴근 후 회식 자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회식은 베이징에 위치한 7성급 호텔인 판구다관에서 열렸죠. 회식 자리에서 지점장 뤄씨는 양씨에게 건배를 제안했는데요. 이에 양씨는 술을 마시지 않기에 정중히 술잔을 거절했다고 하네요. 문제는..
2007년부터 2012년까지 방영되며 큰 인기를 끌었던 TV 드라마 을 아시나요? 드라마가 인기를 끌며 자연스럽게 출연자들도 스타덤에 오르게 되었는데요. 그중 가장 주목을 받았던 배우는 바로 세레나 밴 더 우드슨 역할을 맡은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극중 세레나는 뉴욕 이스트 사이드의 상류층으로 출연하는데요. 이에 고급스러우면서도 자유분방한 패션 또한 화제가 되었습니다. 세레나 역을 맡은 블레이크 라이블리 또한 '현실 패션 피플' 중의 한 명인데요. 178cm의 신장에서 나오는 멋진 아우라로 레드 카펫 뿐만이 아니라 일상룩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중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전매 특허라고 할 수 있는 스타일링은 바로 '파워 슈트'입니다. 라이블리는 어느 누구보다도 바지 정장 투피스가 잘 어울리는 ..
90년대 이전에 태어난 사람들이라면 모를 수 없는 광고가 있습니다. 바로 당시 신인이었던 손예진이 등장해 파란 하늘과 바다, 그리고 하얀 집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이온음료를 마시는 장면이죠. 이곳은 그리스의 '산토리니 섬'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살면서 꼭 한 번쯤은 가보고 싶어 하는 인기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SNS가 발달한 후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방문하고 사진을 공유한 뒤 더욱 인기 있는 여행지가 되었는데요. 그러나 지난 겨울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덮치며 잠시 방문객을 받지 않기도 했습니다. 아직 코로나19는 끝나지 않은 상황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토리니는 이미 관광객들로 가득 차 있다는 소식입니다. 얼마 전 70만 6천 명의 팔로워를 지닌 SNS 스타 케이티 지오가즈(K..
강렬한 트라우마를 가진 한 사진작가가 있었습니다. 바로 34세의 니키 콜몬트(Niki Colemont)입니다. 그는 1986년 르완다에서 태어나 현재 벨기에의 디펌백(Diepenbeek)에 거주하고 있는데요. 그가 태어난지 몇 년 후 르완다에서는 대학살이 일어났고, 그가 4살 때 고아원에 맡겨졌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을 낳아준 부모님을 모른다고 하는데요. 어머니는 니키 콜몬트를 낳다가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전쟁 중에서 사망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 자신의 유일한 혈육인 누나가 3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떴다고 합니다. 오래 된 트라우마와, 견딜 수 없는 아픔을 간직한 채 살아가고 있었다고 하네요.그러던 2016년의 어느 날 그는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사진에 대한 정규 교육은 없었지만 계속 시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