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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테슬라의 주가가 상승하며 '천슬라'의 고지에 올랐습니다. 덩달아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전 세계 억만장자 가운데 처음으로 3천억 달러 부자에 등극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하는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머스크의 순자산은 3,020억 달러라고 하는데요. 이는 우리 돈으로 353조 6,000억 원에 달하는 돈입니다. 이런 '부의 기운'을 받고 싶었던 걸까요? 현재 중국에서는 패션, 광고, 레스토랑, 디자인, 제조업계에 이르기까지 수 백 개의 소규모 사업체가 일론 머스크의 이름을 따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기술 뉴스 포털인 ithome.com의 비즈니스 정보 리서치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서는 273개의 회사가 일론 머스크의 이름이나, 중국 버전의 이름을 사용한 브랜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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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지속가능성' 그리고 '윤리경영'이 대세입니다. 소비자들은 자신의 소비가 사회와 환경에 해를 끼치는 것을 원치 않고 친환경 그리고 윤리적인 소비를 하려고 하죠. 이런 흐름에 일찌감치 올라 현재 승승장구하고 있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피냐텍스입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2016년부터 매년 두 배씩 성장했다는 피냐텍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냐텍스를 개발한 디자이너 카르멘 히요사(69)는 19살 아일랜드로 이주했습니다. 당시 카르멘은 직원이 30명이 채 안 되는 작은 회사에서 근무했는데요. 이 회사는 많은 의류 잡화 브랜드를 위해 고급 가죽을 만드는 곳이었습니다. 이후 그는 유럽연합(EU)과 세계은행(World Bank)의 컨설턴트로 일했는데요. 당시 필리핀을 여행할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
군사용으로 처음 개발된 이후 현재는 사진 촬영, 택배 배달 등에 사용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드론'입니다. 드론 강국은 바로 중국인데요. 드론 세계 1위 기업 DJI(다장)뿐만이 아니라 여러 드론 업체가 우후죽순 생겨나며 세계 드론 시장을 이끌고 있죠. 그중 올해 가장 유명해진 기업은 '이항'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항은 2014년에 설립된 드론 기업으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형 드론이 아닌 사람이나 물건을 운송할 수 있는 대형 드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항은 2019년 12월 나스닥에 상장되었는데요. 이후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주가는 10달러 전후에서 유지되었지만 올해 1월 UAM(도심 공항 모빌리티)가 주목받으며 주가가 폭등해 90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주가의 상승은 이것이 끝이 아니었..
현재 자동차 업계는 과도기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몇 십 년 간 화석 연료 자동차를 타던 인류가 전기차로 넘어가는 단계이죠. 또한 자율 주행 기술이 개발되며 자동차 산업 전반에 큰 변화가 가시적으로 보이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기 자동차 업체 테슬라(Tesla)의 주가는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테슬라 주가 상승의 배경에는 중국 시장 진출도 한몫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테슬라는 중국에서 최고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월별 프리미엄 전기차 판매량에서 계속해서 1위를 차지한 것이었죠. 2019년 테슬라에서는 상하이에 수십억 달러 규모의 공장을 지었는데요. 이후 상하이 공장에서는 모델3를 생산했고, 2020년 네 차례나 모델3의 가격을 인하하며 많은 사람들이 모델3를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현재 자동차 업계는 과도기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내연기관 자동차와 전기차 중간의 그 어딘가에 있죠. 또한 자율 주행 기술이 개발되며 자동차 산업 전반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테슬라(Tesla)는 올해 큰 폭으로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테슬라의 주가 상승의 배경에는 '테슬라의 중국 시장 진출'도 한몫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난해 테슬라는 성공적으로 중국 시장에 안착하며 전기차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습니다. 과연 테슬라는 2021년에도 중국 내에서 '전기차 부문의 선두'가 될 수 있을까요? 2020년 테슬라는 중국에서 최고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월별 프리미엄 전기차 판매량에서 계속해서 1위를 차지한 것이었죠. 2019년 테슬라에서는 상하이에 수십억 달러 규모의..
지난해 12월 현대차그룹에서는 미국의 '보스턴다이내믹스'라는 회사를 인수했습니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로봇 운용에 필수적인 자율 주행 및 보행, 인지, 제어 등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로봇 업체입니다. 현재 로봇 시장은 급성장을 이루고 있는데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이 뉴노멀이 되며 로봇 도입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죠. 특히 완성차를 만드는 현대자동차의 입장에서는 로봇 기술 도입이 절실한 입장이었습니다. 현대차그룹의 품으로 들어온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사실 아마존의 회장 제프 베조스가 키우고 있는 로봇 강아지를 만든 회사로도 유명합니다. 이 로봇 강아지에게는 '스팟'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는데요. 특히 스팟은 올해 큰 역할을 했습니다. 코로나19의 최전방에..
'4차 산업 혁명'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4차 산업 혁명은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이뤄지는 차세대 산업 혁명이죠. 사실 4차 산업 혁명이라는 말은 멀게만 느껴질 수도 있는데요. 바둑기사 이세돌을 이긴 인공지능(AI) 알파고의 등장, 그리고 드론을 이용한 사진 촬영 등도 모두 4차 산업 혁명의 흐름에서 나온 것들이죠. 4차 산업 혁명에서 또 주목할 것은 '자율 주행 자동차'입니다. 사실 지금은 주행 보조 장치로서의 자율 주행만 가능한데요. 머지않아 운전자가 운전대에서 손을 뗄 수 있는 날이 올 것으로 보이며, 이 연구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자율 주행의 기대감에 올해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Tesla)의 주가는 700%가량 치솟기도 했죠. 테슬라뿐만이 아니라 다른 자동차 그리고 IT 업체에서도..
2020년이 마무리되는 12월. 한 해를 돌아보면 예측 불가능하고 갑작스러운 변화의 한 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러나 차량 분야에 있어서 트렌드는 꽤 명확했습니다. 바로 '전기차'입니다. 이에 2020년의 콘셉트카는 거의 전기차이며, 재생 가능한 자원을 사용하고 있네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자동차 박람회가 문을 닫았는데요. 이에 라이브 스트리밍을 활용한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여러 콘셉트카를 통해 이동 수단의 미래를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2020년 선보였던 콘셉트카 BEST 5를 소개할 텐데요. 과연 어떤 디자인들이 기업가적 상상력을 보여주었을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벤츠 비전 AVTR 콘셉트 - BENZ올해 1월 벤츠에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을 통해..
사람이 운전을 하지 않고도 차량이 운행하는 것. 지금으로써는 상상하기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자동차 자율 주행의 미래는 생각보다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와 있습니다. 보통 '자율 주행'이라고 하면 미국의 전기 자동차 브랜드 테슬라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사실 미국의 유수한 테크 기업들, 그리고 우리나라의 현대자동차, 네이버, 카카오 등에서도 자율 주행을 꾸준히 연구하고 있으며 이를 상용화 시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죠. 우리에게는 직구로 잘 알려져 있는 기업 아마존에서도 자율 주행 분야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회사입니다. 아마존에서는 지난 6월 자율 주행 기술 개발 및 호출 서비스 전문 업체인 죽스(Zoox)를 인수했습니다. 죽스는 구글 웨이모, GM 크로즈와 함께 미국의 3대 자율 주행 기업..
지구온난화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많은 국가에서는 이제 화석 연료를 덜 사용하고 탄소를 덜 배출하도록 노력하고 있죠. 유럽의 많은 국가에서는 휘발유와 경유차 판매 금지 계획까지 구체적으로 발표했는데요. 노르웨이에서는 2025년부터 신규 내연기관 자동차의 등록을 금지했으며, 독일에서는 2030년부터 내연기관 자동차를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되었죠. 영국과 프랑스에서는 2040년부터 내연기관 자동차뿐만이 아니라 하이브리드 자동차까지 판매가 금지되었고 중국에서는 2035년까지 내연기관 자동차 퇴출을 공식적으로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춰 많은 자동차 제조사에서는 전기차를 개발, 출시하고 있습니다. 올해 많은 주목을 받았던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를 비롯해 우리나라의 현대..
'전기차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전기차는 주유소에서 휘발유나 경유를 넣어야만 작동하는 자동차와 달리 전기 에너지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자동차이죠. 이는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기에 '환경 친화적 자동차'로 분류되곤 합니다. 전기차는 당연히 전기를 충전한 후 운행할 수 있는데요. 얼마 전 전기를 따로 충전하지 않고도 운행할 수 있는 전기차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태양 전기 자동차(solar electric vihicle, sEV)입니다. 태양 전기 자동차는 미국의 자동차 제조업체 압테라(Aptera)에서 공개한 것인데요. 독특한 외관과 파격적인 콘셉트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먼저 이 자동차는 충전할 필요가 없습니다. 바로 자동차의 지붕에 태양광 장치를 설치해 놓았..
주유소에서 휘발유나 경유를 넣어야만 작동하는 자동차들과는 달리 전기에너지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전기차'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전기차는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기에 '환경친화적 자동차'로 분류되는데요. 이에 앞으로 전기차는 자동차 시장의 대세가 될 예정이죠. 그리고 전기차의 중심에는 '테슬라(Tesla)'가 있습니다. 테슬라는 2020년 가장 주목받은 회사 중의 하나인데요. 올해 들어서 주가가 6배 치솟았으며 시가총액은 5천억 달러를 돌파했죠. 테슬라는 '혁신의 아이콘'으로 등극하기도 했는데요. 사람들이 생각만 했던 전기차 장거리 운행, 그리고 자율 주행 기술을 현실화하며 사람들이 SF영화에만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리고 이 혁신에 영감을 받아 자전거를 디자인 한 한 디자이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