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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지난해 12월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동물 학대 의심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글을 쓴 사람은 자신이 사는 지역의 택배 기사가 강아지를 택배 물건들 사이에 방치해 두며 동물 학대를 한다는 내용이었죠. 네티즌들은 이 글을 본 후 잘 관리되고 있는 강아지 같다며 동물 학대가 아닌 것 같다고 했지만, 글쓴이는 동물 단체에까지 문의를 하며 강아지가 학대받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이후 강아지에게 참기름을 넣은 죽을 먹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택배 기사는 강아지를 데리고 배송을 다니는 모습도 목격되었죠. 이후 택배 기사는 해명 글을 올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강아지의 이름과 사연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 강아지는 하얀색 몰티즈 '경태'이며 2013년 택배 기사 김씨가 입양했다고 합니다. 김씨는 화단에 버려져 떨고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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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오늘 소개할 이야기는 완전히 반대되는 인간의 행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강아지를 버리고 죽게 내버려 두는 것과 같이 끔찍한 일을 저지르고 있고 또 다른 한쪽에서는 죽어가는 강아지들을 보살펴주고 있죠. 강아지를 구조하고 보살펴주는 사람들이 없었다면 꼼짝없이 굶어 죽었을 한 핏불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핏불 대너리스(Daenerys)는 빈 아파트에서 구조되었습니다. 빈집에서 소리가 난다는 주민들의 신고를 받은 동물 단체에서 대너리스를 구조한 것이었죠. 발견 당시 대너리스는 10kg에 불과했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못 먹었는지 뼈는 앙상하게 드러나 있었고,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그 나이대의 일반적인 암컷 핏불의 몸무게는 적어도 17kg은 되어야 한다고 하는데요. 심각한..
함께 살던 강아지가 사라진다면 어떨까요? 강아지를 찾고 또 찾고, 온갖 방법을 동원해서 찾았지만 강아지를 찾을 수 없다면 언젠가 희망을 잃어버릴 것 같습니다. 정말 가슴 아플 것 같네요. 그러나 항상 기적은 일어나는 법입니다. 그리고 이 기적을 경험한 한 가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3년 전인 2008년 수의사인 카렌 폭스(Karen Fox)는 끔찍한 일을 당했습니다. 뒷마당에서 놀고 있던 요크셔테리어 코너(Connor)를 도둑맞은 것이었죠. 신원 미상의 한 남자는 뒷마당에서 놀고 있던 코너를 잡아챘고, 그대로 차량을 이용해 도주했습니다. 카렌과 카렌의 아들은 곧장 차를 타고 이 남성을 추격했는데요. 절망적이게도 이 차를 따라잡지 못했으며 코너는 납치되고야 말았습니다. 코너가 사라진 후 특히 ..
이 세상에는 길에서 사는 수많은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굶주리고, 아프거나, 다치지만 사실상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태이며 이들 모두를 돕는 것도 불가능한 일이죠. 그러나 브라질 세아라에 살고 있는 한 강아지는 자신의 운명을 바꾸기로 결심하고 직접 동물병원에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운 좋게도 수의사에게 진료를 받을 수 있었죠. 수의사 데이지 페레이라 다 실바(Dayse Ferreira Da Silva)는 이 강아지가 동물병원에 들어오기 전부터 동물 병원 밖에서 어슬렁거리다 낮잠도 잤다고 합니다. 그리고 손님들이 나가고 병원이 한산해지자 병원으로 들어왔다고 합니다. 수의사 데이지가 이 강아지를 발견하고는 강아지를 유심히 살펴보게 되었는데요. 잘 먹지 못해 홀쭉한 모습이 가장 눈에 띄었다고 합니다. 이후..
얼마 전 미국에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새롭게 취임했습니다. 그리고 조 바이든 대통령과 질 바이든 영부인은 백악관에 입성하게 되었죠. 이들은 키우고 있던 두 마리의 저먼 셰퍼드와 함께 백악관으로 들어왔는데요. 이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 두 마리의 퍼스트 독은 챔프와 메이저입니다. 챔프는 2008년 입양되었으며 바이든이 버락 오바마 정권의 부통령으로 지낼 때 부통령 관저에서 지낸 경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메이저는 지난 2018년 입양된 강아지인데요. 백악관 역사상 유기견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퍼스트 독이 되었기에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축하와 관심을 받기도 했죠. 그러나 이들은 얼마 전 백악관에서 쫓겨나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자택으로 돌아갔다는 소식입니다. 사고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고는 ..
코로나19라는 대재앙이 전 세계를 한번 휩쓸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더욱 혹독한 상황을 맞은 곳이 있는데요. 바로 미국입니다. 현재 미국 대륙 전역은 한파가 몰아닥쳤는데요. 미국 본토의 73%가 눈으로 덮였으며, 18년 만에 미국에서 가장 넓은 지역에 눈이 쏟아졌습니다. 설상가상으로 텍사스에서는 기록적인 한파로 인한 정전 사태가 일어나며 재난영화 같은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런 극단적인 기후는 물론 인간들에게도 큰 피해를 주지만 길거리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에게도 위협이 됩니다. 거리에서 살아가는 강아지나 고양이들은 먹을 것을 찾기 힘들어지고, 심지어 동사할 가능성도 있는데요. 얼마 전 이 문제를 심각하게 여겼던 한 부부가 유기견 한 마리를 구조한 사연이 알려지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많은 유기견, 유기묘들이 새로운 가정을 찾아 새 삶을 살고 있습니다. 길거리에서 힘든 삶을 살거나, 보호소에서 안락사의 위기에 처해있던 강아지들이 행복한 가정에서 사랑받으며 살게 된 것이죠. 그리고 가끔 반려동물들이 은혜라도 갚는 것처럼 위험에 빠진 주인들의 목숨을 구하는 일도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것도 바로 그런 사연입니다. 미국 오리건 주에 살고 있는 샌디 마틴은 얼마 전 남편과 함께 고양이 한마리를 입양했습니다. 이 고양이는 유기묘 출신이었는데요. 이들은 고양이에게 릴리(Lily)라는 이름을 새롭게 붙였고, 릴리에게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줬죠. 이들은 코로나로 인해 자녀들을 만날 수 없었는데요. 이에 릴리는 이들에게 큰 행복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릴리는 이 부부에게 즐거움이 될 뿐만이 아니라 더 중..
얼마 전 미국에서는 제46대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이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백악관에는 새로운 주인이 생겼죠. 백악관에 들어오는 것은 조 바이든과 퍼스트 레이디 질 바이든 여사만이 아닙니다. 조 바이든이 키우고 있는 두 마리의 저먼 셰퍼드도 ‘퍼스트 독’으로 백악관에 입성하게 됩니다. 이 두 마리의 퍼스트 독은 챔프와 메이저입니다. 챔프는 2008년 입양되었으며 바이든이 버락 오바마 정권 당시 부통령 관저에서 지낸 경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메이저는 지난 2018년 입양되었다고 하는데요. 메이저에 대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이 뜨겁습니다. 바로 유기견 출신의 강아지이기 때문이었습니다. 2018년 메이저는 동물 보호 단체 ‘델라웨어 휴메인 어소시에이션’에서 구조한 강아지인데요. 이때 메이저와 메이저의 다섯..
지금 이 시간에도 강아지를 학대하거나 유기하는 일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자신의 손으로 강아지를 버려야만 했던 한 꼬마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지난 11월 22일 멕시코시티의 한 공원 벤치에는 강아지가 한 마리 묶여 있었습니다. 지역 동물 보호소인 마스코타스 코요아칸(Mascotas Coyoacan)에서는 이 강아지에 대한 제보를 받았고, 곧 강아지를 구조하기 위해 출동했죠. 강아지의 옆에는 쪽지가 하나 있었습니다. 아마 강아지의 주인인 어린아이가 쓴 듯한 글씨체였습니다. 그리고 이 쪽지에는 왜 그가 이 강아지를 여기에 두고 갈 수밖에 없었는지 적혀있었죠. "강아지의 이름은 맥스에요. 맥스를 여기 두고 가는 것은 정말 마음이 아파요. 그러나 가..
길거리에는 수많은 떠돌이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스스로 살아남기 위해 먹이를 찾고, 누군가 와서 그들을 구해주기를 바라죠. 그러나 한 강아지는 그냥 손 놓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바로 자신이 인간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한 것이었습니다. 강아지의 선견지명이었을까요? 강아지는 자신이 따라갈 사람을 잘 고른 것 같았습니다. 바로 그리스에 살고 있는 발리아 오르파니도우(Valia Orpanidou)라는 이름의 여성이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차를 졸졸 따라오는 강아지를 보았고, 그냥 지나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을 영상으로 남기고 공유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발리아는 사이드 미러를 통해 강아지 한 마리가 차를 졸졸 따라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차를 멈춰 세웠죠. 강아지는 발리아에게 다가올 듯 ..
'반려견'이라는 말. 생각해보면 매우 따뜻한 단어입니다. '반려'라는 단어는 '짝이 되는 동무'라는 뜻인데요. 항상 인간의 옆에서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며 인생을 함께하고, 사람들에게 위로와 위안을 선물하곤 하죠. 그러나 슬프게도 모든 강아지들이 반려견인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는 동물을 아무런 감정이나 고통을 느끼지 않는 사물처럼 취급하는 잔인하고 무정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학대 당하고, 굶주리고, 생과 사를 오가며 살아가고 있는데요. 다행히 이런 강아지들을 보호해주는 단체가 있어 많은 강아지들이 새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오늘의 해시태그에서 소개할 단체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바로 'Operation 4 Paws'인데요. 이들은 SNS를 통해 새로운 견생을 살고 있는 강아지들..
강아지들은 매우 특별한 동물입니다. 어딘가에 소속되길 원하고, 어떤 환경에도 잘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이 강아지도 이 두 가지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바로 마코(Mako)라는 이름을 가진 핏불입니다. 마코의 주인인 베서니(Bethany)와 사만다(Samantha)는 마코를 유기견 보호 센터에서 입양했는데요. 이미 이들은 집에 고양이를 키우고 있었기에 서로가 놀라지 않도록 이들을 천천히 소개시켜 주기로 했죠. 어느 날 마코는 테이블 위로 뛰어 올라갔다고 하는데요. 베서니와 사만다는 마코가 너무 신나고 에너지가 넘쳐서 그런 행동을 하는 줄 알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실 이 행동은 집에 있던 고양이들을 따라 한 것이었죠. 마코는 이미 고양이들과 친구가 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