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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중국 우한에서 발병한 코로나19가 이제는 중국만의 문제가 아닌 전 세계의 문제가 되었습니다. '청정 지역'의 이미지로 유명한 호주도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롭지 않았는데요. 지난 3월 확진자가 급증하자 자국민의 출국, 100명 이상의 실내 모임을 금지하기도 했죠. 급기야 봉쇄령을 내리며 필수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외출을 금지했습니다. 호주에서는 한때 일일 확진자 수가 500명을 넘나들기도 했는데요. 강력한 봉쇄정책 덕분인지 최근 일일 확진자 수가 20명 내외로 줄어들며 조금씩 봉쇄 조치를 해제하는 추세입니다. 호주의 북동쪽에 있는 퀸즐랜드 주도 그중의 하나입니다.퀸즐랜드 주는 호주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브리즈번이 위치한 곳이며, 관광지인 골드코스트도 있는 곳인데요. 이곳에서는 5월 2일 토요일 봉쇄령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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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모임과 외출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외출해야 할 경우 다른 사람들과 6피트, 1.8미터 정도의 간격을 두는 것이죠. 이로 인해 많은 식당이나 카페도 가기가 꺼려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얼마 전 '사회적 거리 두기'에 대해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레스토랑이 오픈했다는 소식입니다. 이곳에 가면 자연 환기는 물론, 종업원과도 마주치지 않고, 다른 손님과도 만날 일이 없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어떻게 이것이 가능한 것일까요? 앞서 소개한 식당은 스웨덴의 목초지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완벽히 실천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습니다. 먼저 이 식당의 위치는 스웨덴의 목초지입니다. 허허..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지난 1월 중국 우한에서 발병한 코로나19가 현재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전염성이 매우 강하기에 중국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는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진행되고 있는 추세이죠. 외출을 가급적 삼가고 집안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며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인터넷 사용도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베이징에 있는 빅데이터 회사 퀘스트 모바일(QuestMobile)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발병한 이후 사람들이 인터넷을 사용하는 시간이 21.5%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온라인 경제도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사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경제는 파탄 난 상태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영세사업장은 문을 닫고, 여행, 항공 산업 및 제조업, 수출 수입 관련 사업도 힘..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유행하며 도시가 봉쇄되고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출신의 디자이너 지오반니 가로네는 만약 이 사회 봉쇄가 계속해서 이어진다면 이 세상이 어떻게 될지 상상했는데요. 많은 자연적인 것들이 인공물을 압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인간들이 활동을 멈추자 각국의 미세먼지가 줄어들고 있고, 베네치아의 물은 투명해지기도 했는데요. 그만큼 인간의 개입이 없다면 세상은 점점 더 자연적으로 변해가겠죠.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입니다. 과연 지오반니 가로네의 상상 속 도시의 모습은 어떨까요?1. 바티칸에서 가장 뛰어난 건물로 평가받는 산 피에트로 바실리카입니다.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곳이 덩굴 식물로 뒤덮이고 새들도 날아다니고 있는..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란 필요한 일이 아니라면 외출을 삼가고 타인과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인데요. 만약 불가피한 이유로 외출하게 되었다면 다른 사람과 최소한 1.8미터 이상(WHO 권고 기준) 거리를 확보하는 것이죠. 얼마 전 대한민국에서도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지 않은 가운데 총선이 치러졌는데요. 앞사람과의 간격을 1m로 유지하고 대기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죠. 그러나 사람들만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는 것처럼 보이는 많은 동물들의 동물들의 사진을 공개하고 있는데요. 이들의 귀여운 사회적 거리 두기 모습을 함께 보실까요?
현재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력하게 실천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서 사람들 간의 거리를 유지하자는 캠페인인데요. 외부에서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예배 등의 집단 행사나 모임을 삼가자는 것이죠. 회사의 경우 재택근무나 유연근무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불가피하게 외출해야 할 경우 사람들 간의 간격을 최소한 6피트, 1.8미터 이상을 둬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지 않고 평소와 같이 행동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게 보이는데요. 이런 사람들을 위해 오하이오 주 보건부에서는 한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습니다. 과연 어떤 영상일까요? 이 영상에서는 몇 백 개의 쥐덫을 가지..
지난 주말은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날이었습니다. 바로 '부활절'이었죠. 부활절은 예수가 십자가형을 선고받고 나무 십자가에 못 박힌 날로부터 3일째 되는 일요일에 부활한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물론 매년 이 날은 전 세계의 교회가 붐비지만 특히 붐비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예루살렘이 있는 '성묘 교회'입니다. 이곳은 기독교인들에게는 제1의 성지인데요. 매년 부활절에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이곳은 예수가 무덤에 매장되었다 3일 만에 부활했다는 종교적 사건의 무대가 되는 곳이기에 부활절을 기념하기 위해 이곳으로 오는 것이죠. 그러나 올해는 분위기가 조금 달랐습니다. 바로 코로나 때문이었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현재 강력하게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외출 시에는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며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력하게 실천하고 있습니다. 인발(Inbal)이라는 이름의 이 포토그래퍼도 이 중의 한 명입니다. 그녀는 자연광을 이용해 찍는 사진으로도 유명한데요.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한동안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그녀는 무엇이라도 찍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남편과 커플 사진을 찍기로 결심했죠. 그들은 #Followmeto 해시태그 콘셉트로 현재 상황을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follwmeto는 SNS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본 콘셉트일 텐데요. 바로 연인의 뒷모습을 손을 잡을 채 촬영한 사진입니다. 이 콘셉트는 러시아의 사진작가 무라드(Murad)가 유행시킨 것인데요. 그는 실제로 여자친구와 함께 여행을 다..
코로나19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와 최전방에서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에 대한 감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특정 시간에 의료진들을 향해 감사의 박수갈채를 보내고, 또 다른 사람들은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하고 일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머리띠를 보내기도 하죠. 나름대로 자신만의 방법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사람들 가운데 한 가스 기사님의 마음 따뜻한 그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46세의 가스 기사이자 두 아이의 아빠인 제임스 깁슨(James Gibson)입니다. 그는 자신이 타고 다니는 밴의 뒷문에 의료진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아래쪽을 응시하는 듯한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림의 재료는 무엇이었을까요? 물감이라도 사용한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력하게 실천하고 있습니다. 즉 외출을 삼가하고 집 안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는 것이죠. '집 안에서만 어떻게 살아'라고 생각한 사람들도 집 안에서 나름대로의 재미를 찾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집에 있는 물건들로만 명화를 재현하기도 하고, 스키 장비와 하얀색 침대 시트를 이용해 스키를 타는 것처럼 영상을 만들기도 하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것은 또 하나의 자가 격리 놀이인데요. 바로 '배게 챌린지'라는 것입니다. 베개 챌린지는 베개와 벨트만으로 미니 드레스를 입은 것처럼 꾸미고 인증샷을 찍는 것이죠. 누구나 집에 베개와 벨트는 있기에 이 챌린지 또한 들불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현재 인스타그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사람들의 목숨만 앗아간 것은 아닙니다. 세계 경제도 휘청거리게 만들고 있죠. 많은 산업이 국경의 봉쇄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주가의 폭락까지 겹치며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 돈을 벌고 있는 사업가도 있습니다. 그냥 벌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떼 돈을 벌고 있다고 하네요. 주인공은 줌(ZOOM)의 창업자이자 최고 경영자인 중국계 미국인 에릭 위안(Eric Yuan)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각국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력하게 권고함에 따라 회사에서는 재택 업무, 비대면 업무 등이 활발히 논의되었습니다. 직접 만나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도 온라인을 통해 회식을 하거나, 파티를 하는 등 플랫폼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이어나가고자 했죠. 많은 ..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며 일부 나라에서는 '도시 폐쇄 명령'으로 시민들의 외출을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외출을 막아 사람들 간의 접촉을 줄이는 것이 목표인 것이죠. 보통은 생필품이나 의약품을 구매하는 등의 목적을 제외하고는 외출이 불가능하죠.여기서 한 발 더 나간 국가도 있습니다. 바로 필수적인 외출을 하는 날도 2부제로 정하는 것입니다. 2부제의 기준은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성별이죠. 페루 대통령은 지난 4월 2일 대국민 발표를 통해 남성은 월, 수, 금요일에, 여성은 화, 목, 토요일에 외출을 할 수 있으며 일요일은 모든 사람들의 외출이 전면 금지된다고 밝혔죠. 페루 당국에서는 왜 성별로 2부제를 시행하는 것일까요? 바로 외출하는 사람들을 손쉽게 통제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