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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여행을 하면 누구나 중요시 여기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숙소를, 또 어떤 사람들은 미술관, 박물관 등의 관광지를 중점으로 여행을 하곤 하죠. 또한 먹으러 떠나는 식도락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이들은 우동을 먹으러 일본에 가고, 태국에 가면 팟타이를, 스페인에 가면 빠에야 등 그 나라에 유명한 음식들을 먹습니다. 이런 음식들은 그 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식들인데요. 사실 이런 유명한 음식 이외에도 그 지역의 지역 주민들이 진짜 먹는 '로컬 음식'이 있게 마련입니다. 얼마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행 웹사이트 트레블러(Traveller)에서는 '세계 최고의 로컬 음식'을 소개했는데요. 한국도 포함되어 있어 화제입니다. 과연 어떤 한국 로컬 음식이 세계 최고의 로컬 음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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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세계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SPA 브랜드는 과연 어디일까요? 바로 ZARA(자라)입니다. 자라는 제품 기획에서 생산까지 평균 2주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요. 한 시즌에 1만 개 이상의 제품을 만들어내며 화려하고 특이한 디자인을 가진 상품이 많은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얼마 전 SNS에서는 자라에서 출시한 상품 하나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바로 터틀넥과 소매로 이루어진 옷이었습니다. 스웨터라고 하기에는 조금 모자라 보이고, 스카프라고 하기에도 다소 이상한 제품이었습니다. 이 제품은 다른 셔츠 위에 레이어드 해서 입을 수 있는데요. 자라의 웹사이트에도 같은 방식으로 디스플레이 되어 있습니다. 이 제품은 뉴욕에 살고 있는 네티즌 애비게일 바(Abigail Barr)에 의해 알려졌는데요. 그는 뉴욕의 허드슨 야드에 ..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촉법소년'을 아시나요? 촉법소년은 범행 당시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의 형사 미성년자를 뜻하는 말입니다. 이 나이 아이들은 범죄를 저지르면 형사 처벌이 아닌 감호위탁, 사회봉사, 소년원 송치 등의 보호 처분만 받게 됩니다. 또한 10세 미만은 죄를 지어도 보호 처분도 받지 않죠. 그러나 이에 대한 논란도 거셉니다. 어린아이들의 흉악 범죄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촉법소년의 나이를 만 14세에서 만 13세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하네요. 촉법소년에 관한 사회적 문제는 우리나라뿐만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이웃 나라인 중국에서도 촉법소년에 관한 문제가 뜨거운 감자인데요. 얼마 전 중국에서는 촉법소년 연령을 14세에서 12세로 낮추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중국 최..
친구들 혹은 지인들과 식당에 갔을 때 만약 내 음식이 먼저 나온다면 어떻게 하시나요? 먼저 식사를 시작하나요? 아니면 동행자의 음식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나요? 아마 상황에 따라 다른 답변이 나올 것 같습니다. 사실 이 문제에 대한 정답은 없는데요. 일본에서도 이런 상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이 설문 조사는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일본의 온라인 설문조사 사이트인 J-Town Net에서는 얼마 전 지인들과 함께 식당에 갔을 때 모두의 음식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지, 아니면 메뉴가 나오는 순서대로 먹는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매우 흥미로운 사회적 질문인 것 같네요. 다른 사람들을 기다리는 것이 예의 바른 행동일지, 아니면 음식을 앞에 두고 이상한 분위기를 만들지 않는 것이 예의 ..
기내에서는 별의 별 일이 다 일어납니다. 땅 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 거의 다 일어날 수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승객 간의 싸움, 도난 사고, 주취자도 볼 수 있죠. 그러나 비행기에서 일어나는 이런 사건들은 비행의 안전을 위협하기에 더욱 엄격하게 처리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 기내에서 늘어나고 있는 범죄가 있습니다. 바로 기내 성폭력입니다. 미연방수사국(FBI)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기내 성폭력 범죄는 늘어났다고 합니다. 2014년 38건이었지만 2017년에는 63건이 된 것이죠. 2018년에는 39건의 성폭력 사건이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성에 관련된 사건의 특성상 집계되지 않은 사건은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FBI에서는 2019년부터는 성폭력 사건에 대한 집..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는 사진작가 구이도 구티에레즈 루이즈(Guido Gutierrez Ruiz)의 특별한 사진을 소개합니다. 루이즈는 캐나다와 스페인 혼혈인데요. 현재는 마드리드에 거주하며 멋진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그는 올해 스페인, 이탈리아, 영국, 오스트리아에 코로나19로 인해 봉쇄가 일어나기 전 사진을 여러 장 찍었는데요. 이를 자신의 SNS에 올리고 있습니다. 루이즈의 전매특허는 바로 '반영 사진'입니다. 길거리에 고여있는 물웅덩이에 쪼그려 앉아 물웅덩이에 비친 세계를 담는 것이죠. 그리고 이 사진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홀리데이 무드를 듬뿍 담고 있으며 최근 네티즌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멋진 사진을 찍는 루이즈. 그러나 이 사진들은 모두 카메라로 찍은 것이 아닙니다. 그가 멋진..
사람들이 고양이를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물론 귀여운 외모도 한몫하겠지만 이들의 엉뚱함과 기발한 행동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고양이들과 함께 있으면 즐거운데요. 오늘 애니멀톡에서 소개할 '하부루' 또한 그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하부루는 베트남 출신의 피아니스트 터이 민(Thầy Minh)이 기르는 고양이입니다. 터이 민은 유튜브 채널에서 44만 7천 명의 구독자를 지니고 있는 인기 피아니스트인데요. 이에 하부루 또한 이 채널에 등장하며 인기 스타가 되었습니다. 이 유튜브 채널은 약 1년 반 전에 만들어졌는데요. 이미 고양이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관심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몇 주 동안 터이 민과 하부루는 크리스마스 캐롤 영상을 찍으며 축제 분위기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영상 속 하..
2020년은 매우 특별한 한 해였습니다. 유례없던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퍼지며 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꾸어놓았죠. 음식과 관련된 트렌드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사람들이 배달 음식을 더 자주 먹게 되었고, 이에 배달 앱은 호황을 맞았습니다. 집에서 간편히 먹을 수 있는 밀키트도 유행하게 되었는데요. 단 1년 만에 이뤄진 급속한 변화가 이제는 '뉴 노멀'이 되어버렸습니다. 우리나라뿐만이 아닙니다. 중국에서도 올해 크게 유행한 음식 트렌드가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2020년 중국 SNS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푸드 트렌드를 소개할 텐데요. 과연 어떤 것들이 2020년을 점령했을까요? 1. 5리터 버블티 사회적 거리가 한창이던 2020년 초. 중국의 차 음료 기업 나이슈에차(나유키..
어릴 적 신나게 눈사람을 만든 후 이 눈사람을 가져가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그러나 눈사람은 항상 골목길 어딘가에서 누군가의 발길에 차이고 결국은 녹아버리는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하곤 하죠. 그리고 이런 사람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읽은 한 디자이너의 제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눈사람 캐리어'입니다. 이 가방은 눈사람을 집으로 들고 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는데요. 눈사람 모양의 8자 형태의 가방에 탑 핸들을 단 디자인입니다. 이 가방은 눈사람을 운반할 수 있어야 하기에 몇 가지 기능이 있는데요. 보냉 기능은 물론 물에 젖지 않도록 방수 가죽을 사용했습니다. 눈사람을 이동할 때 가장 큰 문제는 삐죽 튀어나와 있는 당근 코인데요. 이 가방에는 당근 보관함도 있어 눈사람의 당근코를 떼어 내..
현재 자동차 업계는 과도기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내연기관 자동차와 전기차 중간의 그 어딘가에 있죠. 또한 자율 주행 기술이 개발되며 자동차 산업 전반에 큰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기도 합니다. 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기 자동차 및 자율 주행 업체인 테슬라는 올해 큰 폭으로 주가가 상승했고, 현대자동차에서도 전기차, 자율 주행, 수소 전지 등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우리가 앞으로 만날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세계의 여러 자동차 브랜드에서는 이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내연기관의 전통적인 강자인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BMW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BMW에서는 얼마 전 전기차 모델인 iX를 공개했습니다. i라는 알파벳은 전기차 모델에 붙이는 것이고 X는 SUV..
펫샵에서 팔리는 강아지의 대부분은 강아지 공장에서 나왔습니다. 그러나 많은 강아지 공장에서는 동물권이 심각하게 침해당하고 있는데요. 많은 소비자들은 그것을 잘 모르고 예쁜 강아지를 사는 경우가 많이 있죠. 오늘 소개할 강아지도 강아지 공장에서 태어났습니다. 벨(Belle)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강아지는 포르투갈의 한 강아지 공장에서 태어나 12년 동안 이 공장 안의 철창에서 살았다고 하는데요. 기적과도 같은 벨의 구조 과정, 그리고 벨의 최근 근황을 알아보겠습니다. 포르투갈의 동물 구조 단체 비앙카 아소시아도(Bianca Associado)에서는 강아지 공장에 갇혀있는 강아지들을 구조했습니다. 그중 벨도 있었죠. 구조 당시 벨은 더 오래 못 살 것처럼 극도로 쇠약해진 상태였다고 하네요. 벨은 영양분과 운..
많은 사람들의 꿈꾸는 직업 중의 하나는 객실승무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많은 보수를 받으며 세계를 여행하고, SNS에는 여행 사진으로 가득하며, 멋지게 공항을 걸어 다니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이 승무원을 동경하게 만들죠. 그러나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많은 승무원들은 여러 가지 어려움에 처해 있으며, 미래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고 있죠. 얼마 전 에미레이트 항공에 근무했던 한 전직 승무원은 자신이 승무원을 그만 둔 이유를 조목조목 열거했는데요. 많은 전현직 승무원들의 폭풍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물론 이 승무원은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나온 의견이며 여기에 몇 가지 통찰력을 추가했다고 하는데요. 그만둬야 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쓴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과연 승무원이 ..
새롭고 신기한 것을 보러 떠나는 여행은 생각만 해도 설렙니다. 세상에는 멋지고 웅장하고 아름다운 관광 명소도 있지만 한편 이상하고 독특한 관광 명소도 많이 있는데요. 아마 우리와 가깝게 있는 나라인 중국도 이런 관광지가 많은 나라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중국의 독특한 관광 명소들을 소개할 텐데요. 과연 어떤 곳이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을까요?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중국에서 삼성상이라 불리며 숭배받는 염제신농, 황제헌원, 그리고 치우천황의 모습이 도심 속에 떡 하니 자리 잡고 있습니다. 마치 조각상이라고 해도 손색없을 만한 이 형체는 사실 호텔이라고 하네요. 이 호텔은 베이징에 위치하고 있는 톈즈호텔입니다. 2 마치 핏빛으로 물든 것 같은 이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비행기에서 바다를 내려다 본적이 있으신가요? 육지와 가까운 곳이라면 배들이 떠다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살을 가르며 바다를 떠다니는 배를 보며 독특한 상상의 나래를 펼친 한 디자이너가 있습니다. 바로 일본 출신의 디자이너 아스히로 스즈키입니다. 스즈키는 이 배들을 보면서 마치 열리고 있는 '지퍼'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스즈키는 이를 생각에서 그치지 않았죠. 실제로 지퍼 모양의 배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생각했고, 실제로 지퍼 모양의 배가 탄생했습니다. '지퍼 패스트너 배'입니다. 지퍼 패스트너 배는 길이 9미터의 크롬 색상 선박인데요. 위에서 보면 진짜 지퍼 고리의 모양을 닮은 모습이 특징적입니다. 이 배는 '디자인 아트 도쿄 2020'의 일환으로 대중들에게도 공개되었습니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