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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낭비는 부끄러운 것이고, 근검 절약은 영예로운 것'얼마 전 시진핑 주석이 한 연설에서 한 말입니다. 그러면서 '중국 전역에서 버려지는 음식물의 양이 충격적'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후 대식을 하는 먹방 유튜버들이 사라졌고, 전국 각 지자체에서는 식사하는 인원보다 1인분 적게 주문하는 'N-1'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죠. 그리고 얼마 전 한 학교가 주목받기도 했는데요. 이 학교의 '잔반 정책' 때문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정책이었을까요? 후난성 레이양 시에 위치한 후난정위안고등학교의 이야기입니다. 이 고등학교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잔반을 줄이기 위해 많은 시도를 해왔습니다. 그리고 그중의 하나는 잔반을 무게로 재는 것이죠. 이들은 식사를 마친 후 저울을 이용해 남은 음식의 무게를 재고 기록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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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AIDS)'라는 명칭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질병, '후천성 면역 결핍 증후군'을 아시나요? 아직까지는 현대 의학 기술로 완치가 불가능하며, 평생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해야 하는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입니다. 에이즈의 감염은 주로 혈액이나 정액을 통해 이뤄지죠. 얼마 전 에이즈를 앓고 있는 한 남성이 자신의 에이즈 바이러스로 한 여성을 찌를 뻔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그의 범죄는 실행되지 못했는데요. 그럼에도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중국 산둥성에 살고 있는 31세 남성 선씨는 지난 2015년 10월 23일 에이즈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9월 그는 자신이 가진 에이즈 바이러스를 무기로 돈을 벌기로 다짐했죠. 그리고 인터넷에 광고를 올렸습니다. 자신의 바이러스를 퍼트려 빌려준 돈..
조정석, 윤아 주연의 영화 를 아시나요? 온 가족이 참석한 어머니의 칠순 잔치에서 의문의 연기가 빌딩에 피어 올라 피할 새도 없이 도심 전체는 유독가스로 뒤덮여 일대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산악 동아리 에이스 출신 용남(조정석)과 동아리 후배 의주(윤아)가 산악 동아리 시절 쌓아뒀던 모든 체력과 스킬을 동원해 탈출을 향한 기지를 발휘합니다. 영화 엑시트 얼마 전 중국의 한 도시에서 비슷한 상황이 연출돼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바로 쓰촨성에 있는 러산시입니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지난 8월 19일 수요일 저녁부터 러산시 주민들은 짙은 흰 안개 같은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안개는 레산시에 위치한 우퉁차오 지구의 공장에서 나오고 있었죠. 중국의 SNS 웨이보에서는 많은..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디즈니 캐릭터를 싫어하는 아이가 있을까요? 누구나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 되는 상상을 한 번쯤은 해보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특별한 분장을 하는 날인 할로윈 때는 아이들의 상상은 현실이 됩니다. 드레스를 입고 디즈니 공주들이 될 수도, 혹은 망토를 걸치고 슈퍼 히어로가 될 수도 있죠. 그리고 디즈니에서는 '어떤 아이든지' 디즈니 캐릭터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바로 휠체어를 타는 아이들을 위한 할로윈 코스튬 및 소품입니다. 이 컬렉션은 , 그리고 를 콘셉트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과연 어떤 상품들을 출시했을까요? 먼저 휠체어를 미스터 인크레더블이 타고 다니는 자동차, 인크레더모빌로 변신시켜주는 소품입니다. 신데렐라의 호박 마차 버전의 소품도 있네요. 이 휠체어 장식 소품을 달고 ..
누가 디즈니를 좋아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단순히 애니메이션과 캐릭터에서 그치지 않고 이제는 문화가 되어 버린 디즈니 캐릭터들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얼마 전 엄청난 디즈니 사랑으로 집 전체를 '디즈니화' 시켜버린 한 가족의 인테리어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헤르만슨스 가족입니다. 디즈니 인테리어를 주도한 사람은 이 집의 엄마 켈시 헤르만슨스(Kelsey Hermansons)입니다. 켈시 헤르만슨스는 각 방마다 각자 다른 디즈니 캐릭터를 테마로 삼아 집을 꾸몄습니다. 물론 디즈니 스토어에서 구매한 소품들도 사용되었지만 그는 중고 상점, 혹은 개인들이 공예품을 만들어 파는 웹사이트인 ETSY도 이용했다고 하네요. 켈시의 남편 에릭(Eric)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인어 공주'를 테마..
고양이를 키워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양이의 귀여움에 대해 알 것 같습니다. 물론 키워보지 않아도 많은 랜선 집사님들은 고양이 사진 하나에 미소 짓곤 하죠.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고양이를 너무 생각한 나머지 의외의 곳에서 고양이를 만나곤 합니다. 가끔 그림자의 모양이 고양이이거나, 구름이 고양이 모양이기도 하죠. 심지어 바나나 위의 갈색 점에서도 고양이를 찾은 사람도 있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네티즌들의 시야에 불쑥 불쑥 튀어나오는 고양이 모양들을 소개합니다. #1 미스테리 고양이가 다녀간 핫초코 컵입니다. #2 테이블 위에 둔 봉지를 다시 보니 고양이 모습이네요. #3아기 고양이 모양의 거품이 떠있습니다. #4창문 프레임의 그림자 모양이 마치 고양이 같습니다. #5 스펀지에 짠 파운데이션의 ..
얼마 전 SNS에서는 충격적인 영상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바로 개로 인한 사망 사고였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인터넷에는 많은 네티즌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기도 한데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지난 월요일 광둥성 포산시의 한 CCTV에 포착된 상황입니다. 도로에는 마이라는 이름을 가진 88세 여성이 서있었는데요. 이 여성의 옆으로 한 개가 뛰어들어옵니다. 이 개에는 목줄이 매달려 있었는데요. 목줄을 쥐고 있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개가 지나가자 이 여성은 앞으로 쓰러지는데요. 그대로 얼굴을 바닥에 부딪혔습니다. 바로 개의 목줄이 이 여성의 다리를 휘감았고, 이 목줄을 그대로 당기며 움직이는 개 때문에 여성이 넘어진 것이었습니다. 이후 이 개를 쫓아서 12세의 소녀 루오가 뛰어옵니다. 그리고 루..
지난 2003년 건축가 친구에게 작은 미니어처 피규어를 선물 받은 한 여성이 있었습니다. 이후 그는 미니어처 모형에 마음을 빼앗겼죠. 이후 취미로 디오라마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미니어처에 대한 열정으로 갤러리와 아트 페어에서 자신의 디오라마 작품을 팔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15년간 디오라마 만들기를 업으로 삼고 있죠. 바로 런던에 살고 있는 여성 리사 스월링(Lisa Swerling)입니다. 리사 스월링은 다양한 주제로 디오라마를 제작합니다. 가족들의 모습을 담은 디오라마, 혹은 결혼식을 맞은 커플들을 위한 디오라마도 주문 제작해서 판매하죠. 그는 때때로 자신이 만들고 싶은 디오라마도 만드는데요. 이번에는 영화를 주제로 다양한 디오라마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이 시리즈는 미국 콜로라도 주..
아름다운 디자인, 갖고 싶은 인테리어 등을 위해 팔로우하는 SNS 계정이 있으신가요? 예쁜 것, 멋진 것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는 자연스러운 것인데요. 그러나 반대로 이상한 것,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이해할 수 없는 것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얼마 전 전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커뮤니티 레딧에는 많은 네티즌들이 '최악의 디자인'을 가진 것들을 소개했는데요.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모를 만큼 경악스러운 디자인들이 눈에 많이 띄고 있습니다. 과연 네티즌들이 공유한 '세상에서 가장 이상한 디자인'은 어떤 모습일까요? #1 식당 테이블에 놓여있는 소금과 후추입니다. 놀라운 점은 검정색이 소금, 흰색이 후추라는 사실이죠. 많은 사람들이 헷갈릴 것 같은 색상 선택입니다. #2 길거리 농구 코트입니다. 왜 저런..
연예인보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람들은 바로 영국 왕실입니다. 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은 항상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이에 이들이 선택하는 옷도 그냥 무작위로 골라진 것은 아니죠. 이들은 장소에 적절한지, 색상은 괜찮은지, 디자이너가 물의를 일으키지는 않았는지, 왕실 규범에 잘 맞는지 등 많은 것들을 고려해서 옷을 고르곤 합니다. 대부분은 의상 선택이 잘 이루어지고 있으나, 한 번씩 이들도 실수인지 고의인지 모를 의상 선택으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논란을 불러일으킨 역대 영국 왕실 의상을 소개합니다. 과연 어떤 의상들이 사람들의 입방아에 올랐을까요? 1. 대놓고 인종 차별한 시가 식구2017년 크리스마스 날 메건 마클은 자신의 시가가 될 영국 왕실의 일원들에..
예술에 한계는 없습니다. 무엇이든 예술의 재료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물감과 붓 대신 스테이플러를 든 한 아티스트를 소개합니다. 바로 제임스 해거티(James Haggerty)입니다. 제임스 해거티는 많은 상을 수상한 저명한 아티스트인데요. 붓과 물감으로 일반적인 그림도 그리지만 모자이크 아티스트, 그리고 프린트 메이커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최근 매우 독특한 작품을 공개했습니다. 바로 '스테이플러 심'으로 그린 자신의 닥스훈트 강아지 그림입니다. 그는 다양한 색상의 스테이플러 심을 이용해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스테이플러 심 특유의 금속성 덕분에 새로운 질감의 이미지가 완성되었습니다. 이 작품의 이름은 독시(Doxie)입니다. 독시는 제임스 해거티의 가족이 키우는 강..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뜨끈한 욕조 속에 몸을 담그고 반신욕 하는 것은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일입니다. 만약 노천탕이라면 더욱 근사할 것 같네요. 그리고 이런 콘셉트로 만들어진 신박한 '레저템'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온수 욕조 보트입니다. '핫텁보트(Hot Tub Boat)'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보트는 말 그대로 전동 모터가 달린 배인데요. 온수 풀이 장착되어 있으며 디젤 히터로 물을 섭씨 40도의 따끈한 온도로 유지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보트는 조이스틱을 이용해 조종할 수 있는데요. 시속 최대 8km로 유유자적 움직이며 6명의 사람들이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중의 한 명은 반드시 조종 면허를 소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 보트의 콘셉트는 지난 2011년 애덤 카펜스케(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