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iday.co.kr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여행 시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에어비앤비에는 단점도 있는데요. 어떤 호스트를 만나느냐에 따라 만족도가 다를 수 있고, 여러 가지 부대 시설이 없기에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이에 에어비앤비를 이용해본 사람들은 다시 호텔로 돌아가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여행 블로그 애셔앤리릭(Asher&Lyric)을 운영하는 부부 운영자도 그 중의 하나인데요. 이들은 에어비앤비에서 악몽같은 경험을 몇 번 한 후 차라리 서비스나 룸컨디션이 안정적인 5성급 호텔로 눈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각 도시의 5성급 호텔의 가격에 대해 조사해 보기로 했는데요. 이 조사를 통해 다음 여행지를 잡는데 큰 도음이 되었다고 하네요. 이들은 234개 목적지의 5성급 호텔의 연간 및 성수기 평균 가격을 계산..
더 읽기
세계 곳곳에는 다양한 콘셉트의 숙소가 있습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바다 코끼리가 문 앞으로 찾아오는 호텔, 나무 위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트리 하우스, 혹은 바다 위에서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수상 리조트도 있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숙소도 매우 특이한 콘셉트를 지니고 있습니다. 바로 '절벽 호텔'입니다. 이 숙소는 말 그대로 절벽에 붙어있는데요. 영국 웨일스 남서부에 위치하고 있는 펨브룩셔의 세인트데이비스 근처에 있는 '더렛지(The Ledge)' 입니다. 더렛지는 암벽등반 전문가 스튜어트 맥킨스(Stuart Mcinnes)가 만든 신개념 에어비앤비인데요. 절벽에 포탈렛지를 걸어둔 뒤 이곳에서 손님들이 숙박을 하도록 한 것이죠. *포탈렛지 : 마땅한 비박지나 테..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며 전 세계 인구 중 93%가 여행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발표입니다. 그러나 다음 여행을 기약하며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죠. 글로벌 공유 숙박 업체 에어비앤비(airbnb)에서는 코로나19가 한창 확산하고 있는 기간인 3월 2일에서 5월 11일까지 가장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전 세계 숙소를 공개했습니다. 물론 숙박객들이 직접 간 것은 아니라 '위시리스트'에 올라온 것이죠.지금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을 만큼 멋진 숙소들이 즐비한데요. 과연 어떤 숙소가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요? 1. DAR AHWACH 모로코 마라케시에 있는 침실 3개짜리 숙소입니다. 이 숙소에는 수영장이 갖춰진 앞마당, 그리고 루프덱도 있습니다. 1박에 11만 원 정도입니다...
2020년 럭셔리한 호캉스를 꿈꾸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신상 호텔을 한 번 알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2020년에도 많은 호텔들이 문을 열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기대되는 호텔만을 모아 CNN에서 소개했습니다. 과연 어떤 호텔들이 있을까요? RedFriday와 함께 떠나볼까요? 1. Aman Kyoto (일본) 교토는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중의 하나입니다. 이미 많은 숙박시설이 있지만 올해 새로 생길 아만 교토가 단연 돋보입니다. 이곳은 개울, 정원, 숲으로 둘러싸여 있는데요. 단순함과 미니멀리즘을 테마로 만들었기에 세련된 분위기도 느껴집니다. 이곳에는 실내 온천탕과 야외 온천탕이 있으며 식당에서는 교토의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고 하네요. 가격 : 1박에 1006달러부터~ 2. Shilla ..
여행을 좋아하고 여행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잘 정돈되어 있는 호텔이 그리 깨끗하지 않다는 사실은 알 것 같습니다.2017년 한 사람이 자신의 SNS에 남긴 질문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혹시 호텔 전기포트에 속옷을 삶는 사람이 있는지' 질문을 했고, 충격적이게도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상당했습니다. 특히 한 항공사의 승무원이 이런 행동을 하다가 해고되기도 했습니다. 호텔 전기포트 파문 이후 다시는 호텔의 전기 포트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사람들이 늘어났으며, 여행용 전기 포트의 구매가 늘어나는 등 상당한 후폭풍이 일었죠. 그러나 우리가 피해야 할 것은 전기 포트 뿐만이 아닙니다. 얼마 전 미네소타 대학(University of Minnesota)의 보건 대학에서 근무하는 감염병 전문의인..
숙소가 아무리 저렴하다고 해도 단 돈 천 원에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믿기 어려운 가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일본에는 100엔, 우리 돈으로 단돈 천 원 정도면 예약할 수 있는 숙소가 있어 화제입니다. 그러나 세상에 공짜는 없겠죠. 단 돈 천 원으로 머무르는 대신 숙박객이 치러야할 대가도 있습니다.바로 이 방이 24시간 유튜브 채널에 생중계된다는 것입니다. 이 호텔은 일본 후쿠오카 지역에 위치한 한 료칸인데요. 이 료칸에서 가장 예약이 안되는 방인 8번 방에 이런 프로모션을 내걸어 손님을 모집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해낸 것은 27세의 료칸 주인인데요. 이 료칸을 할머니에게서 물려받은 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다 이런 아이디어를 낸 것이라고 합니다. 이 아이디어는 한 ..
세계 곳곳에는 정말 멋진 호텔들이 많이 있습니다. 산꼭대기에 인피니티풀을 갖춘 호텔, 유명 건축가가 설계해 조형미를 갖춘 호텔,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 지은 호텔, 심지어는 공항 활주로를 바라보며 일광욕과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곳도 있죠.얼마 전 또 하나의 멋진 호텔이 개장해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 호텔은 가히 '역대급'이라 불릴 정도라고 합니다. 이 호텔은 과연 어떤 것으로 화제가 되었을까요? 세미놀 하드락 호텔 앤 카지노(Seminole Hard Rock Hotels and Casinos 이하 하드락 호텔)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이 호텔은 얼마 전 미국 플로리다의 할리우드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 호텔은 총 15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조 7,800억 원을 들여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이 호텔은..
1955년 처음으로 이 출판된 이후 지금까지 이색 기록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많은 기록이 배출되었습니다. 특히 여행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기록은 호텔에 관련된 기록이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기네스 세계 기록을 가진 이색 호텔들을 소개합니다. 1. 세계에서 가장 큰 호텔 세계에서 가장 큰 호텔은 말레이시아에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겐팅하일랜드에 위치한 퍼스트 월드 호텔(First World Hotel)은 7,351개의 객실, 그리고 다양한 테마 파크가 갖춰진 곳입니다. 이곳은 2015년 두 번째 타워를 확장했는데요. 이를 통해 1,286개의 객실을 더 늘릴 수 있었다고 하네요. 그러나 이 기록은 2021년 깨질 예정인데요. 사우디아라비아에 더 큰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기..
요즘은 여행 시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에 머무르는 사람들도 있지만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약 10년 전 시작해 지금까지 약 6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에어비앤비를 이용한 만큼 요즘은 숙박의 한 옵션으로 당당히 자리 잡고 있는데요. 회사나 기업이 운영하지 않고 개인이 운영하고 있어 정형화된 서비스가 없습니다. 얼마 전 트위터에는 한 에어비앤비 사용자가 올린 사진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 사람은 에어비앤비 호스트가 남긴 규칙을 한 장의 사진으로 찍어서 올렸습니다. 단순히 '금연' '욕실 내 염색 금지' 등의 단순한 조항이 아니라 매우 구구절절한 이야기가 적혀있었는데요. 그 한 장의 사진은 단지 화장실에서 지켜야 할 내용이었습니다. 호스트가 게스트에게 요구한 것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
체크인을 하려고 호텔의 프런트 데스크에 도착했습니다. 오랜 비행으로 몸도 마음도 힘든 상태이죠. 그런데 프런트 데스크의 직원이 오늘 방이 없다고 한다면 어떨까요? 항공기의 예약처럼 호텔도 호텔에서 수용할 수 있는 인원보다 더 많이 예약을 받습니다. 일명 오버부킹이라고 하죠. 비록 한 달 전에 예약이 완료되고 비용까지 다 지불했다고 해도 호텔의 방이 다 차 있다면 그 호텔에서는 못 자게 될 확률이 있습니다. 출처 : Majorka Daily Bulletin 보통 오버부킹은 수용 인원에서 5퍼센트에서 10퍼센트 정도 초과하여 받습니다. 보통은 예약을 해놓고 오지 않는 손님들이 저 정도의 비율이 되지만 간혹 예약한 사람들이 모두 쇼업할 때 이런 상황이 발생하곤 하는데요. 그렇다면 호텔에서는 어떤 기준으로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