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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지난해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이에 많은 것들이 바뀌었죠. 특히 마스크는 하나의 필수품이 되었는데요. 마스크에 호의적이지 않던 서양 사람들도 마스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스크가 코로나 시대의 '뉴 노멀'이 된 것입니다. 물론 나와 이웃들을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해주는 마스크이지만, 마스크로 인한 환경 오염 문제도 심각합니다. 마스크는 내피와 외피를 구분하는 부직포, 미세 입자를 거르는 필터, 코에 고정하는 노즈 클립, 귀걸이 밴드까지 다양한 재질로 이루어져 있기에 부리 배출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마스크는 해양 오염의 주범이 되기도 하는데요. 지난 10월 브라질에서 죽은 펭귄의 몸 속에 일회용 마스크가 들어있다는 뉴스가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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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 일상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것이 있습니다. 바로 마스크입니다. 사실 마스크에 크게 관심이 없고 심지어 마스크를 등한시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동양인들을 이상한 눈초리로 바라보던 서구 사회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권고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기 시작하며 마스크는 서구 사회에서도 '뉴 노멀'이 되었습니다. 이에 명품 패션계에서도 마스크를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주목하고 있습니다. 루이비통에서는 114만 원짜리 페이스 쉴드가 출시되었고, 버버리에서는 120달러, 우리 돈으로 약 13만 8천 원짜리 고가 마스크를 출시하기도 했죠. 그러나 오늘 소개할 이 마스크에 비하면 이 마스크들의 가격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바로 제이콥 앤 코(Jacob ..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지난 겨울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했습니다. 그리고 세계인들의 일상에 '뉴 노멀'이 되어버린 것이 있죠. 바로 마스크입니다. 코로나19 이후 다양한 종류의 마스크가 출시되고 있는데요. 얼마 전 공개된 한 마스크가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마이클 홀(Michael Hall)이 개발한 마이크로클라이밋에어(MicroClimate Air)입니다. 이 제품은 사실 마스크라기보다는 헬멧에 가까운 외형을 가지고 있는데요. 앞에는 투명한 소재로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뒤쪽에는 머리와 목을 덮는 세탁 가능한 천으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이 헬멧은 공기를 여과하는 기능이 갖춰져 있는데요. 팬으로 작동하는 헤파 필터를 통해 외부 공기를 깨끗하게 걸러주며, 마스크 내부에 김이 서리지도 않는다고 하네요.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뉴 노멀'이 되어버린 마스크. 얼마 전 스마트폰 제조 업체 애플(Apple)에서도 마스크를 만들었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애플은 완벽할 정도의 디자인으로도 유명하기에 애플이 마스크를 만들었다는 소식은 많은 네티즌들의 화제가 되었죠. 이 마스크는 '애플 페이스 마스크'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애플 페이스 마스크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쿠퍼티노에 위치한 애플의 본사에서 공학산업디자인 팀이 직접 만든 것이죠. 즉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만드는 디자이너들이 마스크를 제작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애플의 설명에 따르면 마스크는 총 세 겹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안으로 들어오거나 밖으로 나가는 입자를 걸러주죠. 이 마스크는 최대 5번 빨아서 재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마스크의 디..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마스크는 '뉴 노멀'이 되었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을 찾아보기가 오히려 힘들 정도이죠. 마스크가 상용화됨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마스크도 출시되고 있죠. 얼마 전 일본에서는 특별한 마스크가 출시되었습니다. 바로 관악기 연주자를 위한 마스크입니다. 관악기는 입으로 공기를 불어넣어 관 속의 공기를 진동시켜 소리를 내는 악기이기에 코로나19의 상황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할 수 없었는데요. 이들을 위해 만든 마스크인 것이죠. 모양은 일반 마스크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른 점은 입술 부분에 칼집을 낸 것처럼 뚫려 있다는 것인데요. 이 구멍을 통해 관악기를 입술로 물 수 있는 것입니다. 이 구멍은 마스크 천으로 한 번 더 덧대어져 있는데요. 이에 악기를 연주하지 않을 때는 외부와 ..
전 세계적으로 연예인보다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영국 왕실의 간판스타는 바로 케이트 미들턴입니다. 특히 패션계에서 그녀의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이죠. 공식 행사 등에서 입은 의상이 공개되자마자 상품 문의와 매전 행렬이 이어진 적이 한 두번이 아니죠. 그러나 요즘 케이트 미들턴은 공식 행사에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 때문이죠. 대신 화상 회의 앱 줌(ZOOM)을 통해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부터 케이트 미들턴이 다시 공식 석상에 얼굴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전 케이트 미들턴은 영국에 있는 베이비 뱅크 '베이비 베이직스(Baby Basics)'를 방문해 자원봉사를 했습니다. 케이트 미들턴은 19개의 브랜드가 모여 전국의 베이비 뱅크에 1만 개 이상의 신제품을 기부하는 프..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기내 진상 승객에 관한 목격담은 끊임없이 들립니다. 승무원에게 폭언을 하는 사람, 무리한 요구를 하는 사람, 기내의 물품을 몰래 가져가는 사람 등 흔히 들을 수 있는 진상의 종류부터 만취해서 기내 화장실에서 흡연하는 사람 등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진상까지 매우 다양하죠. 그리고 얼마 전 또 하나의 기내 진상 유형이 SNS 상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바로 기내에서 애정 행각을 벌이는 커플이었습니다. 온갖 종류의 기내 진상에 관한 목격담과 사진, 영상이 올라오는 인스타그램 계정 @passengershaming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이 사진과 함께 이 커플의 목격담도 함께 올라왔죠. 목격자 Deanna Nicolozakes는 플로리다주의 포트로더데일에서 오하이오주의 콜럼버스까지 가는 비행 편에 탑승했습니..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마스크의 사용이 일상화되었습니다. 세계적으로 다양한 종류의 마스크도 개발되고 있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다소 특별한 마스크를 소개합니다. 바로 일본의 로봇 관련 스타트업 '도넛 로보틱스(donut robotics)'가 개발한 스마트 마스크 'C-마스크'입니다. 이 마스크는 스마트폰을 만지지 않고도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기능이 들어가 있는데요. 이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일반 섬유 재질로 만든 마스크에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디바이스를 장착했습니다. 그리고 이 디바이서는 스마트폰 전용 어플과 함께 작동한다고 하는데요. 과연 이 마스크에는 어떤 기능이 숨어 있을까요?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바로 통역입니다. 만약 사용자가 자신의 언어로 말을 하면 마스크..
이제 우리 일상에 필수품이 되어버린 것이 있습니다. 바로 마스크이죠. 원래는 봄철 황사와 미세 먼지를 막기 위해, 혹은 추운 겨울철 방한을 위해 착용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바이러스 예방이라는 임무가 마스크에게 하나 더 주어졌습니다. 사실 마스크에 크게 관심이 없고 심지어 마스크를 등한시하기까지 했던 서구 사회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권고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사용하기 시작하며 서구 사회에서도 '뉴 노멀'이 되었죠. 얼마 전 한 광고와 패션 분야에서 일하는 한 포토그래퍼가 이런 추세에 발맞춰 한 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요. 바로 '마스크를 쓴 할리우드(Masked Hollywood)'였습니다. 그는 유명한 할리우드 영화의 명장면들을 다시 만들어냈습니다. 바로 마스크를..
코로나19가 패션계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올해 봄 예정되어 있던 많은 패션 위크가 취소되었고, 인터넷을 통해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화보 촬영도 원격으로 이뤄지고 있는 곳이 많은데요. 사람들을 모으지 않고 대면 작업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죠. 트렌드도 바뀌었습니다. 패션계에서 그리 주목받지 않았던 아이템인 '마스크'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죠.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것도 마스크 패션인데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천이나 필터 소재로 만들지 않고 '운동화'로 만든 마스크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일까요? 그리고 이것은 누가 디자인 한 것일까요? Wang Zhijun바로 벨기에의 디자인 스튜디오 위원트모어(WeWantMore)입니다. 위원트모어에서는 코로나..
마스크 착용에 부정적이었던 미국에서는 이제야 마스크 등의 안면 가리개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는 지난달 초 국민이 외출할 때와 공공장소 등에서 자발적으로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릴 것을 권했죠. 그러나 의료용 마스크가 아닌 천 마스크 등을 권장했는데요. 마스크 수급이 어렵기에 일선에서 일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의료용 마스크를 비축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일부 국민들은 이에 대해 반발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마스크를 쓰는 것은 개인의 자유라며 봉쇄령과 함께 마스크 착용 권고에도 불만을 가지고 있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장기전으로 갈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이제는 마스크의 착용이 일상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은 매우 자명한 사실인데요. 사실 오랫동안 마스크를 쓰지 않았기에..
이제는 생활 필수품이 된 마스크. 마스크 없이 외출하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세계 곳곳에서는 마스크를 품귀현상이 빚어지며 쓰고 싶어도 쓸 수 없습니다. 또한 마스크는 청각 장애인들에게는 의사소통에 방해가 되기도 하는데요. 입술 모양과 표정 또한 수화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죠. 마스크가 문화적으로 '범죄자' 혹은 '테러리스트'가 쓴다는 인식 또한 사람들이 마스크 착용을 꺼리게 하는 이유가 됩니다. 마스크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 있는데요. 바로 페이스 쉴드(face shield)입니다. 페이스 쉴드는 코, 입뿐만이 아니라 눈까지 가릴 수 있어 안구 감염까지 차단할 수 있으며, 문화적으로 범죄자나 환자라는 인상도 주지 않습니다. 청각장애인들뿐만이 아니라 비장애인들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