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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한 강아지의 귀여운 포즈가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피니시 스피츠, 키코(Kiko)입니다. 키코의 주인은 28세의 교사 애슐리 맥퍼슨인데요. 뉴질랜드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봉쇄가 시작되기 직전 키코가 태어났고, 코로나 기간 집에 갇혀 있어야만 했지만 키코로 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키코는 머리를 180도 회전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사진을 찍을 때나 공공장소에서 이런 묘기(?)를 부리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처음 키코의 묘기를 보면 충격을 받은 듯 '어떻게 저런 자세가 가능하냐'라고 묻곤 하는데요. 키코를 본 많은 사람들은 공포 영화 엑소시스트에서 머리가 돌아간 소녀가 생각난다는 반응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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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많은 인터넷 사이트에서 '가장 아름답고 잘생긴 얼굴' 순위가 공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순위에 대한 뜨거운 논쟁은 끊이지 않는데요. 미의 기준은 매우 주관적이기 때문입니다. 이중 가장 유명한 순위는 'TC 캔들러 순위'가 아닐까 싶은데요. TC 캔들러는 저명한 영화 비평가 중의 한 명으로 1990년부터 가장 아름답고 잘생긴 얼굴 순위를 발표해왔습니다. 원래는 작은 프로젝트로 시작되었지만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며 매우 유명해진 경우입니다. 얼마 전 TC 캔들러의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0년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 발표되었는데요. 한국인이거나 한국에서 활동하는 많은 연예인들이 순위에 대거 뽑히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인물들이 순위에 올랐을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0위..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의 많은 건축 프로젝트가 중단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1년에 새로이 문을 여는 건축물들도 있습니다. 이 건축물들은 수 년 전에 의뢰되고 설계되었는데요. 어려운 시기를 거쳐 우여곡절 끝에 결국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건축물들이 문을 열지만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것은 CNN이 선정한 가장 기대되는 건축물입니다. 과연 어떤 건물들이 언급되었을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Far Rockaway Library (미국 뉴욕) 뉴욕 퀸즈 근교의 파 락어웨이 지역에는 공공도서관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는 원래 작은 도서관 건물이 있었는데요. 이 공간을 확장해 560평 크기로 바꾼 것이죠. 이 건물의 가장 특징적인 것은 바로..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현재 자동차 업계는 과도기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내연기관 자동차와 전기차 중간의 그 어딘가에 있죠. 또한 자율 주행 기술이 개발되며 자동차 산업 전반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테슬라(Tesla)는 올해 큰 폭으로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테슬라의 주가 상승의 배경에는 '테슬라의 중국 시장 진출'도 한몫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난해 테슬라는 성공적으로 중국 시장에 안착하며 전기차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습니다. 과연 테슬라는 2021년에도 중국 내에서 '전기차 부문의 선두'가 될 수 있을까요? 2020년 테슬라는 중국에서 최고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월별 프리미엄 전기차 판매량에서 계속해서 1위를 차지한 것이었죠. 2019년 테슬라에서는 상하이에 수십억 달러 규모의..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2021년을 맞는 사람들의 마음은 다른 해와는 조금 다를 것 같습니다. 워낙 2020년이 특별한 한 해였기 때문이죠. 2020년은 '코로나19'라는 키워드가 지배한 것 같은데요. 이에 2021년은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행 업계도 마찬가지입니다. 2021년은 다른 해와는 다른 여행 트렌드가 유행하게 될 것 같은데요. 과연 어떤 여행 트렌드가 뜨게 될 지 함께 살펴 보겠습니다. 1. 국내여행 2020년 예고 없이 맞닥뜨린 코로나19. 현재 코로나19의 치료제와 백신이 나온다는 소식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긴 하지만 2021년에도 해외여행을 떠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만약 우리나라에서 백신이 보급된다면 국내 여행을 떠나는 것은 크게 무리가 없을 것 같네요. 이는..
2020년이 지나갔습니다. 2020년은 누구도 예상할 수 없고, 누구도 겪어보지 못한 해였을 것 같은데요. 연초부터 코로나로 인해 고통받았으며 이 바이러스는 인류의 삶을 바꿔놓았죠. 코로나는 패션계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집 안에만 있는 사람들은 옷을 사지 않았고, 패션계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인 세계 4대 패션 위크는 축소되거나 온라인으로 열리게 되었습니다.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McKinsey)와 더비즈니스오브패션(The Business of Fashion)에 따르면 올해 초 중국 내에서 패션 매출은 급격히 감소했으며, 유럽과 미국에서는 3월에 이런 현상이 벌어졌다고 하는데요. 이에 2020년 패션 회사들의 수익은 90% 감소했다고 합니다. 2019년에 4% 증가한 것과 대조되는 수치이죠. 그러나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외출을 삼가고 식재료 등을 배달시키곤 합니다. 이에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점들이 있죠. 바로 식재료의 포장재입니다. 식재료는 신선도를 유지해야 하기에 보냉팩에 오는 경우가 많은데요. 대부분의 경우 재활용이 되지 않기에 고스란히 쓰레기가 되어 버립니다. 그리고 이렇게 버려지는 보냉팩을 활용할 수 없을지 고민을 한 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강아지를 위한 웨어러블 물건들을 만드는 프로젝트 '비트윈투냅스(Between Two Naps)'를 진행하고 있는 라지프 바수(Rajeev Basu)입니다. 바수는 자신이 키우고 있는 강아지 레미(Remy)에게 영감을 받아 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보냉팩을 이용해 레미의 옷을 만들었습니다. 라..
'묘연'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고양이와의 특별한 연을 '묘연'이라고 부릅니다. 보통 고양이는 집사를 선택한다는 말이 있는데요. 얼마 전 한 고양이도 자신의 선택으로 인해 삶이 달라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바로 오렌지색 고양이 아슬란의 사연입니다. 캐나다의 퀘백에 살고 있는 제이엘(Jaelle)은 문밖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 것을 들었습니다. 누가 왔나 살펴보기 위해 현관문으로 간 그녀는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죠. 한 고양이가 현관문을 긁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밖의 날씨는 매우 추웠고, 고양이는 절박해 보였습니다. 그녀는 이렇게 추운 겨울날 이 고양이가 음식도 없이 밖에 있으면 살아남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주저하지 않고 문을 열어줬죠. 이 고양이는 문을 두드린 곳을 잘 선택한 것 같..
옷은 자신을 드러내는 수단입니다. 단정해 보이기 위해 셔츠를 입는 사람이 있고, 과감한 프린트의 티셔츠를 입고 도전적인 성격을 드러낼 수도 있죠. 그러나 만약 공허하고 텅 빈 감정을 드러내고 싶다면 어떤 옷을 입을 수 있을까요? 이 답변에 딱 어울리는 티셔츠가 현재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의상은 후드 티셔츠인데요. 티셔츠에 착시 현상을 더해 독특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 안에 있는 끝없는 공허함에 대해 말하는 것처럼 후드티의 앞과 뒷면은 끝없는 무의 통로와 연결되어 있죠. 이 후드티는 22달러의 저렴한 가격표를 달고 있는데요. 일본에서 처음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어두운 터널 안에서 빛을 향해 걸어 나가는 듯한 희망적인 디자인의 후드 티셔츠도 있..
코로나로 전 세계가 뒤숭숭합니다. 해외여행은 꿈도 못 꿀 상황이죠. 그러나 이런 와중 공짜로 해외여행을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긴 한 네티즌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는 작년 코로나가 지금처럼 심하지 않았을 때 한 이벤트에 참여했습니다. 이벤트는 그냥 공모하는 것이 아니라 뭔가를 만들어서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거의 두 달간 공들여 이벤트에 당첨되었습니다. 이벤트의 당첨 특전은 바로 4박 5일 해외여행권이었습니다. 이 해외여행권은 숙박, 식사, 관광 등을 포함해 금액으로는 대략 500만 원에서 600만 원의 가치가 있었죠. 해외여행을 떠나는 나라는 현재 자가 격리를 하지 않아도 되는 곳이고, 호캉스 위주로 가는 여행이라고 합니다. A씨는 너무 기뻐 하루 종일 집안일도 손에 안 잡히고 있..
2000년대 초반 영화계를 휩쓸었던 판타지 장르의 영화, 시리즈를 아시나요? 1편은 387만 관객, 2편은 518만, 3편은 596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흥행 성적을 올린 작품이죠. 얼마 전 반지의 제왕은 SNS에서 또 한 번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번에는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캐릭터 닮은 꼴이 공개된 것이었죠. 이 캐릭터들의 닮은꼴은 사람이 아닌 강아지였는데요. 어마어마한 싱크로율에 많은 네티즌들의 감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지의 제왕 캐릭터들과 닮은꼴 강아지를 매치시킨 사람은 바로 Lady K라는 이름의 네티즌입니다. 그는 '아프간 하운다'가 '사루만'을 닮았다는 말을 듣고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루만에 이어 다양한 캐릭터들과 닮은 강아지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과연 반지의 제왕 주..
나무에 매달려 있는 작은 나뭇잎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계절의 변하며 색상도 변하고, 나무에 달려 있다 추운 겨울 낙엽이 되어 떨어지며 어떨 때는 뜨거운 태양을 막아주는 지붕이 되고, 삭막한 도시 환경을 싱그럽게 바꿔주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기도 하죠. 그러나 나뭇잎을 보고 색다른 생각을 한 한 아티스트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힐러리 워터스 페일(Hillary Waters Fayle)입니다. 페일은 나뭇잎을 보며 '예술의 소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이에 나뭇잎에 조각을 하고, 자수를 놓으며 나뭇잎의 또 다른 쓰임새를 발견하고, 예술의 바운더리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페일은 섬유와 섬유 인쇄를 연구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요. 그녀는 나뭇잎을 보고 자연과 인간의 손길을 상징적..
중국 내에서 상표권이나 저작권 의식은 매우 낮습니다. 자국 내에서도 서로 상표권을 침해하고 있는 것은 글로벌 유명 브랜드나 우리나라 기업의 상표권도 교묘하게 훔치고 있죠. 우리나라의 '교촌치킨'은 '교춘치킨'으로 둔갑했고, 설빙은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도 전에 상표권을 빼앗기며 심지어 원조 설빙이 짝퉁 설빙에게 손해배상을 물어내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이런 황당한 일은 우리나라 회사만 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마 전 한 글로벌 브랜드에서도 긴 소송 끝에 승소했지만 상표는 계속 쓸 수 있다는 판결을 내리며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바로 나이키의 브랜드 조던(Jordan)입니다. 조던은 미국 프로 농구(NBA)의 전설이자 '농구 황제'로 불리는 마이클 조던의 이름을 딴 브랜드인데요. 조던은 나이키가 자신의 이..
지난해 12월 현대차그룹에서는 미국의 '보스턴다이내믹스'라는 회사를 인수했습니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로봇 운용에 필수적인 자율 주행 및 보행, 인지, 제어 등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로봇 업체입니다. 현재 로봇 시장은 급성장을 이루고 있는데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이 뉴노멀이 되며 로봇 도입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죠. 특히 완성차를 만드는 현대자동차의 입장에서는 로봇 기술 도입이 절실한 입장이었습니다. 현대차그룹의 품으로 들어온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사실 아마존의 회장 제프 베조스가 키우고 있는 로봇 강아지를 만든 회사로도 유명합니다. 이 로봇 강아지에게는 '스팟'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는데요. 특히 스팟은 올해 큰 역할을 했습니다. 코로나19의 최전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