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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세계 곳곳에는 다양한 콘셉트의 숙소가 있습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사파리 호텔, 나무 위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트리 하우스, 혹은 바다 위에서 온전한 휴식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수상리조트도 있죠. 사실 위에서 언급한 숙소들도 매우 독특하고 특별한 콘셉트를 지니고 있지만 오늘 소개할 이 숙소에 비할 바는 아닌 것 같습니다. 바로 '절벽 호텔'입니다. 이 숙소는 말 그대로 절벽에 붙어있는데요. 영국 웨일스 남서부에 위치하고 있는 펨브룩셔의 세인트데이비스 근처에 있는 '더 렛지(The Ledge)'입니다. 더렛지는 암벽등반 전문가인 스튜어트 맥킨스가 만든 신개념 에어비엔비로 절벽에 포탈렛지를 걸어둔 뒤 이곳에서 손님들이 숙박을 하도록 한 것이죠. 포탈렛지란 마땅한 비박지나 테라스가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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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온전한 휴식을 취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신 적이 있나요?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이런 로망을 가지고 있을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중국에서는 사방이 물로 둘러싸여 마치 섬처럼 둥둥 떠있는 호텔을 공개했는데요. 많은 네티즌들이 꼭 가보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중국 푸젠성의 장저우시의 둥산현에 위치하고 있는 '하이 씨 플로팅 호텔(Hi Sea Floating Hotel)'입니다. 이 호텔은 둥산현 해안에서 500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름 그대로 바다 위에 둥둥 떠 있는 호텔입니다. 밸런스 디자인(Balance Design)에서 설계한 이 호텔은 바다 위에 떠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안전에 중점을 두고 설계를 했습니다. ..
여행을 다니다 보면 전 세계적으로 비슷한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가 많이 있습니다. 숙소를 정할 때 많은 기준이 있을 것 같은데요. 보통은 편안하게 쉴 수 있고 접근성이 좋은 곳을 많이 고를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는 조금 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숙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숙소에서는 ‘인생 경험’을 할 수도 있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코로나가 끝나면 꼭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세계의 이색 숙소들을 소개할 텐데요. 과연 어떤 곳이 있을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숨만 쉬어도 힐링‘트리 하우스’를 아시나요? 트리 하우스는 말 그대로 나무 위에 집을 짓는 것입니다. 창밖에는 나뭇잎이 있고, 새소리가 들리며, 나무 향으로 숨만 쉬어도 힐링이 되는 공간이죠. 오늘 대표적으로 소개할..
세계 곳곳에는 다양한 콘셉트의 숙소가 있습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바다 코끼리가 문 앞으로 찾아오는 호텔, 나무 위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트리 하우스, 혹은 바다 위에서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수상 리조트도 있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숙소도 매우 특이한 콘셉트를 지니고 있습니다. 바로 '절벽 호텔'입니다. 이 숙소는 말 그대로 절벽에 붙어있는데요. 영국 웨일스 남서부에 위치하고 있는 펨브룩셔의 세인트데이비스 근처에 있는 '더렛지(The Ledge)' 입니다. 더렛지는 암벽등반 전문가 스튜어트 맥킨스(Stuart Mcinnes)가 만든 신개념 에어비앤비인데요. 절벽에 포탈렛지를 걸어둔 뒤 이곳에서 손님들이 숙박을 하도록 한 것이죠. *포탈렛지 : 마땅한 비박지나 테..
전 세계에는 여행객들을 유혹하는 독특한 숙소들이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것도 그중의 하나이죠. 캐나다의 에섹스에 위치한 한 에어비앤비의 모습입니다. 이 숙소는 커다란 와인 저장통 모양을 하고 있는데요. 물 위에 떠 있어 색다른 느낌을 자아낸다고 합니다. 이 숙소의 이름은 폭스 크릭(Fox Creek)인데요. 이 숙소의 테마처럼 이곳은 포도밭으로 둘러싸여 있는 곳이죠. 에어비앤비의 설명에 따르면 이 숙소는 연필향나무로 만들어져 있으며, 태양열로 작동된다고 하는데요. 퀸사이즈 크기의 침대와 TV, 그리고 DVD 플레이어, 작은 냉장고가 갖춰져 있다고 합니다. 작지만 작은 그릴도 갖춰져 있어 요리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곳은 별을 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기도 한데요. 도시의 불빛에서..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덮치며 여행의 판도도 바뀌었습니다. 사람들은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곳 대신 더 한적하고, 외지고, 더욱 프라이빗한 여행을 선호하게 되었죠. 그리고 얼마 전 이런 여행 트렌드에 꼭 맞는 제품이 출시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건축가 장 미쉘 뒤칸셀(Jean-Michel Ducancelle)이 설계한 안테네(Anthenea)입니다. 안테네는 일종의 '수상 호텔'인데요. 무려 15년 동안 이 제품을 개발해왔다고 하네요. 과연 건축가의 땀과 노력이 깃든 이 수상호텔은 어떤 모습일까요? 안테네는 15평의 크기이며 해안가에서 떨어진 곳에 설치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안테네는 세 곳의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바로 거실, 침실, 그리고 야외 휴식 공간이죠. 이곳은 원형으로 이루어져 있기에 많..
내 집 같은 편안함, 고급스러운 가구와 수영장, 말만 하면 뭐든 이루어지는 만능 컨시어지. 아마 최고급 호텔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바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나 악몽을 꿀 것만 같은 무서운 인테리어와 어마 무시한 숙박 금액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호텔이 있습니다. 과연 이 호텔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라스베이거스스 위치한 더 팜스 카지노 리조트(The Palms Casino Resort)에 위치한 한 객실의 이야기입니다. 사실 이 객실은 특별한 테마를 가지고 꾸며져 있는데요. 바로 영국의 아티스트 '데미안 허스트'의 작품입니다.데미안 허스트는 영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인물 중의 하나인데요. 1991년 죽은 상어를 포름알데히드가 가득 찬 유리 진열장 속에 매달고 모터를 연결해 움직이게 한 작품으로 유명세를..
올리브 그린 색상의 벽과 바닥, 그리고 체리색 원목의 침대, 그리고 어울리는 듯 어울리지 않는 붉은색 베딩, 그리고 같은 색상의 암체어까지. 심지어 이곳의 체크인 시간은 저녁 9시, 그리고 체크아웃 시간은 아침 8시입니다. 객실 내에는 욕실도 없어서 욕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객실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격은 150달러, 우리 돈으로 약 17만 원입니다.여러분은 이 객실을 예약하실 것 같으신가요? 이 객실은 2월 23일까지 운영하는데요. 놀랍게도 모두 매진이라고 하네요. 이 방이 매진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 화가가 그린 그림을 그대로 재현한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에드워드 호퍼(Edward Hopper)'라는 예술가를 아시나요? 호퍼는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중의 한 명으로, 당..
세계 곳곳에는 정말 멋진 호텔들이 많이 있습니다. 산꼭대기에 인피니티풀을 갖춘 호텔, 유명 건축가가 설계해 조형미를 갖춘 호텔,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지은 호텔, 심지어는 공항 활주로를 바라보며 일광욕과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곳도 있죠.얼마 전 또 하나의 멋진 호텔이 개장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 호텔은 가히 '역대급'이라 불릴 정도라고 합니다. 이 호텔은 과연 어떤 것으로 화제가 되었을까요? 세미놀 하드락 호텔 앤 카지노(Seminole Hard Rock Hotels and Casinos 이하 하드락 호텔)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 호텔은 얼마 전 미국 플로리다의 할리우드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 호텔은 총 15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조 7,800억 원을 들여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이 호텔은..
세계 곳곳에는 '직관적인' 모습의 건축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감자 모양의 호텔, 양이나 개 등 동물 모양의 상점 등 동화 같은 디자인으로 관광객들을 끌어모으죠.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건축물도 딱 보면 한눈에 무엇인지 알 수 있는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롱거버거'라는 회사의 사옥이라고 하는데요. 롱거버거에서는 어떤 것을 팔았을까요? 보이다시피 바구니입니다. 이 건물은 롱거버거의 창업자 데이브 롱거버거의 아이디어였습니다. 그러나 이 여정이 쉽지만은 않았는데요. 투자자, 건축가, 직원들 모두 바구니 모양의 건물을 반대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는 결국 이 건물을 만들었습니다.1997년 완공 이후 이 바구니 건물은 장안의 화제가 되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 '뉴욕 타임즈' 등의 언론..
세상에는 별별 모양의 호텔이 다 있습니다. 강아지 모양, 악어 모양, 심지어 대장모양의 호텔까지 존재하는데요. 이제 세계 최초로 '기타 모양' 호텔이 나온다고 합니다. 세미놀 하드락 호텔 앤 카지노 (Seminole Hard Rock Hotels and Casinos)에서는 투숙객들을 '락스타'로 만들어주는 호텔을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플로리다의 할리우드에 문을 열 이 호텔은 총 15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조 7,800억 원을 들여 만든다고 합니다. 이 호텔의 신축은 22억 달러, 우리돈으로 약 2조 6천억 원의 비용을 들여 실시하는 플로리다의 탬파(Tampa)와 할리우드(Hollywood)에 위치한 세미놀 하드락 호텔 앤 카지노의 확장 공사의 일환으로 실시된다고 하네요. 이 호텔은 기타의..
보통 호텔이라고 하면 정형화된 모양이 있습니다. 비슷한 사이즈의 방을 여러 개 만들어야 하고, 방도 보통은 사각형 모양이 좋기 때문에 공간의 효율성을 위해 일반적인 성냥갑 모양의 빌딩으로 만드는 것이 대부분이죠. 그러나 세계 곳곳에는 창의성을 발휘한 빌딩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지만 의외로 멋진 세계의 호텔들을 소개합니다. 1. 머큐어 카카두 크로커다일 호텔 - 호주 Mercure Kakadu Crocodile Hotel 크로커다일이라는 이름대로 정말 정직하게 악어 모양으로 생긴 호텔입니다. 리셉션은 머리 쪽에, 방은 몸 안에, 그리고 이 악어에게는 심장 대신 푸른 수영장이 있습니다. 호텔 내부에는 악어 모양의 장식까지 있습니다. 사실 이 호텔의 투수객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