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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우리나라에서는 '효도 여행지'로 알려져 있는 곳. 수려한 자연환경으로 영화 의 배경이 된 곳. 바로 중국의 장가계입니다. 중국에는 '사람이 태어나 장가계에 가 보지 않았다면 백세가 되어도 어찌 늙었다고 할 수 있겠는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곳은 빼어난 비경으로 유명한데요. 199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며 중국뿐만이 아니라 세계인들에게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은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는 명물이 된 관광명소가 있는데요. 바로 두 절벽 사이를 잇고 있는 430미터 길이의 현수교입니다. 이 다리는 바닥이 유리로 되어 있어 관광객들에게 아찔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죠. 이 다리는 2015년 12월에 완공되었으며 이후 8개월 동안 안전 검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장가계 측에서는 다리를 망치로 내려치고, 차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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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타보셨나요? 서울에 시민의 발이자, 서울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도 매우 편리한 교통수단이죠. 우리가 때때로 '지옥철'이라 부르는 이 서울 지하철이 알고 보면 세계적인 수준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를 조금 더 통계적으로 연구한 곳이 있는데요. 바로 런던의 부동산 개발 회사 에센셜 리빙(Essential Living)입니다. 에센셜 리빙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은 도시의 지하철 10개를 연구했는데요. 과연 어떤 내용으로 연구를 했으며, 서울의 지하철은 어떤 평가를 받았을까요? 먼저 에센셜리빙에서는 '좋은 지하철의 기준'을 8개로 잡았습니다. 첫 번째로는 접근성입니다. 지하철을 타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계단을 이용해야만 하는데요. 계단이 없이도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지가 첫 번..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 중 가장 많은 국적은 바로 중국입니다. 2016년 1,7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들 중 약 절반에 해당하는 800만 명이 중국인이었고 2017년에는 사드(THAD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구축에 따라 중국인 관광객들이 줄었지만 그럼에도 1,300만 명 중 400만 명의 중국인이었죠. 코로나가 오기 전 2019년에는 1,700만 명 중 600만 명이 중국인이었는데요. 이에 지난 5년 우리나라 관광업계는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크게 의존하고 있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2020년 초 코로나19가 발생하며 외국인 관광객의 숫자는 크게 줄었고, 관광업계는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제 세계 곳곳에서는 백신을 맞으며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를..
여행 시 가장 걱정되는 것 중의 하나는 아마 바가지요금이 아닐까 싶습니다. 처음 지역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을 속이고 이득을 취하는 상인들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중국의 한 유명 관광지를 방문한 여행객은 식당이 약속한 음식을 내지 않으며 부당이득을 취하고 있다고 폭로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지난 4월 초 장모씨는 하이난을 방문했습니다. 하이난은 '중국의 하와이'라고 불리는 곳인데요. 한국인에게 제주도, 일본인에게 오키나와와 같은 의미를 지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는 미세먼지가 없으며 중국의 최남단에 위치하고 있어 일 년 내내 따뜻한 기후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인기 관광지이죠. 장씨 일행은 4월 9일 하이난의 식당 '윤치 관창하이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이들..
여행과 SNS는 이제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행 사진을 SNS에 공유하고, 심지어는 SNS를 위해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있죠. 여행지 선택 기준 또한 많이 바뀌었습니다. '사진이 잘 나오는 곳' 혹은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여행 목적지로 각광받고 있죠.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이들은 한국에서만 남길 수 있는 특별한 사진으로 자신의 SNS 피드를 꾸미기를 원하는데요. 과연 해외 인스타그래머들이 유독 좋아하는 한국 관광지는 어디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개화기 의상 입고 한옥마을에서 사진 찍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경복궁에서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외국인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요즘에는 한복 보다 더 인기 있는 의상이 있다고 하는..
K-드라마, K-팝, K-웹툰까지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입니다. 이에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한국으로 여행을 오곤 합니다. 이들은 물론 고궁 투어, 쇼핑, K-팝 투어 등을 즐기는데요. 진짜 한국을 느끼고 싶은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빠트리지 않고 가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편의점'입니다. 외국인들은 우리나라 편의점에 테이블과 의자까지 갖춰져 있고, 이곳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것에 매우 놀라움을 느낀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들이 편의점에서 꼭 산다는 아이템들이 있는데요. 과연 외국인 관광객들의 선택은 무엇일까요? 1. 편의점 도시락 값싸고 편리하며 그럼에도 진짜 한국 음식을 먹고 싶은 외국인들의 선택은 바로 편의점 도시락입니다. ..
많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은 관광지로서 매력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K드라마, 그리고 K팝으로 인해 한국 문화가 널리 알려지며 이를 직접 체험하고 싶은 사람들이 한국을 찾곤 하죠. 한국 관광이 외국인들에게 점점 더 인기를 얻고 있는 순간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덮치며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은 꿈도 못 꾸게 되었습니다. 이에 한 크루즈 회사에서는 한국 여행을 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특별한 크루즈 상품을 준비했는데요. 바로 드림 크루즈(Dream Cruise)에서 만든 '리듬 오브 코리아(Rhythm of Korea)'입니다. 리듬 오브 코리아 크루즈 상품은 드림 크루즈의 대표 크루즈선인 '월드 드림(World Dream)'에서 펼쳐지는데요. 과연 이들은 한국 여행을 테마로 어떤 상품을 만들었을지 함께 살펴보도..
포카리스웨트 촬영지로도 유명한 그리스의 산토리니 섬을 아시나요? 산토리니는 파란색, 그리고 하얀색 건물들로 이루어진 곳으로 색상 자체가 이곳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습니다. 한국에도 산토리니와 같이 '색상'을 테마로 관광지를 조성한 곳이 있는데요. 바로 전라남도 신안군에 있는 반월도, 그리고 박지도입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보랏빛 섬' '퍼플섬'이라는 이름을 붙여 보라색 컬러를 메인 테마로 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관광지는 아닙니다. 새롭게 조성한 곳이기 때문이죠. 전라남도에서는 지난 해 8월 반월도와 박지도를 퍼플 섬으로 선포했는데요. 총 68억 원을 들여 400개의 지붕, 전화박스, 카페, 호텔, 식당 등 모든 건물을 보라색으로 칠했습니다. 퍼플섬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는..
얼마 전 여행 웹사이트 스카이스캐너(skyscanner)에서는 2021년 코로나가 끝난다면 꼭 가봐야 할 여행지를 뽑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3위에 오르며 큰 화제가 되었죠. K-팝, K-드라마, K-푸드 등이 외국에서 화제가 되며 자연스럽게 많은 사람들이 한국 여행을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많은 외국인들이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한민국에 대해 접했지만 실제로 한국을 방문하면 깜짝 놀라는 점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과연 외국인들이 보는 한국은 어떤 모습일지, 우리에게는 익숙하지만 외국인들에게는 깜짝 놀랄만한 광경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제주도 러브 랜드외국인들에게 한국은 ‘보수적인 나라’라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이에 제주도의 명물 ‘러브 랜드’를 방문하면 다..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가보고 싶어 하는 상징적인 곳입니다. 모든 관광 도시에는 상징적이고 꼭 가봐야 하며 누구나 아는 장소가 있는데요. 이에 거의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이 장소에 굳이 안 가보고 싶더라도 한 번쯤은 가보게 됩니다. 그러나 현지인들은 굳이 가지 않아도 된다고 입을 모아 말하는 곳이 많이 있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유명하지만 꼭 가지 않아도 된다는 관광지 5개를 소개합니다. 1. 샹젤리제 거리 (프랑스 파리)멋과 낭만이 가득한 곳 파리에 간다면 누구나 한 번쯤은 가는 곳. 바로 샹젤리제 거리입니다. 이 거리는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 등 명품 브랜드 매장들과 화려하고 비싼 카페, 레스토랑 등이 있는데요. 파리지앵들은 일부러..
전 세계의 젊은이들이 많이 하는 '배낭여행'은 큰돈을 들이지 않고, 값싼 숙소에 머무르고, 현지 음식을 먹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여행 방식입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의식주를 해결할 기본적인 비용도 없이 여행에 나서는 사람들이 생기고 있는데요. 이들은 길거리에서 구걸을 하거나, 아마추어 수준의 음악을 연주하거나, 심지어는 '프리 허그'라며 포옹을 해주고 금전적인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을 지칭하는 신조어도 생겼습니다. 바로 '베그패커'입니다. 베거패커란 '구걸하다'라는 뜻의 영어 단어 '베그(beg)'와 배낭여행객을 뜻하는 '백패커'의 합성어로 '구걸을 통해 여행비를 버는 사람'을 뜻하죠. 특히 베그 패커에는 백인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숫자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이들은 주로..
요즘 한국을 여행하는 중국인과 일본인의 숫자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중국의 경우 아직 중국 정부에 의한 여행금지 조치가 완전히 해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2월까지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은 85만 명으로 30% 이상 크게 늘어났으며, 일본의 경우 지난 1월 20만 6500만 명의 일본인이 우리나라를 다녀갔으며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3.6%가 늘어난 수치입니다. 우리나라 관광시장에서 무시할 수 없는 수치를 보여주는 중국인과 일본인은 같은 아시아권이지만 우리나라를 여행하는 행태가 매우 다릅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중국인과 일본인들은 어떻게 한국을 여행하는지 알려드립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한국관광공사의 보고서를 바탕으로 씌여진 관광지식정보시스템의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인의 한국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