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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공포가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바이러스의 유입을 추적할 수 있는 초기 단계를 넘어서 지역 전파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국가들이 많이 있죠. 사람들은 바이러스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는데요. 이제는 천편일률적인 마스크 디자인에서 벗어나 패션 아이템으로서 개성 있게 착용하는 마스크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뉴욕, 밀라노, 런던과 함께 세계 4대 패션 위크 중의 하나인 파리 패션 위크가 현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2월 24일부터 3월 4일까지 이어지는 이 행사에서 얼마 전 론칭한 지 채 3년이 되지 않은 신생 브랜드 마린 세르(Marine Serre)의 패션쇼도 열렸죠. 마린 세르는 '초승달' 모양의 패턴으로도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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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비행기의 이코노미석에서 장거리 노선을 이용하는 것은 굉장히 곤욕입니다. 잠을 자야 시간이 잘 가기에 기내에서 제공하는 주류를 마시고 잠을 청해보기도 하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죠. 좁은 기내 좌석, 그리고 움직일 수 없기에 다리는 부종으로 부어오르고, 허리도 아프고 목도, 어깨도 다 아픈 것 같은 경험을 할 수도 있죠. 그러나 한 항공사에서는 이코노미석에 앉은 승객들도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특별한 공간을 만든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곳일까요? 뉴질랜드의 항공사 에어 뉴질랜드의 아이디어입니다. 에어 뉴질랜드는 세계에서 가장 비행시간이 긴 노선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바로 오클랜드에서 뉴욕으로 가는 비행기입니다. 이 노선은 무려 16시간 30분이라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이코노미석에 앉아 있는 사람들도..
전 세계적으로 연예인보다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사람들. 바로 영국의 왕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중에서도 우아하고 기품 있는 왕실의 첫째 며느리 케이트 미들턴은 영국, 더 나아가 전 세계 여성들의 패션 아이콘이기도 하죠. 이들이 입고 나온 의상은 언론에 보도되자마자 상품 정보가 상세히 뜨고, 품절이 되는 등 패션업계에 끼치는 영향도 상당합니다. 케이트 미들턴은 공식 석상에서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착용하며 트렌드세터로서 화려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요. 알렉산더 맥퀸, 구찌, 오스카 드 라 렌타, 멀버리, 엘리 사브, 마이클 코어스 등 여러 명품을 두루 섭렵하며 럭셔리하고 우아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케이트 미들턴이 고가의 옷만 입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얼마 전 한 스포츠 행사에서 ..
한 패션쇼장에서 선보인 패션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영국의 패션 명문 학교인 런던패션예술대학교(London College of Fashion)의 졸업 패션쇼에서 선보인 디자인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디자인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조롱거리가 되고 있는데요. 그러나 디자이너의 의도는 매우 참신합니다. 과연 어떤 의상일까요?런던패션예술대학교를 졸업하는 디자이너 하리 크리스난(Hari Krishnan)의 졸업작품입니다. 상의는 평범한 재킷인데요. 하의가 매우 독특합니다. 바로 천 소재 등 일반적으로 의상에 사용하는 소재가 아닌 라텍스 소재였습니다. 모양 또한 특이했습니다. 바지가 전반적으로 풍선처럼 과장되게 부풀어 있었는데요. 바지의 위쪽과 발목 부분만 좁은 형태였죠. 그는 이 바지를 ..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SNS가 발달된 오늘날.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영상을 제작합니다. 그리고 많은 일반인 스타들이 탄생하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사연도 비슷한데요. 고작 노래 몇 초를 부르고 미국 최고의 토크쇼까지 출연한 여성이 있어 화제입니다.영화 의 주제가 'Shallow"를 아시나요? 영화 속에서 앨리(레이디 가가)는 이 노래를 부르고 일약 스타가 되는데요. 이런 일이 현실 속에서도 일어났습니다. 바로 영국 런던에 사는 여성 샬롯 오버리(Charlotte Awbery)의 이야기입니다. 케빈 프레시워터(Kevin Freshwater)는 짧은 영상을 제작해 공개하는 인스타그래머입니다. 그는 'Finish The Lyrics'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그는 길거리를 가다 행인들에게 무작정 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유행하며 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중국에 대한 세계인들의 인식도 안 좋아지고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는 시노포비아, 즉 중국인 공포증, 중국인 혐오증도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죠. 얼마 전 시노포비아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영상이 SNS에서 논란이 되었는데요. 중국인들뿐만이 아니라 아시아인, 그리고 전 세계인들이 차마 못 보겠다고 말할 만큼 가슴 아픈 영상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이 영상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베이뷰 디스트릭트의 오세올라 레인에서 촬영된 것이었는데요. 영상 속에서 재활용 캔을 줍던 아시아계 남성이 젊은 흑인 집단에게 위협을 당하고 있습니다. 한 흑인은 막대기를 들고 이 노인을 위협하고 있는데요. 이들은 재활용 캔이 가득 담긴 카트를 빼앗은 것처럼 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유행하며 바이러스의 진원지 중국에 대한 인식도 나빠지고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는 시노포비아, 즉 중국인 공포증, 중국인 혐오증도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시노포비아는 미국이나 유럽 등 다른 인종들에게만 나타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얼마 전 말레이시아 호텔에서 아주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이는 SNS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북동쪽으로 51km 정도 떨어져 있는 곳에는 '구름 위의 라스베이거스'라 불리는 리조트 타운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말레이시아에서 유일하게 카지노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겐팅(구름 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해발 2,000m에 가까운 산 정상에 위치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지역 내 감염이 확산되며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마스크의 수급을 원활하게 하기위해 우체국, 약국 등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공급 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이마저도 유통이 늦어지며 국민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가짜 마스크가 기승을 부리며 마스크를 구했다 해도 불안감을 떨칠 수 없습니다. 이는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중국에서도 짝퉁 마스크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죠. 지난 26일 중국에서는 드디어 이 문제에 칼을 빼 들었는데요. 바로 전국 각지의 공안 당국에서 짝퉁 마스크에 대한 단속에 나선 것이었습니다.이날 공안 당국에서는 가짜 마스크나 성능이 현격히 떨어지는 마스크를 압수했는데요. 전국적으로 압수한 마스크가 무려 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진원지인 중국에서도 쉽사리 코로나19의 위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2월 27일 기준 누적 확진자는 78,497명, 사망자는 2,744명으로 매일 몇 백 명의 확진자, 몇 십 명의 사망자가 나오고 있죠. 이에 중국 기업의 60% 이상이 재택근무를 하는 등 아직까지 중국의 거리는 한산한 모습입니다. 이에 재택 근무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모바일 게임, 그리고 택배 서비스 등의 이용이 크게 늘었습니다.인터넷상에는 하루 종일 집 안에 있는 중국인들의 갖가지 '놀이 인증'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얼마 전 또 하나의 놀이 인증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바로 '영화관 만들기'입니다. 산둥성 칭다오에 사는 30세 남성, 렁씨는 집 안에 영화관을 만들었습니다. 물론 실제 크기의..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공포가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바이러스의 유입을 추적할 수 있는 초기 단계를 넘어서 지역 전파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국가들이 많이 있죠.사람들은 바이러스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더 불안한 경우 비닐봉지를 온몸에 뒤집어 쓰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얼마 전 한 중국 건축가가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한 콘셉트 디자인을 발표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디자인은 '비 어 배트 맨(Be a Bat Man)' 즉 '배트맨이 되어라'라는 뜻의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디자인을 한번 살펴볼까요? 일단 이 장치는 백팩처럼 두 어깨에 메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등 쪽에는 이름처럼 박쥐의 날개 형체가 달려있습니다..
예쁜 미소와 금발머리, 9등신의 외모를 80년째 유지하고 있는 것. 바로 바비인형입니다. 바비는 1959년 처음 만들어졌는데요. 아마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인형 중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소녀들의 판타지를 자극해 인기를 얻었지만 비현실적으로 마른 몸매와 섹시함을 강조한 획일적인 외모로 거센 미난 역시 받아온 논란의 인형이기도 하죠.얼마 전 바비인형의 제조업체인 마텔에서는 특별한 바비 인형을 출시했습니다. 바로 유명 스타일리스트 샤이오나 튜리니(Shiona Turini)와 협업한 컬렉션이었죠. 샤이오나 튜리니는 버뮤다 출신의 패션 에디터이자 스타일리스트, 그리고 의상 디자이어인데요. 비욘세, 솔란지 등 많은 가수들의 뮤직비디오 스타일링을 도맡았으며, 크리스찬 디올, 살바토레 페라가모 등의 명품 브..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공포가 커져가고 있습니다. 바이러스의 유입을 추적할 수 있는 초기 단계를 넘어서 지역 전파로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그중의 하나이죠. 바이러스가 발원한 중국을 제외하고 일본과 한국 다음으로 확진자가 많은 싱가포르도 상황은 심각합니다. 싱가포르는 27일 현재 93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지난 8일 싱가포르의 리셴룽 총리가 '지금까지 대부분의 중국 유입 환자는 추적 가능했지만, 지난 며칠간 감염원을 알 수 없는 사례가 발생했다'라며 코로나19의 확산이 지역사회 감염 단계에 들어섰음을 시민들에게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싱가포르는 일부 시민이 생필품 사재기에 나설 만큼 패닉 상태에 빠지기도 했는데요. 누구나 코로나19를 두려워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