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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8월 8일 제32회 도쿄올림픽이 막을 내렸습니다. 도쿄올림픽에서 중합 순위 1위를 차지한 나라는 39개의 금메달을 딴 미국이었는데요. 38개의 금메달을 딴 중국이 뒤를 바짝 쫓으며 2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하계 올림픽에서 큰 성과를 거둔 것은 운동선수들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중국의 스포츠웨어 브랜드 '안타' 또한 중국 대표팀의 공식 스폰서로서 대표팀 유니폼을 맡으며 주목을 받았죠. 안타에서 제공한 '챔피언 드래곤 유니폼'은 중국 전통 디자인과 첨단 스포츠웨어 기술을 접목했는데요. 총 777명의 선수가 착용했으며, 이중 88명이 이 유니폼을 입고 시상식 단상에 올랐습니다. 1. 곧 아디다스 제치고 세계 2위 된다는 '대륙의 나이키'의 비결은? 안타는 최근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궈차오 열풍'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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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요즘 패션계의 화두 중 하나는 바로 '협업'입니다. 전혀 연관이 없어 보이는 두 개의 브랜드가 손을 잡고 각각의 정체성을 드러낸 제품을 만들곤 하는데요. 색다르고 재미있으며 희소성이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것도 브랜드 간의 협업입니다. 협업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인 협업 마스터 '아디다스' 그리고 덴마크에서 시작해 지금은 많은 어린이들의 꿈의 완구가 된 '레고'의 만남입니다. 과연 개성 강한 두 브랜드는 어떻게 아이덴티티를 살려 제품을 만들었을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이번 협업 제품의 이름은 바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ZX8000 브릭스' 컬렉션입니다. ZX8000은 1984년 처음 탄생했으며 기능적인 면에 중점을 둔 스니커즈인데요. 장거리 러닝, 거친 지형..
세계 최고 스포츠 브랜드 중의 하나인 아디다스. 그중에서도 스테디셀러인 스탠스미스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고 어떤 의상에도 잘 매치할 수 있는 기본 아이템이기 때문이죠. 얼마 전 아디다스에서는 새로운 스탠스미스를 공개했는데요. 평범한 아이보리색 컬러와 고무 밑창으로 이루어져 있었지만 이 스탠스미스는 사실 '세계 최초'의 타이틀을 지니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운동화이기에 이렇게나 주목받고 있는 것일까요? 이 운동화의 이름은 '스탠스미스 마일로'입니다. 여기서 마일로(Mylo)는 소재의 이름인데요. 기존에 많이 사용되던 합성피혁을 대신해 사용된 소재입니다. 마일로는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새롭게 개발한 소재인데요. 가죽 대체품을 식물성 가죽으로 대체하기 위해 생명..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며 어떤 의상에도 잘 매치할 수 있는 아디다스 스탠스미스 운동화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얼마 전 아디다스에서는 '스탠스미스 디즈니 컬렉션'을 발표하고, 이를 오는 3월 29일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선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이 운동화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스탠스미스 디즈니 컬렉션은 아디다스의 '포에버 이니셔티브(Forever Initiative)의 일환인데요. 포에버 이니셔티브는 신발을 재활용 소재로 만듦으로써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운동입니다. 이에 디즈니 컬렉션에서는 많은 '초록색 캐릭터'들을 모셔와 운동화 디자인으로 넣은 것이죠. 스탠스미스 디즈니 컬렉션은 총 7가지의 운동화로 출시됩니다. 모든 운동화는 프라임그린 레더 소재로 어퍼를 만..
요즘 패션계의 가장 뜨거운 화두 중의 하나는 '협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도 협업에 있어서 둘째가라면 서러운데요. 얼마 전 또 하나의 파격적인 협업을 선보이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에스토니아 출신의 래퍼 토미 캐쉬(TOMM¥ €A$H)와의 협업입니다. 얼마 전 토미 캐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아디다스에게 우리가 협업을 할 거라면 세상에서 가장 긴 신발을 만들 거라고 했더니 도대체 무슨 말이냐는 반응이었지만, 5개월 뒤인 지금을 한 번 봐라'라는 코멘트와 함께 아디다스와 협업한 해당 신발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한 신발은 토미 캐쉬가 아디다스와 협업한 첫 번째 작품이었는데요. 그 누구보다 과감한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그는 '따분한 것들에 싫증이 났기 때문에'..
패션계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바로 스타들입니다. 패션계는 이들을 홍보수단으로 이용하고, 심지어 스타들은 자신의 유명세와 패션 감각을 이용해 디자인에 직접 참여하기도 하죠. 래퍼이자 SNS 스타 킴 카다시안의 남편 칸예 웨스트도 그중의 한 명입니다. 그는 패션 감각이 뛰어나기로도 유명한데요. 2015년 아디다스와 협업해 운동화 '이지(YEEZY)'라인을 론칭하며 소위 초대박을 터트렸고, 지금까지도 이지 라인은 패션 피플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얼마 전 또 하나의 이지 라인이 프로토타입이 공개되었는데요. 이지 라인 답게 독특한 디자인으로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바로 이지 451s입니다. 이지451s는 사실 2018년 처음 칸예 웨스트의 SNS를 통해 프로토타입이 공개되었습니다. (현..
'아디다스'라고 하면 떠오르는 대표 신발이 몇 개 있습니다. '슈퍼스타'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슈퍼스타는 1969년에 최초로 발매되었는데요. 조개 같은 무늬를 지닌 앞 코 부분(쉘토), 그리고 아디다스의 세로 줄무늬가 특징적인 제품이죠. 얼마 전 아디다스에서는 슈퍼스타의 50주년을 맞아 특별한 슈퍼스타 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사실 그냥 보면 이 제품이 슈퍼스타인지 확인할 수 없을 정도로 독특한 외관을 자랑하고 있네요. 바로 '슈퍼스타 암모나이트'입니다. 슈퍼스타 암모나이트는 유명한 신발/스트렛 웨어 디자이너인 미스터 베일리(Mr. Bailey)가 만든 것인데요. 슈퍼스타 50주년을 맞아 특별히 협업을 했습니다. 슈퍼스타 암모나이트는 이름 그대로 고대 연체동물인 암모나이트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습니다. 암..
요즘 패션계의 핵심 키워드 중의 하나는 바로 '콜라보' '협업'입니다. 색다른 조합으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고 협업 제품을 한정판으로 출시하며 몸값을 높이고 있죠. 그리고 이런 패션계의 상황을 잘 이해하고 협업을 하나의 프로젝트로 만든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입니다. 아디다스에서는 알파벳 A부터 Z까지 총 26가지의 협업 제품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예를 들면 알파벳 L은 레고(LEGO)와의 콜라보를, J는 이탈리아의 축구팀 유벤투스 FC(Juventus FC)와의 콜라보를 하는 식이죠. 그리고 얼마 전 알파벳 M에 해당하는 콜라보를 공개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 콜라보는 정말 의외의 선택이었는데요. 바로 도자기 회사 마이센(Meissen)과의 협업이..
요즘 패션계의 화두 중 하나는 '자기 몸 긍정주의(body positivity)'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자기 몸 긍정주의는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는 가치관인데요. 비현실적인 몸매가 넘쳐나는 미디어 시대에 날씬하거나 마르지 않아도, 상처가 있어도, 장애가 있어도 충분히 아름답다는 움직임입니다. 많은 브랜드에서는 자기 몸 긍정주의를 하나의 마케팅 전략으로 취하기도 하는데요. 플러스 사이즈 모델이나 휠체어 모델을 기용하며 이런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에서도 '자기 몸 긍정주의'를 테마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네티즌들의 찬사와 관심을 받기는커녕 논란만 일으켰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이 있었을까요? 이번 주 아디다스에서는 수영복 라인 SH3-ro의 화보..
SNS의 발달로 셀럽들이 대중에게 더 많이 노출될 기회가 생기며 이들이 엔터테인먼트 활동 이외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습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사업을 확장해나가는 셀럽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특히 트렌드를 선도하는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것 중의 하나는 패션 관련 업종입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셀럽의 패션 브랜드 10개를 소개합니다. 10위 ADIDAS YEEZY 칸예 웨스트 랩퍼로도 큰 성공을 거둔 칸예 웨스트가 론칭한 라인 아디다스 이지입니다. 2015년 처음으로 시즌 1 아디다스 운동화 컬렉션을 내놓았습니다. 아디다스는 폭발적 성공을 예상했지만 그렇게 잘 팔리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그래도 수집가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많은 신발이라고 합니다. 벌써 6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