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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현재 영국 왕실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사람은 윌리엄 왕자와 결혼한 영국 왕실의 맏며느리 케이트 미들턴이 아닐까 싶습니다. 케이트 미들턴은 뛰어난 패션 센스와 우아한 애티튜드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케이트 미들턴 이전에도 영국 왕실의 패션 아이콘, 그리고 선행의 아이콘으로 주목을 받았던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고 다이애나 왕세자비입니다. 다이애나비는 살아생전 럭셔리하면서도 우아한 패션으로 항상 주목받았었는데요. 그녀의 패션에는 화려함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다이애나 비는 합리적인 가격의 의상도 많이 입었고, 특히 오래되거나 지겨워진 옷을 다시 고쳐 입는 리폼 패션도 선보이곤 했죠. 오늘 밀레니얼에서는 다이애나비의 리폼 패션 BEST 4를 소개할 텐데요. 과연 다이애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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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 동안 떠오르고 있는 건축 메카가 있습니다. 바로 자금력으로 무장한 중국입니다. 중국에서는 스타 건축가들을 모셔 멋지고 현대적인 건물을 짓고 있는데요. 얼마 전 또 하나의 중국 건축물이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선전 자연사 박물관'입니다. 선전 자연사 박물관의 건축은 국제 공모에 부쳐졌는데요. 총 70여 개의 제안서가 출품되었으며, 얼마 전 최종 우승작이 발표되며 선전 자연사 박물관의 대략적인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공모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곳은 바로 세 개의 건축 회사(3XN, B+H, Zhubo)가 참여한 컨소시엄이었는데요. 이 컨소시엄에서 제시한 프로젝트의 이름은 '델타(Delta)'였죠. 만약 이 건축물이 완공된다면 '선전의 새로운 10대 문화 시설..
'남자가 흘리지 말아야 할 것은 눈물만이 아닙니다'남자들이라면 이 표현이 무엇인지 알 것 같은데요. 바로 남성용 소변기 앞에 붙여져 있는 표현이죠. 이는 남성용 소변기의 고질적은 문제를 잘 드러내주는 문구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바로 '소변 흘림'입니다.소변을 흘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나섰습니다. 문구를 붙이는가 하면 소면기에 조그마한 파리 그림을 그려 사람들이 무의식중에 이 그림을 정조준하도록 만든 아이디어도 있죠. 또한 소변을 보는 생리현상을 게임으로 만든 곳도 있네요.그리고 얼마 전 또 하나의 아이디어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히로시마현 미하라 시에 위치한 산요 고속도로의 야하타 주차 구역에 있는 공중 화장실에 있는 남자 화장실입니다.이곳에서는 단순한 아..
'서울로 7017'을 아시나요? 서울역 7017은 서울역 고가도로를 차가 다니는 길에서 사람들의 산책길로 다시 만든 도시 재생 사업인데요. 2017년 시민에게 개방된 이후 미국 타임지에서 '2018년 꼭 방문해야 하는 세계 명소 100선'에 선정되었으며, 리콴유 세계도시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사랑받고 있는 도심 길입니다. 사실 서울로 7017은 뉴욕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든 것인데요. 바로 뉴욕의 고가 화물철도 노선을 철거한 후 공원으로 만든 '하이 라인 파크'를 모델로 한 것이죠.하이 라인 파크가 개장한 이후 이 근처의 부동산 가격이 급등할 정도로 이곳은 성공적인 도시 재생 사업으로 손꼽히고 있는데요. 20년간 하이라인파크 프로젝트는 지속되었고, 지난해 드디어 마지막 구간이 개통했습..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전 세계에는 에펠탑 모조품이 서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호텔 앞에 실물 크기의 반 정도 크기인 에펠탑이 있으며 이 밖에도 일본, 러시아, 멕시코, 독일, 파키스탄, 중국, 체코, 루마니아, 영국 등에서 에펠탑을 볼 수 있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전 세계적으로 상징성이 뛰어난 조형물 모조품이 서있는데요. 아마 모조품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나라는 중국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중국에는 에펠탑뿐만이 아니라 세계 각국의 건축물의 모조품이 있습니다. 모스크바, 워싱턴 DC, 시드니, 이집트에서 가져온 것 같은 건축물 뿐만이 아니라 도시 하나를 통째로 빌려온 것 같은 수준의 '복제 도시'도 존재합니다. 이런 곳들은 왜 만들어진 것일까요? 이 주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책이 출판되어 화제가 되고..
올해 초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레드 카펫 행사가 취소되었습니다. 그럼에도 1월과 2월, 그리고 초여름 반짝 레드 카펫 행사가 실시되었는데요. 많은 배우들은 얼마 되지 않는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라는 듯 멋진 레드 카펫 드레스로 많은 팬들을 즐겁게 해주었네요. 오늘은 2020년 최고의 레드 카펫 드레스를 소개할 텐데요. 과연 여러분 마음속의 1위는 누구인가요?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빌리 포터2020년 1월 5일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나타난 빌리 포터의 모습입니다. 빌리 포터는 시상식 마다 파격적인 젠더리스룩으로 많은 팬들을 깜짝 놀래키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알렉스 비나쉬가 빌리 포터를 위해 특별히 3개월 동안 제작한 수트와 깃털 트레인을 입고 나타났습니다. 이 트레인은 뗄 수 있는..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술 취한 다람쥐의 영상이 SNS를 통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미국 미네소타 주에 살고 있는 케이티 몰록(Katy Morlok)이 찍은 것은데요. 이 다람쥐는 어떻게 술에 취하게 되었을까요? 케이티 몰록은 2019년부터 자신의 정원을 찾아오는 다람쥐들을 보는 것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약간의 공부를 한 뒤 다람쥐들에게 먹을 것을 주곤 했죠. 2020년 코로나가 터지며 케이티 몰록은 재택근무를 하게 되었고, 다람쥐들을 더욱 자주 보곤 했습니다. 그리고 다람쥐들에게 이름을 붙이기도 했죠. 그리고 얼마 전 케이티 몰록은 냉장고를 청소했습니다. 냉장고 안에는 오래된 배가 있었는데요. 다람쥐들에게 배를 줘도 되는지 검색했고, 이후 배를 잘라 다람쥐들이 자주 다니는 곳에 두었다고 하네요...
다람쥐와 같은 야생 동물을 직접 눈앞에서 보면 잠깐이지만 정말 귀엽고 흥분이 가시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런 다람쥐의 귀여움을 사진으로 담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한 여성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미국 워싱턴 DC에 살고 있는 65세의 크리스티 피어스(Christie Pierce)입니다. 크리스티 피어스는 지금은 은퇴한 간호사인데요. 은퇴 후 다람쥐의 매력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제는 하루에 몇 시간씩 다람쥐를 위한 사진 촬영 세트장을 만들어 다람쥐들을 초대하고 있습니다. 촬영 세트장은 너무나 귀여운 콘셉트로 되어 있습니다. 다람쥐가 포커를 치고, 책을 읽거나, 혹은 캠핑장에서 캠프파이어를 즐기는 것 같은 배경인데요. 신기하게도 다람쥐가 진짜 책을 읽거나 캠핑을 즐기는 것 같이 포즈를 취하고 있..
대부분의 주거 지역에는 주차하기가 까다롭습니다. 차량은 늘어나는데 비해 주차 공간이 잘 확보되지 않기 때문이죠. 그러나 어떤 운전자들은 주차 공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과 가까운 곳에 주차하고 싶기에 주차 공간이 아닌 곳에 주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얼마 전 말레이시아에서도 이런 경우가 있었는데요. 한 운전자가 기막힌 복수를 하며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살고 있는 한 여성 운전자는 오피스 빌딩인 피나클 선웨이의 지하 주차장에서 차를 빼서 나가려 했습니다. 그러나 얌체 운전자가 벽 쪽에 미니 쿠퍼를 세워두었고, 한 번에 부드럽게 빠져나가지 못했죠. 그녀는 대각선 방향으로 여러 번 왔다 갔다 하며 차를 빼야만 했는데요. 결국 흠집 하나 없이 빠져나갔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
유행은 돌고 돈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현재 레트로 패션이 유행하고 있기도 하죠. 그러나 오늘 소개할 이 여성의 패션은 아주 오래된 '레트로' 패션이라고 하기에도 모자랄 만큼 먼 옛날에서 온 것입니다. 바로 19세기 의상을 즐겨 입는 우크라니아 출신의 모델 밀라 포보로크니유크(Mila Povoroznyuk)입니다. 그녀는 매일 롱 빈티지 드레스, 코르셋, 과장된 소매의 블라우스, 우아한 모자와 신불 볼륨이 살아있는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19세기의 살아있는 패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녀는 19세기 스타일의 푸른색 가을 코트를 입으며 19세기 패션을 시작했는데요. 이후 자연스럽게 이 코트에 어울리는 것들을 고르기 시작했으며, 그녀의 옷장은 점점 빈티지 아이템으로 채워졌습니다. 그녀는 자..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장기간 유행하며 가장 타격을 입은 곳 중의 하나는 항공업계입니다. 특히 비행기의 운행이 줄어들고, 항공사의 승무원들은 강제 휴직에 들어갔는데요. 얼마 전에는 항공사 승무원이 생활고를 견디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안타까운 사건까지 벌어졌습니다. 세계적으로 승무원들의 고용 불안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외국의 승무원들은 돈을 벌기 위해 엽기적인 행각을 벌이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SNS에서는 승무원 복장을 한 한 여성이 비행기의 갤러리 키친에서 치마를 들어 올리는 듯한 뒷모습 사진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 여성은 히드로 공항을 베이스로 활동하는 영국항공의 승무원으로 밝혀지며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 여성은 영국항공 유니폼을 입고 비행기 내에서 여러 장의 수위 높은 ..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서울, 도쿄, 상하이 등 아시아 주요 도시들을 돌아 다녀보면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바로 광고판에 티 없이 맑은 피부를 지닌 젊고 매력적인 남성들이 나온다는 것이죠. 이들은 보통 화장품이나 스킨케어 제품을 광고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아시아, 특히 중국에서는 젊은 남성들이 코스메틱 브랜드의 홍보대사로 활동했습니다. 특히 왕이보, 류하오란 등의 팝 아이돌이 여성용 스킨케어 제품 홍보에 출연하는 경우가 많이 있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립스틱 오빠'라고 불리는 중국 최고의 왕홍 리자치는 여자 왕홍들보다 여성용 화장품을 더 잘 팔고 있는데요. 이렇게 남성들이 여성의 전유물이라 불리던 화장품을 판매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는 분석입니다. 전통적으로 중국 뷰티 광고에는 여성 모델이 사용되었습..
많은 강아지들은 주인의 사랑과 보살핌을 받으며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 있습니다. 반면 또 어떤 강아지들은 길거리에서 배고픔과 추위를 견뎌가며 생존을 최우선 목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길거리에 떠돌아다니는 강아지들보다 더 힘든 삶을 살고 있는 강아지도 있는데요. 바로 주인에게 학대를 당하고 있는 강아지들이죠. 오늘 소개할 강아지도 이 중의 하나입니다. 베네수엘라의 도시 카구아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카구아의 한 가정에서는 한 강아지를 어마 무시한 쇠사슬로 매달아 놓았는데요. 이 강아지의 주인은 어떤 날씨나 상황에서도 이 강아지를 이 곳에 매달아 두고 있어 많은 이웃 주민들의 걱정을 샀습니다. 사실 떠돌이 강아지를 구조하는 것은 주인이 있는 강아지를 구하는 것보다 더 쉽다고 말할 만큼 주인이 있는 강아지는 구조..
얼마 전 홍콩에서는 77세 여성이 체포되었습니다. 바로 2개월 된 새끼 고양이를 훔쳤기 때문이었죠. 이 여성은 홍콩의 야우마테이 시장에서 약 300미터 떨어진 곳에 살고 있는데요. 야우마테이 과일 시장의 한 상점에서 생후 2개월 된 고양이를 훔쳤습니다. 이 사건은 곧 야침 범죄 수사대에 신고되었는데요. 경찰관들은 많은 CCTV 영상을 보았고, 이 여성은 덜미를 잡히게 된 것이었죠. 경찰들이 이 여성의 집에 갔을 때는 고양이가 도난 당한지 9일 만이었습니다. 그리고 고양이는 가로 세로 30cm인 상자에 갇혀 있었다고 합니다. 고양이뿐만이 아니라 두 마리의 앵무새도 우리에서 발견되었죠. 이 고양이와 앵무새 두 마리는 곧 동물방지협회(SPCA)로 보내졌는데요. 다행히 이들은 건강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러나..