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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제치고 가장 핫한 SNS가 된 '틱톡'을 아시나요? 틱톡은 짧은 영상을 공유하는 형태의 SNS인데요. 2016년 서비스를 시작해 지금은 10억 명 이상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파워 SNS가 되었습니다. 틱톡은 미국에서만 2억 회 이상 다운로드되며 단기간에 이용자를 빠르게 모았는데요. 이에 틱톡을 만든 창업자 또한 빠르게 부호 반열에 올랐습니다. 바로 바이트 댄스의 장이밍입니다. 1983년에 태어난 장이밍은 2005년 난카이대학을 졸업한 후 '협업 솔루션 업체'에 창업 멤버로 취업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는 오래가지 못했고 2006년에는 여행 상품 검색 서비스인 쿠쉰의 창업 멤버로 취업하게 되었죠. 장이밍은 2년간 매일 새벽에 퇴근하며 입사 2년만에 팀원 40명을 이끄는 팀장이 되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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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지난 2020년 처참한 모습으로 길거리를 떠돌던 한 강아지가 구출되었습니다. 이 강아지는 치와와와 닥스훈트 믹스견인 치위니였지만 견종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의 모습이었습니다. 피부병으로 인해 털이 하나도 없고 귀도 뭉개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강아지는 길거리에서 구조된 후 텍사스의 한 동물 보호 센터로 가게 되었고 이후 생김새로 인해 해리포터 시리즈에 나오는 집요정의 이름을 따 '도비'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죠. 그리고 이곳에서 새로운 가정을 찾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도비는 주인의 틱톡 영상을 통해 근황을 알렸는데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건강해지고 털도 다시 자랐기 때문입니다. 이 영상 속에서 도비의 주인은 '도비가 내 인생에 와서 정말 기쁘다'라고 밝히기도 했죠. 도비를 입양한 후 도비의 치료에 ..
영국에서 만들어진 30초짜리 광고가 인종차별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광고 내용이기에 이런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요? 12월 23일 처음 공개된 영국 도미노 피자의 광고입니다. 광고에는 세 명의 여성들이 나와 저녁식사로 뭘 먹을 건지 정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며 배달 음식을 시키려고 하고 있네요. 문제가 된 것은 이들의 대화였습니다. 이들 중 한 명이 ‘자 이제 저녁 메뉴 주문해보자’라고 말하니 한 여성은 ‘중국 음식 빼고 아무거나(anything but chinese)’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후 이들은 한 식당을 언급하며 이 식당에서 주문을 하려 하고 있는데요. 결국 도미노피자에서 피자를 주문하게 됩니다. 문제가 된 부분은 ‘중국 음식 빼고 아무거나’라고 말한 장면이었..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대한민국 20~4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신어 봤을 만한 신발이 있습니다. 바로 ‘어그(UGG) 부츠’입니다. 어그부츠는 2004년 방영된 드라마 에 등장하며 ‘임수정 부츠’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한번 발을 넣으면 뺄 수 없는 포근함과 보온성, 그리고 상대적으로 투박한 디자인 덕분에 여리여리한 라인을 보여줄 수 있어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은 제품이죠. 편안함과 따뜻함으로 몇 년간 이런 유행은 이어졌는데요. 2010년대 초반 어그부츠는 ‘워커 부츠’에 겨울 신발 강자의 자리를 내주게 되었고, 지난 10년간 어그부츠는 유행이 지난 것으로 치부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어그부츠가 다시 돌아오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15년 전 유행하던 미들 기장의 부츠 대신 숏부츠, 혹은 슬리퍼 스타일이 유행하고 있..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짧은 영상을 올려 네티즌들과 소통하는 SNS 틱톡에는 갖가지 재미있는 영상이 올라옵니다. 댄스 챌린지는 기본, 생활 꿀팁, 메이크업 변신 영상 등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한 영상이 하루에도 수백만 개씩 업로드되곤 하죠. 그러나 어떤 영상들은 단순히 팔로워를 얻기 위해 자극적인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부적절한 영상으로 팔로워를 모으고 있는 한 여성을 소개합니다. 알레샤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이 네티즌은 러시아 출신의 백인 여성을 추정되고 있는데요. 한국을 여행하며 한국 남성들을 성추행하며 이들의 반응을 틱톡에 올리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의 영상은 대부분 한국의 길거리에서 모르는 남성들에게 다짜고짜 다가가 허리를 껴안거나, 백허그를 하거나, 어깨동무를 하거나, 어깨에 ..
관심이 고픈 한 고양이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고양이 영상은 중국판 틱톡 더우인에 올라온 것인데요. 무려 7만 회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많은 랜선 집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네요.영상 속에서는 한 소녀가 연필을 들고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책상 위 소녀의 맞은편에는 고양이가 한 마리 앉아 있네요. 고양이는 소녀를 지긋이 바라보고 있는데요. 소녀는 아랑곳하지 않고 집중해서 해야 할 일을 하고 있습니다. 고양이는 자신을 바라봐주지 않자 앞발로 소녀가 들고 있는 펜을 잡으려 치고 있네요. '날 좀 봐줘'라는 뜻이겠죠. 결국 두 발로 연필을 잡고 입으로 연필을 물었습니다. 이 영상은 중국 동부에 있는 장쑤성의 한 가정에서 소녀의 어머니가 찍은 것입니다. 그리고 고양이는 7개월 된 아..
신데렐라와 백설공주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디즈니 캐릭터들은 단순한 만화 캐릭터를 넘어서 이제는 하나의 문화 아이콘이 되었는데요. 유명한 문화 아이콘이니만큼 다양한 패러디물이 나오고 디즈니 캐릭터를 소재로 한 작품들도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것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바로 렉시스 반헤케(Lexis Vanhecke)의 작품입니다. 렉시스 반헤케는 디즈니 캐릭터들을 조금 더 '엣지있게' 변신시키고 있는데요. 그의 작품 속 신데렐라, 백설공주는 타투와 피어싱을 하고 스모키 화장을 한 채 '순한 맛'에서 '매운맛' 버전이 되었습니다. 그는 틱톡에서 자신의 작품을 공개하고 있는데요. 이미 120만 명의 팔로워라 1,600만 회의 좋아요를 받으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이 세상에는 확고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강아지를 좋아하는 사람 vs.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나뉘고, '짜장면 vs. 짬뽕'으로 나뉘기도 하죠. 그리고 2007년 인류는 또 두 가지로 나뉘게 되는데요. 바로 '애플의 iOs vs.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그것입니다. iOs가 좋은지, 아니면 안드로이드가 나은지에 대한 토의는 밤이 새도록 할 수 있을 만큼 뜨겁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한 네티즌은 이에 대한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영상은 260만 뷰 이상을 달성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틱톡 유저 @corylewis04의 영상입니다. 그는 iOs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하나와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하나를 나란히 두고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터치합니다. ..
많은 사람들이 명품 가방을 애지중지 아껴서 들고 다닙니다. 그러나 값비싸고 소중한 루이비통, 구찌 등의 가방을 사정없이 가위로 자르는 한 여성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로스앤젤레스에 살고 있는 필리핀 여성 나바 로즈(Nava Rose)입니다. 나바 로즈는 숏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 영상으로 유명세를 탔는데요. 명품 가방을 잘라 이를 옷으로 만들며 많은 네티즌들을 열광시켰습니다. 그는 비교적 큰 사이즈의 루이비통 네버풀을 치마와 브라렛으로 만들었으며, 구찌 또한 멋진 화이트 스커트의 액세서리와 브라톱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영상은 크게 화제가 되었고 그녀의 리폼 센스에 많은 사람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사실 이 옷은 나바 로즈가 클럽에 갈 때 입으려고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그는 코..
얼마 전 MBC 프로그램 에서는 가수 헨리가 자신의 작업실에 걸 그림을 스스로 만드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그가 선택한 방식은 '펜듈럼 페인팅(pendulum painting) 기법인데요. 줄 끝에 무거운 물감통을 매달아 물감이 흘러나오게 한 후 둥글게 회전시키며 그림을 그리게 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붓을 사용하지 않고도 그림을 그릴 수 있어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와 비슷하게 붓을 그리지 않고 물감을 단순히 짜는 것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낸 한 아티스트가 있었습니다. 바로 조니 Q(Johnny Q)입니다. 그는 사진과 영상을 주로 찍고, 가끔 가족의 브이로그도 공개하며 어도비 프리미어를 다루는 방법 등을 알려주는 유튜버..
같은 옷이라도 누가 입느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이를 콘셉트로 유명해진 SNS 스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데니스 메르세데스(Denise Mercedes)입니다. 데니스는 자신의 절친한 친구인 마리아 카스테야노(Maria Castellanos)와 함께 2019년 초 같은 디자인의 수영복을 입고 틱톡 영상을 찍었는데요. 이 영상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되었죠. 이들이 찍은 영상이 화제가 된 이유는 바로 데니스는 사이즈 14, 우리나라의 사이즈로는 XL 정도이고, 마리아는 사이즈 2, 우리나라 사이즈로 S 정도였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같은 옷을 사이즈에 따라 다르게 소화하며 간단한 댄스를 곁들였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스타일에 사이즈는 중요하지 않다'라는 메시지에 열광한 것이었..
글로벌 숏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을 아시나요? 틱톡은 중국 기업 바이트 댄스가 개발한 SNS인데요. 현재 39개의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5억 명의 유저가 있는 인기 SNS입니다. 특히 틱톡 유저의 60%는 Z세대인데요. Z세대란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를 이르는 말로 유행에 극히 민감하며, SNS와 실시간 채팅으로 의사소통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에 틱톡에는 각종 '챌린지'가 난무하는데요. 어떤 것이 유행하면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많은 틱톡 유저들이 이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틱톡에서는 한 유저가 많은 Z세대들에게 '단체 타투'를 새기자고 제안했습니다. 바로 Z세대를 뜻하는 타투였죠. smoothavocado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이 네티즌은 '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